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30 dosta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도영입니다!
그 시간을 보내면서 팬분들이 저에게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은 점점 커지는 것을 느끼는데 받기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가온 저의 생일 만큼은 받기만 하는 게 아니라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제가 드릴 수 있는 선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생일파티 도크(도영토크) 콘서트” Live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고 제작까지 하는 이벤트이기에 본격적이고 큰 규모의 이벤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선물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월 1일 6:00PM에 만나요.☺️
*公告事项*
大家好 我是道英!
因为有想传达的消息,所以这样写下几个字。是关于即将来临的我生日的内容。去年一整年和不好的情况,没能和粉丝们见面的时间变长了。在度过这段时间的过程中,我感受到了粉丝们给予我的支持和爱意越来越多,但感觉好像都是我在接受而已。
所以这次我的生日不光是收礼物,还要多聊聊天想想我能送什么礼物
所以准备了"生日派对道talk(道英talk)演唱会"Live。因为是我亲自企划、导演、制作的活动,虽然不是正式的大规模活动。 但愿能像礼物一样的时间。
2月1日6:00PM见。☺️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도영입니다!
그 시간을 보내면서 팬분들이 저에게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은 점점 커지는 것을 느끼는데 받기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가온 저의 생일 만큼은 받기만 하는 게 아니라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제가 드릴 수 있는 선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생일파티 도크(도영토크) 콘서트” Live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고 제작까지 하는 이벤트이기에 본격적이고 큰 규모의 이벤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선물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월 1일 6:00PM에 만나요.☺️
*公告事项*
大家好 我是道英!
因为有想传达的消息,所以这样写下几个字。是关于即将来临的我生日的内容。去年一整年和不好的情况,没能和粉丝们见面的时间变长了。在度过这段时间的过程中,我感受到了粉丝们给予我的支持和爱意越来越多,但感觉好像都是我在接受而已。
所以这次我的生日不光是收礼物,还要多聊聊天想想我能送什么礼物
所以准备了"生日派对道talk(道英talk)演唱会"Live。因为是我亲自企划、导演、制作的活动,虽然不是正式的大规模活动。 但愿能像礼物一样的时间。
2月1日6:00PM见。☺️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
▫️台词摘录(集②)
-최웅 : ‘그럼 지금은요? 지금은 어떤 것 같아요? 그 뒤에서 봤을 때.’
-채란 : ‘제 생각은... 여기까지요. 더 개입하면 안 돼요. 이 자리가 그렇거든요.’
-최웅 : ‘야... 되게 재미있으신 분이었네요 피디님.’
-채란 : ‘고마워요. 그러면 이제 출연자님도 좀 재미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최웅 :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崔雄:“那现在呢?现在你觉得怎么样?在后面看的时候。”
-彩兰:“我觉得…就说到这里,不能再介入更多了,这个位置就是这样的。”
-崔雄:“哇…您还挺有趣的诶导演。”
-彩兰:“谢谢,那希望接下来出演者您也能表现得有趣一点。”
-崔雄:“我会努力的。”
-연수 : ‘내가 여자 친구구나. 한창 좋을 때야 우리가? 응?’
-지웅 : ‘아니 뭐... 그냥... 말을 고칠 필요는 없으니까. 그냥 하신 말이니까.’
-延秀:“原来我是你女朋友啊,正在热恋期呢我们?嗯?”
-志雄:“不是…就…没必要去纠正人家的话嘛,只是随口一说的话而已。”
-지웅 : ‘촬영 방향을 두 사람의 감정에 더 집중하는 쪽으로 잡았어.’
-최웅 : ‘그런데?’
-지웅 : ‘촬영할수록 헷갈리네. 네가 국연수를 바라보는 시선이 지난 과거에 대한 불편함 때문인지, 아니면...’
-최웅 : ‘아니면? 아까 채란 씨가 그러던데, 그 자리에 있으면 더 개입하면 안 된다고. 궁금한 게 뭔데?’
-지웅 : ‘더 개입하면 안 되는 건 카메라 뒤에 있을 때고, 궁금한 거 많은데, 다음에. 빨리 자라.’
-志雄:“我把拍摄方向更多地集中在了你们两个人的感情上。”
-崔雄:“然后呢?”
-志雄:“我越拍越混乱了,搞不清你看国延秀的眼神到底是因为对过去的不自在,还是…”
-崔雄:“还是?刚才彩兰说了,在那个位置上是不能再介入更多的。你好奇的是什么?”
-志雄:“不能再介入更多,是指在摄像机后面的时候。我好奇的挺多,下次再说。快睡吧你。”
-연수 : ‘진짜 최웅이네... 거기서 서서 뭐해?’
-지웅 : ‘생각.’
-연수 : ‘무슨 생각?’
