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기
통학뻐스의 경적소리
빵-빵-
연산군 읍협동농장마을의 고요한 아침공기를 깨치며 통학뻐스의 경적소리가 멀리에서부터 울려왔다.그러자 농장마을의 집집의 문들이 약속이나 한듯 열리더니 책가방을 멘 학생들이 앞서거니뒤서거니 달려나왔다.연산초급중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였다.
20여명의 학생들이 차례로 통학뻐스에 오르자 그들모두가 부모들에게 하는 인사인듯 통학뻐스는 경적소리를 울리며 출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마을동구길을 벗어난 뻐스는 경쾌하게 달렸다.농장벌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반갑게 손저어주는 모습이 차창밖으로 쉬임없이 흘러갔다.그들에게 마주 손을 젓기도 하고 옆자리에 앉은 동무와 소곤소곤 속살거리기도 하며 즐겁게 웃고떠드는 아이들을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던 차장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읍협동농장마을에서 학교까지는 10여리길입니다.그 등교길로 매일 통학뻐스가 달리고있습니다.뻐스가 달리는 시간은 길지 않지만 그동안에 우리 아이들은 당의 사랑을 가슴뜨겁게 느끼군 한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몇해전 읍협동농장마을 아이들이 10여리길을 걸어 학교에 오가는 사연을 어떻게 알았는지 군당책임일군이 마을에 찾아왔다.그날 저녁으로 열린 군일군들의 협의회에서는 읍협동농장마을 아이들에게 통학뻐스를 마련해주기 위한 조직사업이 진행되였다.그때부터 군자동차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 일을 사업소의 중대사로 여기고 지금까지 하루도 변함없이 통학뻐스가 달리게 하였다는것이였다.
통학뻐스에 대한 아이들의 자랑도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통학뻐스를 타고 학교에 오는 우리를 학급동무들이 정말 부러워합니다.자기들도 집이 좀 멀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통학뻐스안에서 복습도 하고 예습도 하고 동무들과 학습토론도 합니다.》
통학뻐스를 리용하는 학생들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글작품집을 올린 학생도 있었다.그 학생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언제나 잊지 않고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에서 언제나 모범이 되겠다고, 이다음 고마운 당의 품을 목청껏 노래하는 훌륭한 시인이 되겠다고 씩씩하게 대답했다.
한 학생은 통학뻐스에 깊은 정이 들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의 부모는 받아안는 사랑을 한시도 잊지 말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늘 당부합니다.저는 앞으로 인민군대가 되여 고마운 우리 조국을 총대로 지켜가겠습니다.》
통학뻐스를 타고다니며 더욱 철이 든 우리 학생들, 그들의 불같은 맹세를 싣고 뻐스는 씽씽 달렸다.
어느덧 뻐스는 학교마당에 들어섰다.
조국의 귀중한 미래로 자라는 학생들의 희망찬 앞날을 축복하듯 통학뻐스의 경적소리가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통학뻐스에서 내려 기쁨넘친 얼굴로 교사로 들어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몇명의 아이들을 위해 분교가 있고 교원들이 있으며 통학렬차, 통학배, 통학뻐스가 달리는 우리 나라, 위대한 그 품에서 산골마을아이들의 희망도 아름답게 꽃펴나는것이다.
글 및 사진 송철
통학뻐스의 경적소리
빵-빵-
연산군 읍협동농장마을의 고요한 아침공기를 깨치며 통학뻐스의 경적소리가 멀리에서부터 울려왔다.그러자 농장마을의 집집의 문들이 약속이나 한듯 열리더니 책가방을 멘 학생들이 앞서거니뒤서거니 달려나왔다.연산초급중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였다.
20여명의 학생들이 차례로 통학뻐스에 오르자 그들모두가 부모들에게 하는 인사인듯 통학뻐스는 경적소리를 울리며 출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마을동구길을 벗어난 뻐스는 경쾌하게 달렸다.농장벌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반갑게 손저어주는 모습이 차창밖으로 쉬임없이 흘러갔다.그들에게 마주 손을 젓기도 하고 옆자리에 앉은 동무와 소곤소곤 속살거리기도 하며 즐겁게 웃고떠드는 아이들을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던 차장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읍협동농장마을에서 학교까지는 10여리길입니다.그 등교길로 매일 통학뻐스가 달리고있습니다.뻐스가 달리는 시간은 길지 않지만 그동안에 우리 아이들은 당의 사랑을 가슴뜨겁게 느끼군 한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몇해전 읍협동농장마을 아이들이 10여리길을 걸어 학교에 오가는 사연을 어떻게 알았는지 군당책임일군이 마을에 찾아왔다.그날 저녁으로 열린 군일군들의 협의회에서는 읍협동농장마을 아이들에게 통학뻐스를 마련해주기 위한 조직사업이 진행되였다.그때부터 군자동차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 일을 사업소의 중대사로 여기고 지금까지 하루도 변함없이 통학뻐스가 달리게 하였다는것이였다.
