刚刚那篇新闻稿里面的……这个记者
真的好会磕我的妈……我跪下来求你们看‍♀️‍♀️‍♀️‍♀️
写的东西好好哭T﹏T

이어 이번 기사의 메인 중 한 명인 이채연.

이채연은 현 아이즈원 멤버는 물론이고 ‘프로듀스48’에 참가한 아이돌들을 통틀어 단연 최고의 실력자다.

댄스실력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부인하기 힘든 프로그램 내 넘버원이며 보컬도 매우 준수하다. 넘버원 댄서이면서도 최종화 전에 있던 평가 중 노래를 불러야 하는 평가(기획사평가, 그룹배틀평가, 콘셉트평가)에선 전부 메인보컬을 담당한 재원.

트레이너로 출연한 소유가 춤으로는 자신이 역으로 레슨을 받아도 될 실력이라 극찬한 멤버이며, 개인등급평가 기간 중 몸이 아파 연습을 많이 못했음에도 기획사 평가A -> 영상 평가 A등급을 따낸 로열A다.

실력 측면에서만 보면 데뷔 커트라인은 아득히 뛰어넘은 케이스. 실력 부족으로 트레이너들(특히 배윤정)에게 혼나는 경우가 많고, 실력의 성장으로 감동을 주는 경우도 많은 편인 프로듀스 시리즈이지만 이채연은 여기에 해당 사항이 없었다.
 
그러나 이런 그에게는 아이러니하게도 자신감 부족이라는 문제가 존재했다. 이채연에게 있어 자신감 부족이란 ‘잘할 자신’이 아니라 ‘선택받을 자신’이다.

이미 ‘케이팝스타’와 ‘식스틴’이라는 두 번의 서바이벌을 치른 그. 보통 한 번하기도 힘든 서바이벌을 두 번이나 했는데도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세 번째 서바이벌에 도전한 것인데, 이게 당사자 입장에서 기분 좋은 서사라고 할 수는 없다. ‘프로듀스48’ 프로필상 이채연의 소개 문구는 ‘서바이벌 잘.알! It’s 채연 타임!’인데, 굳이 누가 이런 서바이벌에 여러 번 출연해 ‘잘알’이 되고 싶을까.
 
돌이켜 보면 이채연은 순위 흐름이 꽤 좋은 참가자이긴 했으나 ‘확정적인’ 데뷔 멤버였다고 할 수는 없었다.
대부분의 주차에서 10위 이하의 순위를 기록했기에 안심할 수 없는 위치였고(실제로 12인 밖으로 밀려난 적도 있고), 최종화에서는 정말 아슬아슬하게 12위를 기록했다. 순위가 딱 한 단계만 낮았어도 데뷔 실패.
 
그나마 온라인 투표 결과는 제법 양호한 편으로, 현장 경연 평가에선 실력이라는 기준으로 봤을 때 납득하기 힘들 정도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던 경우가 있었다.
 
특히 댄스포지션 평가에서는 정말 자신이 있는 걸크러쉬 타입의 댄스를 정말 잘 아는 노래인 ‘쏘리 낫 쏘리’에 맞춰 췄음에도 1등을 거머쥐지 못했으니, 이정도 겪으면 자신의 실력에 대한 불신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다.

콘셉트평가 때는 원래하고 싶었던 ‘I AM’ 조와 2차 배정조인 ‘다시 만나’ 조에서 모두 튕겨져 나와 타의에 의해 ‘1000%’ 무대를 하게 됐다. 콘셉트평가 조에 들어갈 연습생은 국민프로듀서들이 정하지만 2차 순위발표식 이후 조 재배치는 연습생들이 결정하는데, 이때 연습생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것.
 
결과적으로 이채연은 ‘프로듀스48’에서 현장평가에 온 국민프로듀서, 함께 연습을 하는 연습생 모두에게 선택받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중 ‘I AM’의 경우에는 이채연이 2차 순위발표식 전까지 리더로서 타 멤버들 연습을 도와준 팀이니 충격이 더욱 컸을 터.
 
마지막으로 간 ‘1000%’ 조의 경우에는 기존에 연습했던 연습생들이 대부분 2차 순위발표식 때 떨어진 조. 결과적으로는 조원 재배치 때 본래 희망하던 조에서 튕겨져 나온 연습생들이 여기에 몰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곡은 원래 내가 원하던 노래가 아니고, 팀원들 대부분은 연습이 안 돼 있고, 선택받지 못한 충격으로 본인 멘탈 역시 말이 아닌 상태.
 
