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日は寒いです
今朝煮麺を食べませんでした
お昼ご飯と夜ご飯も
ちゃんと食べました
夜には手羽元と椎茸と
ニンジンとキュウリと
白米を食べました
その後にチーズ味の
クラッカーを食べました
来週も一緒に頑張りましょうね
今日もソラとココロは繋がっていますよ
レッツ セイ ラブ
私たちの2021
*写真: さっき食べたクラッカー
오늘은 조금 춥습니다
오늘 아침에 국수를 먹지 않았습니다
점심과 저녁도
잘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닭봉과 표고버섯과
당근과 오이와
쌀밥를 먹었습니다
그 후에 치즈맛
크래커를 먹었습니다
다음주도 함께 힘냅시다
오늘도 하늘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어요
렛츠 세이 럽
우리 2021
*사진: 아까 먹었던 크래커
#LuvFtr#
今朝煮麺を食べませんでした
お昼ご飯と夜ご飯も
ちゃんと食べました
夜には手羽元と椎茸と
ニンジンとキュウリと
白米を食べました
その後にチーズ味の
クラッカーを食べました
来週も一緒に頑張りましょうね
今日もソラとココロは繋がっていますよ
レッツ セイ ラブ
私たちの2021
*写真: さっき食べたクラッカー
오늘은 조금 춥습니다
오늘 아침에 국수를 먹지 않았습니다
점심과 저녁도
잘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닭봉과 표고버섯과
당근과 오이와
쌀밥를 먹었습니다
그 후에 치즈맛
크래커를 먹었습니다
다음주도 함께 힘냅시다
오늘도 하늘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어요
렛츠 세이 럽
우리 2021
*사진: 아까 먹었던 크래커
#LuvFtr#
#TRIBE[超话]#
TRIBE_CUT
트루들의 사랑 가득 담긴 도시락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오늘 음악중심에서 귀여움 가득 담은 #바바송 무대 잘 보셨나요? 오후 8시 이프랜드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나는 것도 잊지 말기☃️
True 今天充满爱意的外带午餐~吃饱了~今天充满可爱的音乐中心 The Bha Bha Song舞台你喜欢吗?别忘了晚上8点在ifiend Guesthouse见面☃
TRIBE_CUT
트루들의 사랑 가득 담긴 도시락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오늘 음악중심에서 귀여움 가득 담은 #바바송 무대 잘 보셨나요? 오후 8시 이프랜드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나는 것도 잊지 말기☃️
True 今天充满爱意的外带午餐~吃饱了~今天充满可爱的音乐中心 The Bha Bha Song舞台你喜欢吗?别忘了晚上8点在ifiend Guesthouse见面☃
내가 존경하는 로작가들 중 “우파 감투”를 쓴 분도 있고 문화대혁명 때 “반동작가”로 몰려 고생한 분도 있다. 그런데 “우파 감투”를 씌운 건 “반동작가”로 몰린 분이였고 후에 “반동작가”로 몰린 분을 “투쟁”할 때 가장 앞장 선 분은 “우파분자” “감투”를 썼던 분이다.
회식이 있을 때도 두 분은 한 식탁에 앉지 않았다. 한번은 내가 억지다짐으로 두 분을 한 상에 앉히고는 이런 말을 했다.
“남이 잘되는것을 못봐주는 한 자가 상대가 코가 멋있게 생겼다고 해서 시샘이 나 칼로 그 사람의 코를 잘라버렸습니다. 코가 없어진 사람이 가만있을 수 없잖습니까. 그래서 역시 상대방의 코를 잘라버렸지요.
그런데 일은 여기서 그친것이 아니라 귀까지 서로 자르기를 한 거지요. 나중에 똑같이 코, 귀가 없이 두 눈만 펀들거리면서 두 사람이 한 말이 뭔지 아십니까. ‘너 죽고 나 살자’던 것이 ‘너 죽고 나도 죽었다’”
“니 말이 맞다. ‘너 죽고 나도 죽었다’. 이미 다 죽은 목숨인데 그냥 척을 지고 살게 없지. 이 자식아 내 술 받아.”
그날 그렇게 두 분은 술잔을 나누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 실례에 부연하고 싶은 말은 가뜩이나 살기 힘든 세월에 “너 죽고 나 살자”가 아니고 “너 죽고 나도 죽자”도 아니고 “너 살고 나도 살자!”이다.
—김훈
회식이 있을 때도 두 분은 한 식탁에 앉지 않았다. 한번은 내가 억지다짐으로 두 분을 한 상에 앉히고는 이런 말을 했다.
“남이 잘되는것을 못봐주는 한 자가 상대가 코가 멋있게 생겼다고 해서 시샘이 나 칼로 그 사람의 코를 잘라버렸습니다. 코가 없어진 사람이 가만있을 수 없잖습니까. 그래서 역시 상대방의 코를 잘라버렸지요.
그런데 일은 여기서 그친것이 아니라 귀까지 서로 자르기를 한 거지요. 나중에 똑같이 코, 귀가 없이 두 눈만 펀들거리면서 두 사람이 한 말이 뭔지 아십니까. ‘너 죽고 나 살자’던 것이 ‘너 죽고 나도 죽었다’”
“니 말이 맞다. ‘너 죽고 나도 죽었다’. 이미 다 죽은 목숨인데 그냥 척을 지고 살게 없지. 이 자식아 내 술 받아.”
그날 그렇게 두 분은 술잔을 나누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 실례에 부연하고 싶은 말은 가뜩이나 살기 힘든 세월에 “너 죽고 나 살자”가 아니고 “너 죽고 나도 죽자”도 아니고 “너 살고 나도 살자!”이다.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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