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편이 중요했다. 이것이 실리지 못하면. 남은 일년안의 졸업은 불가능하다. 한편써서 투고하는데만 일년이기에..교수님과함께 쓰고.교수님 추천으로 투고한거라 되리라 생각했는데. 이것이 실패하니 그동안의 소망들과 각오들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다. 버티고, 견디고. 애쓰고. 또 힘을 내고. 무너지고 또 애쓰고.견디고, 또 이악물고...도대체 제정신으로 마음놓고 펀안하게 살아본게 언제였을까....긴시간동안 어둔 터널에서 실패의 쳇바퀴만 맴도는것 같은 이 절망과고통...정말 머리속의 모든생각들을 리셋하고싶은 또 그런 날이다..인생이 참 쉼없이 피곤한건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그래도 이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면.다시 씩씩하게 하던것들을 하며 버텨나갈것이다.

아주 망가지려 했던 적이 있다
노력해봐도 아름답지 못할 거라면
애초에 망가지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매번 절벽 끝에서 먼 바닥을 바라만보다
뒤돌아 오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망가진 내가 아닌
노력하는 내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늘도 나는 절벽에서 돌아온다
종지부를 알 수 없는 길목에서 무엇 하나 들고 오진 못해도
그무언갈 찾으려 다시 처음부터 걸어간다
무던해질 수 없어도
무뎌질 수는 있다
그러므로 오늘도 난 괜찮다

지난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돌아오는 2022년.임인년 (壬寅年) 검은 호랑이 해.밝았습니다❗️새해.새마음 출발～소소한 행복에 많이웃고.잔잔한 인생에 감동받아.소망하시는 일. 모두 풍성한 결실로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한해도～
건강하호～
평안하호～
행복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