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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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연수 : ‘귀신이네. 방금 막 끝났는데.’
-최웅 : ‘술 많이 마셨어?’
-연수 : ‘아니, 별로.’
-최웅 : ‘집 가고 있어?’
-연수 : ‘응.’
-최웅 : ‘데리러 가고 싶었는데, 너 그런 거 싫어하잖아.’
-연수 : ‘내가? 그랬나?’
-최웅 : ‘응. 충분히 혼자 갈 수 있는데, 데리러 오는 거 사람들 보기 창피하다고, 주체적이지 못하다고.’
-연수 : ‘별것 다 기억하고 있어.’
-최웅 : ‘응, 별것 다 기억하고 있지.’
-연수 : ‘근데 그때는 너 사간 뺏는 것 같아서 괜히 싫은 척했던 거야. 그리고 데리러 오려면 택시비도 만만치 않으니까. 그때는 택시비도 나한테 너무 큰 돈이어서 괜히 무서웠거든.’
-최웅 : ‘그럼 싫어하는 거 아니었어?’
-연수 : ‘응.’
-최웅 : ‘알았어. 그럼 뒤돌아봐.’
-延秀:“神了,聚餐正好刚结束。”
-崔雄:“喝了很多酒吗?”
-延秀:“没有,不怎么多。”
-崔雄:“在往家走吗?”
-延秀:“嗯。”
-崔雄:“本来想去接你的,但你不是不喜欢那样嘛。”
-延秀:“我?有吗?”
-崔雄:“嗯,你说明明可以自己走却还要送,让人看了丢脸,很不独立。”
-延秀:“真是什么事都记着。”
-崔雄:“嗯,当然什么事都记着。”
-延秀:“不过那时候我是觉得好像会占用你的时间,所以故意装作不喜欢的。而且你来接我的话打的费也不少,那时候打的费对我来说也是相当一大笔钱来着,觉得怪吓人的。”
-崔雄:“那就不是不喜欢?”
-延秀:“嗯。”
-崔雄:“知道了,那你回头。”
-최웅 : ‘앞으로 그런 거 있으면 미리 좀 말해. 네가 말 안해주면 나 멍청해서 아무것도 몰라. 그러니까 말해줘. 모든 다.’
-연수 : ‘응.’
-최웅 : ‘네가 말하는 건 다 듣고 다 기억하니까 계속 말해줘.’
-연수 : ‘알았어.’
-崔雄:“以后如果有这样的原因要提前说,你不说的话我就傻乎乎地什么也不知道,所以要跟我说,全部都要。”
-延秀:“嗯。”
-崔雄:“你说的我都会听,都会记在心里,所以要一直跟我说。”
-延秀:“知道啦。”
‘우리가 헤어진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말해주겠죠? 기다리는 거, 그건 자신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유를 알게 되면 다시는 그때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게 하면 돼요. 그거 저의 남은 유일한 목표로 하기로 했어요. 연수와 평생을 함께 하는 것.’(최웅)
“虽然我不太清楚我们分手的理由是什么,但总有一天她会跟我说的吧?因为我有信心等待,况且得知缘由后只要避免发生和当时相同的状况就好。我要和延秀携手共度一生,并将它定为了我今后唯一的目标。”(崔雄)
-연수 할머니 : ‘연수야.’
-연수 : ‘할머니 나랑 사는 거 싫어?’
-연수 할머니 : ‘그게 뭔 소리야?’
-연수 : ‘그치? 안 싫지? 할머니 나 안 싫어하잖아. 따른 사람들 나 싫어해도 우리 할머니는 나 안 싫어하잖아, 그치?’
-연수 할머니 : ‘내가 너를 왜 싫으냐?’
-연수 : ‘그러니까. 그러니까 아무데도 가지 말고. 내 옆에 있어. 나... 다시 혼자가 되고 싶지 않아, 할머니.’
