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형이가 올해도 고생 많았어. 1년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어떻게 용감하게 포기하지 않게 계속 버텼는지 내가 누구보다 잘 알아. 근데 인생이 짧아. 생각을 너무 많이 하고 망설이면 다 잃어버릴 거야. 추억은 아무런 힘도 없대. 그러니까 계속 추억을 만들어야 돼. 내년에 꼭 아무것도 두렵지 않게 하고 싶은 것을 다 해 보고 가고 싶은 곳에 다 가봐. 아프지 말고 자기를 잘 챙겨. 그리고 웃어라 많이 많이. 얼마나 이쁜데. 자신을 위하여. https://t.cn/RM5Lqb6
#韩语[超话]##韩语翻译[超话]##韩语摘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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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版《品三国》『삼국지 강의2』
저자: 이중톈(易中天)역자: 홍순도
결문 장강은 여전히 동으로 흐른다
结束语 滚滚长江东逝水
조조의 이미지는 아들에 의해 지옥으로 굴러 떨어져 망신창이가 됐습니다. 하지만 제갈량은 반대였습니다. 그의 이미지는 사람들에 의해 ‘신’의 위치로까지 올라갔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는 천하에 뜻을 두고 국가와 백성의 안위를 걱정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게다가 청렴하고 겸손했습니다. 사람이 진중했습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본보기를 보였습니다. 천고에 보기 드문 모범적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제갈량이 ‘신’으로 추앙받는 이유는 제갈량 본인의 장점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사회에서 이런 전형적 인물을 필요로 했기 때문입니다. 삼국시대 이후 제국의 통치자들은 충신을 필요로 했습니다. 일반 백성도 청렴한 관리를 원했습니다. 문인과 사대부들은 그들을 대변할 이미지가 필요했습니다. 조조를 ‘귀신’으로 폄하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부정적 인물만큼이나 긍정적 인물도 필요한 것이니까요.
我们也可以套用一句:当曹丕把皇袍披在自己身上时,曹操就只能等着被画成一张大白脸了。就在曹操走向地狱的时候,诸葛亮也走上了神坛。不可否认,诸葛亮身上有太多闪光的精神。他的心系天下,忧国忧民,鞠躬尽瘁,廉洁奉公,谦虚谨慎,以身作则,都堪称千古楷模。但诸葛亮成为神,却并不完全因为这些。主要的原因,还是社会需要典型。帝国统治者需要一位忠臣,普通老百姓需要一位清官,文人士大夫则需要一位代言人。这和曹操变成鬼是同样的道理。因为社会不但需要正面典型,也需要反面典型。
그러나 제 개인적 생각은 이렇습니다. 역사에 실존한 인물인 조조와 제갈량은 장강의 앞 파도와 뒤의 파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문학적 캐릭터와 민간 이미지로서의 조조와 제갈량 역시 그저 동전의 앞면과 뒷면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러나 뭇 사람들은 동전 양면의 극명한 대립과 그 기준으로서 인간성을 강조합니다. 한 면은 천사이고 다른 한 면은 악마가 되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제갈량은 ‘천사’로 칭송받았습니다. 조조는 당연히 ‘악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같은 이치로 ‘뒤의 파도’인 제갈량은 ‘앞의 파도’인 조조를 해변가에 쓰러뜨렸습니다. 그러고는 일어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사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바는 아닙니다. 우리는 ‘장강의 뒤 파도가 앞 파도를 밀고 앞의 파도는 다시 새로운 파도가 되는’ 결과를 원합니다. 그러나 역사라는 기나긴 강이 과연 우리 소원대로 흘러갈 수 있을까요?
