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발전전람회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기념연설 【2/2】

그러나 남조선이 한사코 우리를 걸고들지만 않는다면,우리의 주권행사까지 건드리지 않는다면 장담하건대 조선반도의 긴장이 유발되는 일은 결코 없을것입니다.

그것만 아니라면 우리가 남조선과 설전을 벌릴 일도 없을것이며 그럴 리유도 없습니다.

다시금 말하지만 남조선은 우리 무장력이 상대할 대상이 아닙니다.

분명코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동족끼리 무장을 사용하는 끔찍한 력사는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합니다.

재삼 밝히지만 우리는 누구와의 전쟁을 론하는것이 아니라 전쟁 그 자체를 방지하고 국권수호를 위해 말그대로 전쟁억제력을 키우는것이고 우리가 말하는 전쟁억제력과 남조선이 말하는 대북억지력은 어휘와 뜻과 본질에서 다른 개념입니다.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지 남조선이나 미국 특정한 그 어느 국가나 세력이 아닙니다.

그래서 나는 지난번 시정연설에서도 말했지만 하루빨리 남조선당국과 전반적인 남조선사회의 대조선관점이 북조선의 위협을 억제해야 한다는 낡고 뒤떨어진 근심고민과 몽상적인 사명감을 벗어놓고 과도한 위기의식과 피해의식에서 헤여나오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는 조성된 정세를 즉흥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또는 주관적으로 판단해서는 안되며 랭정하고 정확하게 보아야 합니다.

문제로 되는 남조선의 과도한 군사적비만증과 과욕이 아니더라도 미국의 조종밑에 지금 조선반도주변의 군사정치적인 환경변화는 많은 전망적인 위험을 배태하고있으며 우리가 더욱 강력한 실체로 변해야 할 절박성을 제기하고있습니다.

미국은 최근 들어 우리 국가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신호를 빈번히 발신하고있지만 적대적이지 않다고 믿을수 있는 행동적근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에 바보들만이 있는것이 아닐진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그들의 말을 믿는 사람들이 어디 있으며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나 그런 국가가 있다면 매우 궁금해집니다.

미국은 아직까지도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써 지역의 긴장을 산생시키고있습니다.

명백한것은 조선반도지역의 정세불안정은 미국이라는 근원때문에 쉽게 해소될수 없게 되여있습니다.

이같은 현실에 미루어볼 때 지금 우리가 국방력강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들에 자만도취되여 발전의 길에서 잠시나마 발걸음이 뒤쳐지고 한숨돌려간다면 지역의 군사적균형이 날로 위태로워지고 우리 국가는 더욱 좋지 않은 안전불안과 위협적인 상황에 직면할수도 있습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불안정한 현정세하에서 우리의 군사력을 그에 상응하게 부단히 키우는것은 우리 혁명의 시대적요구이고 우리들이 혁명과 미래앞에 걸머진 지상의 책무로 됩니다.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사소한 자만과 답보도 없이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우려들과 위협들을 안정적으로 다스릴수 있는 힘과 수단을 갖추는데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강력한 군사력보유노력은 평화적인 환경에서든 대결적인 상황에서든 주권국가가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당위적인 자위적이며 의무적권리이고 중핵적인 국책으로 되여야 합니다.

그것은 자위력이 국가존립의 뿌리이고 발전의 담보로 되기때문입니다.

우리는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야기시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비렬한 행위들에 견결하고 단호한 자세로 맞설것이며 평화적인 환경의 근간을 흔들고있는 그 원인들을 차차 해소하고 없애버려 조선반도지역에 굳건한 평화가 깃들도록 도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할것입니다.

하지만 평화를 위한 그 어떤 대외적인 우리의 노력이 절대로 자위권포기는 아닙니다.

동지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업부문에서 5개년계획기간 제2차 국방공업혁명을 수행하여 우리가 틀어쥔 군사기술적강세를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그것은 이미 마련한 전쟁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국가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전술적수단들의 개발생산을 더욱 가속화하는것을 기본골자로 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이 믿는것은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무조건적으로 전무후무한 기적을 기어이 창조해내고야마는 우리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굴함없는 혁명정신과 특출한 애국심,비상하고 총명한 두뇌와 재능이며 장기간의 고난속에서 억척같이 다져놓은 위력한 군수공업토대입니다.

