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南俊[超话]#
RM 官咖:(校长的演讲稿!)
大家都过得好吧!
我只是想开心地跟大家打招呼,但愿你们原谅我!
因为是第一次感受到的感觉,所以到提炼为止需要一些时间。 其实在LA哭过很多次...
"3天来一直想不起来该说什么,所以每当柾国提到校长时,都感到非常为难。 呵呵;
讨厌像以前那样漫长地胡言乱语的我,急忙收尾的.. 有一些记忆。
果然这样写下来心里舒服多了。
这段时间我好像也有一些变化,但是自己好像也没有查明什么。
我会以缺失大家的呐喊声和起立的为借口,下次我会抛开各种想法,以更加纯粹的尽全力和投入!
这几周我感觉自己还很不足,很伤心。
最近想起了很多非常遥远的中学生时期。 如果纯真的话,我想回想纯真的时间,解开另一个我的渴求和问号。 时间一长,就像往常一样,是涌来的海浪啊~希望自嘲,祈祷这些日子能带我们走向更美好的未来。
比什么都。
和往常一样,大家是最棒的。 我想是不是传达了在有限的情况下能给予的所有真心和能量。 奇迹般地三天能够顺利完成,多亏了大家。 另外,一直都是满载体的我,不会说太长的话,担心大家会担心,所以留下了整理和感谢的文章。
春天已经5年了,防弹少年团已经10年了。
比起对无法看到的遥远未来的茫然承诺,我更愿意遵守每一天,回味即使没有声音也能得到的今天的能量。 这次再次听到彼此的声音的那一天,请稍等片刻!
谢谢,我爱你。
P.S. 不知道会不会读,但感谢所有与我同在的工作人员们和伴舞们!
잘 지내셨죠 모두 !
그저 이렇게 밝게 웃으며 인사하고 싶었는데 입이 떨어질 줄 모르던 절 용서하시길 !
아직도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라 정제될 때까지 시간이 좀 필요할 거 같아요. 울긴 사실 LA서 참 많이 울었던 것 같은데..
3일 내내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떠오르질 않아서 정국이가 교장선생님 얘기할 때마다 참 난처했답니다. ㅎㅎ;
예전처럼 길게 두서없이 횡설수설하는 제가 싫어 황급히 마무리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역시 이렇게 글로 남기니까 마음이 훨씬 편하네요.
그간 저도 분명 달라진 부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스스로도 무언지 규명하지 못한 것 같아요.
모든 이면들을 여러분의 함성과 기립의 부재라는 핑계로 미루면서, 다음번엔 저도 여러 생각을 떨치고 더 순수한 최선과 몰입으로 임할게요 !
아직 제 자신이 많이 모자라 속상한 기분도 들었던 몇 주였습니다.
요즘은 아주아주 아득한 중학생 때 옛날 생각이 많이 나요. 순수하다면 순수했던 시간들을 떠올려보면서 또다른 제 갈증과 물음표들을 풀어보려고 해요. 시간이 지나면 늘 그랬듯 밀려오는 파도였구나~ 자조하길 바라며 그저 이 날들이 우릴 더 멋진 미래로 데려가주길 기도해요.
무엇보다,
늘 그랬듯 여러분들은 최고였고. 제한된 상황 내에서 주실 수 있는 모든 진심과 에너지를 전해주시지 않았나 싶어요. 기적같은 사흘을 무사히 해낼 수 있던 건 늘 그렇듯 여러분 덕분이기에. 또 늘 만연체였던 제가 길게 말하지 않아 혹 걱정하시지 않을까 하여 이렇게 정리와 감사의 글을 남겨보아요.
봄날이 5년, 방탄소년단이 벌써 10년차랍니다.
볼 수도 없는 먼 미래에 대한 막연한 약속보다, 전 그저 하루하루를 잘 지켜내며 목소리 없이도 받았던 오늘의 에너지를 곱씹고 있겠습니다. 또다시 이번엔 서로의 목소리를 듣는 그날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고맙고 사랑합니다.
P.S. 읽으실지 모르겠으나 함께해주신 모든 스텝분들과 댄서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RM 官咖:(校长的演讲稿!)
大家都过得好吧!
我只是想开心地跟大家打招呼,但愿你们原谅我!
因为是第一次感受到的感觉,所以到提炼为止需要一些时间。 其实在LA哭过很多次...