-지웅 : ‘나는 왜 또 국연수 앞에 서 있을까 하는 생각. 저주에 걸린 거지. 너가 그때 그런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해.’
-연수 : ‘또 나야? 또 내 잘못이야?’
-지웅 : ‘응, 또 너야. 지긋지긋하지만 또 너야.’
-연수 : ‘넌 그냥 가, 앞에 서 있지 말고. 싫으면 내가 지나가고. 지나갈까, 여기 있을까? 지나갈까, 여기 있을까?’
-延秀:“真的是崔雄啊…你站在那儿干什么呢?”
-崔雄:“思考。”
-延秀:“思考什么?”
-崔雄:“思考我为什么又站在了国延秀面前。受诅咒了呗。你当时不该说那样的话的。”
-延秀:“又是我?又是我的错?”
-崔雄:“嗯,又是你。我已经受够了,但又是你。”
-延秀:“那你走吧,别站在我面前。不想走的话那我走。我该走还是该留在这里?我该走还是该留在这里?”
‘이걸 뭐하고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저주에라도 걸렸다거나, 아니면 이 말도 안 되는 여행에 홀렸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처음 국연수를 다시 만났던 순간부터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다거나.’(최웅)
“这该作何解释呢?说不定是真的受到了诅咒,或者是被这趟荒唐的旅行迷了心窍,要不然就是从初次和国延秀重逢的瞬间开始,便已预见了这一刻。”(崔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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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②)
-최웅 : ‘그럼 지금은요? 지금은 어떤 것 같아요? 그 뒤에서 봤을 때.’
-채란 : ‘제 생각은... 여기까지요. 더 개입하면 안 돼요. 이 자리가 그렇거든요.’
-최웅 : ‘야... 되게 재미있으신 분이었네요 피디님.’
-채란 : ‘고마워요. 그러면 이제 출연자님도 좀 재미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최웅 :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崔雄:“那现在呢?现在你觉得怎么样?在后面看的时候。”
-彩兰:“我觉得…就说到这里,不能再介入更多了,这个位置就是这样的。”
-崔雄:“哇…您还挺有趣的诶导演。”
-彩兰:“谢谢,那希望接下来出演者您也能表现得有趣一点。”
-崔雄:“我会努力的。”
-연수 : ‘내가 여자 친구구나. 한창 좋을 때야 우리가? 응?’
-지웅 : ‘아니 뭐... 그냥... 말을 고칠 필요는 없으니까. 그냥 하신 말이니까.’
-延秀:“原来我是你女朋友啊,正在热恋期呢我们?嗯?”
-志雄:“不是…就…没必要去纠正人家的话嘛,只是随口一说的话而已。”
-지웅 : ‘촬영 방향을 두 사람의 감정에 더 집중하는 쪽으로 잡았어.’
-최웅 : ‘그런데?’
-지웅 : ‘촬영할수록 헷갈리네. 네가 국연수를 바라보는 시선이 지난 과거에 대한 불편함 때문인지, 아니면...’
-최웅 : ‘아니면? 아까 채란 씨가 그러던데, 그 자리에 있으면 더 개입하면 안 된다고. 궁금한 게 뭔데?’
-지웅 : ‘더 개입하면 안 되는 건 카메라 뒤에 있을 때고, 궁금한 거 많은데, 다음에. 빨리 자라.’
-志雄:“我把拍摄方向更多地集中在了你们两个人的感情上。”
-崔雄:“然后呢?”
-志雄:“我越拍越混乱了,搞不清你看国延秀的眼神到底是因为对过去的不自在,还是…”
-崔雄:“还是?刚才彩兰说了,在那个位置上是不能再介入更多的。你好奇的是什么?”
-志雄:“不能再介入更多,是指在摄像机后面的时候。我好奇的挺多,下次再说。快睡吧你。”
-연수 : ‘진짜 최웅이네... 거기서 서서 뭐해?’
-지웅 : ‘생각.’
-연수 : ‘무슨 생각?’
-지웅 : ‘나는 왜 또 국연수 앞에 서 있을까 하는 생각. 저주에 걸린 거지. 너가 그때 그런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해.’
-연수 : ‘또 나야? 또 내 잘못이야?’
-지웅 : ‘응, 또 너야. 지긋지긋하지만 또 너야.’
-연수 : ‘넌 그냥 가, 앞에 서 있지 말고. 싫으면 내가 지나가고. 지나갈까, 여기 있을까? 지나갈까, 여기 있을까?’
-延秀:“真的是崔雄啊…你站在那儿干什么呢?”
-崔雄:“思考。”
-延秀:“思考什么?”
-崔雄:“思考我为什么又站在了国延秀面前。受诅咒了呗。你当时不该说那样的话的。”
-延秀:“又是我?又是我的错?”
