烈士墓“看”着日新月异的平壤!

근로인민대중에겐 해방의 은인, 민주의 새 조선엔 위대한 태양, 아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장군

오늘도 들려오는 투사들의 웨침-《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 위하여》

한계단, 한계단…

푸른 하늘에 해빛눈부신 8월의 아침 우리는 대성산혁명렬사릉의 층계를 오른다.

오르는 걸음마다 끝없이 가지치는 생각, 혁명렬사들에게로 향하는 이 계단은 참으로 숭엄한 사색의 세계를 펼치여준다.

떠오른다.

우리 인민이 세대를 이어 전해가는 빨찌산이야기가.

수난많던 조국력사에 붉은 피로써 조국해방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혁명렬사들의 영웅담이 어디서보다 방불히 그려지는 이곳이다.

바로 여기는 그 영웅서사시의 주인공들과 만나는 영생의 언덕이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서 우리의 넋을 틀어잡던 글줄들이, 백두의 전구를 찾고 또 찾으며 칼바람속에 더듬어본 선렬들의 자취들이 다시금 우리 마음에 새겨지며 격정의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사령관동지께로 날아오는 원쑤의 총탄을 막아 한가슴내댄 친위전사들은 몇인가, 조직의 비밀을 지켜 자기의 혀를 끊은 렬사는 어디 있으며 밀림속에 병기창을 세우고 맨손으로 작탄과 포를 만들어낸 자력갱생투사들은 누구인가.한포기 진달래를 모두어안고 뜨거운 눈물 쏟던 녀투사의 마음에, 쓰러지면서도 조국의 한줌 흙을 두손에 꼭 움켜쥐고간 투사의 심장에 간직되였던 조국애의 열렬한 고백은 무엇이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치며 싸워 승리한 항일혁명선렬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가 오늘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그대로 맥박쳐야 합니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우리 후대들에게 승리의 전통을 넘겨준 혁명의 스승이고 선배들이다.

우리가 이룩해온 모든 승리의 첫걸음을 그들이 뗐고 우리가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고 사는 투쟁정신도 바로 그들이 창조했다.

우리가 배우며 자란 정의롭고 성스러운 혁명의 그 모든 진리를 빛내이는 길에 귀중한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의 첫 세대들,

그토록 숭고한 모습들을 우러러 오르는 이 계단을 어찌 무심히 오를수 있으며 우리 안은 꽃다발의 무게가 어이 가벼울수 있으랴.

생각깊이 오른 수백개의 계단, 뒤돌아보는 우리 마음에는 아직 끝나지 않은 계단이였고 한생토록 오르고올라야 할 계단이였다.

어느덧 금별메달이 부각되여있는 화환진정대앞에 우리는 섰다.

우리 혁명의 첫 세대 영웅들,

조국을 찾기 위해 혈전만리, 불바다만리를 헤친 용사들이였건만 영웅메달 한번 달아보지 못하고 생을 마친이들은 얼마나 많던가.

바로 그들을 위해 당과 조국은 이렇듯 빛나는 금별의 메달을 주작봉에 찬연히 빛내여준것이다.

전투군상들을 돌아본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비앞에 경건한 마음을 안고 섰다.쏟아져내리는 아침해살에 금빛으로 빛나는 글자들을 우리는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항일혁명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은 우리 당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살아있을것이다.

김일성

1985.10.10. 》

항일의 나날 뜻을 같이하던 사랑하는 전사들이 쓰러질 때마다 너무도 애석하시여 밤새도록 추도문을 쓰시던 그 심정으로 우리 수령님 주작봉마루에 새겨주신 불멸의 글발,

영생이란 무엇인가를, 가장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를 다 말해주는 글발이였다.

몸은 갔어도 숭고한 그 정신은 영원히 살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의 마음속에 빛나는 그것이 영생이고 가장 빛나는 삶이 아니랴.

뜨거운 마음을 안고 우리는 투사들의 반신상들이 세워진 곳에 이르렀다.

한사람, 한사람…

누구는 유격대군복을 입고 누구는 사복을 입고 조국과 혁명을 위해 피와 땀으로 옷을 적시던 생전의 모습으로 우리를 바라본다.

