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佳英[超话]# gy._.1202
『210226』▸IG
20대 초반에 이 책을 읽고 내 최애 책이 되어
가장 좋아하는 책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늘 말하곤 했던
‘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

예전에 친구에게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해서
다시 사려고 알아봤으나 이제는 절판되어 나오지 않고,,
매번 중고서점 갈 때마다 검색해도 없었던 책이라
제일 좋아하는 책을 묻는 팬분들께
이제는 구할 수 없는 책이라고 말했더니
어디선가 구해와서 선물해주신 너무나 감사한 팬분..
내가 몇 년동안 아무리 아무리 찾아도 없었는데..
역시 팬분들의 마음은 언제나 넘사벽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으면 어떨지
여전히 나의 최애 책일지 빨리 읽고 싶어 설렌다.

난 전생에 무슨 착한 일을 했기에 이렇게 사랑받고 사는지 222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점심 잘 챙겨드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정호석0218생일축하해
#HAPPYJHOPEDAY
#호석이_생일EGO
#하나뿐인_hope_하나뿐인_너
#호석은_아미의_희망이자_햇살
#호석과_함께라면_빛은_또_떠오르니까
#불같이_사랑할래_호석_지금
#호석이라는_커다란_기적
#호석_내_여정의_답인걸
#내_세상은_호석으로_물들어
#오늘과_내일을_호비와_함께_이어보자고

일년동안 너무나 복잡한 상황에 처했다
좋았다가 싸웠다가, 헤어졌다가 다시 화해했다가,
피곤한 마음으로 다시 베이징에 돌아왔고 새로운 분야에 들어와서 새출발했다, 이제야 생활이 조금만 안정되고 감정에 대해 많이 망설이되고 있었다...우리여보를 많이 많이 사랑하고 있는데 현실한테 무릎을 꿇었다,,다른 남자랑 연락하기도 하고 만나기도 했어, 우리 여보의 마음한테 엄청 깊은 상처를 주었던 나 , 지금이라도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찍어진 듯 아프다. 내가 잠시에 가정을 원하고, 남자를 원하고 , 편하한 생활 및 사교 생활을 원했다. 우리 여보가 그게 내 죄가 아니라고 해도, 계속 망설이고 욕심이 많았던 나 죄인이라고 생각해. ...
진짜 그렇게 끝내버리고 완전한 현실에 돌아오려고 했지만 결국은 실패했다, 우리 여보 없으면 생활이 또 무슨 재미가 있냐? 내 좋은 기분, 내가 얻은 성과, 내 생각, 내 마음 다 누구한테 얘기 할건데? 그래서 다시 여보 옆으로 돌아왔다, 용감하게 한번 가려고, 진짜 안되면 그때 얘기해, 그런데 당장은 우리여보랑 즐거운 생활을 보내려고, 사랑해 우리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