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장군님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더불어 영생하신다】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한 태양의 모습
12월이 왔다.
피눈물의 언덕에서부터 어느덧 10년, 잊지 못할 그 3 600여일의 하루하루를 돌이켜보는 인민의 크나큰 감회와 절세위인에 대한 끓어넘치는 그리움을 안고 이 땅의 일각일초가 흐른다.
우리 장군님, 삼가 불러보면 해빛같이 환하게 웃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언제나 친근한 그이의 존함, 그 따뜻한 미소는 우리 마음속에 간직되여있고 만물에 생을 주는 밝고밝은 태양처럼 그이께서 한생토록 부어주신 사랑과 정과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 오늘도 우리모두의 삶에 닿아있기에 인민은 어느 한순간도 위대한 장군님을 떠난 조국에 대하여, 자기의 생활에 대하여 생각해본적 없었다.

언제나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그이와 마음의 대화를 나누며 걸어온 10년이였다.

하기에 인민은 말한다.

우리의 10년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받들어모시고 그이와 함께 승리와 영광의 려정을 이어온 변함없는 혼연일체의 10년이였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그 누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 어디에 들려보아도 꼭같은 진정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증산의 동음높은 철의 기지에 가면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이 없었다면 폭포치는 주체철의 장쾌한 대하에 대하여 어찌 꿈엔들 생각할수 있겠는가고 하는 로동계급의 불같은 고백을 들을수 있고 드넓은 전야에서 다수확의 자랑높은 농업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토지정리의 새 력사가 있어 오늘이 있다는 격정의 토로가 가슴을 친다.

공장은 서도 과학발전이 중지되면 안된다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돌려주신 뜨거운 은정을 받아안던 력사의 날을 전설처럼 전해가는 우리 과학자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시며 어려운 나날에도 후대교육사업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위대한 장군님을 못잊어 눈물짓는 교육자들, 우리에게는 금이 수백t 있는것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청년대오를 가지고있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며 정을 다해 애지중지 키워 내세워주신 어버이의 은덕을 목메여 노래하는 우리 청년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을 떠나, 그이께서 지켜주신 삶의 보금자리를 떠나 자기의 영광넘친 인생과 래일의 아름다운 희망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는 사람이 이 땅 그 어디에 있던가.

불세출의 위인이시고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쌓으신 업적은 정치, 경제, 문화, 국방을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전 령역을 포괄하고있을뿐 아니라 하나하나가 모두 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길이 빛날 거대한 공적이라는데 그 특출한 의의와 불멸의 생명력이 있다.

지나온 10년세월 사랑하는 조국땅우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더욱 똑똑히 절감한 진리는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굳건히 고수하시고 환히 밝혀주신 주체의 길, 사회주의 오직 한길에 영원한 존엄이 있고 행복이 있고 영광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이다.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이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지키며 아름다운 리상을 꽃피워온 지나온 10년은 그대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찌기 내놓으신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사상도 기술도 문화도 주체의 요구대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와 같은 혁명적구호들과 로선과 정책들이 얼마나 정당한것인가를 걸음걸음 과시한 뜻깊은 로정이였다.

혁명령도의 전 기간 그이께서 높이 추켜드시였던 주체의 사상론과 천재적인 예지가 빛발치는 수많은 불후의 저서들, 빛나는 선견지명으로 가득찬 유훈들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투쟁의 목표를 찾고 백승의 전략을 틀어쥐였으며 과감한 전진의 활력을 얻었다.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인민을 이끌어 힘차게 나붓기는 붉은 당기를 바라보면서도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 광범한 인민대중속에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이룬 불패의 당,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가슴뜨겁게 안아보는 우리 인민이다.

조국의 안녕을 철벽으로 지켜선 최강의 군력을 보아도 우리 장군님 걷고걸으시던 선군장정의 자욱자욱이 눈물겹게 어려오고 그이께서 묻으신 만복의 씨앗들이 하나하나 풍만한 열매로 주렁지는 자랑찬 현실을 보아도 낮이나 밤이나 인민을 찾아 달리던 야전렬차의 기적소리가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그이께서는 이렇게 인민의 마음속에 언제나 함께 계시였다.

나라에 일어나는 모든 사변과 기적들에, 모든 사람들의 생각과 실천속에, 비약으로 충만된 조선시간의 한초한초마다에 그이는 태양처럼 빛을 뿌리시였다.

오늘도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조국과 인민이 걸어갈 앞길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삼가 우러르느라면 또 한분의 절세위인의 인자하신 영상이 우리 가슴에 눈부시게 안겨온다.

