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수술하러 가시 카페 사장님을 대신해 혼자 있는 사모님을 도와드리러 갔다가..긴 이야기가 시작됐다. 사모님 아음속 상처와 어려움

고통과 함께 나의 어려움과 나 아니 우리의 고통의 보따리가 쏟아지고. 이어져 신앙의 이야기가 펼쳐졌다...늦은 저녁 돌아오는길..나는 저높은 한쪽 외로이 박힌 별을 보며..생각했다. 너와나 우리 아니. 당신도 그랬겠구나..그렇게상처받고 외롭고 발버둥치고 두렵고..눈에 가득찬 별빛이 뺨으로 흐르면..고백한다. 내가 더 많이 사랑할께요..내가 더 많이 아파하고 부대낄께요..내안에 박힌 무수한 가시들이 태워져 하얀 연기로 밤하늘에 닿으면. 저 깊고높은 하늘에 하나의 별이 되어 어둠속에 빛날수 있기를...그런 어둠 한구석 외로히 박힌 별이 되어 그저..그자리에서 묵묵히..조용히..빛나는 별이 될수를. ..내가 먼저 사랑할께요..내가 더 사랑 할께요..내가 더 참아보고 부대껴볼께요..내안의 가시가 별이 되어 어둠에 빛나는 별이 되게..조개가 모래를 삼킨 그 상처가 진주가 될수 있도록..

온 세상이 바뀌어가도
아직 나는 그대론 걸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을 꿈꾸던
그때 그대로
그때 그대로
내 매일을 춤추던
처음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걸
But you'll never know unless you walk in my shoes
You'll never know 엉켜버린 내 끈
'Cause everybody sees what they wanna see
It's easier to judge me than to believe
깊이 숨겼던 낡은 생각들
가끔 나를 잡고 괴롭히지만
그럴수록 Imma shine baby
You know they ain't got a shot on me

도심 어느 상가의 밀크티 가게가 폐쇄되었다.
밀크티 가게의 직원 셋이 모두 코로나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은 중간 위험 지역으로 바뀌었다.
어쩌다 이렇게 됐지?
어느 외국에서 돌아온 유학생이 14일간 호텔에 격리된후..7일의 자택 격리 규정은 안 지켜서..
음..그녀는 밀크티를 사러 그 상점에 갔어.
심지어 명품숍에도 갔는데..
그 후 지금의 상황이 됐다..
그래서 이 소식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울화통 터지고 있다..
외지에서 상해로 와서 일하는 사람이 많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설에 탈 고향차표를 예매해 놓았다..
하지만 이젠 상해에 남아 설을 쇨 수밖에 없는데..

친구가 예매한 도심 오페라의 티켓도 환불..
모일수 없으니까..
그래서 내가 원래 계획했던 예정도 취소했다..
영화나 전시회를 볼 예정..
현실이 정말 잔인하다..
해외여행과 유학의 꿈..
그런데 지금은 상해를 떠나 외지로 가지도 못한다..
이 무서운 코로나는 언제 끝날 수 있을까?

자기야..[失望][心]
내가 지금 가장 걱정하는게 뭘까?
너에게 부치려던 선물과 편지는 잘 보내줄 수 있을까?
혹시 상하이에서 코로나로 확진된 사람이 더 많이 나올까?
아..정말 걱정된다..

세상은 언제쯤 정상으로 돌아올까...
우리의 정상적인 생활은 언제 돌아올 수 있을까?
아무도 답을 모르는군여..
혹시 지구와 대자연은 알고 있을까?

여보..솔직히..
니가 군대에 있을 때..
난 정말 그때가 우리 이별의 마지막이었다고 생각했어..
근데 진짜 뜻밖에..
우리는 이렇게 오랜만이구나..
지금 내 마음속에서 제일 감탄하는 부분은..
어쩌면 진지한 사랑은 바로 이렇게 신기한 것일까?
난 너를 한시도 잊은적이 없다..
내가 매일 생각하는 사람도 너 밖에 없는데...
그래서 너 때문에..내 마음속의 희망과 사랑의 불꽃은 소실된 적이 없어.
p1.우리가 다시 만난 그 순간..
반드시 서로의 눈에서 타오르는 불꽃들이 보일꺼야..
It's Love..
It's you.[心]
We are one forever!!나의 유일한 만능 애인!!!
Wanan~[亲亲][亲亲][羞嗒嗒][羞嗒嗒][抱抱][抱抱][月亮][月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