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만 새벽에 잠이 오지않고
그냥 누워서 노래 듣고 눈물이 났다.
역시 이런 시간 내가 진짜 나다.
“처음 그자리에”
정말 옛날부터 들었던 노래인데.
그때 내가 중학교 1학년,
돈도 없고 꿈도 없고 너무 허무하게 됐지만
그시절에 정말로 아이처럼 생활의 즐거움을 느꼈다.
점점 나이 먹어서 야심도 커졌다.
우울한 20대 지나갔고 이제 30대도 시작한다.
근데 내생에 처음 그자리에 어디서?
내사랑, 내 꿈, 내 행복, 나의 미래.
다시 구하고 싶다.
그냥 누워서 노래 듣고 눈물이 났다.
역시 이런 시간 내가 진짜 나다.
“처음 그자리에”
정말 옛날부터 들었던 노래인데.
그때 내가 중학교 1학년,
돈도 없고 꿈도 없고 너무 허무하게 됐지만
그시절에 정말로 아이처럼 생활의 즐거움을 느꼈다.
점점 나이 먹어서 야심도 커졌다.
우울한 20대 지나갔고 이제 30대도 시작한다.
근데 내생에 처음 그자리에 어디서?
내사랑, 내 꿈, 내 행복, 나의 미래.
다시 구하고 싶다.
#Mirani[超话]# 【Q&A更新】
1⃣️Q:앨범 엄 ~청!기대중…언제 나와…
A:거의당왔다
2⃣️Q:신스님이 잘돼서 기분 좋으시죠
A:진짜너무너무젛죠….
더 잘돼서 손잡고 갤러리아 가기로했어여ㅠㅠ
너무다치지말고 잘 끌내고
오길 바라는 마음..
3⃣️Q:가장 마음에 드는 곡
A:이제 곧 나올 곡
4⃣️Q:언에듀랑 곡함?
A:
5⃣️Q:새앨범에 티키타 있죠
A:들어깄으면좋겠어요?!!
6⃣️Q:좋아하는 아이돌!!!!
A:김이김이나 김이김이나 뜨뜨뜨뜨 사랑까지..
7⃣️Q:앨범 판매해요?
A:하고싶은 거 다 하려구요
드디어 피지킬이다
8⃣️Q:요즘 언니를 가장행복하게
만드는 게 뭔지 궁금해요☺️
A:고사리 같은 손으로 잘 지내
냐고 보고싶다고 앨범기다
리겠다고 힘내라고 진심어
리게 말해주는 우리 조직원
들의 응원이요
그냥 하는 말이아니라…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더 잘하고싶게 만들어주는 힘그래서 아마도 마지막에서 두반째곡은..아마도
1⃣️Q:앨범 엄 ~청!기대중…언제 나와…
A:거의당왔다
2⃣️Q:신스님이 잘돼서 기분 좋으시죠
A:진짜너무너무젛죠….
더 잘돼서 손잡고 갤러리아 가기로했어여ㅠㅠ
너무다치지말고 잘 끌내고
오길 바라는 마음..
3⃣️Q:가장 마음에 드는 곡
A:이제 곧 나올 곡
4⃣️Q:언에듀랑 곡함?
A:
5⃣️Q:새앨범에 티키타 있죠
A:들어깄으면좋겠어요?!!
6⃣️Q:좋아하는 아이돌!!!!
A:김이김이나 김이김이나 뜨뜨뜨뜨 사랑까지..
7⃣️Q:앨범 판매해요?
A:하고싶은 거 다 하려구요
드디어 피지킬이다
8⃣️Q:요즘 언니를 가장행복하게
만드는 게 뭔지 궁금해요☺️
A:고사리 같은 손으로 잘 지내
냐고 보고싶다고 앨범기다
리겠다고 힘내라고 진심어
리게 말해주는 우리 조직원
들의 응원이요
그냥 하는 말이아니라…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더 잘하고싶게 만들어주는 힘그래서 아마도 마지막에서 두반째곡은..아마도
看陈设是酒店,釜山电影节倒是住了酒店,看严弘植的鞋又不像近期[思考]
#Repost @hongsick
・・・
엄마 허리에 겨우 눈높이를 맞추던 시절. 나는 당근을 싫어했는데 엄마가 당근을 먹으면 예뻐진다고 꼬드겨서 당근을 미친 듯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 당근 대신 실리콘을 몸에 넣게 될 때까지도 나는 당근을 보약으로 여겼다. 나는 어쩌다 보니 그런 아이였고 어쩌다 보니 항노화를 위해서라면 똥이라도 먹겠다는 각오로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노화를 증명하며 살아간다. 변비에 걸린 미식가.
엄마의 훈육이 나를 나로 만든 것일까. 그냥 나는 원래 이렇게 생겨 처먹은 걸까. 나를 눈치챈 엄마의 센스가 엄청난 것일까, 나는 별것 아닌데 엄마가 나를 이 외로운 별에 뱉어버린 것일까.
외로운 별에 뱉어버린 것 같은 개소리나 뱉고 앉아 불러보는 모체와 객체의 끝없는 미스터리 협주곡. 뭐가 됐든 죽는 날까지는 다 ‘사랑’. 구애와 구원이, 예사로운 것들이 예사로운 것들과 제멋대로 엉키며 이중나선의 질서를 그리는 생명.
못 먹던 것을 먹을 수 있게 될 때, 나는 삶을 받아들이게 된다. 포기했던 것을 다시 시도할때, 그나마 나이 먹는 고역에 즐거움이 더해진다. 삶이 그려진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몸 건강히 마음 편히 지내요. 소원입니다.
#Repost @hongs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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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허리에 겨우 눈높이를 맞추던 시절. 나는 당근을 싫어했는데 엄마가 당근을 먹으면 예뻐진다고 꼬드겨서 당근을 미친 듯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 당근 대신 실리콘을 몸에 넣게 될 때까지도 나는 당근을 보약으로 여겼다. 나는 어쩌다 보니 그런 아이였고 어쩌다 보니 항노화를 위해서라면 똥이라도 먹겠다는 각오로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노화를 증명하며 살아간다. 변비에 걸린 미식가.
엄마의 훈육이 나를 나로 만든 것일까. 그냥 나는 원래 이렇게 생겨 처먹은 걸까. 나를 눈치챈 엄마의 센스가 엄청난 것일까, 나는 별것 아닌데 엄마가 나를 이 외로운 별에 뱉어버린 것일까.
외로운 별에 뱉어버린 것 같은 개소리나 뱉고 앉아 불러보는 모체와 객체의 끝없는 미스터리 협주곡. 뭐가 됐든 죽는 날까지는 다 ‘사랑’. 구애와 구원이, 예사로운 것들이 예사로운 것들과 제멋대로 엉키며 이중나선의 질서를 그리는 생명.
못 먹던 것을 먹을 수 있게 될 때, 나는 삶을 받아들이게 된다. 포기했던 것을 다시 시도할때, 그나마 나이 먹는 고역에 즐거움이 더해진다. 삶이 그려진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몸 건강히 마음 편히 지내요.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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