그처럼 혁명열로 끓던, 조국애로 불타던 심장을 조국에 바친 그들이건만 이 순간만은 다시 살아숨쉬며 반겨맞아줄것만 같고 자신들이 헤쳐온 눈보라천리, 피바다만리에 대해 끝없이 이야기해줄것만 같았다.

우리 또한 얼마나 나누고싶은 이야기 많던가.

가다가는 멈추어서고 멈추어섰다가는 또 걸으면서 우리는 하많은 생각을 이어갔다.

주작봉에 안치된 렬사들중 항일대전에서 쓰러진 투사들의 평균나이는 25살,

세상을 알기에는 너무도 짧은 생이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을 알기 전에 수령을 알고 혁명을 알고 조국을 알았으며 그것을 위해 귀중한 청춘도, 하나밖에 없는 생명도 서슴없이 바쳤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천교령의 눈보라도 함께 헤친 조왈남동지도 19살 꽃나이에 생을 마쳤다.

짧아도 빛나는 생, 그 생이 길이길이 후세에 전하는 메아리는 얼마나 감동깊은것인가.촉한에 드신 위대한 수령님을 업고 천교령을 넘던 전령병, 의식을 잃으신 그이를 애타게 부르며 나어린 전사는 웨쳤다.

사령관동지가 잘못되면 조선사람들은 왜놈들에게 다 죽습니다라고.

고난과 죽음이 시시각각 뒤를 따르는 속에 금시라도 쓰러져 영영 일어나지 못할수도 있었던 엄혹한 그 시각 자기 하나의 운명보다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놓고 몸부림치며 어버이수령님을 목놓아부른 전사,

이들은 이렇게 살았다.순간순간을 혁명을 위하여,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짧아도 위대한 생을 살았다.

이런 생들이 이어온 혈전의 력사가 오늘에로 잇닿았고 그들이 혁명의 길에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의 자욱마다 후세토록 물려줄 고귀한 재부들이 마련되지 않았던가.

김혁, 차광수, 김책, 오중흡, 김일, 오진우…

백수십명 렬사들의 반신상앞을 우리는 쉬이 걸을수 없었다.

화강석에 쪼아박은 그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혁명투쟁에 참가한 시기, 희생된 날자 등 짤막한 글자와 수자들이 다는 전하지 못한 투사들의 한생을, 그 자욱자욱, 그 갈피갈피를 우리 다 안아보고싶었다.

그리고 다시 또다시 새기고싶었다.

백옥같은 충성과 굳은 신념, 혁명가의 절개, 완강한 투쟁정신과 혁명적랑만 그 모든것을.

조용히 귀기울여보면 투사들의 목소리가 우리 귀전에 쟁쟁히 울려오는것 같다.

《모두다 조선혁명의 심장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 위하여》

그렇다.

수령을 옹위해도 그들처럼, 당을 받들어도 그들처럼, 부강조국을 건설해도 그들처럼.

사랑을 해도 투사들의 열렬한 동지애를 배우고 증오를 해도 투사들의 서리발같은 멸적의 정신을 배워야 하리라.

두눈을 잃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치던 투사의 혁명적락관을 배운다면 영생하는 그의 넋이 오늘을 보듯이 우리 또한 얼마나 휘황한 혁명의 새 승리를 확신할수 있으랴.

우리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반신상앞에 경건히 섰다.

붉은 기폭을 배경으로 계시는 우리 어머님!

그이를 우러러 삼가 붉은 꽃 드리느라니 녀성의 몸으로 헤쳐오신 항일의 혈전만리에 우리 어머님께서 가지가지 새겨오신 수령결사옹위의 이야기가 한꺼번에 떠올랐다.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과 건강이자 곧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라는 자각, 수령보위에 혁명의 승패가 달려있다는 불타는 신념으로 한생을 친위전사로 사신 우리의 김정숙동지,

우리는 아름다운 꽃송이마다에 수령결사옹위의 맹세를 실었다.

혁명의 제1세가 그러했듯이, 제2세, 제3세가 그러했듯이 우리 새 세대들도 영원한 수령결사옹위의 투사가 될 한생의 결의를 담았다.

하루를 살아도, 백년을 살아도 주작봉마루에서 다진 이 맹세를 안고 살리라.

