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은 농업근로자들을 시대의 룡마에 태워주었다
2023.04.12. 《로동신문》 1면

오늘도 네굽을 안고 세월을 주름잡는다.주체조선의 넋과 기상으로 구름을 박차고 날아오른다.
천리마!
그것은 결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전설속의 존재가 아니다.온갖 보수와 신비, 침체와 답보, 소극성을 불사르고 새로운 기적과 비약에로 내달리던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상징이며 그 정신과 기백으로 오늘도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이다.
격동적인 천리마시대에 대하여 당시의 문필가들은 이렇게 격찬했다.
《한걸음 떼여 천리에 다닫는다.두걸음 내치면 만리도 간다.하루 한꺼번에 10년, 20년을 사는 조선, 우리의 현실은 쏜살같이 전진한다.… 이 나라의 천리마시대, 슬기로운 조선의 근로인민이 창조한 위대한 천리마운동-그것은 사회주의를 향하여 나래치는 영웅조선의 기상이다.이 나라 인민의 위대한 창조력, 불굴의 기백, 아름다운 리상의 발현이다.당의 의지, 당의 숨결이다.》
천리마동상이 건립된 때로부터 어느덧 60여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천리마동상의 기수들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그 기수들이 시대와 세대에 주는 충격과 의미는 나날이 더욱 커만 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날으는 천리마, 그 기수들의 모습은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당중앙위원회 붉은편지를 높이 추켜든 남성로동자와 벼단을 안은 녀성농민의 힘찬 모습을 바라볼 때면 주체48(1959)년 11월 17일에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귀전에 울려오는듯싶다.
우리가 오늘 이 천리마에 한사람을 앉혀놓으면 먼 후대들은 말우에 앉은 사람이 당대를 대표하는 어떤 개별적인 영웅이라고 생각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지금이야 인민의 시대가 아닌가고, 이건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세우는 기마상이라고 하시며 인민의 모습을 형상해야 한다고 당부하신 위대한 수령님.
그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인민은 영원히 나래를 활짝 펴고 세기의 창공높이 날으는 천리마의 영웅적인 기수가 되였다.
주체50(1961)년 4월 1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리마동상제막식에 나오시여 몸소 붉은 테프를 끊으시였다.
온 세계앞에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상을 현실적으로 보여줄수 있는 기념비가 태여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탄생일의 휴식마저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며 천리마를 바라보는 사람들 누구나 그러하였지만 농업근로자들의 심정은 실로 이름할수 없었다.
세상이 다 아는 천리마동상의 두 기수, 조선인민을 대표하는 그들중의 한사람이 다름아닌 벼단을 안은 농업근로자였던것이다.
진정 우리 수령님 아니시라면 이 나라 농민들의 운명은 어찌 되였을것인가.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피의 절규가 사무친 저주로운 세상에서 대대로 머슴살이, 종살이의 멍에만을 물려주었을것이다.
건국의 초행길에서 품들여 실시한 민주개혁도 토지개혁이였다.
국장에 새겨진 벼이삭에 벼알을 더 많이, 더 탐스럽게 그려넣도록 해주신분도, 우리 당기폭에 마치와 붓과 함께 낫을 새겨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농사가 천하지대본인것처럼 농민은 천하지대군이라고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고 하시며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그 누구보다 귀중한 존재로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 위대한 그 품속에서 어제날 머슴군도 부엌데기도 애국농민, 농촌혁명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성장했으니 진정 품들여 키워주신 그 믿음은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것이였다.
지난날 고작해야 소잔등이나 두드리던 농민들이 기계로 농사를 지으며 허리를 펴고 일할수 있게 하시려고 바치신 그 로고만도 눈물겨운데 천리마에 태워 영웅적시대의 주인공으로까지 내세워주시였으니 그 뜨거운 사랑, 그 대해같은 믿음을 무슨 말로 다 노래할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위해 걷고걸으신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길은 또 얼마이던가.
조상대대로 넘겨받았던 패이고 얽힌 주름살들을 쭉 펴고 규격포전들로 천지개벽된 사회주의대지에 영원히 마를줄 모르는 생명수를 안겨주시려, 사회주의농촌에 희한한 선경들을 펼쳐주시려 우리 장군님께서 끝없이 바치신 로고의 만단사연이 눈물겹게 어려온다.
한드레벌의 지평선, 대홍단의 감자꽃바다, 범안리의 선경…
바로 거기에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시대의 전렬에 더 높이, 더 보란듯이 내세워주고싶어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웅심이 깃들어있었다.
