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혜택'에 의해서만 연명해 온 '평안'한 과거는 유사시 '죽음'을 앞당기는 절대적인 취약고리가 된다는 깊은 반성도 해볼 법 하다. 온갖 수난과 억압의 력사를 딛고 꿋꿋이 살아남은 유태인처럼 우리에게 주어질 '가시덤불길'을 걸어가면서 거룩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민족으로 거듭난다면 좋은 일이겠지.
하지만 아직까지 가만히 굿을 보는 ‘구경군’들만 가득한 조선족사회인 같아 한숨만 풀풀 나온다. 어찌 쥐죽은 듯 조용할 수 있나 싶은데, 푹풍전야의 고요함 같은 것인지 모르겠다. 이른바 체제내의 분들은 ‘침묵’할 수밖에 없겠으니, 그 밖을 떠도는 분들의 '각성'과 '맹활약'을 기대해보기도 한다.—호미
하지만 아직까지 가만히 굿을 보는 ‘구경군’들만 가득한 조선족사회인 같아 한숨만 풀풀 나온다. 어찌 쥐죽은 듯 조용할 수 있나 싶은데, 푹풍전야의 고요함 같은 것인지 모르겠다. 이른바 체제내의 분들은 ‘침묵’할 수밖에 없겠으니, 그 밖을 떠도는 분들의 '각성'과 '맹활약'을 기대해보기도 한다.—호미
[Fab] 231018 鄭真率 (Part 1)
[부산여행 팹로그2이자 마지막]
열심히 포스팅한만큼 다른 게시물보단
좋아요 수를 많이 받고 싶었지만…
역시 사진이나 영상이 예뻐야 인기가 많나보다.
그래서 현실을 깨닫고
바로 올리는 2탄이자 마지막 글.
저번 편은 해리단길을 가던 중
코스모스 길에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했었다.
나름 배경화면용 짤…?
사실 더 잘 찍을 수 있었지만
생각을 못했다.
꽃과 함께 찍기 위한 노력을
많이 펼쳤을 뿐.
나름 ‘몇 장 건진 것 같다~’
싶어서 해리단길을 향해 다시 걸었다.
햇빛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시원한게 땡겼다.
난 젤라또, 예림이는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주머니가 데코를 실패하셔서
눈알설탕이 파묻혔다. (TMI)
그래도 맛은 아주 굳!
요론 깜찍한 벽화들이 군데군데 숨어있었다.
두번째 사진은 아이디어가 아주 좋은 것 같았다.
소품샵 앞에 고래모양 거울이 있길래
찰칵
소품샵 구경하면서 찍은 것들!
예림이랑 거울셀카 찍은건
왜 내가 예림이 앞머리 구기고 있는 것 같지…
실제론 그런 느낌 없었는데 말이지… 흠
여튼! 해운대 쪽이라 조개로 만든 아이템들이
많았다! 예뻤지만 사는 건 패스…
구경을 다 하고,
대망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사실 조개구이를 위해 부산을 온거나 다름 없었다.
아니? 조개구이는 암남공원 쪽이 유명하다했지만,
거긴 즐길게 많이 없어서 포기하긴 했다…
그게 문제였을까…!
소박한 조개구이밖에 먹지 못했다.
매우 슬펐다. 가리비 5알 뿐.
2연속 맛집 실패라 예림이에게도 미안해졌다.
엄청나게 검색했는데,
왜 이런일이!
근데 다 먹고 주변을 보니까
해운대 근처엔 조개구이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
없어보이긴 했다.
뿌에에에에엥엥
여튼 아쉬운 맘이였지만
또 배는 배불리 가득 채우고 ^^.
바다를 갔다.
야경이 참 예뻤다. 굳.
갑자기 플래시 터져서
눈이 풀린 짤.
나름 맘에 들어서 올리기.
여러구도로 짱 많이 찍음.
얼굴 각도는 변하지 않는게 웃김.
예림이랑도 파파박!
바다에서 아주 많은 사진을 건지고
기차시간까지 조금 남아서
부산하면 어묵이지! 하고 어묵을 먹으러갔다.
매운어묵 아주 맛있었다.
(근데 제가 전에 추천했던 맛집이랑 비슷하긴 함)
하지만,
서비스 물떡을 주셨다.
아주 행복했다. 배가 또 가득찼다.
그리고나서 기차시간까지 애매하게 남아서
쇼핑도 하고 카페도 갔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이 없다.
하루종일 사진찍느라 배터리가 다 했었다.
