조선소년단 제9차대회기념 사진전람회 진행
2022.12.29. 《로동신문》 3면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기념 사진전람회 《위대한 해님의 품속에서 영광과 행복의 10년》이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고있다.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이 28일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전람회장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조선소년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새세대들을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과 숭고한 위인상을 담은 160여상의 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소년단원들속에 계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을 축하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소년단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위대성을 전하고있다.
온 나라 학생소년들을 주체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굳건히 담보하는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들로 키우시기 위해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이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에게 친부모의 정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삼지연시 청봉고급중학교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학교를 더 잘 꾸릴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등의 사진문헌들에 집약되여있다.
《민들레학습장공장에서 학습장생산정형을 료해하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국제아동절을 맞으며 평양애육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후대들을 위한 시책을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에 내세우시고 천만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아버지로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뿌듯이 새겨주고있다.
위험천만한 화선길과 전략무기시험발사장에도 결연히 나서시여 후대들의 행복,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신 절세위인의 불멸할 업적을 전하는 사진문헌들앞에서 소년단대회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이 있어 이 하늘 이 땅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라는 확신을 굳게 간직하였다.
전람회장에는 또한 당의 품속에서 아름다운 꿈과 포부를 마음껏 꽃피우며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일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소년단원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이 반영된 사진들도 전시되여있다.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해님의 품속에서 영광과 행복만을 알며 자라온 나날들을 언제나 잊지 않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에서 가르쳐주신대로 열심히 배우고 꾸준히 노력하여 모든 면에서 훌륭한 혁명의 교대자, 강국건설의 역군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2022.12.29. 《로동신문》 3면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기념 사진전람회 《위대한 해님의 품속에서 영광과 행복의 10년》이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고있다.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이 28일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전람회장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조선소년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새세대들을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과 숭고한 위인상을 담은 160여상의 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소년단원들속에 계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을 축하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소년단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위대성을 전하고있다.
온 나라 학생소년들을 주체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굳건히 담보하는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들로 키우시기 위해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이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에게 친부모의 정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삼지연시 청봉고급중학교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학교를 더 잘 꾸릴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등의 사진문헌들에 집약되여있다.
《민들레학습장공장에서 학습장생산정형을 료해하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국제아동절을 맞으며 평양애육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후대들을 위한 시책을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에 내세우시고 천만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아버지로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뿌듯이 새겨주고있다.
위험천만한 화선길과 전략무기시험발사장에도 결연히 나서시여 후대들의 행복,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신 절세위인의 불멸할 업적을 전하는 사진문헌들앞에서 소년단대회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이 있어 이 하늘 이 땅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라는 확신을 굳게 간직하였다.
전람회장에는 또한 당의 품속에서 아름다운 꿈과 포부를 마음껏 꽃피우며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일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소년단원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이 반영된 사진들도 전시되여있다.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해님의 품속에서 영광과 행복만을 알며 자라온 나날들을 언제나 잊지 않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에서 가르쳐주신대로 열심히 배우고 꾸준히 노력하여 모든 면에서 훌륭한 혁명의 교대자, 강국건설의 역군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韩语[超话]##韩语翻译[超话]##韩语摘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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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版《品三国》『삼국지 강의2』
저자: 이중톈(易中天) 역자: 홍순도
43강 군주와 신하의 만남 & 44강 동남을 공략하다
第四十三章 风云际会 & 第四十四章 坐断东南
43강 군주와 신하의 만남
第四十三章 风云际会
사실 손권이 강동에 발을 붙인 채 계속 생존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데 있었습니다. 오히려 손권이 ‘사람들의 화목함’을 얻었습니다. 『삼국지』「오주전」은 이에 대해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손권이 막 손책을 계승했을 때 당대에 견줄 만한 자가 별로 없을 영웅호걸인 문관과 무관 두 사람이 손권을 ‘함께 대업을 이룰 수 있는 주군’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라고요. 그들은 기꺼이 손권을 추대하고 보좌해 그가 자신의 권위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것이 어찌 ‘사람들의 화목함’을 얻은 것이 아니겠습니까?우리는 이 두 사람이 바로 장소와 주유라는 사실을 압니다.