-延秀奶奶:“延秀啊。”
-延秀:“奶奶你讨厌跟我住吗?”
-延秀奶奶:“那是什么话呀?”
-延秀:“对吧?不讨厌吧?奶奶你不讨厌我的嘛,就算别人讨厌我,我们奶奶也是不讨厌我的,对吧?”
-延秀奶奶:“我怎么会讨厌你呢?”
-延秀:“所以说啊,所以说哪也别去,就待在我身边,我…不想再变回一个人了,奶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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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연수 : ‘귀신이네. 방금 막 끝났는데.’
-최웅 : ‘술 많이 마셨어?’
-연수 : ‘아니, 별로.’
-최웅 : ‘집 가고 있어?’
-연수 : ‘응.’
-최웅 : ‘데리러 가고 싶었는데, 너 그런 거 싫어하잖아.’
-연수 : ‘내가? 그랬나?’
-최웅 : ‘응. 충분히 혼자 갈 수 있는데, 데리러 오는 거 사람들 보기 창피하다고, 주체적이지 못하다고.’
-연수 : ‘별것 다 기억하고 있어.’
-최웅 : ‘응, 별것 다 기억하고 있지.’
-연수 : ‘근데 그때는 너 사간 뺏는 것 같아서 괜히 싫은 척했던 거야. 그리고 데리러 오려면 택시비도 만만치 않으니까. 그때는 택시비도 나한테 너무 큰 돈이어서 괜히 무서웠거든.’
-최웅 : ‘그럼 싫어하는 거 아니었어?’
-연수 : ‘응.’
-최웅 : ‘알았어. 그럼 뒤돌아봐.’
-延秀:“神了,聚餐正好刚结束。”
-崔雄:“喝了很多酒吗?”
-延秀:“没有,不怎么多。”
-崔雄:“在往家走吗?”
-延秀:“嗯。”
-崔雄:“本来想去接你的,但你不是不喜欢那样嘛。”
-延秀:“我?有吗?”
-崔雄:“嗯,你说明明可以自己走却还要送,让人看了丢脸,很不独立。”
-延秀:“真是什么事都记着。”
-崔雄:“嗯,当然什么事都记着。”
-延秀:“不过那时候我是觉得好像会占用你的时间,所以故意装作不喜欢的。而且你来接我的话打的费也不少,那时候打的费对我来说也是相当一大笔钱来着,觉得怪吓人的。”
-崔雄:“那就不是不喜欢?”
-延秀:“嗯。”
-崔雄:“知道了,那你回头。”
-최웅 : ‘앞으로 그런 거 있으면 미리 좀 말해. 네가 말 안해주면 나 멍청해서 아무것도 몰라. 그러니까 말해줘. 모든 다.’
-연수 : ‘응.’
-최웅 : ‘네가 말하는 건 다 듣고 다 기억하니까 계속 말해줘.’
-연수 : ‘알았어.’
-崔雄:“以后如果有这样的原因要提前说,你不说的话我就傻乎乎地什么也不知道,所以要跟我说,全部都要。”
-延秀:“嗯。”
-崔雄:“你说的我都会听,都会记在心里,所以要一直跟我说。”
-延秀:“知道啦。”
‘우리가 헤어진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말해주겠죠? 기다리는 거, 그건 자신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유를 알게 되면 다시는 그때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게 하면 돼요. 그거 저의 남은 유일한 목표로 하기로 했어요. 연수와 평생을 함께 하는 것.’(최웅)
“虽然我不太清楚我们分手的理由是什么,但总有一天她会跟我说的吧?因为我有信心等待,况且得知缘由后只要避免发生和当时相同的状况就好。我要和延秀携手共度一生,并将它定为了我今后唯一的目标。”(崔雄)
-연수 할머니 : ‘연수야.’
-연수 : ‘할머니 나랑 사는 거 싫어?’
-연수 할머니 : ‘그게 뭔 소리야?’
