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인공의 룸메이트와 남주인공의 누나..
동거 생활..처음으로 싸우다.
"다녀왔어."
"음.."
"저녁..우리 뭐 먹을까?"
"난 이거면 충분해..너의 저녁..난 몰라.."
남주인공의 누나가 마른 라면과 양념가루를 섞고..그냥 먹고 있어..
"너..우리 지금 정말 싸우고 있는 거니?"
"네 생각은 어떠니?어차피 난 오늘 요리할 기분이 아니다..밥 먹은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야...하지만 난 지금..기분이 엉망이다..다 너 때문에.."
"나..그래...요리?누가 못하겠어?"
사실 남주인공의 누나가 그가 평소 좋아하는 요리를 이미 다 만들어주고..부엌의 냄비에 다 넣었어..
그녀는 그의 고달픈 뒷모습을 보고 있다..속이 좀 씁쓸하다..
"그래..많이 먹어라..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적어도 많이 먹어야지.."그녀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야..너 다 했잖아?왜 날 속이고 그래?"
"맞네..그런데 너도 왜 나를 속였니?"
그는 냄비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는 요리를 보고 있어..가슴속에 사랑과 감동만이 남아..
"미안..미리 알리지 않았어.."
"그럼 그 후에 얘기하면 걱정이 없어지는 건가?지금 나는 정말 걱정되고 화도 난다..그거 알니?"
"다신 없겠지..보증하다."
포옹..키스하다..
"잠깐만...너 먼저 식사하자?배고플 터이지?"
"음..배가 고프다.근데 지금은 너 먼저 먹고 싶어.."
결말..혹시 로맨틱한가?
미안..내 상상은 여기까지였어..[允悲][允悲]
때로는 싸움도 사랑의 온도를 높일 수 있다..
비록 나는 겪어보지 못했지만..
그런데 친구의 결혼 이야기가 이렇게 들려온다..

자기야~[羞嗒嗒][心]
사실 내가 쓴 이야기속에는 모두 나의 그림자가 있다..
요즘 식사가 정말 불규칙적이다..
그런데 집에 있는 라면을 내가 다 먹었어..
시간을 아끼기 위해..
라면도 끓여보지 못하고..
그냥 으깬 뒤 양념가루와 섞었는데..
다행히..맛이 나쁘지 않고..

미래에 애인과 싸우게 되면..
사실 나도 같은 태도이다..
요리..그리고 그를 위한 좋은 일들도..
난 여전히 할꺼야..
만약 어느 날 완전히 아무것도 안한다면..
답은 하나뿐이다..
완전히 실망했어..아니면 사랑도 심장도 다 몽땅 부서졌어..

그대는..?연인과 싸우게 된다면..?
그대가 나랑 싸운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지만..근데 현실에서는..
아니..꿈에서라도 겪고 싶지 않아..
내가 정말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만 하고 싶어..

비오는 밤도 낭만적이다..
그대의 노래를 듣고 있으니까..
그대의 노랫소리가 정말 점점 더 감미로워졌어~~
다른 팬들도 이렇게 칭찬하고 있네..ㅋㅋ..
p1.마이크 앞에 서있는 그대를 보며..
정말 완전히 익숙하다..
오늘 밤에 우리 만날 수 있을까?
꿈속에서 노래 좀 불러 줄래?
음..아니면 우리 같이 노래할까?
나 그대 따라~~
We are one forever..
이 말을 영원히 잊지 말아..
정말 매분 매초 그대만 생각하고 있어..[求饶][求饶][中国赞][中国赞]
진짜 무조건 영원히 그대만 사랑해!![抱抱][抱抱][给你小心心][给你小心心][握手][握手]
잘자~!!!나의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여보~~[亲亲][鲜花]충성!!We are family!!![求关注]♾

