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_ShowTime# PERSONAL BACKUP (드림주와 드림커플의 설정편) Korean only. sorry.
이 이야기를 하려면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단다
때는 2019년 12월...나는 영원한 7칠의 도시라는 게임의 소우란이라는 캐릭터에게 푹 빠져있었고...이 남자...아니 캐릭터...도 중국에선 야쿠자였단다. 한국에선 마피아 보스였고.
나는 그를 보자마자 '아, 이건 혐관이다.' 하는 마음에 암살자로 투잡을 뛰는 구시가지의 마피아 보스 캐릭터를 짰고 그게 바로 이 아이다.(첫번째 사진, 좀 최근꺼임. 미안)
그런데...호감도 스토리와 두도시를 보니...아...이거 안되는거임....그래서!! 설정을 바꿈. "이 아이는 지휘사입니다." 라고 이 설정은...나의 깊은 심장 저 아래로...묻혀버렸고....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흐름. 나는 소우란이라는 남자를 버리고 루카 카네시로라는 남자에게 향했으며, 이남자는...백발캐릭터가 어울리는 남자가 아니었음. 젠장!!!
그래서 나는...묻어두었던 금발에 보라색 눈을 가진 세이샤쿠 드림주를(제 1화 드림주편 참고) 꺼내와야했음.
그렇게 라이 도로테아가 탄생함.
이후로 설정을 뜯어고쳐야했으며....진짜 죽을뻔함 ㄷㅂ....
하지만!! 강한 드림러는 이겨냈고 서사가 완성됐음. 하지만!! 창의적으로 대가리를 굴리지 못한 인간은 소우란 드림의 설정을 차용해오는데! 바로 암살자(킬러)라는 직업을 가진 설정이다!!
간략하게 줄이면 '한 마피아 조직이 낸 사고로 인해 부모님과 가족이 전부 죽고 혼자 남아 킬러가 되어 마피아들에게 복수하는 캐릭터'. (두번째, 세번째 사진)
그런데 자...여기서 문제가 생김...루카는...과거에서 왔지요? 1960년대에서 왔잖아? 그럼 드림주가 모르는 루카의 과거가 있을 것임... 그 공백을 채워주고싶었음! 그래서!! 2월에 트친과 죽도록 고민을 함. 그렇게 네 아이큐 100, 내 아이큐 100 통합 200의 아이큐로 만들어낸 시간 여행 설정... 내가 지금 생각해도 참 그뭔씹입니다. 하지만 영원한 7일의 도시엔 흑문도 있고 흑핵도 있는데 어쩔티비?
그렇게 추가로 정리한 설정을 줄여보면,
'이유 불명으로 루카가 있는 1960년대로 감. 1960년대의 루카와 친해짐. 루카가 미스타에게 쫓겨 현대로 오고, 드림주도 그를 쫓아서 현대로 향하지만 드림주는 자신이 13살이던 과거에 도착함. 과거의 자신을 보살피고 다시 열린 포털을 통해 현대로 돌아옴. 루카는 드림주를 기억하지 못하며(시공간왜곡에 의한 기억왜곡) 드림주는 루카를 만난 후의 기억을 전부 잃음. 하지만 루카의 스킨십으로 기억을 찾아나가며(접촉을 통한 시간선의 재정렬)루카와 함께함' 이 완성됨!!! 이예이!!!!!!!!!!!! 길고도 먼 항해였다...
현재 올해 2월 17일 그러니까 2023년 2월 17일 이후로 설정글은 수정되지 않고 있으며... 추가 설정이 생길경우 댓글로 수정 사항을 기록함.
나 진짜 이거...생각해내고 정리해낸다고 머리 빠개지는줄 알았음...파쿠리라고 하시면...머리를 빠개드립니다...꺅❤️
이 이야기를 하려면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단다
때는 2019년 12월...나는 영원한 7칠의 도시라는 게임의 소우란이라는 캐릭터에게 푹 빠져있었고...이 남자...아니 캐릭터...도 중국에선 야쿠자였단다. 한국에선 마피아 보스였고.