实际上,孙权能够站住脚,继而能够求生存、图发展,首先在于“得人和”。《三国志·吴主传》说得很清楚,孙权刚一接班,就有一文一武两个旷世英杰,认定孙权“可与共成大业”,心甘情愿地拥戴和辅佐他(委心而服事焉),并帮他建立起自己的权威,这难道不是“人和”?我们知道,这两个人,就是张昭和周瑜。
「주유전」에 의하면 당시 손권의 신분은 그저 장군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수하들이나 빈객들은 그에 대해 지극한 예의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편한 대로 대했습니다. 그러나 주유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혼자서라도 군신 관계에 따라 예의를 지켰습니다. 신하의 절도를 지켰습니다. 손권이 군주의 권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앞장선 것입니다. 한 명은 ‘신료들을 이끌로 그를 군주로 세운 다음 보좌’했습니다. 다른 한 명은 ‘혼자서라도 군신 관계에 따라 예의와 신하로서의 절도’를 지켰습니다. 결과적으로 손권은 이 사람의 어깨 위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의 지위는 곧바로 높아졌습니다.
据《周瑜传》,当时孙权的身份还只是将军,因此部下和宾客对孙权的礼节也很简慢随意。然而周瑜却按照君臣关系来行礼(独先尽敬,便执臣节),带头为孙权建立君主的权威。一个“率群僚立而辅之”,一个“独先尽敬,便执臣节”,孙权站在这两个人的肩膀上,一下子就高大起来。
44강 동남을 공략하다
第四十四章 坐断东南
손권은 확실히 대단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뭇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조조나 유비와 비교하자면 그럴 만했습니다. 조조는 남북으로 돌아다니면서 쉬지 않고 전쟁을 벌였습니다. 그 고생 끝에 정말 어렵게 아무것도 없는 적수공권에서 대륙의 반을 차지하는 발전을 이룩했으니까요. 유비는 유랑 생활을 비롯한 온갖 고생을 다 맛본 다음 남에게 얹혀살다 어렵사리 겨우 한 구석의 패주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손권은 달랐습니다. 미성년자 때 바로 부친과 형이 남겨준 사업의 토대를 물려받았습니다. 게다가 그가 어쩔 줄 몰라 속수무책으로 있을 때 그의 곁에는 장소와 주유라는 두 명의 걸출한 선대의 옛 신하와 노장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손권을 위해 마치 마천루의 기둥처럼 무너질 것 같은 하늘을 떠받쳐줬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바로 이어 노숙·여몽·육손·고옹 등이 서로 경쟁하듯 나타났습니다. 풍운제회가 따로 없었습니다. 또한 손권은 거의 매 전쟁마다 무장한 채 몸소 병사들을 진두지휘한 조조나 유비와는 달리 전장에 나갈 필요도 없었습니다. 적벽대전과 이릉전쟁 같은 대부분의 전쟁에서 그는 후방에 주둔하면서 리모트 컨트롤로 지휘만 하면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손권은 복을 타고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런 사실과 무관하지 않았습니다. 저우쩌슝 선생은 심지어 그를 ‘복 많은 원수’라고 찬탄하기도 했습니다.
孙权确实了不起。孙权也让人羡慕。曹操南征北战九死一生,好不容易才从一无所有发展到半壁江山。刘备颠沛流离吃尽苦头,好不容易才从寄人篱下发展到偏霸一方。孙权倒好,年纪轻轻还未成年,就接手了父兄留下的一片基业。而且,就在他惊魂未定一筹莫展时,张昭和周瑜,这两个孙策时代的旧臣老将,就像两根擎天大柱,为他撑起了即将塌陷的天空。然后是鲁肃、吕蒙、陆逊、顾雍,前赴后继,际会风云。孙权甚至用不着像曹操和刘备那样,差不多每次战争都披坚执锐身先士卒亲临前线。许多时候,比如赤壁之战,夷陵之战,他都只要坐镇后方遥控指挥就行了。所以,很多人都认为孙权有福气,周泽雄先生甚至称他为“福帅”。
(以上内容是看着纸书录入的摘抄内容,也许偶有打错的别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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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版《品三国》『삼국지 강의2』
저자: 이중톈(易中天) 역자: 홍순도
43강 군주와 신하의 만남 & 44강 동남을 공략하다
第四十三章 风云际会 & 第四十四章 坐断东南
43강 군주와 신하의 만남
第四十三章 风云际会
사실 손권이 강동에 발을 붙인 채 계속 생존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데 있었습니다. 오히려 손권이 ‘사람들의 화목함’을 얻었습니다. 『삼국지』「오주전」은 이에 대해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손권이 막 손책을 계승했을 때 당대에 견줄 만한 자가 별로 없을 영웅호걸인 문관과 무관 두 사람이 손권을 ‘함께 대업을 이룰 수 있는 주군’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라고요. 그들은 기꺼이 손권을 추대하고 보좌해 그가 자신의 권위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것이 어찌 ‘사람들의 화목함’을 얻은 것이 아니겠습니까?우리는 이 두 사람이 바로 장소와 주유라는 사실을 압니다.