이 모든 악조건을 뚫고 좋은 무대를 해서 반등에 성공하긴 했지만 누구라고 이런 시나리오를 겪고 싶을까.

그는 프로그램 중간에 “센터는 자신감과 비주얼 두 가지가 필요한데 저에게는 그 두 가지 모두 없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아무리 잘하고 실력이 있어도 ‘선택 받음’이라는 이름의 보상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이런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보통의 연습생은 잘하는 것은 살리고 못하는 것은 보완해서 국민프로듀서들에게 인정받겠다는 스탠스를 취하는데, 엄청나게 잘해도 선택해주지 않는다면 연습생 입장에선 어떤 것을 해야 할까.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꽃이라 해도 누군가 봐주지 않는다면, ‘이름 모를 꽃’이 돼 버린다.
 
아이돌이란 누군가의 마음 속 행성에서 핀 ‘유일한’ 장미꽃이 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린왕자에게 ‘길들여지지 않은’ 무수한 장미꽃 중 하나가 돼 버린다.

그런데 길들여지지 않은 ‘장미꽃’이 될 위험성이 충분히 있던 이채연을 그 누구보다 앞서 선택한 연습생이 있었으니, 그 사람이 바로 ‘벚꽃’ 사쿠라다.
 
‘프로듀스48’ 방송 당시 기획사평가->등급 재조정평가->센터 선발전->‘엠카 내꺼야’ 무대까지 모두 종료된 이후, 연습생들은 타인을 선택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바로 그룹배틀평가.
 
‘엠카 내꺼야’ 무대 센터였던 사쿠라는 이 그룹배틀평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 같이 무대를 설 연습생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엠카 센터’ 사쿠라는 이 권리를 모든 연습생 중 가장 먼저 행사했다.

그리고 그런 그의 첫 선택이 이채연이었다. 이로써 이채연은 ‘프로듀스48’에서 연습생에게 선택받은 최초의 연습생이 된다.
 
이렇게 이채연을 모든 연습생 중 가장 먼저 선택한 사쿠라는 사실 앞서 언급한 아이즈원 멤버들과는 정확히 반대되는 입장에 있었다.

그 치열하다는 AKB48 총선에서 전체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인기 멤버이며, ‘프로듀스48’ 방송 당시에도 다수의 센터를 차지한 요주의 인물로 주목받은 아이돌이다.

실제 방송 중에도 가장 낮은 주차 등수가 7위일 정도로 데뷔 자체는 문제가 없던 멤버. 1, 2, 3, 4, 5위를 골고루 다 해봤다. 데뷔는커녕 순위발표식 생존부터가 문제였던 여러 연습생 입장에선 그야말로 꿈의 연습생. 심지어 2012년(AOA와 EXID의 데뷔년도다)에 데뷔해 활동을 6년 이상 했음에도 98년생 21살로 나이도 어리다.

그런데 바로 이 ‘천하의 사쿠라’가 완전 초반인 기획사평가 때부터 ‘불안감’을 이야기했다.

인기 아이돌로서 자신의 위치를 즐겨도 충분했을 이 연습생은 자신의 위치가 일본이기에 가능했을 수 있다고 냉정히 이야기한다.

방송 당시 사쿠라가 이야기한 불안감은 실력에 대한 불안감.

본방 당시 ‘일본에서 건너 온 아이돌 최종보스’ 같았던 사쿠라는 속으로 F등급을 각오하고 있던 연습생이며, 이미 충분히 성공한 아이돌의 입에서는 도저히 나올 것 같지 않은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발언까지 한 소녀였다.

사쿠라는 앞선 멤버들과는 좀 다른 의미에서 ‘나를 알아주는 이’가 부족했던 셈인데, 사실상 ‘프로듀스48’ 방송 전까진 ‘실력이 늘고 싶다’는 열망에 대해 제대로 귀 기울여 주는 이가 없거나 충분치 못했던 것.

AKB48 운영 입장에서 보자면 어차피 춤&노래 실력이 매출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잣대가 아니므로 사쿠라의 이러한 뜻을 들어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좀 단순하게 말하면 트레이닝 1시간을 시키느니 악수회를 한 번 더 잡는 게 더 이득이었을 것.