혁명렬사들의 눈동자앞에 선 지금의 마음가짐이 흐트러질세라, 선렬들의 반신상을 마주하고선 지금의 심장박동이 더디여질세라 다시 주작봉에 오르리라.

항일선렬들의 삶과 투쟁을 한생의 교과서로 삼고 그들이 피흘려 찾은 조국이 더욱 빛나게, 더욱 번영하게 하리라.

크나큰 격정을 안고 되돌아서니 투사들의 반신상이 다시금 새삼스레 눈에 밟혀왔다.

그들의 시선이 미친 곳에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평양의 모습, 내 조국의 모습, 그중에도 금수산태양궁전의 숭엄한 전경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계시는 태양의 성지를 호위하여 오늘도 서있는듯 한 투사들의 모습, 손에손에 꽃다발안고 끝없이 오르고오르는 사람들의 물결.

우리는 달아오른 가슴을 터쳐 그들에게 웨치고싶었다.

사람들이여,

열백번을 오르고 또 오르시라.

여기에 서면 우리 딛고선 땅이 더 귀중하고 우리 살고있는 오늘이 더 소중해지리라.

오늘도 웨치는 투사들의 웨침을 심장으로 들으리라.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 위하여》

글 본사기자 김수정

최혁철

사진 리설민

람홍색공화국기아래서 우리 희망 꽃펴난다

우리 인민은 왜 사회주의를 그토록 사랑하는것인가.

어째서 사회주의를 우리의 생활이며 생명이라고 그렇듯 자부에 넘쳐 소리높이 웨치는것이며 어이하여 노래 《조국찬가》를 부를 때면 눈굽은 저도모르게 쩌릿이 젖어드는것인가.

조선장애자체육협회에서 목격한 사실은 그에 대한 하나의 대답으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인민들에게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주는 진정한 조국입니다.》

며칠전 우리는 창립 10돐을 앞둔 조선장애자체육협회를 찾았다.

산뜻하고 아담한 훈련장에 들어서는 우리를 젊은 시절 세계적인 탁구명수로 이름을 떨치였던 인민체육인 리분희동무가 반갑게 맞아주었다.그는 당의 크나큰 신임에 의하여 현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으로 일하고있었다.

그는 우리에게 장애자들의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찾아 키워주고 장애자체육을 발전시키는것이 자기들의 임무라고 하면서 오늘 이 땅에서는 장애자들도 가슴속에 단 한점의 그늘도 없이 행복한 삶을 꽃피워가고있다고, 그것은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일관된 우리 당의 장애자보호정책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뜨겁게 말하였다.

당과 국가의 크나큰 혜택속에서 장애자들이 자기들의 꿈과 재능을 꽃피우고있는 사실이며 지난 기간 국내에서 10여차의 장애자 및 애호가탁구경기가 진행되고 장애자들이 일반사람들과 꼭같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국제경기에도 적극 출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부원 홍수경동무는 우리 나라에서 실시되고있는 장애자들을 위한 시책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서 장애자보호사업은 해방후부터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의 중하를 한몸에 안으신 그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35(1946)년 6월 24일 《북조선 로동자, 사무원에 대한 로동법령》에서 로동으로 인한 불구자나 직업으로 생긴 병에 의하여 근무할수 없는 사람들의 생활조건보장대책을 제시하시여 우리 나라 장애자보호사업의 발단을 열어놓으시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는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조선장애자예술협회 등이 설립되여 장애자들의 건강회복과 사회활동,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사랑속에서 조선장애자체육협회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 8월 10일에 창립되였다.

신체상 많은 불편을 느끼고있는 장애자들이 체육을 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다.

하지만 당의 은정속에 우리의 장애자들은 자기들의 꿈과 희망을 꽃피우고있으며 그 나날 여러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는 협회에서 탁구, 바드민톤, 거리스키 등 여러 체육종목의 선수들을 만났다.

장애자인 자기들에게 삶의 희열을 안겨주기 위해 먼길을 찾아와 우리 당의 장애자보호정책에 대해 알려주면서 전문훈련지도를 받고 또 꾸준히 노력한다면 국제경기에도 진출할수 있다고 하던 협회의 일군들과 감독들의 말을 들으며 그들은 처음에는 자기들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고 한다.