지난 10년세월 매일, 매 순간 위대한 장군님의 영생을 지켜드리시려 하늘도 머리숙일 가장 고결한 충정과 무한한 헌신을 기울여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령도따라 폭풍쳐내달려온 지난 10년은 진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신 충정의 10년이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더욱 빛내인 굴함없는 투쟁의 10년이다.

잊을수 없다.

하늘처럼 믿고 살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너무도 애석하게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는 비보를 전사들에게 알려주시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절절히 하시던 말씀을.

우리 서로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일어나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워야 한다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길에서 한치의 양보와 드팀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나는 장군님의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는 장군님의 영원한 전사가 되겠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이한 새로운 주체100년대 첫해의 기슭에서도 나는 지금 어떻게 하면 장군님을 더 잘 모시고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우겠는가 하는 생각뿐이라고, 우리는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잊지 말고 장군님께서 구상하고 념원하신것들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일하여야 한다고 그이께서는 얼마나 뜨겁게 가르치시였던가.

그렇게 떠나오신 길이였다.그 한없이 고결하고 열렬한 마음을 안으시고 수없이 앞을 가로막는 험로역경을 넘고 헤치며 류례없는 기적과 승리들을 아로새기신 10년의 려정이였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

력사의 광풍을 맞받아 사회주의강국에로 나아가는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이 고귀한 부름에 담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휘날리시던 혁명의 붉은기를 억세게 추켜드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이께서는 천만대오의 앞장에 서계시였다.

기쁨도 보람도 오로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꽃피워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에게 가장 값높은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는데서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고결한 충정의 세계속에 위대한 장군님은 영생하신다.영원한 태양의 모습으로 인민들속으로 더 가까이, 더 뜨겁게 다가오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에 아로새기신 성스러운 10년과 더불어 혁명은 멀리 전진하였으며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장엄히 들어섰다.난관은 의연히 많고 력사의 도전은 엄혹하여도 혁명의 새 승리에로 나아가는 투쟁의 길에 인민의 신심은 충천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오직 한길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생이 있고 주체조선의 끝없는 승리가 있다는것이 또다시 걸어가야 할 혁명의 천만리를 내다보는 인민의 산악같은 신념이다.

온 세상에 존엄높은 인민의 조국, 무궁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찬 력사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은 인민의 마음속에 찬란히 빛을 뿌리리라.

리광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은 영원한 조선의 기상

남패자회의 83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정신은 한 나라, 한 민족이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주저와 동요,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꿋꿋이 전진할수 있게 하는 결정적힘이다.

백절불굴의 공격정신!

이 정신과 함께 불패의 강국이 폭풍치며 전진하고있다.

중첩되는 격난속에서도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오늘의 장엄한 현실,

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패자회의에서 밝혀주신 투쟁방침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고난의 행군길을 과감히 헤치던 항일혁명선렬들의 억센 기상그대로이다.

겹쌓인 시련과 난관을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맞받아나가시려는 우리 수령님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빛발친 남패자!

이 력사의 지명이 오늘날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미치는 충격은 비상히 크고 심원하다.

우리는 왜 반드시 승리하는가, 무엇으로 승리하는가를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깨우쳐준 남패자,

이 지명을 다시금 불러보며,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려정을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이야말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강의한 정신력의 밑뿌리이고 모든 승리의 원천이며 영원불멸할 기상이라는것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

지금으로부터 83년전의 가을, 그 나날의 만단사연이 우리의 추억속에 파도쳐온다.

당시 우리 혁명앞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일제의 관동군 주력사단들의 대부분과 위만군, 지방무장경찰대까지 총동원되여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는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토벌》, 《문화토벌》의 미명하에 대대적으로 벌어진 《귀순공작》, 좌경모험주의적인 열하원정의 후과로 하여 백두산서남부일대에 증강된 적의 대병력과 거의 단독으로 맞서지 않으면 안되게 된 조선인민혁명군…

그 시각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원쑤들의 발악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

주체27(1938)년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몽강현 남패자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가 소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혁명을 계속 전진시키자》의 구절구절이 오늘도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다.

우리는 조선혁명을 책임진 공산주의자들인것만큼 난관앞에 주저앉을것이 아니라 더욱 억세게 싸워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남패자회의에서는 조선혁명가들이 조선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해서와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이 시급히 백두산을 중심으로 한 국경일대로 진출하고 광활한 지역에서 군사정치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며 혁명조직들을 복구정비하고 대중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과업들이 제시되였다.

