伟大了 我们的国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온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행복이다

어버이장군님의 한식솔로 사는 행복의 세월 영원하리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을 온갖 성의를 다하여 모시며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2월이다.아직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지만 내 조국강산은 어버이장군님을 그리는 인민의 불같은 마음으로 뜨겁게 달아있다.

어버이장군님을 사무치게 그려온 날과 달들, 꿈결에도 장군님의 유훈을 되새기며 분연히 일떠서서 줄달음쳐온 나날이 후덥게 돌이켜진다.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그처럼 강하고 순결하게 존엄을 지키고 의리를 다해온 그 세월에 우리 순간도 잊은적 없은 부름이 있다.

우리는 영원한 장군님식솔!

어찌하여 우리 인민은 이 부름을 조용히 외워만 보아도 그처럼 크나큰 긍지와 행복감에 휩싸이고 그렇듯 뜨거운 격정과 절절한 그리움에 가슴끓이는것인가.

여기에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분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며 혁명해온 더없는 영광과 자부가 어려있다.엄혹한 시련의 언덕들을 과감히 헤쳐온 우리의 무궁무진한 힘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지난해에도 우리는 민족사에 길이 빛날 참으로 많은 일을 해놓았다.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막아서는 도전과 난관을 강행돌파하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열린 지난해를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한 우리들이다.

그 보람차고 굴함없던 투쟁의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였다.

조국땅 방방곡곡, 모든 고장과 일터, 모든 가정들에, 인민이 있는 그 어느곳에나 우리 장군님께서 계시였다.

철의 기지들에 가보면 로동계급의 심장에 대고조의 정신을 심어주시던 장군님의 숨결이 붉은 노을속에 어려온다.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높이 울리는 공장들에 가보면 고난의 시기에 오늘을 내다보며 소중한 씨앗을 묻으시던 장군님의 영상이 눈물겹게 안겨온다.그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해야 할 아름찬 일감들을 놓고 모대기다가도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되새겨보면 앞이 탁 트인다는 일군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산간문화도시로 천지개벽한 백두대지의 삼지연시가 새집들이로 들끓던 그 나날에도,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지어 당중앙위원회의 감사를 받아안았을 때에도 사람들 누구나 우리 장군님께 그 기쁨을 먼저 아뢰이지 않았던가.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정은 오늘도 우리 생활의 갈피마다에 따스한 봄볕마냥 스며들고 그이의 축복과 힘있는 고무격려는 우리의 전진을 억세게 떠밀어주고있다.

그렇다.

어버이장군님은 우리의 생활속에, 우리의 승리속에 언제나 함께 계신다.

그이께서는 이 시각도 만사람의 경모의 인사를 받고계시며 그들과 마음속대화를 나누시면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고계신다.이 시각도 인민들로부터 승리의 보고를 받고계신다.

우리는 영원한 장군님식솔이다!

이는 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혈연의 정을 끝없이 이어가는 우리 인민의 무한한 긍지와 행복감의 분출이고 그이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만년 받들어모시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어버이장군님의 한식솔로 사는 우리의 세월은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서 장군님의 사랑을 매일, 매 시각 느끼고있으며 온 나라 대가정을 돌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에서 어버이장군님의 영상을 뵈옵고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영원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이 땅우에 장군님의 한평생의 념원인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더불어 영생하신다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펼친 선군의 천만리

선군, 조용히 외워볼수록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달아오른다.

비록 두 글자밖에 안되지만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으신 영구불멸할 업적이 얼마나 뜨겁게 응축되여있는것인가.

사랑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을 지켜주시려, 우리 인민에게 맑고 푸른 하늘만을 펼쳐주시려 그처럼 눈물겨운 천만고생을 겪으시며 선군장정의 험난한 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장군님께서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치신 선군의 길이 있어 이 땅에는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위대한 강국의 시대가 장엄히 펼쳐질수 있은것 아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튼튼한 토대와 승리의 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덧쌓일수록 우리 인민 누구나 뜨겁게 불러보는 노래들이 있다.

《장군님 여기는 최전연입니다》, 《내 조국의 밝은 달아》, 《붉은 철령》, 《초도의 파도소리》, 《오성산을 생각하자》, 《이 강산 높은 령 험한 길우에》…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는 우리 장군님을 그리며 전체 인민이 간절한 념원과 불타는 소원을 담아 격조높이 구가한 잊지 못할 노래들이다.

이 나라의 령이란 령은 다 넘으시고 산이란 산은 거의나 오르시며 선군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업적을 수천수만곡의 노래에 담은들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선군의 자욱자욱을 따라 울려퍼진 수많은 노래들을 모두 합치면 그대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이 되고 선군령도의 리정표가 될것이다.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위대한것인가.우리 인민은 어찌하여 어버이장군님 따라 걸어온 선군의 길을 그토록 아름답게 추억하는것인가.

초도!지금도 그날의 배길을 잊을수가 없다.

집채같은 파도가 물보라를 휘뿌리며 사정없이 방파제를 때릴 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전사들을 찾아가는 자신의 앞길은 그 어떤 사나운 격랑도 폭풍도 막지 못한다고, 군인들이 우리를 기다린다고 하시며 초도에로의 배길에 오르시였다.