《정말 나같은 사람도 체육선수가 될수 있습니까?》

《저도 바드민톤을 할수 있습니까?》

도무지 믿을수가 없어 되묻는 그들에게 협회일군들과 감독들은 더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우리 협회에서는 동무들과 같은 많은 장애자체육선수들이 훈련을 하면서 회복치료를 받고있어요.탁구를 치는 사람도 있고 수영, 륙상, 활쏘기, 스키 같은 종목을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이렇게 되여 그들은 소중한 꿈을 안고 협회에 들어와 감독에게서 전문훈련지도를 받기 시작하였다.

그후 여러 국제경기에 참가한 우리 장애자체육선수들의 경기모습을 본 외국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며 조선선수들이 높은 기술과 정신력을 보여주었다, 신진선수들이지만 인내성이 매우 강하다, 이런 선수들을 키워낸 조선에 꼭 한번 가보고싶다며 엄지손가락을 내보였다고 한다.

탁구선수 김영록동무가 장애부분에 탁구채를 고정하고 국제경기에 참가하여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을 때 그의 자신만만한 모습을 본 어느 한 나라의 감독은 부모는 어떤 직위에 있는 사람들인가고 우정 찾아와 물어보기까지 하였다.

그때 그 일이 여적 잊혀지지 않는다며 그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두손이 없는 몸으로 세계적인 경기대회에 참가하였으니 많은 재부와 권력이 안받침되였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그의 심정이 리해되였습니다.하지만 목이 꽉 메여 그에게 시원한 대답을 할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안계시고 홀어머니마저 년로보장을 받고있다는 그의 대답에 그 나라 감독은 그만 입을 딱 벌렸다고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사람들모두가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는 우리 조국의 실상을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는 그가 어떻게 리해할수 있으랴.

김영록동무와 단체전경기에 함께 출전했던 전주현동무의 가슴속에도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고마움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탁구선수로 자라난 자기에게 있어서 난치병이라는 진단은 절망감에 모대기게 하였다고, 하지만 나라에서는 장애자청년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꽃피워주었다며 그는 말하였다.

《전문의료기관에 나의 이름이 등록되고 그에 따라 검진과 치료가 정기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이것은 누구나 병이 나면 의례히 병원에 가서 무상으로 치료받는것을 례사롭게 여겼던 나로 하여금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새삼스레 느끼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불편한 자기를 손잡아 훈련장으로 이끌어주고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애쓰며 따뜻이 돌봐주고 지혜와 힘을 합쳐준 협회의 일군들과 감독들을 비롯한 수많은 고마운 사람들에 대해 눈물을 머금고 이야기하였다.

훈련기재와 영양식품을 안고 때없이 협회를 찾군 하는 민족장애자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이며 장애자들의 식성과 취미를 속속들이 헤아려 뜨거운 지성을 기울이는 협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뻐스나 무궤도전차에 오르면 자리를 내여주고 보살펴주는 낯모를 사람들,

그 모습들에서 우리 당의 장애자보호정책에 대해 깊이 느끼군 하는 그들이다.

그 따뜻한 손길, 고마운 품속에서 어제날 장애자체육선수였던 마유철동무가 우리 나라의 첫 장애자감독으로 자라났고 심승혁동무며 리국성동무를 비롯한 평범한 가정에서 나서자란 장애자체육선수들이 자기들의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우고 사회주의조국의 영예를 떨칠수 있게 된것이 아닌가.

꿈은 누구에게나 다 있다.

꿈이 없이 어찌 인생을 론할수 있으랴.

하지만 이 세상 어느곳에 장애자들의 꿈까지 속속들이 헤아리고 아름답게 꽃피워주는 품이 있는가.

꿈을 꾸면 그것이 현실로 꽃펴나고 인민이 미처 꿈도 꾸기 전에 만복이 펼쳐지는 이 땅의 현실, 진정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천만가지 꿈을 정책에 담아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는 나라가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이다.

그렇다.우리 조국은 인민의 모든 꿈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진정한 어머니품이다.

하기에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 우리 인민은 한목소리로 진정을 터친다.