"3天来一直想不起来该说什么,所以每当柾国提到校长时,都感到非常为难。 呵呵;
讨厌像以前那样漫长地胡言乱语的我,急忙收尾的.. 有一些记忆。
果然这样写下来心里舒服多了。
这段时间我好像也有一些变化,但是自己好像也没有查明什么。
我会以缺失大家的呐喊声和起立的为借口,下次我会抛开各种想法,以更加纯粹的尽全力和投入!
这几周我感觉自己还很不足,很伤心。
最近想起了很多非常遥远的中学生时期。 如果纯真的话,我想回想纯真的时间,解开另一个我的渴求和问号。 时间一长,就像往常一样,是涌来的海浪啊~希望自嘲,祈祷这些日子能带我们走向更美好的未来。
比什么都。
和往常一样,大家是最棒的。 我想是不是传达了在有限的情况下能给予的所有真心和能量。 奇迹般地三天能够顺利完成,多亏了大家。 另外,一直都是满载体的我,不会说太长的话,担心大家会担心,所以留下了整理和感谢的文章。
春天已经5年了,防弹少年团已经10年了。
比起对无法看到的遥远未来的茫然承诺,我更愿意遵守每一天,回味即使没有声音也能得到的今天的能量。 这次再次听到彼此的声音的那一天,请稍等片刻!
谢谢,我爱你。
P.S. 不知道会不会读,但感谢所有与我同在的工作人员们和伴舞们!
잘 지내셨죠 모두 !
그저 이렇게 밝게 웃으며 인사하고 싶었는데 입이 떨어질 줄 모르던 절 용서하시길 !
아직도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라 정제될 때까지 시간이 좀 필요할 거 같아요. 울긴 사실 LA서 참 많이 울었던 것 같은데..
3일 내내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떠오르질 않아서 정국이가 교장선생님 얘기할 때마다 참 난처했답니다. ㅎㅎ;
예전처럼 길게 두서없이 횡설수설하는 제가 싫어 황급히 마무리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역시 이렇게 글로 남기니까 마음이 훨씬 편하네요.
그간 저도 분명 달라진 부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스스로도 무언지 규명하지 못한 것 같아요.
모든 이면들을 여러분의 함성과 기립의 부재라는 핑계로 미루면서, 다음번엔 저도 여러 생각을 떨치고 더 순수한 최선과 몰입으로 임할게요 !
아직 제 자신이 많이 모자라 속상한 기분도 들었던 몇 주였습니다.
요즘은 아주아주 아득한 중학생 때 옛날 생각이 많이 나요. 순수하다면 순수했던 시간들을 떠올려보면서 또다른 제 갈증과 물음표들을 풀어보려고 해요. 시간이 지나면 늘 그랬듯 밀려오는 파도였구나~ 자조하길 바라며 그저 이 날들이 우릴 더 멋진 미래로 데려가주길 기도해요.
무엇보다,
늘 그랬듯 여러분들은 최고였고. 제한된 상황 내에서 주실 수 있는 모든 진심과 에너지를 전해주시지 않았나 싶어요. 기적같은 사흘을 무사히 해낼 수 있던 건 늘 그렇듯 여러분 덕분이기에. 또 늘 만연체였던 제가 길게 말하지 않아 혹 걱정하시지 않을까 하여 이렇게 정리와 감사의 글을 남겨보아요.
봄날이 5년, 방탄소년단이 벌써 10년차랍니다.
볼 수도 없는 먼 미래에 대한 막연한 약속보다, 전 그저 하루하루를 잘 지켜내며 목소리 없이도 받았던 오늘의 에너지를 곱씹고 있겠습니다. 또다시 이번엔 서로의 목소리를 듣는 그날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고맙고 사랑합니다.
P.S. 읽으실지 모르겠으나 함께해주신 모든 스텝분들과 댄서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너의 소설..두 아나운서 선생님 모두 너의 사인을 원하다.아나운서 한 명이 여자 주인공의 대화를 책임지다.다른 선생님이 후반작업을 맡았다.아..또 다른 남자 선생님도 있는데.그는 후기 음향 효과를 작업한다."
응..오디오북 담당 선생님의 위챗 메시지를 받았다.
그러니까 내일이면 이 일을 끝낼 거야.
솔직히..정말 실감이 안날때도 있는데..
자신의 소설책에 사인을 했다는 거..