사회를 알고 그 제도를 알려면 땅을 보고 농촌을 보아야 한다.바로 거기에 매 인간과 매 계급, 그 사회제도의 본색이 가장 생동하게 비끼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토록 정을 다해 키워주신 사회주의전야의 주인들인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사랑과 믿음은 정녕 얼마나 뜨거운것이였던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라의 쌀독을 지켜 애국헌신의 날과 달을 묵묵히 이어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진주보석처럼 여기시며 조국의 어려움을 함께 걸머지고 일년내내 바람세찬 전야에서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다수확선구자,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이라 값높이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우러러 이 나라의 평범한 농장원들이 터치던 감격의 목소리들이 다시금 들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있습니다!》
우리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에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의 농촌혁명가들로 키우고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당을 따라 준엄한 난국을 뚫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함에 무한히 헌신하여온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의 의도가 담겨져있다고 하신 위대한 어버이의 높은 뜻이 가슴을 울린다.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시고 은정어린 특혜조치도 취해주실 때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제일 믿으시며 아껴 보살펴주신 사람들이 과연 누구들이였던가.돌발적인 비상방역상황으로 하여 나라에 최악의 위기가 도래했던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거듭 보내주신 사랑의 불사약과 바라보기만 해도 눈뿌리아득한 수천대의 농기계들을 받아안고 목메여 흐느낀 사람들은 또 누구들이였던가.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이였다.
그렇다.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멋쟁이농촌살림집들과 전야마다에서 드높은 동음을 울려가는 우리의 농기계들, 정녕 그것은 결코 모든것이 풍족한 속에서 마련된것이 아니였다.나라가 어려움을 겪을수록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하늘처럼 높이 떠받들어 내세워주는 위대한 태양의 손길만이 안아올수 있는 사랑과 믿음의 결실이였다.
하거늘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세기의 창공높이 나래쳐오를 기적의 천리마, 그우에서 벼단을 안고 세계를 굽어보는 농업근로자의 모습을 두고 우리 어찌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굳건히 지켜가는 전초병이라고 긍지높이 말하지 않을수 있으랴.
세기를 주름잡는 위대한 우리 당, 로동당의 세월속에 태여난 천리마기수 농업근로자의 모습은 오늘도 사회주의건설과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서 쌀만큼 귀중한 힘은 없으며 어떤 사명과 자각, 각오와 의지를 안고 전야를 가꾸어나가야 하는가를 웅변적으로 가르쳐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쌀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서 제일 중요할뿐 아니라 공산주의를 건설하는데서도 제일 중요하다고, 쌀은 곧 공산주의라고 교시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의연히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이다.
사회주의수호전, 그것은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어떻게 지키는가 하는데 따라 그 승패가 좌우되는 원쑤들과의 첨예한 결전이다.때문에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그저 땅을 다루는 순수한 농민이 아니라 자기의 당과 국가, 사상과 제도를 굳게 믿고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다수확만을 안아오는 농민영웅, 애국농민이 되여야 한다.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이 나오자마자 대담하게 밀재배면적을 늘인 재령군 삼지강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 그들은 지난해 비상한 각오를 안고 재해성이상기후가 변덕을 부리는 속에서도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는 풍요한 밀작황을 마련하였다.그것은 그대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함께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그 어떤 난관이 겹쌓여도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증한 눈부신 현실이였다.
그 자랑스러운 현실의 체험자들이고 증견자들인 삼지강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밀바다에 새긴 공화국기, 바로 여기에 좋은 날에나 어려운 날에나 애국의 한마음바쳐 나라의 천하지대본을 받들고있는 우리 농민들의 애국충정의 군상이 있으며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해갈 불같은 맹세가 비껴있다.
천리마동상의 농업근로자, 그는 오늘도 우리 새세대 농업근로자들에게 이렇게 묻고있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동무는 자기가 맡고있는 몫을 다하고있는가.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 당의 믿음에 과연 어떻게 얼마나 보답하고있는가.