장군님께서 타신 고속정은 세찬 파도에 금시 뒤집힐것만 같았다.촬영기까지 파손되고 배가 너무 뒤흔들려 사진 한장 남길수가 없었다.

하지만 력사의 그 항해길은 내 조국의 푸른 바다우에 영원히 새기였다.위대한 선군령장의 사회주의결사수호의 의지를, 병사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를.

정녕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에 초도의 풍랑길과도 같은 험난한 고비들이 그 얼마였던가.

길이 멀고 험해도 일없다고, 전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미끄러져내리는 야전차를 몸소 미시며 오성산에도 주저없이 오르신 우리 장군님,

나의 병사들과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땀을 흘리며 강행군할 때가 제일 마음이 편하고 백날을 호강하는것보다 더 좋다고 하시며 우리 장군님 끝없이 새기신 선군장정의 그 한걸음한걸음은 그대로 우리 인민군장병들을 무적의 용사들로 억세게 키우는 자양분이였고 불패의 군사강국을 떠받드는 하나하나의 초석이였다.

그 어떤 시련의 불구름도 우리 조국의 푸른 하늘을 절대로 흐리지 못하게 하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억척불변의 의지였다.

병사들이 부르는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들으실 때마다 눈물을 지으시던 그이, 내 나라의 맑고 푸른 하늘을 위해 준엄한 선군길에 오르신 만단사연이 눈앞에 어려와 위대한 장군님의 추억은 그리도 뜨거우시였으리라.

천만고생을 다하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지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길을 우리 어찌 순간인들 잊을수 있으랴.

내 나라의 푸른 하늘, 그것은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선군의 천만리를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결정체였다.시련의 불구름앞에서도 끄떡없는 사회주의조선의 억센 기상이였다.

참다운 애국은 수호라는 말이 있다.한평생 인민을 무한히 아끼고 사랑하시였을뿐 아니라 무적의 총대로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가장 맑고 푸른 하늘을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은 불세출의 선군령장,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내 나라의 푸른 하늘!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그 하늘을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욱 굳건히 지켜주고계시거니 그 하늘아래서 인민은 심장으로 부르고있다.

태양이 찬란히 빛나는 내 조국의 정든 하늘을 사랑하고 끝까지 지켜갈 신념의 노래를.

본사기자 리수정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위대한 헌신의 자욱
그날의 강의는 계속된다
무릇 시간에 대하여 말할 때 사람들은 흔히 천금에 비기군 한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그렇듯 귀중한것이 시간일진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1분1초도 쪼개가며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초한초의 혁명시간을 과연 무엇에 비길수 있겠는가.

그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지금으로부터 8년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건축대학을 찾으시여 미래의 건축인재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던 그날의 감동깊은 화폭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축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기본전선입니다.》

주체102(2013)년 11월 26일 평양건축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술실기실에도 들리시였다.그때 그곳에서는 학생들이 한창 그림을 그리고있었다.

전도유망한 건축가들로 자라날 학생들의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속사를 한장 하는데 몇분 걸리는가고 물으시였다.

5분정도 걸린다는 한 학생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러면 한 10분정도 속사를 해보라고 이르시였다.

그때 동행한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초한초의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것인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기때문이였다.

학생들의 미숙한 그림솜씨를 보아주시려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는 경애하는 그이께 일군들은 건축형성설계작품집을 보여드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흡한 점이 많은 건축형성설계작품집을 한장한장 유심히 보아주시며 잘 그렸다고 치하도 해주시고 건축가는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공간표상능력과 형태, 비례, 색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기는 일군들의 심장은 세차게 높뛰였다.

이렇듯 짧은 시간에 건축학의 원리로부터 시작하여 그 특징과 기초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간단명료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리해할수 있도록 가르치시는것이였다.

어느덧 10분이 흘렀다.

아직 미완성인 세 학생의 그림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점과 결함에 대하여 하나하나 지적해주시며 인물속사는 그 사람의 고유한 특징이 살아나게 하여야 한다고,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의 특징을 하나만 정확히 도출해내여 그것만 잘 그려도 형태가 잡힌다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동행한 일군들과 학생들은 감동과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

몇장의 그림을 보시고도 대상의 본질적인 특징만을 집약적으로 빠른 시간에 그려내야 하는 미술실기실천의 요구와 방도에 대하여서까지 명쾌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은 학생들과 일군들로 하여금 사회의 발전면모와 현대의 모든 지성, 창조적사색과 능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건축의 세계가 얼마나 심오하며 그 첨단에 올라서자면 어떤 높은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한 특별강의였다.

그날의 특별강의시간, 귀중한 그 시간앞에 늘 자신을 세워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받들어 주체건축발전에 기여해갈 자각과 열의를 백배로 가다듬는 이곳 대학의 교원들과 학생들이다.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력사에 류례없는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사회주의문명국의 설계가, 건축가들이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는 긍지높은 현실을 대할 때마다 이곳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뜻깊은 강의는 계속된다고.

글 본사기자 박예정

사진 본사기자 리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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