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돌아가기로 작정한 날, 저녁 식사 후 어머니는 일찍 잠드셨고, 나는 혼자 부엌을 정리하고 또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수습하면서 머릿속은 울렁인다.이 기간은 우리에게 있어서 거의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시기였다. 나의 신경은 긴장되였다가 느슨해졌다가 또 팽팽해져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어머니는 늘 나에게 그 회사가 파산만 하지 않는다면 그만큼한 일자리만 있으면 된다고 말씀하셨다.나도 이렇게 나를 위로한다.오후나는 책장 정리 할 때 자신의 수능 성적표를 보았고 생각도 그때 수능은 인생의 향방을 결정하는 관건적인 단계에 서 있지만 지금의 시점을 돌이켜보면 발견 할 수 있을 것, 많은 사람들이 수능 그때 확실히 부동 한 길을 걸었지만 또 많은 사람들이이 시점에서 달라.때문에 그때 이를 악물고 견지한 의의의 중요성여부를 나도 몰랐다.어쩌면 내가 그런 생각으로 스스로를 계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하지만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할 때 나는 좀 더 노력하여 그녀들에게 더 많은 돈을 주고 싶었다.그러므로 인간은 모순의 결합체이며 혼란의 합성물인것이다.인생은 짧고 긴 것을 다투지만 번영은 헤아릴 수 있고 득실은 헤아리기 어렵다.

사랑의 물리학 김인육
爱的物理学 金仁旭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质量和体积不成正比。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那个如紫罗兰般小巧的丫头，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那个似花瓣般轻曳的丫头，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以远超过地球的质量吸引着我。
순간, 나는
一瞬间，我
뉴턴의 사과처럼
如同牛顿的苹果一样，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不受控制地滚落在她脚下。
쿵 소리를 내며
咚的一声，
쿵쿵 소리를 내며
咚咚一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 운동을 계속하였다.
从天空到大地，心脏在持续着令人眩晕的摆动。
첫사랑이었다.
那是初恋。

2005.11.06-2021.11.06
2021.11.06-everlasting~~~
SUPER JUNIOR十六周年快乐
불안한 많은 날들도
함께였기에 지켜낸 거야
다 포기하려 했던 순간도
하나였기에 이겨낸 거야
닮은 게 하나 없던 우리가 만나
순간이 아닌 영원 노래하던 밤
그 뜨거웠던 목소리를 기억하니
너와 나만이 아는 이 노래를
우리의 시작이던 그때 melody를
Oh 그때 mel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