나는 그를 보자마자 '아, 이건 혐관이다.' 하는 마음에 암살자로 투잡을 뛰는 구시가지의 마피아 보스 캐릭터를 짰고 그게 바로 이 아이다.(첫번째 사진, 좀 최근꺼임. 미안)
그런데...호감도 스토리와 두도시를 보니...아...이거 안되는거임....그래서!! 설정을 바꿈. "이 아이는 지휘사입니다." 라고 이 설정은...나의 깊은 심장 저 아래로...묻혀버렸고....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흐름. 나는 소우란이라는 남자를 버리고 루카 카네시로라는 남자에게 향했으며, 이남자는...백발캐릭터가 어울리는 남자가 아니었음. 젠장!!!
그래서 나는...묻어두었던 금발에 보라색 눈을 가진 세이샤쿠 드림주를(제 1화 드림주편 참고) 꺼내와야했음.
그렇게 라이 도로테아가 탄생함.
이후로 설정을 뜯어고쳐야했으며....진짜 죽을뻔함 ㄷㅂ....
하지만!! 강한 드림러는 이겨냈고 서사가 완성됐음. 하지만!! 창의적으로 대가리를 굴리지 못한 인간은 소우란 드림의 설정을 차용해오는데! 바로 암살자(킬러)라는 직업을 가진 설정이다!!
간략하게 줄이면 '한 마피아 조직이 낸 사고로 인해 부모님과 가족이 전부 죽고 혼자 남아 킬러가 되어 마피아들에게 복수하는 캐릭터'. (두번째, 세번째 사진)
그런데 자...여기서 문제가 생김...루카는...과거에서 왔지요? 1960년대에서 왔잖아? 그럼 드림주가 모르는 루카의 과거가 있을 것임... 그 공백을 채워주고싶었음! 그래서!! 2월에 트친과 죽도록 고민을 함. 그렇게 네 아이큐 100, 내 아이큐 100 통합 200의 아이큐로 만들어낸 시간 여행 설정... 내가 지금 생각해도 참 그뭔씹입니다. 하지만 영원한 7일의 도시엔 흑문도 있고 흑핵도 있는데 어쩔티비?
그렇게 추가로 정리한 설정을 줄여보면,
'이유 불명으로 루카가 있는 1960년대로 감. 1960년대의 루카와 친해짐. 루카가 미스타에게 쫓겨 현대로 오고, 드림주도 그를 쫓아서 현대로 향하지만 드림주는 자신이 13살이던 과거에 도착함. 과거의 자신을 보살피고 다시 열린 포털을 통해 현대로 돌아옴. 루카는 드림주를 기억하지 못하며(시공간왜곡에 의한 기억왜곡) 드림주는 루카를 만난 후의 기억을 전부 잃음. 하지만 루카의 스킨십으로 기억을 찾아나가며(접촉을 통한 시간선의 재정렬)루카와 함께함' 이 완성됨!!! 이예이!!!!!!!!!!!! 길고도 먼 항해였다...
현재 올해 2월 17일 그러니까 2023년 2월 17일 이후로 설정글은 수정되지 않고 있으며... 추가 설정이 생길경우 댓글로 수정 사항을 기록함.
나 진짜 이거...생각해내고 정리해낸다고 머리 빠개지는줄 알았음...파쿠리라고 하시면...머리를 빠개드립니다...꺅❤️
드디어 제 15번째 18살이 오네.
올해 맘도 작년보다 평화로워졌다. 가끔 자신이 비참하다는 생각이 떠올릴 때도 있지만.