음..진짜 이상한 느낌이야..
난 유명한 소설가가 아니라서..
비록 계속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근데 다행히..
이 선생님들은 모두 내 소설을 좋아하고..
그래서 나도 매우 큰 동력과 격려를 받았어!
정말..정말 감사해요..[作揖][作揖][太阳][太阳]
"모레 저녁 먹고 다이아 반지 보러 갈래?"
주선생이 메세지를 보내왔어..
엉..유치원 선생님들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할 것이다.
그래서 미리 데이트~~
"갑자기 무엇때문에 다이아반지를 보아야 하는가? 혹시...."
"쓸데없는 생각 하지 마.솔로라도 다이아 반지 살 수 있잖아..사실 난 부부반지를 더 갖고 싶어..애석하게도 내 사랑과 인연은 아직 오지 않았는데.."
청혼할 다이아 반지..
결혼한 부부 반지...
혹시 전 세계가 이런 것일까..?
근데 진짜 이상해..
내가 본 어느 여동창의 사진..
그녀는 다이아몬드 반지만 꼈는데..
근데 왜 그 다이아몬드 반지가 이토록 인상 깊지?
왜냐하면 그 다이아몬드는 진짜 눈동자만큼 커서..
그러니까 기억하고 싶지 않기도 어려운데...[笑cry][笑cry][允悲][允悲]
엉..그럼 주선생은 도대체 어떤 다이아반지를 사려는것일가?
ㅋㅋ..나도 궁금해~~
p1-p3.아아아아아아아~!!!!!!!!
우와 우와 우와 우와 우와 우와~!!!!!!
내 심장도 어떻게 뛰는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
여보 여보 여보!!!!!
정말 언제나 너만 보였어...
이 세상에서 제일 눈부신 너...
모자와 마스크를 써도 여전히 명화 속의 유일한 남자주인공 같다!!!
어떻게 이렇게 멋질 수 있니???
물론 열심히 운동하는 너의 태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아..사실 너의 복싱 코치님도 참 고맙다~~
(아무튼..평소에 영상을 찍지 않아도 너의 복근을 발로 밟아도 안 돼용~~
이것도 부드럽고 예의 바른 경고다~~[挤眼][挤眼][求关注][求关注])
그리고 여보~~여전히 널 칭찬하고 싶어~!!!
난 정말 너의 빠른 반응 능력을 느꼈어!충분히~~!!
순식간에 손으로 가슴을 보호했던 너..
아..진짜 무한 심쿵~!!!!!!!
사실 나도 네 복근의 힘을 믿는다.
내 마음속에 너의 모든 것은 다 강력해!!!
과거 현재 미래..
You are my superhero forever~!!!
모든 일 화이팅~!!!잘 자~~자기야..[亲亲][亲亲][抱抱][抱抱][加油][加油][心]
응..오디오북 담당 선생님의 위챗 메시지를 받았다.
그러니까 내일이면 이 일을 끝낼 거야.
솔직히..정말 실감이 안날때도 있는데..
자신의 소설책에 사인을 했다는 거..
음..진짜 이상한 느낌이야..
난 유명한 소설가가 아니라서..
비록 계속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근데 다행히..
이 선생님들은 모두 내 소설을 좋아하고..
그래서 나도 매우 큰 동력과 격려를 받았어!
정말..정말 감사해요..[作揖][作揖][太阳][太阳]
"모레 저녁 먹고 다이아 반지 보러 갈래?"
주선생이 메세지를 보내왔어..
엉..유치원 선생님들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할 것이다.
그래서 미리 데이트~~
"갑자기 무엇때문에 다이아반지를 보아야 하는가? 혹시...."
"쓸데없는 생각 하지 마.솔로라도 다이아 반지 살 수 있잖아..사실 난 부부반지를 더 갖고 싶어..애석하게도 내 사랑과 인연은 아직 오지 않았는데.."
청혼할 다이아 반지..
결혼한 부부 반지...
혹시 전 세계가 이런 것일까..?
근데 진짜 이상해..
내가 본 어느 여동창의 사진..
그녀는 다이아몬드 반지만 꼈는데..
근데 왜 그 다이아몬드 반지가 이토록 인상 깊지?
왜냐하면 그 다이아몬드는 진짜 눈동자만큼 커서..
