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백이진(남주혁)이 나희도(김태리)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이진이 "난 너를 사랑하고 있어, 나희도. 무지개는 필요 없어"라고 하자 나희도는 두 눈을 크게 뜨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희도가 "날 사랑한다고? 나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끝을 흐리자 백이진은 "있는 그 자체로 널 사랑하고 있고, 이 고백으로 네가 좀 더 행복해진다면 난 바랄 게 없어"라고 했다.

이에 나희도는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사랑이라는 게 원래 그래?"라고 물었고, 백이진은 "그렇던데?"라고 답하며 미소지었다.

백이진의 사랑 고백에 나희도는 "행복하다"라며 활짝 웃었고, 그날 밤 일기장에 '듬성듬성 비어 있던 세상이 가득 차는 기분. 백이진이랑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적었다.

p1.맞아.오늘의 핵산 검사 보고서를 이미 받았다.
결과에 완전히 감사하는 마음이야..
솔직히..도심 상황 (환경과 공기는) 이미 엉망진창이 되었다..
왜냐하면 외지에서 확진받은 환자 몇명은 상하이 출장 다녀온후에 확진받았으니까..
문득 생각나는 일이 있다..
오늘 내 앞에 있는 아저씨..
그의 결벽증 정도가 정말 나보다 더 심한 것 같아..
그는 핵산 검사를 하기 전에 갑자기 소독용 물티슈를 꺼냈다..
음..그는 그 의자를 철저히 소독했어.
정말..적어도 주위에서 이렇게 한 사람은 그밖에 없는데..
그래서 그때 봤을 때 나도 정말 깜짝 놀랐어..
하지만 그의 행동..
음..2020년보다 지금이 더 심각하다.
그러니 사소한 부분까지 무시하지 마...

음.."선택할 수 있다면..너희들 어떤 성격을 갖고 싶니?"
엉..내 마음속의 진실된 답안..
좀 더 똑똑해지길 바란다..
사실 감탄하는 거 오늘도 있는데..

"오후 핵산 검사 시간은 13시 ∼ 17시.그래서 친구와 나는 17시에 거기에 도착했어..전체 과정은 단지 10분 밖에 쓰지 않았다."
"너 사람 아니지?너 약삭빠른 놈이지?진짜 너무해..나 그저께 네 시간동안 줄서있었거든..마음이 깨졌어...너 일부러 과시하려고 온 거지?"
그 친구는 확실히 똑똑한 사람이야..
혹시 이것도 그녀의 본성이었을까?
비록 많은 경우에 그녀가 가장 최종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긴 하지만.
근데 나는 그녀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안다.
사실 학창시절에 그녀도 그랬었지..
열심히 공부한 시간은 짧지만 능률은 높다.
엉..유전..
그래서 그녀의 딸도 그녀처럼 총명했다.

여보 여보 여보~~
히히..사실 나도 반성했는데..
본질적인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다른 사람의 장점은 인정해주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배우는 것도 좋은 일이죠?
엉~자신도 진보하고 더 많이 나아지기 위해서.

그리고..난 방금도 택배 정보를 조회했어.
핸드메이드 팔찌 재료들은 이미 보내드렸어~~
아아아...진짜 완전 신나!!!
처음 커플 팔찌를 만드는 느낌은 어떨까?
ㅋㅋㅋㅋ...자기야~~
내 기분..진정으로 제작할 때 알려줄게..
아무튼..그땐 너에 대한 그리움이 틀림없이 더 깊어질 줄 알아..
I can't stop loving you..나의 유일한 만능 애인..오늘도 너를 생각하고 잠들거야~~그럼 우리 꿈속에서 만나자~!!!굿나잇..여봉~~[抱一抱][抱一抱][握手][握手][抱抱][抱抱][加油][加油][好爱哦][好爱哦][作揖][作揖][心][月亮][月亮]

#韩语教室每日打卡[超话]#
나는 토요일마다 그 애를 보러간다
그래서 토요일 아침엔 눈이 빨리 떠지고 마음이 급해진다
토요일, 유일하게 그 애를 볼 수 있는 요일이다
我每星期六都会去见他。
所以周六早上会赶快醒过来，并心急如焚。
星期六，一周中唯一能见到他的一天。

IMF인지 뭔지 때문에 세상이 시끄럽다
사람들은 무언가 잃어가나보다
그치만 나랑은 상관없는 어른들의 일이다
不知是因为IMF还是其它原因，世界沸沸扬扬。
人们好像在逐渐失去些什么。
不过，这是和我无关的大人的事情。

난 뭔가를 잃기엔 너~무 열여덟이니까
내가 가진것들은 잃을 수 없는 것들이다
예를들면 꿈, 동경
基于我会失去些什么，因为我正值18岁，
我所拥有的都是不能失去的。
例如梦想、憧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