람홍색국기아래서 우리가 산다고, 우리의 국기를 영원히 사랑하리라고.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오은별

우리는 신념으로 밝은 미래를 앞당겨온다

지금 온 나라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현실은 자립, 자력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신념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습니다.》

혁명은 신념으로 한다.혁명하는 인민이 신념이 강하면 사회주의위업이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지만 신념이 흔들리면 투쟁이 침체에 빠지게 되며 나중에는 혁명 그자체가 좌절되고만다.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신념을 지녀야 만난시련을 박차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우리 혁명이 준엄한 폭풍을 헤치며 승승장구해나가고있는 근본비결은 신념의 불변성, 계승성에 있다.항일선렬들이 지녔던 억척불변의 혁명신념이 굳건히 계승되였기에 3년간의 전쟁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위대한 전승신화가 창조되고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던 재더미우에서 천리마가 솟구쳐오르게 되였으며 생존 그자체가 기적이였던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하게 되였다.

투철한 혁명신념을 간직한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 장구한 우리 혁명사가 새겨주는 철의 진리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무겁고도 중대한 임무를 두어깨에 떠메고 굴함없이 투쟁해나가고있다.전진도상에는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고 달성해야 할 목표는 대단히 높다.그러나 신념으로 양양한 미래를 내다보며 용기백배하여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강의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위한 총진군은 더욱 가속화되고있다.혁명의 종국적승리는 신념의 강자들의것이다.

혁명적신념은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정신적기둥이다.

사회주의의 위력은 사상의 위력이며 부강조국건설의 제일가는 동력은 정치사상적위력이다.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특히 착취와 압박도 받아보지 못하고 엄혹한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고 온갖 도전과 시련이 겹쌓이고있는 오늘 우리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가자면 무엇보다도 정치사상진지를 강화해야 한다.

정치사상진지를 강화해나가는 과정은 혁명대오가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장성강화되는 과정이며 우리 대오의 단결은 혁명적신념에 의하여 굳건해지게 된다.그것은 혁명적신념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에 기초하고있기때문이다.

혁명적신념을 간직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당중앙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해나간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루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함없이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열혈투사가 되는 여기에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비상히 강화하고 그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는 길이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적인 믿음,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온갖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당대회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가려는 결사의 의지이다.

전체 인민이 억척불변의 혁명신념을 지니고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기에 미래를 향한 우리 혁명의 전진은 끊임없이 가속될것이다.

혁명적신념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드높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수 있게 하는 거세찬 밑불이다.