그러니까 기억하고 싶지 않기도 어려운데...[笑cry][笑cry][允悲][允悲]
엉..그럼 주선생은 도대체 어떤 다이아반지를 사려는것일가?
ㅋㅋ..나도 궁금해~~
p1-p3.아아아아아아아~!!!!!!!!
우와 우와 우와 우와 우와 우와~!!!!!!
내 심장도 어떻게 뛰는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
여보 여보 여보!!!!!
정말 언제나 너만 보였어...
이 세상에서 제일 눈부신 너...
모자와 마스크를 써도 여전히 명화 속의 유일한 남자주인공 같다!!!
어떻게 이렇게 멋질 수 있니???
물론 열심히 운동하는 너의 태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아..사실 너의 복싱 코치님도 참 고맙다~~
(아무튼..평소에 영상을 찍지 않아도 너의 복근을 발로 밟아도 안 돼용~~
이것도 부드럽고 예의 바른 경고다~~[挤眼][挤眼][求关注][求关注])
그리고 여보~~여전히 널 칭찬하고 싶어~!!!
난 정말 너의 빠른 반응 능력을 느꼈어!충분히~~!!
순식간에 손으로 가슴을 보호했던 너..
아..진짜 무한 심쿵~!!!!!!!
사실 나도 네 복근의 힘을 믿는다.
내 마음속에 너의 모든 것은 다 강력해!!!
과거 현재 미래..
You are my superhero forever~!!!
모든 일 화이팅~!!!잘 자~~자기야..[亲亲][亲亲][抱抱][抱抱][加油][加油][心]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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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
-감독 : ‘두 사람이 생각하기에 10년 후의 모습은 어떨 것 같아요?’
-최웅 : ‘10년 후면... 스무 아홉인가?’
-연수 : ‘저는 뭐... 당연히 모든 잘하고 있을 거예요.’
-최웅 : ‘응... 아무 것도 안 하고 평화롭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연수 : ‘언제나 앞에서 이끌어 가면서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겠죠. 성공한 삶.’
-최웅 : ‘그냥 조용히 살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연수 : ‘어쨌든...’
-최웅 : ‘확실한 건 10년 후엔...’
-연수 : ‘다신 이 답답한 애랑 볼 일은 없을 거예요.’
-최웅 :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导演:“你们认为十年后的自己会是什么样子?”
-崔雄:“十年后的话…是29岁吗?”
-延秀:“我嘛…当然是什么都会做得很好。”
-崔雄:“嗯…我希望我什么也不做,就平和地生活下去。”
-延秀:“我应该会一直引领他人前进,过着主导性的人生吧,成功人生。”
-崔雄:“我就希望能安静地生活。”
-延秀:“总之…”
-崔雄:“能确定的是十年后…”
-延秀:“不会再和这个烦人的家伙有交集了。”
-崔雄:“那是我想说的话。”
‘국연수는 가끔 이상한 질문을 해요. 아무때나 불쑥 말이죠. 국연수는 제가 고통받는 걸 즐기는 것 같아요. 왜 만약을 생각해서 자꾸 절 괴롭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최웅)
“国延秀时不时会问奇怪的问题,有事没事突然就问。国延秀好像很喜欢看我遭罪的样子,真搞不懂她为什么总要做这些假设来折磨我。”(崔雄)
‘그냥 그렇게라도 계속 듣고 싶은 게 있었거든요. 최웅은 이상한 게 분명 날 많이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뭐랄까, 꼭 결정적으로 중요한 말은 안 하더라고요.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니겠죠?’(연수)
“我只是想用那样的方式听他说我一直想听的话。崔雄很奇怪,感觉他明明是很喜欢我的,但怎么说呢,偏偏最关键的话他就是不说。他应该不是真的不懂吧?”(延秀)
-연수 : ‘넌 뭔데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렇게 화가 나 있는데?’
-최웅 : ‘넌 뭔데 5년 만에 그렇게 쿨해진 건데?’
-延秀:“你凭什么过了五年还这么生气?”
-崔雄:“那你凭什么过了五年就变得这么洒脱?”
-연수 : ‘철 좀 들어 좀. 겨우 생각해서 한 게 그거냐?’
-최웅 : ‘그럼 넌? 겨우 생각해서 찾아온 게 같이 일하자는 거였냐?’