-崔雄:“嗯,又是你。我已经受够了,但又是你。”
-延秀:“那你走吧,别站在我面前。不想走的话那我走。我该走还是该留在这里?我该走还是该留在这里?”
‘이걸 뭐하고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저주에라도 걸렸다거나, 아니면 이 말도 안 되는 여행에 홀렸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처음 국연수를 다시 만났던 순간부터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다거나.’(최웅)
“这该作何解释呢?说不定是真的受到了诅咒,或者是被这趟荒唐的旅行迷了心窍,要不然就是从初次和国延秀重逢的瞬间开始,便已预见了这一刻。”(崔雄)
한국과 중국의 덕질 문화 중에서
가장 큰 차이를 느꼈던 부분은 팬들의 성별 or 성비였다 ♂️♀️
한국에선 아직도 "여성"이 "걸그룹"이나 "여배우"를 좋아하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남성이 보이그룹을 좋아하는 경우라면
더 안좋게 보는 편인데 (그래서 보이그룹의 성비는 남녀 1:9 로 남성의 비율이 매우 낮다)
일단 "같은 성별"을 "팬으로서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은 선택으로 간주된다
그래서 "너... 혹시? [疑问]"
이런 무례한 질문이 들어오기도 한다
반면에 중국에서는 여학생들이 여자 솔로 가수나 여배우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문화도 없는 거 같다
물론 절대 다수는 남자 배우를 좋아하지만 ㅋㅋㅋ
그 부분이 조금 부럽다 [互粉]
요약하자면
한국 남자아이돌 팬의 남녀 성비 1:9
중국 여자연예인 팬의 남녀 성비 1:9 혹은 2:8
이 둘이 서로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걸그룹"은 어떨까?
2000년대까지만 해도 걸그룹은 남성만의 전유물이었다
다른 부분(스포츠, 배우, 아이돌)은 다 여성이 점령하고 있었지만
"걸그룹 덕질" 만큼은 남성들(특히 군인)의 문화였다는 것
당시에는 10대 여학생들이 여자아이돌의 팬이 되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고, 여자 연예인의 안티팬으로 활동하는 비율만 압도적으로 높았던 시기였다
정말 극단적으로 남자팬만 존재했었는데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특이하게 여자팬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1p 는 2017년 기준 일부 "한국 걸그룹" 팬의 성비를 보여주는 통계 자료인데
어떤 걸그룹은 "남초"(남>여)
또 어떤 그룹은 "여초"(여>남)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아예 성비가 극단적으로 치우친 경우를 제외하고
보통 걸그룹이 데뷔하고 나서 맞이하게 되는 팬덤 성비의 변화가 이런식이다
초기 중기후기
남녀 8:2 -> 5:5 ->3:7
내가 좋아하는 우주소녀도 초기에는 남자팬들이 많았는데 갈수록 여자팬들이 많아지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여자팬이 남자팬들보다 많아졌다
2p 는 우주소녀 첫번째 콘서트 성비 (데뷔 2년차)
3p 는 우주소녀 두번째 콘서트 성비 (데뷔 4년차)
이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팬덤 내에서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같은 그룹이라도 컨셉에 따라
덕질하는 성별의 비율이 바뀐다는 점은 무척 흥미로웠다
4p 는 우주소녀 앨범을 구매한 팬들의 성별 비교표 (2020년 통계)
5p 는 우주소녀 유닛 앨범을 구매한 팬들의 성별 비교표 (2020년 통계) 인데
4p 는 여성을 공략한 컨셉이며 (Butterfly)
5p 는 남성을 겨냥한 컨셉이다 (흥칫뿡)
그런데 이 통계치는 남자팬이 늘은게 아니라
여자팬이 앨범을 안 사서 남초 그룹처럼 되어버린 상황 이다
일시적으로 데뷔초와 유사해진 것일 뿐
결국 성소는 초기에 남자팬, 그것도 좀 연령대가 있는 남성팬들을 팬사인회에서 마주하고, 눈 앞에서 그들과 이야기하다가
중국가고나서부터는 주로 여자팬, 성소보다도 어린 나이의 여성팬들을 곁에 두고 있다는 뜻이 된다
게다가 여자팬이 많은 여배우, 여자 가수는 중국에서 전혀 이상하지 않은 조합이고
오히려 여자팬이 많은 쪽이 정상 스탠스이기 때문에
여자 연예인의 경우, 특히 성소처럼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중국으로 간 사람들은 이 차이를 더 크게 느꼈을거라 생각한다
심지어 성소는 우주소녀가 많은 여성팬을 불러모았었던 부탁해 앨범부터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팬이 더 많은 그 상황을 못보고 갔다
성소가 있었던 시기의 우주소녀 = 남초 그룹
그래서 그녀가 한국에서 주로 마주했던 팬들은 대부분 남성팬이라는 것
팬에게 성별이 절대적으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지금 현재 두 나라의 덕질 문화 차이가 너무 크고 성별 pool 도 극단적으로 다르다는 걸
피부로 와닿았을거 같아서 써본 글
오늘 잠은 다 잤네
가장 큰 차이를 느꼈던 부분은 팬들의 성별 or 성비였다 ♂️♀️
한국에선 아직도 "여성"이 "걸그룹"이나 "여배우"를 좋아하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남성이 보이그룹을 좋아하는 경우라면
더 안좋게 보는 편인데 (그래서 보이그룹의 성비는 남녀 1:9 로 남성의 비율이 매우 낮다)
일단 "같은 성별"을 "팬으로서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은 선택으로 간주된다
그래서 "너... 혹시? [疑问]"
이런 무례한 질문이 들어오기도 한다
반면에 중국에서는 여학생들이 여자 솔로 가수나 여배우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문화도 없는 거 같다
물론 절대 다수는 남자 배우를 좋아하지만 ㅋㅋㅋ
그 부분이 조금 부럽다 [互粉]
요약하자면
한국 남자아이돌 팬의 남녀 성비 1:9
중국 여자연예인 팬의 남녀 성비 1:9 혹은 2:8
이 둘이 서로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걸그룹"은 어떨까?