정론 1/2
위대한 당이 우리를 향도한다

2023.1.10. 《로동신문》 1면

용용히 흐르는 대하에는 마를줄 모르는 시원이 있듯이 새해의 진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드높은 신심은 그 깊고도 뜨거운 민심에 원천을 두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기백있는 모습에도, 희망넘친 설날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꿈결에도 소원하던 기념사진을 찍은 영광을 안고 강국건설의 역군으로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는 소년단원들의 밝은 얼굴에도 이 땅에 굽이치는 민심의 도도함과 강렬함이 어려있다.

각지에서 진행된 궐기대회들에서 혁명적인 구호들에 화답하며 활보한 시위대오들의 씩씩한 기상은 위대한 당이 가리킨 새로운 전진과 비약의 진로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나아갈 불같은 의지로 달아오른 민심의 분출이다.

위대한 당이 우리를 향도한다!

이것은 휘황한 래일을 내다보며 올해의 첫 진군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은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는 억척의 신념이다.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가질수 없는 이 특유하고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 우리 인민은 걸음걸음 막아서는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추호의 주저와 답보를 모르고 용기충천하여 광활한 미래에로 노도쳐나아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존엄있고 행복하게 살려는 인민에게 있어서 백전백승에로 향도하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것처럼 크나큰 행운은 없다.그것은 탁월한 수령이 이끄는 혁명적당만이 위대한 사상과 로선으로 나아갈 정로를 가리켜주고 천만이 일심으로 뭉친 단결의 절대적힘을 이룩하여주기때문이다.

모든 기적과 승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에서!

모든 존엄과 행복은 오직 붉은 당기아래에서!

이는 우리 인민이 력사의 험산준령들을 넘고넘으며 오랜 실생활체험을 통해 체득한 고귀한 진리이며 오늘날 더더욱 심장깊이 간직하는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2023년 신년경축대공연의 화폭들이 잊혀지지 않는다.뜻깊은 그밤 5월1일경기장에 인산인해를 이룬 관람자들이 절찬을 보낸것은 비단 참신하고 아름다운 예술적형상때문만이 아니였다.

《공연무대에 울리는 설화시 〈당이여 그대 있기에〉를 듣느라니 송화거리의 새집을 받아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때가 되새겨져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진정 우리 원수님 아니시라면 그처럼 어려운 때 우리와 같은 평범한 로동자들이 훌륭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꿈만 같은 현실이 펼쳐질수 있었겠습니까.》

《노래 〈당이여 그대 있기에〉가 울리자 감격이 세차게 북받쳐올라 저도 모르게 따라불렀습니다.〈어머니라 부르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하리라 아 그대 운명과〉라는 구절은 저의 불같은 맹세그대로입니다.》

이채로운 공연은 끝났어도 어이하여 무대에 울린 시와 노래에서 받은 감흥과 충격에 대한 민심의 토로는 계속되는것인가.무엇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이라는 부름만 울리여도 격앙된 심정을 억제할 길 없어하며 영원히 당을 따라 한길을 가고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는것인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는 우리 인민이 한결같이 간직한 순결하고 열렬한 믿음의 전부이다.

믿음은 마음의 지탱점이다.지탱점이 든든하면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것처럼 믿는 마음이 확고부동하면 그 어떤 난관도 두려워하지 않는 법이다.여기에서 중요한것은 무엇을 믿는가 하는 문제이다.참된 존엄을 지켜주고 밝은 래일을 기약해주는 위대한 품을 믿고 따르면 누구나 강자로 되고 승리자의 영예를 떨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곡절과 실패끝에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그래서 진정으로 믿고 따를수 있는 은혜로운 품에 안겨사는 인민은 가장 행복하다고 자부하게 되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믿음을 안고 무수한 역경의 고비들을 넘어왔다.그 믿음은 절대불변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그 믿음의 힘에 떠받들려 가장 강인하고 위대한 인민의 영광이 누리에 빛발치고있다.

