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组合[超话]#
【thesingle 240326 】Beauty+访谈
김요한의 청춘과 열정
“그냥 눈앞에 있는 것, 지금 해야 하는 걸 열심히 했어요. 정말 그게 다예요.”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의 한가운데, 김요한이 말하는 청춘, 그리고 열정에 대하여.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MC로 활약 중인데,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좋은 기회를 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쉬면서 운동을 매일 하는 데다 PT도 받고 있죠. 새해 들면서 운동을 다시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여러 대본도 읽고 있습니다.

<대학체전>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요한 씨가 MC를 맡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저도 체육인이었기에 그런 게 아닐까요? 데뷔 전에 13년간 태권도를 했거든요. 출연자들이 저와 같은 또래라서 공감대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적도 있고,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일정도로 유망주였죠. 출연자들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남달랐을것 같아요.
각자의 등에 학교 이름이 써 있잖아요. 학교를 대표해서 나왔다면 무조건 이겨야죠. 절대 질 수 없죠.(웃음)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옆에서 지켜보는 저까지 가슴이 뜨거워졌어요. 그리고 ‘선수 시절에 나도 저랬지’ 하고 다시 한번 그때를 되돌아볼 수 있었고요.

혹시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가수가 된 걸 후회하지는 않아요.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가끔 그 시절이 그립기는 해요. 그때처럼 열정을 품고 시합을 뛰어보고 싶어요. 그와 동시에 여러 영상을 보면서 ‘이제 이렇게는 못하겠지’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고요.(웃음)

이렇게 태권도계의 유망주였던 요한 씨가 아이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을 기억하나요?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그룹 배틀할 때요. 그때 처음 무대에 서서 준비한 랩을 했는데, 앞에 있는 관중이 저를 향해 환호해주시더라고요. 그 함성에 전율을 느꼈어요.

데뷔 후 가수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한 때가 있다면요?
팬 분들 앞에서 콘서트를 할 때요. 이건 아마 어느 가수나 똑같이 느낄 거예요. 팬 분들이 중심이죠. 그분들이 없으면 지금의 저도 존재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위아이’가 올해로 벌써 데뷔 4년 차더라고요. 시간이 빠르다고 느끼나요?
네, 시간이 너무 빨라요. 그래서 늘 ‘시간이 조금만 천천히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위아이’가 팬데믹 시기에 데뷔해서 팬 분들을 뒤늦게 대면했을 텐데, 그때 어떤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은 많이 친근해졌나요?
실제로 보면 어떨지 너무 궁금했어요. 그래서 첫 대면하기 전에 무척 설 던 기억이 나요. 자주 뵙는 분들도 많고 이제는 정말 친해졌죠.

요한 씨는 태권도로 1등 한 경험이 있고, 가수 데뷔에도 성공했죠. 그리고 연기에 도전했는데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어요. 한 분야에 도전하면 결국은 해내고 만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런 동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조금 싱거운 대답일 수 있는데요, 그냥 눈앞에 있는 거, 지금 해야 하는 걸 열심히 했어요. 그게 다예요.(웃음) 제 MBTI가 완전 ‘P’형이라서 계획적이지도 않거든요. 대신 열심히 하는 건 잘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제 인생 목표 중 하나가 여동생들에게 좋은 오빠가 되는거라서, 여동생들이 원동력이 되기도 해요.

연기자, 운동선수, 가수, 최근에는 MC까지. 더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선수 시절처럼 격투를 해보고 싶어 킥복싱을 배울까 해요.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뭔가 좋은 느낌으로 남아 있나 봐요.

새해가 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세워놓은 계획도 있나요?
팬 분들이 저희를 오래 기다려주셨거든요. 기다린 만큼 찾아뵐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겠어요. 어디서든 저를 자주 보여드리고 싶네요.

"흥분할 정도는 아냐" 피겨 이해인의 반전, 세계선수권 쇼트 3위…2년 연속 메달 가능성↑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몬트리올(캐나나)=공동취재단] 피겨 여자 싱글 국가대표 선수들이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2회 연속 메달을 노리는 에이스 이해인(고려대)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73.55점(기술점수·TES 40.30점·예술점수·PCS 33.25점)을 받아 전체 35명 중 3위에 올랐다.

1위는 76.98점을 받은 루나 헨드릭스(벨기에), 2위는 73.73점을 딴 이사보 레비토(미국)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이자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인 사카모토 가오리(일본)는 트리플 러츠에서 착지 실수를 범해 73.29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이 대회 시상대에 오른 이해인은 올 시즌 최고점을 경신했다. 그는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깔끔하게 뛰며 수행점수(GOE) 1.60점을 받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두 번째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도 순조로웠고, 플라잉 카멜스핀(레벨4)과 트리플 플립을 잇달아 성공시켰다.