프로듀스48’ 방송을 보다보면 일본 연습생들이 그 짧은 방송 기간 동안 실력이 제법 느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EX : 소유에게 발성법을 배운 후 보컬이 제법 좋아진 나카니시 치요리), 이는 한국 트레이너들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보면 AKB48 시스템을 굴리는 운영 측이 ‘가수’로서 아이돌들의 육성에 얼마나 소홀히 하고 있는지 짐작하게 만드는 장면이기도 하다. 전세계를 통틀어 손에 꼽는 초대형 음악시장인 일본에서 마음먹고 이 소녀들의 실력을 작정하고 키우고자 했다면 못했을 리가 없다.

그리고 사쿠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줬다면’ 굳이 먼 한국땅에 와서 미칠 듯이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사실 사쿠라 정도의 위치에 서 있는 사람 입장에서 ‘프로듀스48’ 도전은 꽤나 하고 싶지 않은 선택이다.

인기도 충분히 많고 돈도 충분히 벌고 있고 있는데 먼 나라 와서 거의 군대에 가까운 합숙을 해야 하고, 자신의 명성에 금이 갈 수도 있는 위험한 촬영도 해야 한다. 일본 스케쥴을 빼주는 것도 아니라 방송 중간에도 계속 한일 두 나라를 계속 오고가야 했고, 부족한 시간 때문에 잠도 줄여가며 연습에도 매진해야 한다.

굳이 왜 이런 짓을 해야 할까.

근데 사람이란 ‘굳이 이런 짓’을 해야 할 순간을 이따금 맞이하게 된다. 사쿠라는 실력이 부족한 자신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했고, ‘일본의 톱아이돌’이라는 위치를 넘어 ‘글로벌 아이돌’이 되고 싶어 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자아실현의 욕구’가 그를 굳이 움직인 셈.

이런 그의 행보를 보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나오는 “새는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는 문구가 문득 떠오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새가 알을 깨뜨리고 새로운 세계로 날아오르기 위해선 좋은 ‘깃털’이 필요하다. 사쿠라에게 그 깃털의 이름은 바로 이채연이었다.

누군가의 꽃이 되는 꿈이 간절했던 깃털

새로운 세계로 날아가기 위한 깃털이 간절했던 벚꽃

선망과 동경의 대상이 아니라 도와줘야할 친구로서 사쿠라를 대한 이채연.

그 누구보다 이채연의 실력을 인정하고 그의 무대에 격하게 감동했던 사쿠라.

연습생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처음으로 얻었던 연습생과 그 연습생에게 호명된 최초의 연습생이었던 두 사람은

데뷔조 확정 전 다른 연습생의 이름을 부른 마지막 연습생이 되고

데뷔조 확정 전 다른 연습생에게 이름이 불린 마지막 연습생이 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단 한자리인 12위의 자리를 이채연이 차지해 이 서사는 완벽하게 완성됐다.

기자 입장에서 이 서사가 더 감동적이었던 이유는 ‘프로듀스’ 시리즈 자체가 좀 총성 없는 전쟁터이기 때문이다.

국민프로듀서라는 이름을 가진 ‘랜선 군인’들이 전략을 짜고 전투를 벌이고 동맹을 맺고 전선을 형성하는 전쟁터. 때에 따라 내 아이돌에게 위협이 되는 경쟁자는 찍어 누를 생각도 심심치 않게 하는 살벌한 곳이다.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프로듀스48’ 역시 정치라는 이름의 전쟁이 꽤나 살벌했는데, 이 전쟁이 지켜만 보는데도 사람 마음을 지치게 하다 보니 최종화에 대한 기대감이 그리 크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 와중에 저 장면을 본방송으로 봤으니 말 그대로 전쟁터에 핀 꽃처럼 보일 수밖에. 무수한 연습생을 절벽 끝으로 몰아넣어 분량을 뽑아내는 ‘프로듀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면이 이런 아름다운 우정일 줄은 정말 몰랐다.

