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저널 2011년 1월_vol.218 평생 배우를 꿈꾸는 야심가 김수현
kbs日报2011年1月 vol.218 一生做着演员的梦的野心家金秀贤
평생 배우를 꿈꾸는 야심가
<드림하이> 한 편으로 2011년 드라마 부문 신인 연기상 후보를 다 채운다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그만큼 주목할 만한 신인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현재 가수로 활동하면서 연기 겸업을 선언한 *연기돌* 그룹과 연기 경력이 길진 않지만 배우로서 확실하게 얼굴도장을 찍은 *신진 기대주* 그룹, <드림하이>의 주인공 삼동 역을 맡은 김수현은 *신진 기대주* 그룹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다.
아직 *김수현* 이라는 이름은 낯설지만, 얼굴은 확실히 낯이 익다. *명품 아역*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면 그의 얼굴이 더욱 선명하게 떠오른다. 몇 편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아역 시절을 연기하며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남긴 덕이다.
"길을 가다 보면 가끔씩 알아보는 분들이 계세요. 물론 *신인 배우 김수현*이 아니라 *고수 아역* *<자이언트> 이 성모 아역*으로 기억해주시는 거죠. 아직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그렇게 기억해 주시는 것만도 어디예요. 전 기분 좋더라고요."
해사하게 웃는 모습은 영락없는 소년이지만, 1988년생으로 이제 스물 세살의 엄연한 청춘. 소년의 앳된 선과 남자다운 윤곽이 교차하는 변화무쌍한 얼굴 덕에 나이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건 김수현의 큰 장점이다.
"스무 살에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어요. 요즘의 데뷔 시기로 보면 어린 나이가 아니더라고요. 제 나이가 드러나는 얼굴이었다면 아역 경험은 못했겠죠.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고 싶었는데, 다행히 아역까지 시켜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물론 아쉬움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캐릭터가 이제야 *내 것* 이라고 느껴지기 시작할 즈음이면 드라마에서 사라져야 하는 것이 아역의 운명.
"아역은 보통 길면 8회, 짧으면 4회에서 빠지는 데 정말 아쉬웠어요. 그래서 첫 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출연하는 <드림하이>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요."
kbs日报2011年1月 vol.218 一生做着演员的梦的野心家金秀贤
평생 배우를 꿈꾸는 야심가
<드림하이> 한 편으로 2011년 드라마 부문 신인 연기상 후보를 다 채운다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그만큼 주목할 만한 신인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현재 가수로 활동하면서 연기 겸업을 선언한 *연기돌* 그룹과 연기 경력이 길진 않지만 배우로서 확실하게 얼굴도장을 찍은 *신진 기대주* 그룹, <드림하이>의 주인공 삼동 역을 맡은 김수현은 *신진 기대주* 그룹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다.
아직 *김수현* 이라는 이름은 낯설지만, 얼굴은 확실히 낯이 익다. *명품 아역*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면 그의 얼굴이 더욱 선명하게 떠오른다. 몇 편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아역 시절을 연기하며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남긴 덕이다.
"길을 가다 보면 가끔씩 알아보는 분들이 계세요. 물론 *신인 배우 김수현*이 아니라 *고수 아역* *<자이언트> 이 성모 아역*으로 기억해주시는 거죠. 아직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그렇게 기억해 주시는 것만도 어디예요. 전 기분 좋더라고요."
해사하게 웃는 모습은 영락없는 소년이지만, 1988년생으로 이제 스물 세살의 엄연한 청춘. 소년의 앳된 선과 남자다운 윤곽이 교차하는 변화무쌍한 얼굴 덕에 나이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건 김수현의 큰 장점이다.
"스무 살에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어요. 요즘의 데뷔 시기로 보면 어린 나이가 아니더라고요. 제 나이가 드러나는 얼굴이었다면 아역 경험은 못했겠죠.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고 싶었는데, 다행히 아역까지 시켜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물론 아쉬움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캐릭터가 이제야 *내 것* 이라고 느껴지기 시작할 즈음이면 드라마에서 사라져야 하는 것이 아역의 운명.
"아역은 보통 길면 8회, 짧으면 4회에서 빠지는 데 정말 아쉬웠어요. 그래서 첫 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출연하는 <드림하이>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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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로#电视剧归路# 정백연井柏然、 담송운谭松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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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恩新剧结束后的采访，谈到恋爱观，懂韩语的姐妹可以翻译一下吗？机翻了一下能看懂个大概，一句“会关注很久”感觉我又嗑到了[抱一抱]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 "실제 연애 스타일? 오래 지켜보는 편" [인터뷰 스포일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삼 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김소은이 평소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김소은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카페에서 KBS2 주말드라마 '삼 남매가 용감하게' 종영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삼 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로 김소은은 김소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신무영(김승수)과 연인 호흡을 선보인 김소은. 18세 나이차에도 김소림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사랑을 지켜나갔다. 이를 보고 실제 연애에 있어서도 배움을 얻었다는 김소은.
김소은은 "저는 낯가림이 심한 편이다. 쉽게 못 다가가기도 하고 사람을 오래 지켜보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조금 소극적인 거 같다고 알렸다.
그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지만 한 8살 정도. 아래로는 생각해 본 적 없다. 제가 신중하고 그런 편이라 연하보다는 연상한테는 더 배울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 "실제 연애 스타일? 오래 지켜보는 편" [인터뷰 스포일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삼 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김소은이 평소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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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로 김소은은 김소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신무영(김승수)과 연인 호흡을 선보인 김소은. 18세 나이차에도 김소림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사랑을 지켜나갔다. 이를 보고 실제 연애에 있어서도 배움을 얻었다는 김소은.
김소은은 "저는 낯가림이 심한 편이다. 쉽게 못 다가가기도 하고 사람을 오래 지켜보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조금 소극적인 거 같다고 알렸다.
그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지만 한 8살 정도. 아래로는 생각해 본 적 없다. 제가 신중하고 그런 편이라 연하보다는 연상한테는 더 배울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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