然而在我看来,作为历史人物的曹操和诸葛亮,不过是长江的前浪和后浪;作为文学形象和民间形象的曹操和诸葛亮,则不过是一枚硬币的正反两面。这枚硬币就是人性的两面。人,一半是天使,一半是魔鬼。诸葛亮既然被看作天使,曹操就只好去做魔鬼。诸葛亮既然是“后浪”,那么,作为“前浪”的曹操,也就只好“死在沙滩上”。这可不是我们希望的。我们的希望,是“长江后浪推前浪,前浪不断变新浪”。但,历史的长河果真能够如此吗?
(以上内容是看着纸书录入的摘抄内容,也许偶有打错的别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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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版《品三国》『삼국지 강의2』
저자: 이중톈(易中天)역자: 홍순도
결문 장강은 여전히 동으로 흐른다
结束语 滚滚长江东逝水
조조의 이미지는 아들에 의해 지옥으로 굴러 떨어져 망신창이가 됐습니다. 하지만 제갈량은 반대였습니다. 그의 이미지는 사람들에 의해 ‘신’의 위치로까지 올라갔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는 천하에 뜻을 두고 국가와 백성의 안위를 걱정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게다가 청렴하고 겸손했습니다. 사람이 진중했습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본보기를 보였습니다. 천고에 보기 드문 모범적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제갈량이 ‘신’으로 추앙받는 이유는 제갈량 본인의 장점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사회에서 이런 전형적 인물을 필요로 했기 때문입니다. 삼국시대 이후 제국의 통치자들은 충신을 필요로 했습니다. 일반 백성도 청렴한 관리를 원했습니다. 문인과 사대부들은 그들을 대변할 이미지가 필요했습니다. 조조를 ‘귀신’으로 폄하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부정적 인물만큼이나 긍정적 인물도 필요한 것이니까요.
我们也可以套用一句:当曹丕把皇袍披在自己身上时,曹操就只能等着被画成一张大白脸了。就在曹操走向地狱的时候,诸葛亮也走上了神坛。不可否认,诸葛亮身上有太多闪光的精神。他的心系天下,忧国忧民,鞠躬尽瘁,廉洁奉公,谦虚谨慎,以身作则,都堪称千古楷模。但诸葛亮成为神,却并不完全因为这些。主要的原因,还是社会需要典型。帝国统治者需要一位忠臣,普通老百姓需要一位清官,文人士大夫则需要一位代言人。这和曹操变成鬼是同样的道理。因为社会不但需要正面典型,也需要反面典型。
그러나 제 개인적 생각은 이렇습니다. 역사에 실존한 인물인 조조와 제갈량은 장강의 앞 파도와 뒤의 파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문학적 캐릭터와 민간 이미지로서의 조조와 제갈량 역시 그저 동전의 앞면과 뒷면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러나 뭇 사람들은 동전 양면의 극명한 대립과 그 기준으로서 인간성을 강조합니다. 한 면은 천사이고 다른 한 면은 악마가 되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제갈량은 ‘천사’로 칭송받았습니다. 조조는 당연히 ‘악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같은 이치로 ‘뒤의 파도’인 제갈량은 ‘앞의 파도’인 조조를 해변가에 쓰러뜨렸습니다. 그러고는 일어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사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바는 아닙니다. 우리는 ‘장강의 뒤 파도가 앞 파도를 밀고 앞의 파도는 다시 새로운 파도가 되는’ 결과를 원합니다. 그러나 역사라는 기나긴 강이 과연 우리 소원대로 흘러갈 수 있을까요?
然而在我看来,作为历史人物的曹操和诸葛亮,不过是长江的前浪和后浪;作为文学形象和民间形象的曹操和诸葛亮,则不过是一枚硬币的正反两面。这枚硬币就是人性的两面。人,一半是天使,一半是魔鬼。诸葛亮既然被看作天使,曹操就只好去做魔鬼。诸葛亮既然是“后浪”,那么,作为“前浪”的曹操,也就只好“死在沙滩上”。这可不是我们希望的。我们的希望,是“长江后浪推前浪,前浪不断变新浪”。但,历史的长河果真能够如此吗?