#沈泉锐RICKY[超话]# (来自星球wq文案)
韩文
标题:ZB1 리키를 평등하게 대해주십시오.
收件人:
wakeone@wake-one.com
protect@wake-one.com
zb1_official@daum.net
webmaster@cj.net
正文:
웨이크원 귀사 및 관계자분들께 :
안녕하세요. ZEROBASEONE 리키 글로벌 팬덤 일동입니다.
먼저, 불명예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깊은 분노와 실망을 표하며, 이렇게 귀사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하기 위해 성명을 발표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9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다수의 게시물들 - 단체 사진을 제외한 총 46장의 사진 중 리키는 얼굴을 보일 기회를 단 한 번도 얻지 못했습니다. 또한 당일 공연에서는 오직 리키 한 명만 사운드체크 때와 달리 본 공연 때 갑자기 헤어스타일이 바뀌어, 무대를 하는 내내 시야를 가리고 불편해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저희는 귀사가 소속 멤버인 리키에 대해 불공평하고 부당하게 대우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느꼈습니다.
ZEROBASEONE은 글로벌 그룹으로서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대우받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굳게 믿습니다.
귀사의 리키에 대한 홀대 행위는 당사자 개인에 대한 부당함일 뿐만 아니라, 저희 팬들에 대한 무시이며, 11월 컴백 전에 좋은 홍보 기회를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무대 위에서든 단체 활동에서든 언제나 리키가 평등하게 대우받고, 공정한 노출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웨이크원 귀사와 관련 직원분들께 이번 일을 반성하고, 다시는 이와 유사한 부주의와 불공정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저희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요구합니다.
1.리키에게 응당 있어야 할 공식적인 노출량을 합리적으로 부여해주십시오.
: 지난 2개월 동안 리키는 각 플랫폼의 공식 콘텐츠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웨이크원 귀사와 관련 직원분들께서 어떠한 형태의 편견이나 부당함 없이 모든 멤버들이 공정하고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2.리키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중시해주십시오.
: 아이돌에게 장기적인 발전과 메이크업은 필연적으로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최근 리키에게 안배된 메이크업은 본래 눈썹 두께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얇은 무형의 눈썹과 과도한 색조 화장으로 인해 리키 본연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운드체크 후 아무런 세팅이 되지 않은 긴 생머리로 갑작스레 바뀌어 무대를 하는 아티스트의 시야를 가리고, 퍼포먼스를 불편하게 만드는 등 점점 더 도를 지나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귀사가 리키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문제에 반드시 관심을 갖고 중시할 것을 요구하며, 또한 결단과 실제 행동으로 개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후속 활동에서는 리키가 더 나아진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매력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팬으로서, 저희는 항상 ZEROBASEONE 그룹을 응원하며, 더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번 일로 인해 우리는 귀사가 업무에 대한 책임을 진지하게 지고 있는지, 그리고 ZEROBASEONE이라는 그룹을 잘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서포트하는 것은 회사의 당연한 임무입니다. 저희는 귀사가 이 성명을 진지하게 수렴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는 웨이크원 귀사와 관련 직원분들께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저희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기 위해 긍정적인 조치를 취할 것으로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귀사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저희는 계속해서 정당한 주장을 표명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리키 글로벌 팬덤 일동

사랑하는 네버버
활동 끝난지 벌써 3일이 지났네요
평소 같았다면 한참 느리게 갔을 3주라는 시간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 것 같아요
끝이 난 후엔 늘 아쉬움이 남지만, 함께 웃고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니 기분이 뭉클해져요 벌써 추억이네요☺️
3주간 네버랜드 사랑 듬뿍 받고 에너지 완전 충전했어요
이렇게 큰 힘을 주기 위해서 우리 모르게 얼마나 힘을 들였을지,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이런거구나
네버랜드를 보면 느낄수 있어요
전보다는 조금 더 주위를 돌볼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늦기전에 감사하는걸 놓치지 않아 후회할 순간이 줄어든 것도, 행복할때 마음껏 행복해할수 있는 법도 모두 네버랜드에게 배웠어요
저와 아이들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옆에 있어주는 네버랜드 감사해요
또 한 발자국 왔어요 네버랜드 덕분이에요 더 나은 아이들이 되는 과정에 지금처럼 함께해주세요
더는 바랄게 없어요 (아 아프지말기☺️)
벌써 보고싶지만 콘서트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금방 다시 만나자ㅎㅎ
퀸카 활동 함께 해주고 응원해준 네버랜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고마워요 너무 행복했어!!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 활동 내내 제대로 잠도 못자고 우리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우리 매니저 오빠들, 다섯명 매일매일 퀸카로 만들어준 헤메스 쌤들과 스탭언니들 사랑하는 큐브 식구들 너무 감사합니댜
이렇게 행복해도 되냐구!! 책임져!!¡¡¡( •̀ ᴗ •́ )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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