#当年今日#

170404 CINE21采访

[커버스타] 본질을 더듬는 마음으로 - <어느날> 김남길

“생일에 뭐했어?” “그냥 집에 있었어. 기념일을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천우희와 김남길의 대화를 듣고 며칠 전이 김남길의 생일(3월 13일)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김남길에게 생일은 특별한 ‘어느 날’이 아니다. 언제부턴가 그는 “특별함보다 일상의 소소함으로부터 오는 행복감”을 더 크게 느끼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평범한 이들의 마음속 상처를 보듬는 영화 <어느날>을 선택한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멜로라는 드라마틱한 장치를 끌어오지 않고서도 남자와 여자의 인간적인 유대 관계를 말할 수 있다고 믿는 이 영화는, 최근 삶의 본질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진 배우 김남길에게 좋은 힌트가 되어줬다고 그는 말한다.

-<어느날>의 출연을 처음에는 고사했다고. 다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나.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에는 어른 동화 같은 느낌의 작품을 내가 잘 소화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이 없었다. 그러다 <살인자의 기억법>을 촬영하던 도중 시나리오를 다시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당시 내가 연기하던 인물이 연쇄살인범이다보니, 어떤 인물이 가지고 있는 결핍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던 시점이었다. 그러면서 <어느날>의 강수가 가졌을 법한 감정에 대해 공감이 가더라. 누구에게도 아픔을 공유하지 못하고 산다는 게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일까. 자신의 상처에 대해 정면으로 돌파하려 하지 않고 도망치려고만 했을 때 강수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이 인물에 더 마음이 갔다.

-<무뢰한>(2014)의 형사,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의 산적 등 그동안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한 역할을 맡아왔다. <어느날>의 보험조사원 강수는 전작의 인물들에 비해 다소 평범한 느낌이다.

=처음에 감독님과 그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보험조사원이 사실은 경찰에 버금갈 정도로 사건 조사도 많이 하고 추격도 하고 질문도 한다더라. 하지만 이건 보험조사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어느날>은 캐릭터보다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영화이기때문에 직업적인 전문성보다는 인물이 이야기에 편안하게 스며드는 데 초점을 맞췄던 것 같다.

-강수는 과거의 상처를 늘 마음 한편에 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감정을 표출하는 인물이 아니기에 겉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고.

=병원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와 집에 홀로 남겨졌을 때 강수의 모습에 차이를 두려 했다. 예전에 몸이 좀 안 좋아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그때 제약회사 사람들을 본 적이 있는데 새로 나온 의료기기 홍보도 하고 병원 사람들과 가족같이 편하게 지내더라. 보험조사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아서 그 모습을 참고했다. 반면 혼자 남겨진 강수는 혼자 있을 때조차 자신의 감정을 토해내지 못한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엉엉 울면 그건 자기 연민일 텐데,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토해내지 못하는 모습에서 그의 상처가 보여지길 바랐다.

-미소를 연기한 천우희와의 호흡이 좋아 보였다.

=우희와 찍은 첫 장면이 미소와 강수가 함께 차를 타고 가는 신이었다. 평생 시각장애인으로 살아오다가 영혼이 되어서 처음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된 미소가 기뻐하는 장면이다. 스쳐지나가는 풍경을 보며 주고받는 대사를 애드리브로 촬영했는데, 그때 합을 맞춰보고 굉장히 센스가 좋은 친구라는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미소와 강수의 관계가 멜로로 보이지 않았으면 했다. 물론 상처 많은 두 사람이 사랑으로 아픔을 치유하는 영화도 있다. 하지만 <어느날>은 그런 방향성과는 거리감이 좀 있는 영화라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고현정 선배와 드라마 <선덕여왕>을 촬영할 때에도 박성연 작가가 “절대 멜로로 안 보이게 연기해주세요!”라고 대본에 써놓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우희와 연기할 때에도 그런 거리감을 유지하려 했다.

-최근에는 <어느날>처럼 배우가 감정적으로 스트레이트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반전과 놀라움, 자극적인 소재가 있는 트렌디한 상업영화에 익숙해져 있어서 <어느날>을 촬영하며 ‘이게 맞나’ 하는 물음을 재차 던지게 됐다. 하지만 점점 ‘본질적인 건 이런 거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예전에는 캐릭터가 강렬한 이야기에 끌렸다. 지금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의 소소함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영화에 끌리고 <어느날>이 그런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그런 생각을 하며 나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잘 알아가고 있다는 느낌? 결국 중요한 건 본질이다.