(以上内容是看着纸书录入的摘抄内容,也许偶有打错的别字)
#韩语[超话]##韩语翻译[超话]##韩语摘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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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版《品三国》『삼국지 강의2』
저자: 이중톈(易中天) 역자: 홍순도
41강 공격은 최선의 수비 & 42강 국면을 되돌릴 힘이 없다
第四十一章 以攻为守 & 第四十二章 无力回天
41강 공격은 최선의 수비
第四十一章 以攻为守
사실 제갈량이 북벌을 감행한 이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내부를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내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외부의 적을 물리쳐야 한다”는 논리에 따른 것이었죠. 맞습니다. 전쟁은 사람들의 주의력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내부 응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약 어느 한 나라가 전쟁 상태에 처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관리하고 통치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게 됩니다. 반대파를 정리하거나 제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42강 국면을 되돌릴 힘이 없다
第四十二章 无力回天
초주는 ‘소인배’가 아니었는데도 왜 ‘매국’을 했을까요? 한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그가 이 ‘나라’를 ‘팔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는 촉한이 일찍 망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멸망하기를 강력하게 희망했습니다. 왜 촉한이 망해야 한다고 희망했을까요? 촉한의 안위에 우선하는 것이 천하 통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가 보기에 천하를 통일할 수 있는 곳은 촉한이 아니었습니다. 조위였습니다. 촉한이 아닌 조위가 한을 대신해 세워진 ‘천명이 귀속되는 나라’였습니다.
드디어 초주는 이해했습니다.
“하늘이 조조에게 천하를 통일하도록 하는구나!”
그는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초주는 이런 유형의 여론을 주위에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는 유비 부자의 이름을 가지고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우리 선제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비입니다. 비는 무슨 뜻입니까? 구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분명하게 말하면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지금의 황제는 이름이 무엇입니까? 선입니다. 선은 무슨 뜻입니까? 선양하다는 뜻입니다. 조금 분명하게 말하면 ‘양보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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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版《品三国》『삼국지 강의2』
저자: 이중톈(易中天) 역자: 홍순도
41강 공격은 최선의 수비 & 42강 국면을 되돌릴 힘이 없다
第四十一章 以攻为守 & 第四十二章 无力回天
41강 공격은 최선의 수비
第四十一章 以攻为守
사실 제갈량이 북벌을 감행한 이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내부를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내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외부의 적을 물리쳐야 한다”는 논리에 따른 것이었죠. 맞습니다. 전쟁은 사람들의 주의력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내부 응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약 어느 한 나라가 전쟁 상태에 처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관리하고 통치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게 됩니다. 반대파를 정리하거나 제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42강 국면을 되돌릴 힘이 없다
第四十二章 无力回天
초주는 ‘소인배’가 아니었는데도 왜 ‘매국’을 했을까요? 한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그가 이 ‘나라’를 ‘팔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는 촉한이 일찍 망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멸망하기를 강력하게 희망했습니다. 왜 촉한이 망해야 한다고 희망했을까요? 촉한의 안위에 우선하는 것이 천하 통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가 보기에 천하를 통일할 수 있는 곳은 촉한이 아니었습니다. 조위였습니다. 촉한이 아닌 조위가 한을 대신해 세워진 ‘천명이 귀속되는 나라’였습니다.
드디어 초주는 이해했습니다.
“하늘이 조조에게 천하를 통일하도록 하는구나!”
그는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초주는 이런 유형의 여론을 주위에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는 유비 부자의 이름을 가지고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우리 선제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비입니다. 비는 무슨 뜻입니까? 구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분명하게 말하면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지금의 황제는 이름이 무엇입니까? 선입니다. 선은 무슨 뜻입니까? 선양하다는 뜻입니다. 조금 분명하게 말하면 ‘양보한다’는 뜻입니다!
(以上内容是看着纸书录入的摘抄内容,也许偶有打错的别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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