인류의 전쟁사는 수백배의 강적이 겹겹이 포위진을 치고있는 역경속에서 이런 과학적이고 대담한 공격전략을 창조해낸 실례를 알지 못하고있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어찌하여 남패자를 겹겹이 포위한 일제와 주저없이 판가리결전을 선포하시고 그처럼 피어린 고난의 길을 택하시였던가.

그때를 회고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앞에 닥쳐온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였다, 앉아서 걱정만 해가지고서는 문제를 풀수 없었다, 물론 밀영같은데 들어가서 배겨있으면 한해 겨울을 무사히 보낼수도 있고 력량은 보존할수 있었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 현상유지나 해가지고서야 어떻게 혁명앞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할수 있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힘이 들더라도 고난의 행군을 해서 조국에 나가기로 했다고 교시하시였다.

남패자로부터 북대정자에 이르는 고난의 행군은 참으로 가혹하고 준엄한 시련을 헤쳐야 하는 혈전의 길이였다.

《진드기전술》에 의한 적들의 검질긴 추격, 비행기까지 동원한 이중삼중의 포위망, 조선인민혁명군의 내부와해를 노리고 감행된 대대적인 《귀순공작》, 깊고깊은 눈무지들과 모든것을 날려보낼듯한 눈보라, 령하 40゜C를 오르내리는 강추위, 참기 어려운 식량난…

조선혁명이 주저앉느냐, 과감히 일어나 전진하느냐 하는 가렬처절한 시기에 고난의 행군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심장속에서 끓어번진 열원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담대한 배짱과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 억천만번 죽더라도 기어이 원쑤를 치고 조국을 찾고야말겠다는 강의한 의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탁월한 령군술과 림기응변하는 유격전술로 굶주린 이리떼처럼 달려드는 강도 일제에게 섬멸적타격을 안기시였다.병력의 집중과 분산, 불의의 기습전, 신속한 기동전을 비롯한 조선인민혁명군의 령활한 전술에 놈들은 전률하였다.마침내 일제의 악랄한 발악적공세는 격파되였으며 고난의 행군은 승리적으로 결속되였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간고성과 엄혹성으로 하여 걸음걸음 고난과 시련을 헤쳐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전인미답의 길이였다.하지만 굴함없이 맞받아나가는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이 있고 그 빛나는 계승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승리만을 이룩하였다.

시련이 물러가기를 기다린것이 아니라 주동적으로 맞받아나가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비상한 공격정신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며 우리 혁명을 줄기찬 전진과 앙양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 우리 인민들은 그이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며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끓이고있다.

력사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백두산악과 같이 억세고 백두의 칼바람과 같이 맹렬한 공격전으로 그처럼 짧은 기간에 한 나라, 한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절세의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지난 10년간은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중첩된 나날이였다.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

혁명의 전진과 후퇴,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판가름되는 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선택하신 유일무이한 투쟁방식이 공격전이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추호의 멈춤도 없이 돌진해나가는 대담한 공격정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을 일으켜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국가의 존엄사수전, 인민의 운명수호전에서 단 한치의 양보도 없이 견결히 맞받아나가시였고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며 그 어떤 방대한 과업도 폭풍처럼,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전격적으로 밀고나가도록 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새로운 영웅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었던가.

찬비를 맞으며 건설장에 나오시여 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일군들의 시야도 넓혀주신분, 줄기찬 강행군으로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며 자강력증대의 열쇠를 안겨주신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그이의 거룩한 행로에서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수놓아지게 되였다.인민경제의 주체화, 자립화가 힘있게 추진되고 도처에 현대적인 공장들이 일떠서 인민생활향상에서 은을 내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공격 또 공격할 때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고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이 뼈속깊이 새겨안은 철의 진리이다.

총공격전의 진두에 서시여 조국과 민족의 광휘로운 미래를 환히 내다보시며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상승단계에로 끊임없이 도약시키기 위한 거창한 작전을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공격전의 자욱에 심장의 보폭을 맞추며 총진군의 전구마다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하루빨리 안아올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상이 천지를 진감하고있다.

주체조선의 영원한 정신이며 필승의 기상인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자력부강하는 사회주의조선의 투쟁본때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천만인민의 심장은 이렇게 고동치고있다.

글 본사기자 김성남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

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태양의 력사

뜻깊은 태양절이 밝아왔다.

금수강산의 만가지 풍치와 아름다움이 다 모여 한떨기 꽃처럼 피여난 력사의 땅 만경대,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이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과 발걸음이 끝없이 달리고있다.

이 땅 그 어디서나 어버이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며 우리 인민이 부르는 그리움의 노래,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격조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인민의 영원한 태양!