©https://t.cn/A6c4Ugbi

①진실한 이야기..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할아버지는 이제 집 주소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그는 밖으로 산책할 자유가 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갈 의식은 이미 완전히 사라졌다.
가장 감동받은 부분은..
그가 온 세상을 잊었을지라도 그의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은 잊지 않았다.

②진실한 이야기
재해구조작업에 함께 참여한 특수경찰전사와 여의사..
안전하다는 것은 충분한 음식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의사가 잠들 때..특수경찰전사는 그의 유일한 사과를 그녀의 베개 옆에 놓았다.

사실은 점점 더 이사실에 인정하고 있다..
현실속의 사랑..정말 실감나고 눈으로 보는 존재다.
할아버지께서 직접 말씀하신 할머니의 이름처럼..
특수경찰전사가 여의사에게 준 사과처럼..

난 기분이 나쁠 때 아주 매운 음식을 먹고 싶어.
마치이 자극적인 맛이 모든 슬픔과 아픔을 잿더미로 만들듯이..
내가 기분이 나쁠 때도 방 정리를 좋아하다..
하지만 이건 다 나만 아는 비밀이야..
미래의 애인도 이런 내 버릇을 기억할까?
근데 지금..

자기야..[求关注][心]
만점을 주고 나서..사귀면서 조금씩 점수를 깎고..
아니면 처음 시작할 때는 0점이었어..하지만 함께 사귀면서 점점 가산점을 주는게 더 좋을까..
여보..그대가 어떤 것을 선택할까?
지금 나는 두 번째 종류를 선택할 것이다.
처음의 희망은 0이다..그래도 점점 희망을 볼 수 있다는 느낌이 더 좋은것 같은데..
p1.이 사진에 적혀있는 글..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다..Right?
하지만 이 갈망은..실현될 수 있는 사람은 진짜 많지 않다..
비록 내 마음속에서..사랑은 바로 이런 모습이여야한다..