2000년대까지만 해도 걸그룹은 남성만의 전유물이었다
다른 부분(스포츠, 배우, 아이돌)은 다 여성이 점령하고 있었지만
"걸그룹 덕질" 만큼은 남성들(특히 군인)의 문화였다는 것
당시에는 10대 여학생들이 여자아이돌의 팬이 되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고, 여자 연예인의 안티팬으로 활동하는 비율만 압도적으로 높았던 시기였다
정말 극단적으로 남자팬만 존재했었는데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특이하게 여자팬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1p 는 2017년 기준 일부 "한국 걸그룹" 팬의 성비를 보여주는 통계 자료인데
어떤 걸그룹은 "남초"(남>여)
또 어떤 그룹은 "여초"(여>남)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아예 성비가 극단적으로 치우친 경우를 제외하고
보통 걸그룹이 데뷔하고 나서 맞이하게 되는 팬덤 성비의 변화가 이런식이다
초기 중기후기
남녀 8:2 -> 5:5 ->3:7
내가 좋아하는 우주소녀도 초기에는 남자팬들이 많았는데 갈수록 여자팬들이 많아지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여자팬이 남자팬들보다 많아졌다
2p 는 우주소녀 첫번째 콘서트 성비 (데뷔 2년차)
3p 는 우주소녀 두번째 콘서트 성비 (데뷔 4년차)
이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팬덤 내에서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같은 그룹이라도 컨셉에 따라
덕질하는 성별의 비율이 바뀐다는 점은 무척 흥미로웠다
4p 는 우주소녀 앨범을 구매한 팬들의 성별 비교표 (2020년 통계)
5p 는 우주소녀 유닛 앨범을 구매한 팬들의 성별 비교표 (2020년 통계) 인데
4p 는 여성을 공략한 컨셉이며 (Butterfly)
5p 는 남성을 겨냥한 컨셉이다 (흥칫뿡)
그런데 이 통계치는 남자팬이 늘은게 아니라
여자팬이 앨범을 안 사서 남초 그룹처럼 되어버린 상황 이다
일시적으로 데뷔초와 유사해진 것일 뿐
결국 성소는 초기에 남자팬, 그것도 좀 연령대가 있는 남성팬들을 팬사인회에서 마주하고, 눈 앞에서 그들과 이야기하다가
중국가고나서부터는 주로 여자팬, 성소보다도 어린 나이의 여성팬들을 곁에 두고 있다는 뜻이 된다
게다가 여자팬이 많은 여배우, 여자 가수는 중국에서 전혀 이상하지 않은 조합이고
오히려 여자팬이 많은 쪽이 정상 스탠스이기 때문에
여자 연예인의 경우, 특히 성소처럼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중국으로 간 사람들은 이 차이를 더 크게 느꼈을거라 생각한다
심지어 성소는 우주소녀가 많은 여성팬을 불러모았었던 부탁해 앨범부터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팬이 더 많은 그 상황을 못보고 갔다
성소가 있었던 시기의 우주소녀 = 남초 그룹
그래서 그녀가 한국에서 주로 마주했던 팬들은 대부분 남성팬이라는 것
팬에게 성별이 절대적으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지금 현재 두 나라의 덕질 문화 차이가 너무 크고 성별 pool 도 극단적으로 다르다는 걸
피부로 와닿았을거 같아서 써본 글
오늘 잠은 다 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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