지난 18살에 스케이트보드와 양궁에 반했어. 열심히(아님) 배우고 연습하지만 실력이 그냥 그렇다. 스케이트보드는 1년동안 계속 Ollie만 연습했는데 음... 아무리 연습해도 높게 점프하지 못해서 '그냥 포기할까?' 생각할 정도로 기 죽일때도 많다라. 양궁도 그렇고. 잘하고 싶을민큼 잘하지 못하면 맘도 상하고 자신한테 화낼때도 많더라. 그렇지만 난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아니거든. 그래서 그냥 포기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계속 하고 있어.
며칠전에 알림에 난 그림 그린지 이미 2년이 된다는 게 알게 됐어... 사실 좀 충격 받았어. 왜냐면 2년 그림 그렸는데 아직도 똥같은 그림만... 한심하고 속상하다. 나는 일을 할때 이런 경향이 있어. 그건 바로 절대 잘하지 못하는 일이 있으면 안된다는 게. 그래서 그림 그리기에 더 욕심이 생기게 됐어.
지난 18살에 젤 자랑스로운 일이 뭐냐면, 어떤 기회로 한국양궁협회의 양궁 영상을 번역하고 양궁 동호들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거야. 어떤 국가 전 양궁 선수도 방송할 때 내가 번역한 영상을 언급하고 칭찬해줬거든. 뿌듯뿌듯~~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이 세계도 점점 좋아져서 참 좋다! 한국 친구들은 자주 언제 볼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전에 대답할 수 없었어. 코로나 땜에 나도 모르니까. 이젠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고 싶으면 갈 수 있는 날이 와서 너무나 행복해. 만날 수 있는 날이 곧 올 거야. 서로 건강하게 만나자~
주변 친구들중 두째 아들이나 달을 나은 사람도 있는데 난 아직 솔로임. 난 소개팅이나 결혼 무조건 거절하면서 연애는 괜찮다고. 달콤한 연애 누구나 다 기대하지. 나도 기대해. 나의 인연은 언제나 올거 라고 생각해서 나는 하나도 급하지 않아 지금. 좋은 사람 나타나면 좋지만 솔로일때 빛이나는 솔로로.
가족도 친구도 여전히 내 옆에 있고 나는 여전히 철이 안 들어. 철이 들면 뭐하게. 미래에 대해 뭐 틀변한 기대나 생각 없고 그냥 오늘만 잘 먹고 놀고 일상을 즐기면서 내일의 태양을 맞이하면 됨.
생일 축하한다아 무무야. 새로운 18살 행복하자!
2023.3.19
올해 맘도 작년보다 평화로워졌다. 가끔 자신이 비참하다는 생각이 떠올릴 때도 있지만.
지난 18살에 스케이트보드와 양궁에 반했어. 열심히(아님) 배우고 연습하지만 실력이 그냥 그렇다. 스케이트보드는 1년동안 계속 Ollie만 연습했는데 음... 아무리 연습해도 높게 점프하지 못해서 '그냥 포기할까?' 생각할 정도로 기 죽일때도 많다라. 양궁도 그렇고. 잘하고 싶을민큼 잘하지 못하면 맘도 상하고 자신한테 화낼때도 많더라. 그렇지만 난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아니거든. 그래서 그냥 포기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계속 하고 있어.
며칠전에 알림에 난 그림 그린지 이미 2년이 된다는 게 알게 됐어... 사실 좀 충격 받았어. 왜냐면 2년 그림 그렸는데 아직도 똥같은 그림만... 한심하고 속상하다. 나는 일을 할때 이런 경향이 있어. 그건 바로 절대 잘하지 못하는 일이 있으면 안된다는 게. 그래서 그림 그리기에 더 욕심이 생기게 됐어.