끝없는 격정속에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수반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뚜렷이 명시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그 뜻깊은 연단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을 엄숙히 선서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 누구나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가장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떨치며 그 어떤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강력하게 이끌어나가는것이다.

우리 운명 향도의 당이 있기에!

천만인민에게 있어 이 말보다 더 숭엄하고 존엄높은 심장의 웨침은 없다.우리에게 위대한 당이 있다는것은 곧 백승의 향도자가 있다는것이다.력사의 준령마다에서 한치라도 헛디딜세라 뚜렷한 진로를 가리켜주는 거룩한 손길이 항상 곁에 있다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헤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광증은 극도에 달하였고 자연재해위기, 전염병위기가 겹쳐들었다.허나 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세월이 흐른 오늘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흘러넘치는것은 누구의 도움이 아닌 바로 자기 힘으로 만난을 강의하게 눌러딛고 력사의 단상에 기어이 올라섰다는 강자의 배심이다.

더듬어볼수록 인민의 마음은 한없는 격정에 젖어든다.혁명의 결정적시기마다 정확한 로선과 방침으로 강인하게 이끈 우리 당의 향도력이 없다면 우리는 한치도 전진할수 없다고, 우리가 항상 승리할수 있는것은 바로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그 령도에 충실한 인민이 있기때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기적과 변혁들이 과연 어떻게 이룩되였는가를 명백히 가르쳐준다.

지난 시기에 적시적으로 소집된 중요당회의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시련의 짙은 어둠속에서 인민이 가야 할 길을 환히 내다보며 강국의 새 아침을 힘차게 마중갈수 있도록 높이 세워준 밝은 등대와도 같았다.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이 있기에 우리의 긍지높은 어제가 있었고 신심드높은 오늘이 있으며 무궁창창한 래일이 있다.

세계를 둘러보면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사태들이 련발하고 그에 대처한 적시적이고 전망적인 정책과 방략들이 따라서지 못하는것으로 하여 수많은 인민들이 정신적방황에 시달리고있다.2023년의 첫아침은 행성의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왔지만 마음속에 앞날에 대한 위구와 락망의 석양빛이 짙게 비낀 불행한 사람들이 그 얼마나 많은것인가.

희망이 있어 새해이다.광명한 래일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진로가 있을 때라야 인민에게 새 희망을 안겨주는 진정한 새해라고 말할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볼 때 새해의 첫아침에 과학적인 진로와 명확한 실천방략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소식을 받아안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복받은 행운아들이 아니겠는가.언제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우리 당의 천리혜안의 빛발이 있기에 그 어떤 천지지변이 닥쳐와도 우리는 아름다운 래일을 향하여 끄떡없이, 줄기차게 나아가는것이 아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보고를 자자구구 새겨보며 우리가 마음속깊이 새기는것이 있다.그것은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 모든 부문에 대한 백과전서적이고 명확한 방략들은 물론 새시대 당건설로선과 혁명의 계승자들을 훌륭히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문제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다.억대의 재부와도 바꿀수 없는 전진의 리정표, 승리의 기치를 높이 세워준 위대한 당이 있기에 가는 앞길에 첩첩난관이 막아선다고 해도 우리 인민은 더욱 신심드높이, 용기백배하여 올해의 진군길을 다그쳐갈것이다.

우리 행복 은혜로운 당이 있기에!

여기에는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무한한 격정에 눈굽을 적시는 가장 소중한 체험이 있고 심장의 웨침이 있다.우리에게 위대한 당이 있다는것은 곧 위대한 어머니가 있다는것이다.세월의 찬눈비에 젖어들세라 천만식솔을 따뜻이 감싸주는 정깊은 품이 있다는것이다.

어머니의 기쁨과 행복은 슬하의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고 다심히 보살펴주는데 있다.하기에 어머니를 사랑과 헌신의 대명사로 일컫는것이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올해의 뜻깊은 설날에 펼쳐졌던 위대한 사랑의 화폭이 선히 떠오른다.