바로 여기에 우리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비껴있다.

따사로운 빛과 열을 주는 태양이 있어 온갖 생명체들이 존재한다.그러나 인간은 자연의 태양만으로는 살수 없다.

나라잃은 민족수난의 그 세월, 하늘의 태양은 있었어도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에는 암흑이 깃들었고 삼천리강토도 빛을 잃었었다.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하여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한것이 우리 인민이였다.그러한 인민에게 태양의 은혜로운 빛발로 재생의 삶을 안겨주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만경대고향집뜨락에서부터 시작된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애국애민의 대장정은 그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로 엮어진것인가.

강대한 일본제국주의를 상대로 전면대결전을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께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실 때 승리의 결정적담보로 여기신것은 바로 우리 인민이였다.

인민이 우리의 힘이고 지혜이며 생명이다.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발동시켜 싸워야 한다.

인민이 국가이고 인민이 후방이며 인민이 정규군이 되는 인민유격전쟁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 걸출한 위인상이 있는것이다.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는 강도 일제는 수적, 기술적우세를 믿고 날뛰였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혁명군과 조선인민의 힘을 당해낼수 없었다.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뜻으로 굳게 뭉친 조선인민혁명군의 불패의 통일단결, 인민이 하나가 된 강력한 성새,

이 위대한 힘앞에서 일제는 련전련패의 수치를 당하고 끝끝내는 패망하여 이 땅에서 쫓겨가게 되였던것이다.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한 그때 온 삼천리강산은 그 얼마나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졌던가.

그것은 말도 이름도 빼앗긴채 살가죽이 찢기고 혈육마저 뿔뿔이 헤여져살던 망국의 사슬로부터 한꺼번에 풀려난 온 민족의 크나큰 환희의 분출이였다.

민족재생의 그 력사적순간에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친것은 장구한 세월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어둡던 강산에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의 3대과업을 제시하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새 조국건설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시며 당창건을 선포하신 후에야 인민들과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열정과 기세를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키시며 건군, 건국위업도 훌륭히 실현하시였다.

해방된지 5년,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의 푸른 하늘에 전쟁의 검은구름이 몰려왔다.또다시 노예살이를 강요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지키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의지는 활화산처럼 타올랐다.

그이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는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이 무릎꿇게 한 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원천이였으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굴할줄 모르는 신념과 락관을 안겨준 필승의 보검이였다.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사회주의혁명을 독창적으로 수행하시고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훌륭히 구현된 주체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탁월한 령도와 류례없는 헌신으로 이 땅에 한점의 그늘도 없는 별천지, 사람마다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여 함께 일하고 즐기는 인민의 락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창조와 건설의 새 령역에로 끊임없이 전진하고 돌파하는것, 승리에서 더 큰 승리,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이룩하는것, 이것이 우리 수령님의 의지였고 기쁨이였다.

그이의 행복은 세상의 귀중한 모든것을 인민에게 베푸는것이였다.자신의 투쟁으로 인민의 기쁨을 꽃피우시려 잠도 휴식도 잊으신분, 행복의 요람속에 인민을 재우시고 깊은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인민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이것은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실천에 구현하시기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방식을 총칭하는 격언이였고 그이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고귀한 정치신조였다.

인민적인 사고방식은 결코 탁상앞에서 말공부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사람들의 목소리는 물론 숨결, 눈빛, 표정, 말투, 손세, 몸가짐까지도 자기의 눈과 귀로 직접 포착할수 있는 인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지론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요구와 지향을 알아보시였으며 그속에 체현되여있는 시대의 맥박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를 헤아리시고 그에 기초하여 새로운 사상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였다.그이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나날이 꽃펴나는 사회주의생활속에서 우리 인민이 값높은 삶을 누려왔고 주체의 조국을 장엄하게 일떠세우는 창조의 희열을 가슴벅차게 맛볼수 있은것 아니랴.

고난과 시련은 자신께서, 기쁨과 웃음은 인민에게!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지녀보지 못한 열망을 안으시고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순간의 멈춤도 없이 줄기찬 령도의 자욱을 아로새기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태양은 영원하다.

그 위업도 영원하다.

주체106(2017)년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바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신성히 떠받들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꽃피우는 위민헌신의 려정에서 가장 큰 기쁨과 락을 찾으시는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 인민의 가슴속엔 따사로운 태양의 모습이 더욱 뚜렷이 새겨지고있는것이다.

그렇다.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은 세세년년 태양의 나라로 온 세상에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다.

글 본사기자 김성남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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