-연수 : ‘그럼 내가 무슨 이유를 들고 널 찾아가야 되는 건데? 적어도 난 너처럼 유치하게 굴 생각은 없었어. 그래도 5년 만에 처음 본 거니까.’
-최웅 : ‘내가 유치하게 안 굴고 진지했으면? 감당할 순 있었고?’
-연수 : ‘만약에 진지하게 굴었으면, 어떻게 했을건데?’
-延秀:“懂点事吧,想了半天就做出那种行动吗?”
-崔雄:“那你呢?想了半天就是来找我合作吗?”
-延秀:“那我应该拿什么理由去找你呢?至少我没打算像你一样幼稚,怎么说也是时隔五年第一次见。”
-崔雄:“如果我不用幼稚的态度,而是认真对待呢?你承受得了吗?”
-延秀:“如果认真对待,你会怎么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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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
-감독 : ‘두 사람이 생각하기에 10년 후의 모습은 어떨 것 같아요?’
-최웅 : ‘10년 후면... 스무 아홉인가?’
-연수 : ‘저는 뭐... 당연히 모든 잘하고 있을 거예요.’
-최웅 : ‘응... 아무 것도 안 하고 평화롭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연수 : ‘언제나 앞에서 이끌어 가면서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겠죠. 성공한 삶.’
-최웅 : ‘그냥 조용히 살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연수 : ‘어쨌든...’
-최웅 : ‘확실한 건 10년 후엔...’
-연수 : ‘다신 이 답답한 애랑 볼 일은 없을 거예요.’
-최웅 :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导演:“你们认为十年后的自己会是什么样子?”
-崔雄:“十年后的话…是29岁吗?”
-延秀:“我嘛…当然是什么都会做得很好。”
-崔雄:“嗯…我希望我什么也不做,就平和地生活下去。”
-延秀:“我应该会一直引领他人前进,过着主导性的人生吧,成功人生。”
-崔雄:“我就希望能安静地生活。”
-延秀:“总之…”
-崔雄:“能确定的是十年后…”
-延秀:“不会再和这个烦人的家伙有交集了。”
-崔雄:“那是我想说的话。”
‘국연수는 가끔 이상한 질문을 해요. 아무때나 불쑥 말이죠. 국연수는 제가 고통받는 걸 즐기는 것 같아요. 왜 만약을 생각해서 자꾸 절 괴롭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최웅)
“国延秀时不时会问奇怪的问题,有事没事突然就问。国延秀好像很喜欢看我遭罪的样子,真搞不懂她为什么总要做这些假设来折磨我。”(崔雄)
‘그냥 그렇게라도 계속 듣고 싶은 게 있었거든요. 최웅은 이상한 게 분명 날 많이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뭐랄까, 꼭 결정적으로 중요한 말은 안 하더라고요.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니겠죠?’(연수)
“我只是想用那样的方式听他说我一直想听的话。崔雄很奇怪,感觉他明明是很喜欢我的,但怎么说呢,偏偏最关键的话他就是不说。他应该不是真的不懂吧?”(延秀)
-연수 : ‘넌 뭔데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렇게 화가 나 있는데?’
-최웅 : ‘넌 뭔데 5년 만에 그렇게 쿨해진 건데?’
-延秀:“你凭什么过了五年还这么生气?”
-崔雄:“那你凭什么过了五年就变得这么洒脱?”
-연수 : ‘철 좀 들어 좀. 겨우 생각해서 한 게 그거냐?’
-최웅 : ‘그럼 넌? 겨우 생각해서 찾아온 게 같이 일하자는 거였냐?’
-연수 : ‘그럼 내가 무슨 이유를 들고 널 찾아가야 되는 건데? 적어도 난 너처럼 유치하게 굴 생각은 없었어. 그래도 5년 만에 처음 본 거니까.’
-최웅 : ‘내가 유치하게 안 굴고 진지했으면? 감당할 순 있었고?’
-연수 : ‘만약에 진지하게 굴었으면, 어떻게 했을건데?’
-延秀:“懂点事吧,想了半天就做出那种行动吗?”
-崔雄:“那你呢?想了半天就是来找我合作吗?”
-延秀:“那我应该拿什么理由去找你呢?至少我没打算像你一样幼稚,怎么说也是时隔五年第一次见。”
-崔雄:“如果我不用幼稚的态度,而是认真对待呢?你承受得了吗?”
-延秀:“如果认真对待,你会怎么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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