아이들이 안겨사는 우리 당의 품을 형상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앞에서 너무도 꿈만 같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뵙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소년단원들의 가슴은 얼마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였던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태양의 미소를 지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이들의 두볼을 정겨이 다독여주시고 머리도 쓰다듬어주시며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께서는 환히 웃으시고 아이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기쁨의 눈물, 행복의 눈물을 금치 못하는 이런 뜨거운 사랑의 화폭을 세상 그 어디에서 다시 찾아볼수 있으랴.

력사의 그날에 온 나라 소년단원들 아니 전체 인민이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우리에게는 따사로운 품,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 있다는것을.

자식들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을 본능으로 간직한 어머니의 참모습은 가장 어려울 때 제일 뚜렷이 보이는 법이다.자식들을 자신의 피와 살점과도 같이 여기는 어머니는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혈붙이들을 외면하지 않으며 눈보라가 세찰수록 더욱 따뜻이 품어안아준다.

2022년을 추억할 때면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울려준다.

최대비상방역전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초강도의 헌신분투를 이어오시였건만 그 승리를 총화하시는 뜻깊은 회의장에서 인민들의 수고에 대하여 제일먼저 떠올리시고 부디 모두의 귀체안녕과 온 나라 가정의 평안을 간절히 축원한다고,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라고 끓어오르는 심중을 토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10여년혁명령도사에 줄기차게 관통된 불멸의 제명이였다.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변함이 없을 우리 당의 본태와 근본사명이 바로 그이께서 높이 울리신 이 부름에 집약되여있는것이다.

세계에는 집권당들이 많아도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찬연히 아로새긴 조선로동당처럼 인민의 당, 고생해야 할 당, 후대들의 당이라는 특유의 사명감과 책무를 스스로 걸머지고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는 혁명적당은 없다.이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위함에 순결무구한 진정과 아낌없는 열정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우리 당의 진모습이다.

평소보다 더 일찍 침대에 누웠다.
오늘은 시내 전문병원에 갈 수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이 점은 최후의 현실도 중명해줬어.
기억이 준 그늘과 원망도 여전히 내 마음에 남아있지만..
근데 자연히 울다 잠이 들었어.
잠들기전에..
"아빠, 아빠.."이렇게 계속해서 자연스럽게 입으로 읽어 내려갔다.
울어서 지쳤지?
그래서 결국도 조용히 잤어.
하지만 두시간밖에 못 잤는데..
엄마는 삼촌의 전화를 받았으나까.
엉.본디 그도 우리와 함께 동행할 생각이었는데.
하지만 그 핵산 결과는 "재검사를 기다리다"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 계획도 취소됐다.
가장 신기한 건.
정말 다행히.아버지는 오늘 신색이 며칠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먼곳에 있는 오빠.
새벽에 니가 나타났을 때..
엄마와 삼촌과의 통화도 막 끝났는데.
그래서 당시에 나는 깨어있었어.
불행한 건은...자연스럽게 또 잠이 안왔네..
전체 수면 시간은 모두 합쳐서 4시간밖에 안 되지?
그래서 지금 나의 상태가 완전 나빠..