p2.이 사진은 다른 팬분이 만든 것이다.
나도 너무 좋아서 핸드폰에 저장해두었어.
오늘 이런 그대를 꿈꾸게 될까?
그대는 내 꿈속에 나타날까?
p3.혹시 그대도 이 남자아이처럼..나의 꿈속에서 별빛을 가지고 나타나는 것일까?
오늘 그대와 관련된 소식을 보았다..
새 드라마 포스터..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그댐가 그 여동생에게 남긴 댓글.
"왜 오빠가 그 동생보다 더 흥분할까?"
채팅방에서 다른 팬이 했던말이다.
동생.
팬분들이 다 볼 수 있는 호칭..나도 보았다.
난 그대가 직접 말한 것을 믿는다.
우리가 직접 소통이 안되니까..
그래서 지금의 나에게..신뢰는 바로 그대가 나에게 보여준 모든 것이다.
정말 매분 매초 그대만 생각하고 있어..[爱你][爱你][米奇比心][米奇比心]
진짜 무조건 영원히 그대만 사랑해!![抱抱][抱抱][给你小心心][给你小心心][握手][握手]
잘자..나의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여보~~[抱一抱][鲜花]충성!!We are family!!![好爱哦]♾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 [购]: [doge]27°的深圳不穿短袖真的不行! ​​​​ [购]: [doge]27°的深圳不穿短袖真的不行!
  • 而《才不要和老板谈恋爱》中的钱唯,从角色上来看人物性格不复杂,有些“话痨”体质。钱唯的人生还不止这一个痛点,她怎么看陆询都不顺眼,可陆询却是自己的顶头上司,还是
  • 如果我只是一门闲客,是否能履行为你抱茅草修屋,陪你在床头听雨声的夙愿,可是我的梦太美了,你其实根本不爱我,这些年来的南征北战,无数刀子枪子的杀伤力都不及你的一句
  • #六爻占卜预测[超话]# 伏羲始制占卦卜龟,神农始制揲蓍。颛顼始设兆为玉兆,帝尧制瓦兆。师旷制谶,鬼谷子即王诩制镜听。汉武帝制鸡卜,令军中用之。张良制灵棋
  • 诗人不说楼船在水上安营,而说在“地”上扎寨,这既是对曹操水师在吴地彻底完蛋的如实刻画,也是对他吞并东吴土地梦想落空的含蓄讽刺。但古战场上“二龙争战”的“馀迹”还
  • 打败于和伟,力压雷佳音,独宠妻子29年豪无绯闻:恭喜,终于轮到他红了!
  • 咖啡爱好者看过来,今天给大家安利的是一款日式冰滴咖啡—永夏这款咖啡之前推荐过,各方面都能经得起考验的一款~比较喜欢美式,冷萃的同学,可以试试永夏的这个日式冰滴咖
  • 樱花说什么都不让洪刚看存折,她对洪刚怨气很大,自从她和洪刚结婚后,洪刚一直都是三天打鱼两天晒网的过日子,自从2019年家里把房子卖了后,洪刚再也没出去打工,更没
  • 好遗憾,好难过啊,一辈子能遇见几个真心喜欢的人呢,为什么不去表达自己的感情啊,白白留有遗憾。我以为最小众的得是信长唱的中二病歌,没想到竟然是I'll Be Th
  • #棉花美娃娃[超话]# 【我又来蹲互关扩列啦,希望能成为亲友】 (目前正在筹备开光夜五只ing,具体可以在主页翻翻看,因为在等出样所以没怎么宣惹[单身狗])
  • 日本人估计更心惊,下一个,肯定我就是冤大头了。郑恩博的这句话,应该是一种舆论铺垫:我知道韩国人肯定有意见,但思密达们,我真的在美国尽力了。
  • 所以,这样的亲不走,如果身边有这样的朋友,也要学着远离,少些交集,能够敬而远之更好!不该花的钱不花,不该去的地方不要去,不值得走的亲戚就不要走,如此才能给自己的
  • 共有四个步骤:1️⃣Smooth 2️⃣Frac 3️⃣Piano 4⃣️Superfacial~第1️⃣步:主要是作用在口腔内黏膜层,打起来有点微痛,可以
  • ”觉得记者是个实在人,谭北北透露,其实现在大家看到楼盘房子的市场售价,并不是防城港的真实房价,已经加入了代理销售的层层利润。按照记者采访中了解到的,代理根本不看
  • ”#读书,我们是认真的[超话]#“立德、立言、立功”是意义, 建立美好的关系是意义,活出心花怒放的生命也是意义。任何脱离平正的偏执之举其实都是思想不成熟的结果。
  • 【今日#宝宝#】22年3月21日宝宝三柱命~盘:壬癸癸 寅卯酉 以三柱大致而论,比劫并透而无根,食伤旺泄,坐印而酉卯相冲,说明今天出生的宝宝性格有点外强中干,
  • 难道我真的不关心他们吗,我关心但是我不联系,我每天默念无数遍希望家人平安健康但是从来不打电话,那我就是一个自私的人吗[泪][泪]今天看到出事的新闻真的很害怕,我
  • 同在光明区的星源材质情况类似,公司证券部回复记者称,在深圳的隔膜产能较少,园区近期实施封闭管理,生产基本正常,后续开放园区还需要等市政府更详细的通知。深圳按下“
  • 自己也飞过,也懂得没落地时的那种不安,更明白等待人的那种焦虑睡不着,一直在想会有奇迹出现,看看新进展#mu5735#点赞图标变成中国人信祈祷希望神明和祖先都保佑
  • 【省第五督导组到德阳督导城镇燃气隐患排查整治工作】3月17日,省城镇燃气安全排查整治第五督导组进驻督导德阳见面会在市住建局召开。会议由市政府副秘书长张峻主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