-연수 : ‘그치? 안 싫지? 할머니 나 안 싫어하잖아. 따른 사람들 나 싫어해도 우리 할머니는 나 안 싫어하잖아, 그치?’
-연수 할머니 : ‘내가 너를 왜 싫으냐?’
-연수 : ‘그러니까. 그러니까 아무데도 가지 말고. 내 옆에 있어. 나... 다시 혼자가 되고 싶지 않아, 할머니.’
-延秀奶奶:“延秀啊。”
-延秀:“奶奶你讨厌跟我住吗?”
-延秀奶奶:“那是什么话呀?”
-延秀:“对吧?不讨厌吧?奶奶你不讨厌我的嘛,就算别人讨厌我,我们奶奶也是不讨厌我的,对吧?”
-延秀奶奶:“我怎么会讨厌你呢?”
-延秀:“所以说啊,所以说哪也别去,就待在我身边,我…不想再变回一个人了,奶奶。”
아주 망가지려 했던 적이 있다
노력해봐도 아름답지 못할 거라면
애초에 망가지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매번 절벽 끝에서 먼 바닥을 바라만보다
뒤돌아 오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망가진 내가 아닌
노력하는 내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늘도 나는 절벽에서 돌아온다
종지부를 알 수 없는 길목에서 무엇 하나 들고 오진 못해도
그무언갈 찾으려 다시 처음부터 걸어간다
무던해질 수 없어도
무뎌질 수는 있다
그러므로 오늘도 난 괜찮다
노력해봐도 아름답지 못할 거라면
애초에 망가지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매번 절벽 끝에서 먼 바닥을 바라만보다
뒤돌아 오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망가진 내가 아닌
노력하는 내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늘도 나는 절벽에서 돌아온다
종지부를 알 수 없는 길목에서 무엇 하나 들고 오진 못해도
그무언갈 찾으려 다시 처음부터 걸어간다
무던해질 수 없어도
무뎌질 수는 있다
그러므로 오늘도 난 괜찮다
#那年我们[超话]##那年我们#
-연수야. 생각해 보니까 내가 못하고 온 말이 있더라고.
妍秀 现在想想我有一句话一直没说过
-뭔데? 뭐라고?
什么话?你说什么?
-들었잖아.
你明明听到了
-아니 나 못 들었어. 빨리 다시 얘기해 봐.
不 我没听到 你快点儿再说一遍
-사랑해.
我爱你
-너..너 그 말 하는 데 얼마나 오래 걸린지 알아? 아니 왜 지금까지 한 번을 안 한거야?
你 你知道你花了多久才把这句话说出口么 为什么这么多年一次都不跟我说这句话?
-사랑해 연수야.
我爱你 妍秀
-진짜 최웅 멍청이. 그런 건 얼굴 보고 해야지. 너 진짜.
真是 崔雄这个白痴 这种话应该当面说啊 你真是
-알겠어. 그럼 뒤돌아 봐.
知道了 那你转过身来
-연수야. 생각해 보니까 내가 못하고 온 말이 있더라고.
妍秀 现在想想我有一句话一直没说过
-뭔데? 뭐라고?
什么话?你说什么?
-들었잖아.
你明明听到了
-아니 나 못 들었어. 빨리 다시 얘기해 봐.
不 我没听到 你快点儿再说一遍
-사랑해.
我爱你
-너..너 그 말 하는 데 얼마나 오래 걸린지 알아? 아니 왜 지금까지 한 번을 안 한거야?
你 你知道你花了多久才把这句话说出口么 为什么这么多年一次都不跟我说这句话?
-사랑해 연수야.
我爱你 妍秀
-진짜 최웅 멍청이. 그런 건 얼굴 보고 해야지. 너 진짜.
真是 崔雄这个白痴 这种话应该当面说啊 你真是
-알겠어. 그럼 뒤돌아 봐.
知道了 那你转过身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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