첫단계의 국방공업혁명의 나날에 우리 당은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의 충실성과 실력,매 단위들과 인재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파악하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고 결사분투하는것을 체질화한 미더운 혁명전사들이 있는 한 국방력강화의 첨단목표들을 능히 점령할수 있다는 확신을 굳히였습니다.

이러한 신심을 더 억세게 해주고 새 단계의 승리를 락관하게 해주는것은 당중앙이 구상하면 언제나와 같이 창의적인 방도로 당의 의도를 무조건 실천해내고마는 창조형의 젊고 쟁쟁한 과학자대군이 있는것입니다.

이 젊은 재사들은 우리 국방공업부문의 현재와 전도를 든든히 떠받드는 역군이며 당과 국가의 큰 힘입니다.

또한 언제나와 같이 당과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군수로동계급이 있습니다.

당은 우리 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에게 커다란 기대를 걸고있습니다.

이제 우리 자위적인 국방력은 계속 변할것입니다.

우리 당의 굳건한 의지와 정확한 령도가 있고 당과 혁명에 무조건 충직한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이 있기에 우리의 정당한 애국위업수행에서는 더욱 빛나는 성과들이 쟁취될것이고 하여 더욱 확고하고 더욱 완비되고 더욱 강해진 전략적힘,전쟁억제력이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미래를 지키게 될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가 국방발전전람회를 크게 진행하는 진목적은 이를 계기로 하여 국방과학자,기술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을 고무하고 인민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려는데도 있지만 기본은 나라의 국방력발전을 더 힘있게 추동하자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자기의 방위력을 혁명발전단계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만족스럽게 키워온 영광스러운 국방공업의 력사를 돌아보면서 자부를 느끼는데만 그칠것이 아니라 반세기 넘게 피와 땀을 고여온 그 강인한 노력과 이룩해놓은 발전을 튼튼한 발판으로 삼고 그것을 디디고 더 높이 비약해 뛰여오를 생각을 해야 합니다.

국방공업부문에서는 이번 전람회를 통하여 지금까지의 성과와 발전정도를 정확하게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이에 토대하여 각 분야의 비약적발전을 구상,설계하며 지금까지 축적된 우수한 경험들을 교환,공유하고 앞으로 더 높은 수준에 더 빨리 올라서기 위한 방략을 강구하여야 할것입니다.

모두가 우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국방발전전략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 백배천배 더 용기충천하여 국방발전에 기여해나가야 합니다.

동지들!

우리 당은 혁명의 요구와 정세형편을 동지들에게 그대로 다 터놓고있으며 동지들의 견실한 자세와 애국충정에서 커다란 힘을 얻고있습니다.

다시한번 곱씹어 강조하는바이지만 그 누구도 다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최중대정책이고 목표이며 드팀없는 의지입니다.

여기에 모인 모든 동지들은 우리 국방공업부문이 쟁취한 거대한 성과에 비추어 자기 부문과 단위의 실태를 랭철하게 돌이켜보고 당과 국가,인민앞에 앞으로 어떤 실적을 내놓겠는가를 다시금 결심해야 할것이며 우리 국방공업이 더 발전할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는 측면에서도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할것입니다.

물론 나라의 경제적사정이 의연 어렵고 다른 부문들에서도 발걸음을 재촉하고 시간을 다투는 중대한 과업들이 있겠지만 모두가 국방력강화의 중차대함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며 국가방위력의 우선적발전을 떠난 우리 혁명의 그 어떤 발전과 성과도 생각할수 없음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강력한 자위력이 없이 당과 정부의 대내외정책들의 성과적추진을 기대할수 없으며 나라의 안정과 평화적환경을 생각할수 없습니다.

전체 인민들도 우리 당과 정부의 일관하고도 강력한 의지를 따라 나라의 국방력을 강화해나가는것을 최대의 애국으로 간주하고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합니다. 우선 강해지고봐야 합니다.

우리모두 조국과 혁명,인민앞에 다진 맹세를 잊지 말고 필승의 신심과 자신심을 가지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갑시다.