통학뻐스에 대한 아이들의 자랑도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통학뻐스를 타고 학교에 오는 우리를 학급동무들이 정말 부러워합니다.자기들도 집이 좀 멀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통학뻐스안에서 복습도 하고 예습도 하고 동무들과 학습토론도 합니다.》
통학뻐스를 리용하는 학생들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글작품집을 올린 학생도 있었다.그 학생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언제나 잊지 않고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에서 언제나 모범이 되겠다고, 이다음 고마운 당의 품을 목청껏 노래하는 훌륭한 시인이 되겠다고 씩씩하게 대답했다.
한 학생은 통학뻐스에 깊은 정이 들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의 부모는 받아안는 사랑을 한시도 잊지 말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늘 당부합니다.저는 앞으로 인민군대가 되여 고마운 우리 조국을 총대로 지켜가겠습니다.》
통학뻐스를 타고다니며 더욱 철이 든 우리 학생들, 그들의 불같은 맹세를 싣고 뻐스는 씽씽 달렸다.
어느덧 뻐스는 학교마당에 들어섰다.
조국의 귀중한 미래로 자라는 학생들의 희망찬 앞날을 축복하듯 통학뻐스의 경적소리가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통학뻐스에서 내려 기쁨넘친 얼굴로 교사로 들어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몇명의 아이들을 위해 분교가 있고 교원들이 있으며 통학렬차, 통학배, 통학뻐스가 달리는 우리 나라, 위대한 그 품에서 산골마을아이들의 희망도 아름답게 꽃펴나는것이다.
글 및 사진 송철
191115·yejinhand
힘든촬영속에 따뜻한음식과 더불어 뜨거운당신들의 마음이 전해져서 속이 뜨끈뜨끈 해졌어요☺️
고마움을 말로 다 표현할수없겠죠..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손예진갤러리 #하나야.민지야 잘있지?
———
辛苦的拍摄中收到了温暖的食物和你们温暖的心意,我的内心也变得热乎乎了☺️
感谢是无法用语言全数表达出来的…很感谢很爱你们
^孙.艺.珍gallery ^hana呀 minzy呀 你们还好吧?
힘든촬영속에 따뜻한음식과 더불어 뜨거운당신들의 마음이 전해져서 속이 뜨끈뜨끈 해졌어요☺️
고마움을 말로 다 표현할수없겠죠..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손예진갤러리 #하나야.민지야 잘있지?
———
辛苦的拍摄中收到了温暖的食物和你们温暖的心意,我的内心也变得热乎乎了☺️
感谢是无法用语言全数表达出来的…很感谢很爱你们
^孙.艺.珍gallery ^hana呀 minzy呀 你们还好吧?
【同学,你今天熬夜干饭了吗?[doge]-식욕, 밤샘, 건강…조사 결과로 본 중국 대학생의 ‘기준’】 21일, 중국사회과학원이 주최한 2021년 <사회 청서>와 중국사회정세발표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청서 중 <중국 대학생 건강 현황과 건강행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몇 가지 흥미로운 수치를 볼 수 있다.
이 보고서에서 사용된 데이터는 ‘중국 대학생 추적조사’(PSCUS)를 출처로 한 것으로 2018년, 2019년, 2020년 3월 코로나19 발병 기간 중 대학생의 건강 문제와 관련된 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중국 대학생의 일상 및 코로나19 기간 동안 기본 건강 현황과 건강행태를 분석한 것으로 분석 대상에는 전문대생과 4년제 대학생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대학원생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加油]역시 밥에 진심인 ‘깐판런’(幹飯人: 밥에 진심인 사람을 뜻하는 유행어)! 중국 대학생 10명 중 4명, 스스로 식욕 좋다고 생각
조사는 대학생의 식사 문제에 대해 집중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식욕이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대학생이 스스로 평가한 자신의 식욕 상태는 7.7점으로, 40%(39.4%)에 달하는 학생이 자신의 식욕이 매우 좋다고 답해 평점은 9점 이상을 기록했다.
우려되는 문제로는 대학생의 식습관 불량, 아침 식사를 중시하지 않는 현상, 배달 음식의 보편화 등이다. 식습관 구조가 불균형하고 튀긴 음식, 구운 음식, 콜라 등의 식품을 선호했다.
2018년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식습관 불균형이 심각했다. 대학생의 54.1%만의 매일 아침 식사를 한다고 답했고, 8%는 아침 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점심과 저녁 식사도 배달을 이용하는 빈도가 높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41.1%의 대학생은 매주 배달을 이용하며, 7.2%의 학생은 거의 매일 배달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15%의 대학생은 주 3~5회 배달 음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84.5%의 대학생이 매일 튀긴 음식을 먹었다. 심지어 16.9%의 대학생은 매주 3~5회, 거의 매일 먹는다고 답했다. 매달 구운 음식을 먹는 학생은 68.4%, 간편식을 먹는 학생은 81.9%, 매월 어묵, 소시지 등 가공육을 먹는 학생은 83.9%로 나타났다. 또한 매월 콜라 혹은 혼합 음료를 먹는 학생도 76.7%에 달했고, 72.4%의 학생이 매달 여러 번의 냉동 디저트를 먹는다고 대답했다.
