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요?나 요즘 한국 드라마 보고 있어슬기로운 의사 생활정말 웃기기도하고 감동적이기도 해요우리 소녀시대와 소원 사이에도 이런 좋은 정이 있어요항상 서로의 곁에 있어주었어요끊임없이 놀람과 감동을 주는 것입니다누구도 부서지지 않는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감정입니다뭘 해도 소녀시대를 생각하나사랑해요

원래는 지원이가 꼭 다시 데뷔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정말 그런 생각이 없어졌음
나는 허지원이 좋아
그래서 지원이만 있으면 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지원이 알려주고 싶은데..
근데 지원이 행복하고 건강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서
그냥 대뷔해도 좋구 그냥 떨어지고 돌아와도 괜찮아
지원이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나는 평생 허지원 편..
투표하는게 앞으로도 꼬욱 열심히 하긴 하지만 이 좆같은 걸플에서 끝까지 살고 싶다는 욕심이 없어
항상 지원이한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미안..오늘도 미안하고 사랑해..

오늘은 남편 중독 발작이 가장 심해서 침대에 누워서 악착같이 큰 비주를 읽고 필사적으로 자기 눈을 부채질하고 부채질하면 할수록 더 힘을 주어서 자기 눈물이 나올 정도로 부채질하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정말 남편이 미쳐버릴 것 같은 생각을 하고 싶다.나는 침대에 누우면 남편이 보고 싶고, 샤워를 하면 남편이 보고 싶다, 밖에 나가면 남편이 보고 싶다, 걸으면 남편이 보고 싶다, 차를 타면 남편이 보고 싶다, 공부하면 남편이 생각난다, 핸드폰을 하면 남편이 생각난다.나는 정말 내 자신이 중사처럼 느껴졌고, 남편에 대한 생각이 모두 병적으로 변한 것 같아, 나는 정말 외로웠어!정말 외로워요!밤늦게까지 눈이 펄펄 끓고 나는 발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