实际上,孙权能够站住脚,继而能够求生存、图发展,首先在于“得人和”。《三国志·吴主传》说得很清楚,孙权刚一接班,就有一文一武两个旷世英杰,认定孙权“可与共成大业”,心甘情愿地拥戴和辅佐他(委心而服事焉),并帮他建立起自己的权威,这难道不是“人和”?我们知道,这两个人,就是张昭和周瑜。
「주유전」에 의하면 당시 손권의 신분은 그저 장군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수하들이나 빈객들은 그에 대해 지극한 예의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편한 대로 대했습니다. 그러나 주유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혼자서라도 군신 관계에 따라 예의를 지켰습니다. 신하의 절도를 지켰습니다. 손권이 군주의 권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앞장선 것입니다. 한 명은 ‘신료들을 이끌로 그를 군주로 세운 다음 보좌’했습니다. 다른 한 명은 ‘혼자서라도 군신 관계에 따라 예의와 신하로서의 절도’를 지켰습니다. 결과적으로 손권은 이 사람의 어깨 위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의 지위는 곧바로 높아졌습니다.
据《周瑜传》,当时孙权的身份还只是将军,因此部下和宾客对孙权的礼节也很简慢随意。然而周瑜却按照君臣关系来行礼(独先尽敬,便执臣节),带头为孙权建立君主的权威。一个“率群僚立而辅之”,一个“独先尽敬,便执臣节”,孙权站在这两个人的肩膀上,一下子就高大起来。
44강 동남을 공략하다
第四十四章 坐断东南
손권은 확실히 대단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뭇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조조나 유비와 비교하자면 그럴 만했습니다. 조조는 남북으로 돌아다니면서 쉬지 않고 전쟁을 벌였습니다. 그 고생 끝에 정말 어렵게 아무것도 없는 적수공권에서 대륙의 반을 차지하는 발전을 이룩했으니까요. 유비는 유랑 생활을 비롯한 온갖 고생을 다 맛본 다음 남에게 얹혀살다 어렵사리 겨우 한 구석의 패주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손권은 달랐습니다. 미성년자 때 바로 부친과 형이 남겨준 사업의 토대를 물려받았습니다. 게다가 그가 어쩔 줄 몰라 속수무책으로 있을 때 그의 곁에는 장소와 주유라는 두 명의 걸출한 선대의 옛 신하와 노장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손권을 위해 마치 마천루의 기둥처럼 무너질 것 같은 하늘을 떠받쳐줬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바로 이어 노숙·여몽·육손·고옹 등이 서로 경쟁하듯 나타났습니다. 풍운제회가 따로 없었습니다. 또한 손권은 거의 매 전쟁마다 무장한 채 몸소 병사들을 진두지휘한 조조나 유비와는 달리 전장에 나갈 필요도 없었습니다. 적벽대전과 이릉전쟁 같은 대부분의 전쟁에서 그는 후방에 주둔하면서 리모트 컨트롤로 지휘만 하면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손권은 복을 타고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런 사실과 무관하지 않았습니다. 저우쩌슝 선생은 심지어 그를 ‘복 많은 원수’라고 찬탄하기도 했습니다.