우리의 긍지스러운 군사력을 가까이 체험하는 오늘의 이 행사에 오신것을 다시한번 환영합니다.(끝)

(2021.10.12)

秀珍2021.3.7退役发文
안녕하세요 강수진입니다
먼저 이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다가 많은 분들이 연락도 주셨고 이글을 쓰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쓰게 됐습니다. 먼저 제가 올해부터는 14년간의 축구인생을 끝내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인생의 반 이상을 해온 축구를 끝내려고 하니 당연히 아쉬움이 남지만 미련은 없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대학교4학년 시즌을 십자인대 수술로 인해 재활만 하다가 한 해를 보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드래프트를 통해 실업팀에 가서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돌이켜보면 1년이 너무 감사한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데뷔전도 뛰어보고 좋은 선배 언니들과 같이 한팀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도 모든 게 새로웠고 실업팀에 와서 tv 출연도 해보고 살다 살다 (실검2위도...해보고)너무나 많은 경험을 다양하게 많이 했습니다. 한편으로 저도 평범하게 축구만 하고싶었는데 신입선수로 들어 가자 마자 언론에 많은 주목을 받아 너무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이고 몸도 완전한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더욱 심적으로 힘든 순간도 많았습니다 . 하지만 그것 또한 저의 대한 관심으로 감사히 생각하려고 합니다. 언젠가는 축구를 끝내야 되는 걸 알면서도 이 시기가 막상 빠르게 다가오니까 기분이 이상하네요 ㅎㅎㅎ 초등학교 4학년때 제주도에서 축구를 시작해 울산 현대 청운 중, 현대고를 졸업해서 고려대학교까지 정말 좋은 팀,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아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던 선수생활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연령별 대표팀도 가보고 해외로 가서 외국선수들과 경기도 뛰어 보고 우승, 전관 왕, 전국체전 6연패 등 너무나 화려한 성적들도 이뤄내 보고 이 순간을 함께 했다는게 영광 이였고 축구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평생 잊지 못했던 순간들 일 것 같습니다. 이글을 빌어 지금까지 축구로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저를 동료로, 후배로, 선배로 함께해줘서 감사하고 또 고마웠고, 앞으로 부상 없이 그라운드를 빛내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축구장 밖에서 만나요

각자의 목표와 기준과 힘듦 이 다르듯 저는 축구를 하면서 이제까지 제 노력에 대해 후회가 없습니다! 앞으로 하고싶은 게 너무나 많고!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물론 사회로 나가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14년동안 축구만 해와서 못했던 것들을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고 무엇이든 배울 자세가 되어 있으며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의 근황들을 궁금해하셨던 분들이 많았는데 12월말에 결정이 되고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해보자라고 생각을 해서 바로 1월부터 바디 프로필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맨날 운동만 하고 지내왔습니다. 당장은 그동안 수고한 저에게 휴식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원래였으면 바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이 1순위목표였는데 지금시기가 시기인지라 ㅠㅠ 바디 프로필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식단 그거 정말 두 번 다시 할 짓이 못되더라구요 ^^ 그래도 만족합니다! 하루하루 제 자신과 싸우면서 안 보던 먹방 도 보고 ㅋㅋㅋ 치열하게 준비한만큼 결과가 잘 나와서 뿌듯합니다! 당분간은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친구들도 만나고 1.2월에 떡국 한번 못먹고 생일엔 단수까지 하면서 미역국은 커녕 , 이삿날엔 짜장면도 못먹었던 지난날의 서러움을 풀고 먹는 행복을 즐기려고 합니다 그동안 축구선수 강수진을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감사했습니다❤️
진짜진짜 고생많았다 ! 이제 즐기자 !

그리고 제가 예전부터 혼자 기록해온 유튜브도 ‘깡수’ 채널이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로 올해부터는 시간이 자유로워져서 많이 담아보려고 하는데 심심하면 보러 오세요! 저의 리얼한 모습을… 공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이 최고인 거 아시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ksj97姜秀珍##姜秀珍#

“10년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면서
행복한 순간 슬픈 순간 힘든 순간 많은 순간이 있었다
그 순간들 속에서 많이 다치기도 울기도 웃기도 좌절하기도 했지만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나
서인국

그리고 그 모든 순간 내 곁에서 나와 함께 주었던 또 앞으로 함께 해줄 나를 사랑해 주는 고마운 나의 팬”
-S 33/TAKE10

너무 아름다워……
是看过的最真挚动人的VCR…

#徐仁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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