그래서 필름카메라로 찍은게
이거…
자세히보면 음료 보임
그리고 웃긴건 셀카는
바다에서 찍었음
필름이 구겨졌었는지 합체가 되었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출발했다.
피곤해보이는 얼굴이다.
찍을 땐 몰랐는데 많이 초췌해졌군…
예림이는 옆에서 쿨쿨
부산여행 팹로그 끄읕
[부산여행 팹로그2이자 마지막]
열심히 포스팅한만큼 다른 게시물보단
좋아요 수를 많이 받고 싶었지만…
역시 사진이나 영상이 예뻐야 인기가 많나보다.
그래서 현실을 깨닫고
바로 올리는 2탄이자 마지막 글.
저번 편은 해리단길을 가던 중
코스모스 길에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했었다.
나름 배경화면용 짤…?
사실 더 잘 찍을 수 있었지만
생각을 못했다.
꽃과 함께 찍기 위한 노력을
많이 펼쳤을 뿐.
나름 ‘몇 장 건진 것 같다~’
싶어서 해리단길을 향해 다시 걸었다.
햇빛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시원한게 땡겼다.
난 젤라또, 예림이는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주머니가 데코를 실패하셔서
눈알설탕이 파묻혔다. (TMI)
그래도 맛은 아주 굳!
요론 깜찍한 벽화들이 군데군데 숨어있었다.
두번째 사진은 아이디어가 아주 좋은 것 같았다.
소품샵 앞에 고래모양 거울이 있길래
찰칵
소품샵 구경하면서 찍은 것들!
예림이랑 거울셀카 찍은건
왜 내가 예림이 앞머리 구기고 있는 것 같지…
실제론 그런 느낌 없었는데 말이지… 흠
여튼! 해운대 쪽이라 조개로 만든 아이템들이
많았다! 예뻤지만 사는 건 패스…
구경을 다 하고,
대망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사실 조개구이를 위해 부산을 온거나 다름 없었다.
아니? 조개구이는 암남공원 쪽이 유명하다했지만,
거긴 즐길게 많이 없어서 포기하긴 했다…
그게 문제였을까…!
소박한 조개구이밖에 먹지 못했다.
매우 슬펐다. 가리비 5알 뿐.
2연속 맛집 실패라 예림이에게도 미안해졌다.
엄청나게 검색했는데,
왜 이런일이!
근데 다 먹고 주변을 보니까
해운대 근처엔 조개구이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
없어보이긴 했다.
뿌에에에에엥엥
여튼 아쉬운 맘이였지만
또 배는 배불리 가득 채우고 ^^.
바다를 갔다.
야경이 참 예뻤다. 굳.
갑자기 플래시 터져서
눈이 풀린 짤.
나름 맘에 들어서 올리기.
여러구도로 짱 많이 찍음.
얼굴 각도는 변하지 않는게 웃김.
예림이랑도 파파박!
바다에서 아주 많은 사진을 건지고
기차시간까지 조금 남아서
부산하면 어묵이지! 하고 어묵을 먹으러갔다.
매운어묵 아주 맛있었다.
(근데 제가 전에 추천했던 맛집이랑 비슷하긴 함)
하지만,
서비스 물떡을 주셨다.
아주 행복했다. 배가 또 가득찼다.
그리고나서 기차시간까지 애매하게 남아서
쇼핑도 하고 카페도 갔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이 없다.
하루종일 사진찍느라 배터리가 다 했었다.
그래서 필름카메라로 찍은게
이거…
자세히보면 음료 보임
그리고 웃긴건 셀카는
바다에서 찍었음
필름이 구겨졌었는지 합체가 되었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출발했다.
피곤해보이는 얼굴이다.
찍을 땐 몰랐는데 많이 초췌해졌군…
예림이는 옆에서 쿨쿨
부산여행 팹로그 끄읕
무엇이 우리의 행복인가
뭐있나 춤을 춰 노래하자
이것이 우리의 행복이다
다시 한 번 더
음악은 우리의 숨이니까
위험하지 않아 계속 들이키자
Everybody 귀를 기울여 보자
세상에 음악의 신이 있다면
이건 당신께 주는 메세지
음정 하나하나 모아보자
춤 춰 노 래 해 기 분 이 끝 내 주 네
——음악의 신
뭐있나 춤을 춰 노래하자
이것이 우리의 행복이다
다시 한 번 더
음악은 우리의 숨이니까
위험하지 않아 계속 들이키자
Everybody 귀를 기울여 보자
세상에 음악의 신이 있다면
이건 당신께 주는 메세지
음정 하나하나 모아보자
춤 춰 노 래 해 기 분 이 끝 내 주 네
——음악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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