孙权确实了不起。孙权也让人羡慕。曹操南征北战九死一生,好不容易才从一无所有发展到半壁江山。刘备颠沛流离吃尽苦头,好不容易才从寄人篱下发展到偏霸一方。孙权倒好,年纪轻轻还未成年,就接手了父兄留下的一片基业。而且,就在他惊魂未定一筹莫展时,张昭和周瑜,这两个孙策时代的旧臣老将,就像两根擎天大柱,为他撑起了即将塌陷的天空。然后是鲁肃、吕蒙、陆逊、顾雍,前赴后继,际会风云。孙权甚至用不着像曹操和刘备那样,差不多每次战争都披坚执锐身先士卒亲临前线。许多时候,比如赤壁之战,夷陵之战,他都只要坐镇后方遥控指挥就行了。所以,很多人都认为孙权有福气,周泽雄先生甚至称他为“福帅”。
(以上内容是看着纸书录入的摘抄内容,也许偶有打错的别字)
#韩语[超话]##韩语翻译[超话]##韩语摘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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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版《品三国》『삼국지 강의2』
저자: 이중톈(易中天) 역자: 홍순도
41강 공격은 최선의 수비 & 42강 국면을 되돌릴 힘이 없다
第四十一章 以攻为守 & 第四十二章 无力回天
41강 공격은 최선의 수비
第四十一章 以攻为守
사실 제갈량이 북벌을 감행한 이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내부를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내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외부의 적을 물리쳐야 한다”는 논리에 따른 것이었죠. 맞습니다. 전쟁은 사람들의 주의력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내부 응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약 어느 한 나라가 전쟁 상태에 처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관리하고 통치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게 됩니다. 반대파를 정리하거나 제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42강 국면을 되돌릴 힘이 없다
第四十二章 无力回天
초주는 ‘소인배’가 아니었는데도 왜 ‘매국’을 했을까요? 한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그가 이 ‘나라’를 ‘팔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는 촉한이 일찍 망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멸망하기를 강력하게 희망했습니다. 왜 촉한이 망해야 한다고 희망했을까요? 촉한의 안위에 우선하는 것이 천하 통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가 보기에 천하를 통일할 수 있는 곳은 촉한이 아니었습니다. 조위였습니다. 촉한이 아닌 조위가 한을 대신해 세워진 ‘천명이 귀속되는 나라’였습니다.
드디어 초주는 이해했습니다.
“하늘이 조조에게 천하를 통일하도록 하는구나!”
그는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초주는 이런 유형의 여론을 주위에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는 유비 부자의 이름을 가지고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우리 선제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비입니다. 비는 무슨 뜻입니까? 구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분명하게 말하면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지금의 황제는 이름이 무엇입니까? 선입니다. 선은 무슨 뜻입니까? 선양하다는 뜻입니다. 조금 분명하게 말하면 ‘양보한다’는 뜻입니다!
(以上内容是看着纸书录入的摘抄内容,也许偶有打错的别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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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版《品三国》『삼국지 강의2』
저자: 이중톈(易中天) 역자: 홍순도
41강 공격은 최선의 수비 & 42강 국면을 되돌릴 힘이 없다
第四十一章 以攻为守 & 第四十二章 无力回天
41강 공격은 최선의 수비
第四十一章 以攻为守
사실 제갈량이 북벌을 감행한 이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내부를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내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외부의 적을 물리쳐야 한다”는 논리에 따른 것이었죠. 맞습니다. 전쟁은 사람들의 주의력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내부 응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약 어느 한 나라가 전쟁 상태에 처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관리하고 통치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게 됩니다. 반대파를 정리하거나 제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42강 국면을 되돌릴 힘이 없다
第四十二章 无力回天
초주는 ‘소인배’가 아니었는데도 왜 ‘매국’을 했을까요? 한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그가 이 ‘나라’를 ‘팔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는 촉한이 일찍 망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멸망하기를 강력하게 희망했습니다. 왜 촉한이 망해야 한다고 희망했을까요? 촉한의 안위에 우선하는 것이 천하 통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가 보기에 천하를 통일할 수 있는 곳은 촉한이 아니었습니다. 조위였습니다. 촉한이 아닌 조위가 한을 대신해 세워진 ‘천명이 귀속되는 나라’였습니다.
드디어 초주는 이해했습니다.
“하늘이 조조에게 천하를 통일하도록 하는구나!”
그는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초주는 이런 유형의 여론을 주위에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는 유비 부자의 이름을 가지고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우리 선제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비입니다. 비는 무슨 뜻입니까? 구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분명하게 말하면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지금의 황제는 이름이 무엇입니까? 선입니다. 선은 무슨 뜻입니까? 선양하다는 뜻입니다. 조금 분명하게 말하면 ‘양보한다’는 뜻입니다!
(以上内容是看着纸书录入的摘抄内容,也许偶有打错的别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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