[加油]대학생 ‘밤샘’ 현상 보편적, 명문 학교일수록 밤샘 많다
보고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수면의 질도 우려되는 점이 많았다. 대학생의 일과가 불규칙하고 ‘밤샘’ 현상이 보편화되어 수면 부족 문제가 두드러졌다. 명문 대학과 고학년의 경우 밤샘 현상은 더 심각했다.
2019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의 8.9%만이 밤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었다. 83.6%의 대학생이 11시 이후에 잠자리에 들었고, 절반 가까운(49.3%) 대학생이 11시와 12시 사이에 잠들었다. 34.3%의 대학생이 12시 이후에 잠자리에 든다고 답했다.
‘밤샘’이 현재 대학생들의 중요한 생활 방식 중 하나가 되었다.
일부 대학생들은 ‘낮에는 일, 밤에는 생활’이라며, 낮에는 공부와 업무를 하고 밤이 돼서야 비로소 자신의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밤이 되어서야 심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잠자리도 늦게 들게 되었다.
대학생의 밤샘 현상은 학교별, 학년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일명 ‘985 대학’(명문 대학)과 고학년은 밤샘 문제가 상대적으로 심각했다.
…
(기사 더보기: https://t.cn/A6qYh0BB )
이 보고서에서 사용된 데이터는 ‘중국 대학생 추적조사’(PSCUS)를 출처로 한 것으로 2018년, 2019년, 2020년 3월 코로나19 발병 기간 중 대학생의 건강 문제와 관련된 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중국 대학생의 일상 및 코로나19 기간 동안 기본 건강 현황과 건강행태를 분석한 것으로 분석 대상에는 전문대생과 4년제 대학생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대학원생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加油]역시 밥에 진심인 ‘깐판런’(幹飯人: 밥에 진심인 사람을 뜻하는 유행어)! 중국 대학생 10명 중 4명, 스스로 식욕 좋다고 생각
조사는 대학생의 식사 문제에 대해 집중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식욕이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대학생이 스스로 평가한 자신의 식욕 상태는 7.7점으로, 40%(39.4%)에 달하는 학생이 자신의 식욕이 매우 좋다고 답해 평점은 9점 이상을 기록했다.
우려되는 문제로는 대학생의 식습관 불량, 아침 식사를 중시하지 않는 현상, 배달 음식의 보편화 등이다. 식습관 구조가 불균형하고 튀긴 음식, 구운 음식, 콜라 등의 식품을 선호했다.
2018년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식습관 불균형이 심각했다. 대학생의 54.1%만의 매일 아침 식사를 한다고 답했고, 8%는 아침 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점심과 저녁 식사도 배달을 이용하는 빈도가 높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41.1%의 대학생은 매주 배달을 이용하며, 7.2%의 학생은 거의 매일 배달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15%의 대학생은 주 3~5회 배달 음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84.5%의 대학생이 매일 튀긴 음식을 먹었다. 심지어 16.9%의 대학생은 매주 3~5회, 거의 매일 먹는다고 답했다. 매달 구운 음식을 먹는 학생은 68.4%, 간편식을 먹는 학생은 81.9%, 매월 어묵, 소시지 등 가공육을 먹는 학생은 83.9%로 나타났다. 또한 매월 콜라 혹은 혼합 음료를 먹는 학생도 76.7%에 달했고, 72.4%의 학생이 매달 여러 번의 냉동 디저트를 먹는다고 대답했다.
[加油]대학생 ‘밤샘’ 현상 보편적, 명문 학교일수록 밤샘 많다
보고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수면의 질도 우려되는 점이 많았다. 대학생의 일과가 불규칙하고 ‘밤샘’ 현상이 보편화되어 수면 부족 문제가 두드러졌다. 명문 대학과 고학년의 경우 밤샘 현상은 더 심각했다.
2019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의 8.9%만이 밤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었다. 83.6%의 대학생이 11시 이후에 잠자리에 들었고, 절반 가까운(49.3%) 대학생이 11시와 12시 사이에 잠들었다. 34.3%의 대학생이 12시 이후에 잠자리에 든다고 답했다.
‘밤샘’이 현재 대학생들의 중요한 생활 방식 중 하나가 되었다.
일부 대학생들은 ‘낮에는 일, 밤에는 생활’이라며, 낮에는 공부와 업무를 하고 밤이 돼서야 비로소 자신의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밤이 되어서야 심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잠자리도 늦게 들게 되었다.
대학생의 밤샘 현상은 학교별, 학년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일명 ‘985 대학’(명문 대학)과 고학년은 밤샘 문제가 상대적으로 심각했다.
…
(기사 더보기: https://t.cn/A6qYh0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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