이후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스텝 시퀀스(레벨4)를 모두 최고난도로 소화하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동반 출전한 유영(경희대)은 총점 67.37점(TES 36.54점·PCS 30.83점)을 받아 5위에 오르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67.37점은 유영이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올 시즌 개인 최고점이다.

김채연(수리고)은 두 번째 수행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회전 수 부족으로 0.67점이 깎였지만 총점 66.91을 받아 유영에 이어 6위에 올랐다. 이해인 유영 김채연은 23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이해인은 "오늘 생각보다는 안 떨렸던 것 같고 그냥 점수나 이런 거 신경 쓰지 말고 '한 개 한 개씩 뛰면서 재밌게 하자' 생각하니까 마음도 편하고 부담감보다는 하나하나 풀어가면 된다 생각하니까 좀 나은 것 같았다. 오늘 하면서 약간 그냥 되게 연습 같았고 점수가 되게 잘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4대륙 때 실수했던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한 데 대해선 "회전수 부족을 굉장히 많이 신경 섰다. 작년 후반기처럼은 아직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보려고 노력을 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연습 때도 성공률이 좋게 나왔다. 연습 때 막 덜 돌다가 대회 때 잘 나오면 기쁜데 일관성 있게 연습해서 그런지 점프 뛰고 나서 기쁘긴 했지만 막 흥분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해인은 이번 시즌 출전한 국제대회마다 저조한 성적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그는 "굉장히 잘 마무리했다는 생각이 든다. 쇼트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렇게 캐나다에서 받은 작품을 캐나다에서 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추억이다. 이제 남은 프리스케이팅도 그냥 연습 때처럼 재밌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년 만에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유영은 "굉장히 만족스럽고 너무 즐겁게 관중들과, 심판들한테 연기가 잘 전달된 것 같아서 기쁘다. 처음에 너무 겁을 먹었는데 그래도 스스로 계속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팬분들이 같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점수를 듣자마자 더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도 하고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구나' 생각하면서 그래도 내 자신에게 '오늘 하루 정말 수고했다'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고 웃었다.

김채연은 "아침부터 많이 떨려서 조금 걱정했는데 그래도 큰 실수는 안 했긴 하지만 회전 수가 부족해서 점수가 조금 안 나온 것 같아서 좀 아쉽다. 프리에서는 보완해서 더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세계선수권 앞둔 이해인 “부담 없어, 처음 나온 느낌으로 재밌게 도전”

한국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입상을 노린다. 지난해 은메달을 목에 걸며 기대감을 키운 이해인(고려대)은 “처음 나온 느낌으로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했다.

피겨 여자 싱글 대표팀 이해인, 김채연(수리고) 유영(경희대)은 대회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공식 훈련에 나섰다. 이들은 21일 오전 6시 열리는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이해인은 그간 부진을 뒤로하고 2년 연속 대회 수상에 도전한다. 이해인은 공식 훈련 뒤 “생각보다 전체적인 컨디션은 좋다. 멀리까지 왔으니 떠는 것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이해인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220.94점을 기록, 김연아(2009, 2013 금메달) 이후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엔 그랑프리 시리즈 노메달에 그쳤고, 지난달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11위로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4대륙 대회를 돌아본 이해인은 “점프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망설인 부분이 있어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회전 부족이나, 스피드 저하는 나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볼 것 같다. 부담 같은 건 없다. 월드(세계선수권)에 처음 나온 느낌으로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함께 출전하는 김채연은 첫 세계선수권 메달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6위를 기록했고, 올해 4대륙선수권대회에선 준우승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김채연은 “컨디션이 나쁘진 않았다. 떨리긴 하지만,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점프 바퀴 수나 퀄리티를 많이 생각했다. 지난해와 달리 마지막 그룹에서 시작하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유영은 ‘부활’을 노린다. 그는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5위) 이후 부진에 빠졌고, 한동안 국가대표와도 연이 멀었다. 하지만 지난 1월 국내종합선수권대회에서 7위에 올라 세계선수권대회 막차를 탔다. 유영이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건 지난 2022년(5위) 이후 2년만, 그는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보여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남자 싱글 국가대표 차준환(고려대) 김현겸(한광고) 이시형(고려대는) 대회장에서 5km 떨어진 베르됭 오디토리움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이들은 22일 자정에 열리는 남자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차준환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며 커리어 첫 번째 세계선수권 수상을 이뤄낸 기억이 있다.

공동취재단·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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