삘받아서 톰욬 아들이 낸 곡 찾아 들었음... 어케 목소리랑 창법이 이렇게 똑같을 수 있음(in a good way tho) 인스타까지 염탐하는데 너무 맘에듬 자기 노래를 들어줘서 고맙고 이 관심이 누구덕분인지 잘 알고 있다 그 이유가 뭐였던 이렇게 자기 노래를 들어준다는 행위는 내게 자신감을 북돋아준다[悲伤][悲伤] 락스타 자녀들중에 이어서 음악하는 사람 진짜 존나 없음 인플루언서하거나 옷팔고 지 아빠랑 비교대상이 돼도 음악을 한다는 자체가 진짜 멋있음!!!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곡이 써지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곡을 쓰는 것은 처음이라서 쉽지 않지만, 어짜피 세상 배우지 않으면 뭔들 할 수 있겠나 싶어 시도 중이다. 메뉴 하나하나 적응하느라 Tombow 2B 연필을 이용해 나만의 전용 오선보에 수기로 그려나가는 것에 비해 속도감 없어 쓰다가 잊어버리고 또 쓰다가 잊어버리기를 반복하고 있지만 그래도 대만족이다.
한국에 있을 때 써놨던 곡들은 이미 난지도에서조차 흔적을 찾을 수 없겠지만, 그 모든 곡은 아직 내 머릿속에 그대로 있다. 시간이 되면 옮겨 써야지 하면서 이미 오랜 시간을 게으름이라는 커다란 호수위에서 '도끼자루야, 썩을테면 썩어라.'하면서 지냈는데, 이 프로그램에 적응이 되면 한 번 시도해 볼만하다 싶다.
그 옛날 피아노 악보 두 배 정도 크기의 두툼한 빈 총보를 제작해 들고 다미면서 많은 곡을 썼었고, 세종문화회관에서까지 연주도 하고 또 레코딩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 뭐하고 있나 싶다. 갑자기 정체성마저 흐려지고 싶다. 아예 흐리멍텅해져서 그냥 자빠지고 싶을 지경이다.
늘 마음에 담고 있었던,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바로 이렇게 곡을 쓰는 것인 말이다. 오늘은 '어디 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고 위로해 보는 하루가 되겠다.
다 핑계지, 뭘 탓하고 있나 싶네.
#韩语外教##韩国语##韩语# https://t.cn/RDUBkfz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곡을 쓰는 것은 처음이라서 쉽지 않지만, 어짜피 세상 배우지 않으면 뭔들 할 수 있겠나 싶어 시도 중이다. 메뉴 하나하나 적응하느라 Tombow 2B 연필을 이용해 나만의 전용 오선보에 수기로 그려나가는 것에 비해 속도감 없어 쓰다가 잊어버리고 또 쓰다가 잊어버리기를 반복하고 있지만 그래도 대만족이다.
한국에 있을 때 써놨던 곡들은 이미 난지도에서조차 흔적을 찾을 수 없겠지만, 그 모든 곡은 아직 내 머릿속에 그대로 있다. 시간이 되면 옮겨 써야지 하면서 이미 오랜 시간을 게으름이라는 커다란 호수위에서 '도끼자루야, 썩을테면 썩어라.'하면서 지냈는데, 이 프로그램에 적응이 되면 한 번 시도해 볼만하다 싶다.
그 옛날 피아노 악보 두 배 정도 크기의 두툼한 빈 총보를 제작해 들고 다미면서 많은 곡을 썼었고, 세종문화회관에서까지 연주도 하고 또 레코딩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 뭐하고 있나 싶다. 갑자기 정체성마저 흐려지고 싶다. 아예 흐리멍텅해져서 그냥 자빠지고 싶을 지경이다.
늘 마음에 담고 있었던,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바로 이렇게 곡을 쓰는 것인 말이다. 오늘은 '어디 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고 위로해 보는 하루가 되겠다.
다 핑계지, 뭘 탓하고 있나 싶네.
#韩语外教##韩国语##韩语# https://t.cn/RDUBkfz
#2018.09.25# UN정기총회
——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너의 이름이 뭐야. 네가 하고 싶은 게 뭐야. 네 심장을 뛰게 하는 게 뭐야.
네 이야기를 해 줘. 네가 누구이건, 어디서 왔건, 피부색이 어떻건, 성별이 무엇이건 너 자신을 말해줘. 너의 목소리를 찾아.
True love first begins with loving myself.
What is your name? Speak yourself.
——
오로지 내 가수가 이렇게 대단한 자리에서 연설을 할 만큼 유명하고 잘나서가 아니라, 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말로, 행동으로 너무 잘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것에 감동하고 눈물이 난다. 실수도 하고, 실패도 겪었지만, 자신의 실수, 실패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방탄소년단은 지금 이자리까지 왔다. 어떠한 자신이든 그 자체로 내 전부를 사랑하고, 그리고 이렇게 전부를 사랑하기까지는 또한 얼마나 어려운 일인 것 일까? 그들이 지금 이자리에 있게한 그 힘이 얼마나 대단하고 멋진 것인가?!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다. 오늘 연설 자신의 이야기로 부터 세계청년에게 전달해주고 싶은 말들로 이어나갔다. 그 어떠한 정치인의 연설보다도 감성적이였으면서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다. 오늘 연설 정말로 멋졌다. 전달을 할줄알고, 하려고 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참 행복하다.
나, 김일단은 그대들이 걸어온, 그리고 걸어갈 그대들의 길을 응원하고, 그리고 이 모든 시간들을 믿고 의심치 않고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도 이렇게 값진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정말 자랑스러운 내 가수 사랑해요.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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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너의 이름이 뭐야. 네가 하고 싶은 게 뭐야. 네 심장을 뛰게 하는 게 뭐야.
네 이야기를 해 줘. 네가 누구이건, 어디서 왔건, 피부색이 어떻건, 성별이 무엇이건 너 자신을 말해줘. 너의 목소리를 찾아.
True love first begins with loving myself.
What is your name? Speak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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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내 가수가 이렇게 대단한 자리에서 연설을 할 만큼 유명하고 잘나서가 아니라, 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말로, 행동으로 너무 잘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것에 감동하고 눈물이 난다. 실수도 하고, 실패도 겪었지만, 자신의 실수, 실패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방탄소년단은 지금 이자리까지 왔다. 어떠한 자신이든 그 자체로 내 전부를 사랑하고, 그리고 이렇게 전부를 사랑하기까지는 또한 얼마나 어려운 일인 것 일까? 그들이 지금 이자리에 있게한 그 힘이 얼마나 대단하고 멋진 것인가?!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다. 오늘 연설 자신의 이야기로 부터 세계청년에게 전달해주고 싶은 말들로 이어나갔다. 그 어떠한 정치인의 연설보다도 감성적이였으면서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다. 오늘 연설 정말로 멋졌다. 전달을 할줄알고, 하려고 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참 행복하다.
나, 김일단은 그대들이 걸어온, 그리고 걸어갈 그대들의 길을 응원하고, 그리고 이 모든 시간들을 믿고 의심치 않고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도 이렇게 값진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정말 자랑스러운 내 가수 사랑해요.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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