"정말 혼란스러워.우리 오빠,출근해 아니면 퇴근해?"
아무튼 어느 답이든..새 드라마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너..정말 너무 너무 너무 수고했성!!
Emmm..방금 드라마 새 홍보 소식도 보았다.
이것도 특별한 인물 소개 포스터죠?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를 담은 레드.
자신감과 결단력의 불타는 붉은 빛.
천재적 두뇌의 에너지는 당연히 열혈 에너지로 가득 차 있지!!
넵.정말 완전 기대 폭발~!!!!!!
나의 원기옥 오빵&나의 유일한 Destiny..네가 하고 싶은 모든 일 다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太阳][太阳][加油][加油][good][good]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答辩——毕业答辩时小胡的蛋糕和小黄的花花,有被彻底惊喜到,谢谢我的友情和爱情#和花和叶的蛋糕全是花花# 赶回学校和依依不舍的姐妹们拍照留念,给这三年画上圆满的句
  • #大夏的动漫迷[超话]# 全新首刷限定盒发 均65 原地踏步的爱情、蝶与花的关系、长厢厮守/70 兔之森、舞者奔放之夜/75极乐鸟日子、85嫉妒染上狐狸的色彩、
  • ”“接下来,大家都死了,师兄们,铁斧门,全部都烧焦了,我..我..”赵青头一歪昏过去了,李清皱着眉头,松开了他的手,对一边的人说:“今天的事情别说出去,把这小子
  • 3、巴西是南方共同市场的成员之一4、巴西已与28个国家或地区签署了国际双重征税协定,5、对于从巴西注册公司收获的利息收益,非本地居民和公司无需缴纳预扣税;6、巴
  • 我的心伤透了,无奈,非常无奈也有网友认为,孩子本质上来说,只是借用你的身体来到这个世界完成他的任务,不要太在意,随缘!但彩色的她还是变黑白,至少代表在她认知里那
  • #felix[超话]# #李龙馥# #李龙馥五男一# 所有人‼️都要做‼️ 不留言的话海外丝带姐就要把给李龙馥的200w爱心投给团了‼️所有人都要来评论很急,
  • 特别是在当下,摄影不仅成为了所有人都拥有的艺术表达手段,而且它更是从现实世界获取“时间切片”的唯一方式。 前不久,远居上海的下乡知青乐建成教授寄来了他创作的一
  • 和妈妈说如果带qq来家里吃饭不要因为她身上的伤而有什么不好的看法,她让我远离这样的人,去找高层次的人做朋友(没出柜)我:coco不算高层次吗,怎么定义高层次呢,
  • 段位上不去也不知道自己哪里有问题,今天我校王者荣耀职业教练来为大家分析以下几个平时常见的问题:①不会刷经济在一局游戏中,无论你选择什么英雄,经济都是至关重要的。
  • 这般气息,在彼此实力接近时,往往能够起到奇效,然而面对七级妖兽,只不过是犯傻而已。可惜,对面是七级妖兽,这等攻击,也不过就是造成一定骚扰而已。
  • ”在位于郑州市嵩山路的一家二手房门店,中介侯先生对冯骏说,这几年,郑州大部分区域的二手房售价,都降了,区别也只是在于降的多少,“品质好的小区,降的不多,品质差的
  • 比较❤️开心果口味~.Hadrien Verrier Patisserie由曾在一流法国餐厅和法式面包店工作过的厨师开的店,这家的牛角包也不错,而且还有冷冻牛角
  • 四、报名办法(一)招聘岗位需求具体的招聘岗位、招聘人数、资格条件等详见《2023年宜宾市大学生乡村医生招聘需求一览表》(见附件1)(二)注册程序1.个人申请:7
  • (4)谨慎投资,严防非法集资陷阱一是不要轻易相信所谓的高息“保险”、高息“理财”高收益意味着高风险;二是不被小礼品打动,不接收“先返息”之类的诱饵,记住天上不会
  • 你的过去我不曾参与,你的未来我想奉陪到底,所以只要你想,永远都不晚,余生很长,请多多关照#原神[超话]#蹲蹲恋与提瓦特,00男社畜,蹲个同IP的希望屏幕前的你可
  • 【来往国际集运】为你而来,一站式海淘服务,让你畅享全球购物乐趣!【暑期出游推荐 | 暑假南宁这些地方必打卡,开启向往的假期生活】#带着微博去旅行##南宁旅游##
  • 再结合解忧精粹2.0的复合植物酵萃,进一步强化抗 舒缓的功效[开学季] 它既是“水”也是“精华”全面且多效[赢牛奶] 除了日常用法之外,还能拿来应急湿敷,例如晒
  • #道家养生##中医养生##中医养生说##养生健康#【每天狂喝饮料解渴 一中学生患上糖尿病】最近,泉州持续高温,很多人喜欢通过喝饮料解渴,但有些年轻人发现,越喝饮
  • 出现岔气莫担心李艳芝提醒,在跑步过程中发生了岔气也不要担心,如果不想立刻停下跑步,可以先观察一下自己目前跑步的节奏,分辨自己呼气和吸气的时候分别对应哪只脚落地,
  • 而我…落幕的是我大学四年本科生活,而不是我,我依然有千万种可能的人生我在每个节点做的选择所构成的路是以排列组合的乘幂方式来变化的,“不知道命运是什么,才知道什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