혁명의 승리는 필연적이지만 그 어떤 장애도 곤난도 없이 성취되는것은 아니다.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과정에는 어려운 시련과 가슴아픈 희생을 이겨내야 할 때도 있다.혁명가들이 그 모든 난관속에서도 언제나 비관과 절망을 모르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게 하는것이 혁명적신념이다.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을 지녀야 일군들은 대담한 작전과 과학적인 타산, 능숙한 지도와 완강한 실천으로 단위발전을 확고히 주도해나가는 유능한 지휘성원으로 되고 로동계급은 당이 결심하면 반드시 실천하고야마는 결사관철의 투사가 되며 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당을 받들고 혁명을 보위하는 애국농민으로 삶을 빛내일수 있다.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과학의 높은 봉우리를 점령하기 위하여 기울이는 과학자들의 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도 투철한 혁명신념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앞으로의 5개년계획기간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뿐아니라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들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실천으로 꽃피우자면 전체 인민이 투철한 혁명신념을 지녀야 한다.신념이 확고해야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진일보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신념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다.자신을 부단히 수양하고 혁명실천속에서 끊임없이 단련하여야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변색과 탈색을 모르는것으로 된다.전체 인민이 억척불변의 혁명신념을 간직할 때 오늘의 총진군은 더욱 활력있게 전진하고 우리의 밝은 미래는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을 지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김성남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天气刚好,一个人戴着耳机吹着晚风,喜欢忙完后的松弛。首先祈祷赶上飞机一路顺利,别走丢把家里食物尽量吃光,不能浪费[笑cry][笑cry][笑cry]绚丽晚霞再见
  • 愿所有的温柔都随秋风而至席慕容说:如何让你遇见我,在我最美丽的时刻,为这,我已在佛前求了五百年,求佛让我们结一段尘缘。明明已经决定从此再无瓜葛,但是还是在看到他
  • 麦子熟了,天天都很热,等到明天一早,我就去收割,我的爱情也成熟了,很热的是我的心,但愿你,亲爱的,就是收割的人 ——《爱你就像爱生命》 王小波因为喜欢你,所以喜
  • 支架左下角有一个控制触摸按钮,下车时轻触一下,支架即电动松开手机,即拿即走。支架左下角有一个控制触摸按钮,下车时轻触一下,支架即电动松开手机,即拿即走。
  • 希望的手勢總是能夠迅速地認出她來悄然來訪的無名之火這不請自來的常客慣於將鋒利的鷹爪以所謂正義的名義在你受著原罪之苦的肉身上 鑿下精細的划痕一個完美的謊言讓人心甘
  • 经过三天激烈又紧张的比赛,怀柔区、海淀区、通州区获得团体一等奖。海宁公安民之所系,警之所向。
  • 2.0 T的甲壳虫,也是扮猪吃老虎了,狗子看了流泪,这台16年,到现在开了2万公里2016年上牌 ‼️个人一手。☺️5.看了一天大强,本土狗的胜利。
  • #张艺兴[超话]#这是谁家的男孩纸呀[抱一抱]哦~原来是我家的男孩纸呀~✌︎( ᐛ )✌︎这照片也太邻家男孩的标准了叭张小咩 向往的生活 里的状态我真的超喜欢,
  • 今天是我的生日,感谢十几年如一日在凌晨零点为我送上祝福的老友;感谢老刘妈妈(未来婆婆)凌晨四点多起床就给我发祝福,给我发红包;感谢我妈,用心给我做了菜(虽然土豆
  • 那么善良,那么细心周到,面对奶奶的突发疾病还能够告诉我,防止我们跑空趟。走过的是时间,看过的是行情,尝过的是盈与亏,回味的是得与失,沉淀的是经验,成就的是境界,
  • 花开花落,那是起伏的人生;波峰波谷,那是燃烧的生命;顺风逆风,那是岁月的感悟;春去春回,那是别致的风景 善行缘于善心,有着善的心灵,就如同一股清泉,永不枯竭
  • “众里寻他千百度,蓦然回首,那人却在,灯火阑珊处”可以从中抽取阑珊做名字。#严浩翔 18岁生日快乐# 孤灯寒夜几许微凉朦胧月色浅照梦乡梦里小调缓缓哼唱虫鸣又透新
  • 城市更新包含旧改,棚改,综合整治1.旧改则属于“旧房改造”旧改的概念则产生得更早一些,人们对其了解多半来源于广东省和国土资源部开展的部省合作:三旧改造,即“旧城
  • #不要遗弃宠物#我家狗狗昨天激动玩闹的时候不小心把我咬了,不到半小时全村的人都知道了,让我把狗拴着管好!遛狗的时候遇到过好几次流浪狗,他们很脏,但是他们很乖,很
  • 县团委来看节目排练效果 为了配服装扎了双马尾 今天也化了妆小朋友见到说我今天漂亮的像安娜公主哈哈哈 阿棒说我是马尾小妹(感觉让他说土了)问阿凯:你觉得我今天漂亮
  • 可能我们玩这个本,有三个DM的加入,纯纯玩成了欢乐本,并不是很代入,可是还是不错了!再就是冲泡麻烦的问题了,小时候觉得自己diy一杯奶茶还挺有趣的,但我妈就觉得
  • 早安呀[打call][打call]斯盖 斯盖微笑生活 sky微笑生活看完《肖申克的救赎》突然悟到了那句“世界上没有真正的绝望,只有被思想困住的囚徒”的真正含义,
  • 【合肥市三甲医院招募药物临床试验有偿健康志愿者】男女都有,补贴男生5000,女生6000,体检合格以后医院入住两个周期,一个周期2天半。#合肥##合肥兼职##合
  • 那时候同村的小伙伴都不太跟我玩,我没有他们身手好,是被嫌弃的对象。简单来说最近干嘛了算记录了我在和英语拼刺刀在和文学相爱夹杂着旧爱的哲学且认识了它的另一面又插入
  • 人生很短暂,为何不能活的五彩缤纷!诚棉世家巾世缘一一为你的健康保驾护航[拳头]早安分享:美丽与年龄无关,因为自己年龄大了而放弃,这都是借口,不管你是四十、五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