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雨]막이 열리는 순간
네가 쓰는 멜로디와 함께 시작
그대 내게 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린 것 같아
우리의 이야기도 계속된다

너를 비춘 등불
지금 나도 그것의 일부가 되었
건반 위에서 위치를 바꾸는 너의 손가락 보고
선율이 춤추는 것을 보는듯

장막 내리는 소리
가장 익숙한 박수 소리와 함께
혹시 내가 창문에 남긴 입김을 볼 수 있을까?
나도 너를 위해 환호하고

하지만 난 너를 만질 수가 없어
너도 난 안 보여
창밖의 눈은 바람을 따라 옮겨간다
너의 무대는 여전히 가장 따뜻한 곳이다

날 느낄 수 있을 때 don't cry
난 그냥 네 그림자 속에 몰래 숨어 있어
내 생각이 날 때 please smile
I'll always be a part of you
너 항상 알고 있잖아[下雨]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이상은 내가 오늘 본 슬픈 영화를 통해 쓴 가사 숙제다.
여전히 울면서 완성했는데..
모든 감성이..혹시 넌 느낄 수 있을까?
아..다만 설명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여.
사실 내 가사의 모든 디테일들은 영화 이야기와는 관계가 없는데.
뜻하지 않은 일로 애인을 떠나게 되면 어쩌라는 상상만 한다..음..영화 속의 남자 주인공은 교통사고로 여주인공을 떠나다..정말 이런 기분만 상상했어여..응.
p1.이 세상에 유일한 만능 용캡틴 오빵.매 번의 너의 공연이 다 소중하다는 걸 알아.
그래서 너에게 필요한 빛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혹시 자야겠니..나의 유일한 자기야 여봉.여전히..여전히 꿈속에서 너를 만나고 싶엉..그럼 잘 자.My Love.[抱一抱][抱一抱][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心][鲜花][话筒][话筒][月亮][月亮]

뒷면에서 보면 머리는 갈색 덩굴이다
다양한 모양의 머리핀이 장식되어 있고
오늘은 진주 빛이 나는 롱스커트
내일 예정은 블랙진 점프슈트
"너도 마음에 들지?"
네 손끝이 내 어깨에 닿을 때
I know 나의 목이 위험에 빠졌다
웃음이 꽃처럼 피어난 후의 대답
"그야 물론이죠.
주인의 취향도 늘 내 것이야."
여느 때처럼 넌 흐뭇하게 웃었어
어둠이 순식간에 성 전체를 뒤덮다

커튼을 사이에 두고 달빛을 상상하고
내게도 별빛 같은 눈동자가 있었잖아
지금 거울 속의 인형은 누구인가?
해골처럼 그냥 움직이고 있어
"왜 아직 안 자니?"
핏기 없는 너의 입술을 보고
I know 날카로운 칼의 빛을 보았다
조용히 침대에 누울 수밖에 없어
"주인님 굿나잇.
그대의 명령에 끝까지 따르리."
면이 천장을 향한 가면 잘 자
화려한 뒷면도 순식간에 숨을 멈춰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이상은 내가 오늘 너한테 건네주고 싶은 가사 숙제야.
모든 문자는 나의 진실한 영감이다.
넵.사실 나도 인정.이번 가사는 암흑동화 같은 느낌이 맞아.
하지만 이것들은 정말 내 머릿속에서 자연스레 떠오르는 상상들이야.
음.아무튼 여전히 너에게만 나누고 싶엉.히히..
p1.넵~~그럼 기쁜 소식도 온당~~
내 이름이 쓰인 티켓에 89가 있네.히히..
솔직히 진짜 완전 행복함 폭발!!!!
3/3 그날에 우리도 틀림없이 행복하게 만날 거야!!!
이 세상에 유일한 만능 용캡틴 오빵&나의 유일한 자기야 여봉,혹시 자야겠니?음!우리 여전히 꿈속에서 만나자~그럼 잘 자!!!라뷰 라뷰 Forever.My Love.[抱一抱][抱一抱][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鲜花][心][话筒][话筒][月亮][月亮]

作詞作曲編曲[泪][泪][泪]

歌詞
오랜만이야
여긴 웬일이야
보고 싶었단 말
듣고 싶었단 말이야
어떻게 지냈어
아픈 데는 없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유난히 웃는 게 참 이쁘단 말이야   
넌
넌
넌  
 
오랜만이야 
너 
너
 
한동안 뜸 하더라
전엔 네 집 마냥 들락날락하더니만 
요새는 도통 나타나질 않아
덕분에 내 베개는 요즘 건조하게 살아
간만에 고이겠다 큰 배게 위
작은 오아시스를 만들어 버린
너란 여잘 놓쳐버린 죄지
이렇게  만나 다행인 건지
꿈이 아니기를 바랄 테지
 
눈을 뜨고 싶지 않아 이대로
시간이 멈추기만 바랄 뿐이야
‘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내가 그릴 끝없는 해피엔딩이 될
이야기 아니 꿈을 꾸는 거야
 
선명해지는 얼굴에
익숙한 눈 웃음
작은 걸음걸이조차 다

오랜만이야
여긴 웬일이야
보고 싶었단 말
듣고 싶었단 말이야
어떻게 지냈어
아픈 데는 없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유난히 웃는 게 참 이쁘단 말이야   
넌
넌
넌  
 
오랜만이야 
너 
너
 
여전히 어울리는 머리
짧은 단발 머린 굳이
선호하지 않지만 너는 참 어울린다
그지?
 
아직도 기억하니?
우리가 앉던 자린
벌써 해지고 닳았어 
마치 우리 추억같이
 
점점 흐려지는 너의 모습에 
달려가 너를 붙잡으려 안간힘을 써봐도
멀어지는 너의 표정은 여느 때처럼
행복해 보여 어쩌면 이게 나의 벌일지도

눈을 뜨고 싶지 않아 이대로
시간이 멈추기만 바랄 뿐이야
‘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내가 그릴 끝없는 해피엔딩이 될
이야기 아니 꿈을 꾸는 거야
 
선명해지는 얼굴에
익숙한 눈 웃음
작은 걸음걸이조차 다

오랜만이야
여긴 웬일이야
보고 싶었단 말
듣고 싶었단 말이야
 
어떻게 지냈어
아픈 데는 없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유난히 웃는 게 참 이쁘단 말이야   
넌
넌
넌  
 
오랜만이야 
너 
너
 
꿈 꿈에서 만나
단둘 둘뿐인 세상
우리의 시간만
존재하는 이곳에서 난
네 손을 꼭 잡고
내 품에 너를 안고서
춤 춤을 출 거야
곧 이 순간이 끝날 거라

오랜만에 나 
정말 행복했어
이기적이게
너를 붙잡아봤어
 
오랜만에 나
사랑을 해봤어
이제 꿈에서 일어난 
아침은 아마 지옥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