지난 18살에 젤 자랑스로운 일이 뭐냐면, 어떤 기회로 한국양궁협회의 양궁 영상을 번역하고 양궁 동호들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거야. 어떤 국가 전 양궁 선수도 방송할 때 내가 번역한 영상을 언급하고 칭찬해줬거든. 뿌듯뿌듯~~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이 세계도 점점 좋아져서 참 좋다! 한국 친구들은 자주 언제 볼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전에 대답할 수 없었어. 코로나 땜에 나도 모르니까. 이젠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고 싶으면 갈 수 있는 날이 와서 너무나 행복해. 만날 수 있는 날이 곧 올 거야. 서로 건강하게 만나자~
주변 친구들중 두째 아들이나 달을 나은 사람도 있는데 난 아직 솔로임. 난 소개팅이나 결혼 무조건 거절하면서 연애는 괜찮다고. 달콤한 연애 누구나 다 기대하지. 나도 기대해. 나의 인연은 언제나 올거 라고 생각해서 나는 하나도 급하지 않아 지금. 좋은 사람 나타나면 좋지만 솔로일때 빛이나는 솔로로.
가족도 친구도 여전히 내 옆에 있고 나는 여전히 철이 안 들어. 철이 들면 뭐하게. 미래에 대해 뭐 틀변한 기대나 생각 없고 그냥 오늘만 잘 먹고 놀고 일상을 즐기면서 내일의 태양을 맞이하면 됨.
생일 축하한다아 무무야. 새로운 18살 행복하자!
2023.3.19
이날 아침, 우리 <학습반>에는 또 불행한 소문이 돌았다. 주 당위위원회 문교서기 김문보씨가 3층에서 떨어져 자결했다는 것이다. 그는 원래 연변대학 총장이었는데 그 전날 밤 집으로 갈 혜택이 요행 차려졌는데 집에서 식구들이 모여서 <가정투쟁대회>를 했다나. 아버지와 계선을 나눈다고 자식들이 <가정투쟁대회>를 열었다나.—[김철 자서전] 88. 앞길이 막막해도
아버지의 사망 부고
1969년 2월 21일 오후, 느닷없이 동생이 보낸 전보를 받았어요. 아버지가 서거했으니 급히 집으로 돌아오라는 것이였어요. 그 순간,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지요. 나는 아버지께서 주신 그 군용외투를 입고 목단강을 거쳐 연길로 달려왔지요.
후날에 알게 된 것인데 그 당시 집권자들은 아버지에게 “너는 주덕해의 비서를 가장 오래 한 사람이다. 그러니 주덕해가 흑룡강성 밀산 시다린즈에서 체포되였을 때 변절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니 승인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영원히 해방을 받지 못할 것이다…”고 터무니없이 강요를 한 것이였지요.
1948년부터 주덕해동지의 비서가 된 아버지는 그런 위증은 절대 할수 없어 결국 결연히 창밖으로 몸을 던졌지요! 그해 아버지는 겨우 46세였어요. 말그대로‘비서의 죽음'인거지요. 그날이 바로 1969년 2월 20일이였어요.—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 (김희관편4) 북대황 기러기섬의 ‘김기술원’
아버지의 사망 부고
1969년 2월 21일 오후, 느닷없이 동생이 보낸 전보를 받았어요. 아버지가 서거했으니 급히 집으로 돌아오라는 것이였어요. 그 순간,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지요. 나는 아버지께서 주신 그 군용외투를 입고 목단강을 거쳐 연길로 달려왔지요.
후날에 알게 된 것인데 그 당시 집권자들은 아버지에게 “너는 주덕해의 비서를 가장 오래 한 사람이다. 그러니 주덕해가 흑룡강성 밀산 시다린즈에서 체포되였을 때 변절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니 승인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영원히 해방을 받지 못할 것이다…”고 터무니없이 강요를 한 것이였지요.
1948년부터 주덕해동지의 비서가 된 아버지는 그런 위증은 절대 할수 없어 결국 결연히 창밖으로 몸을 던졌지요! 그해 아버지는 겨우 46세였어요. 말그대로‘비서의 죽음'인거지요. 그날이 바로 1969년 2월 20일이였어요.—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 (김희관편4) 북대황 기러기섬의 ‘김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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