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韩双语新闻】曾在韩确诊过的长期居住外国人入境无需核酸阴性证明 / 국내 확진 ‘장기체류외국인’도 입국 음성확인서 면제

从4月11日起，对于在韩国曾确诊过新冠的长期居住外国人，入境时无需提交核酸阴性证明。
한국 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장기체류 외국인에 대해 오는 11일 부터 핵산(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中央防疫对策本部4日表示，将把入境时可免提交核酸阴性证明的人员范围由原先的韩国人扩大至持有外国人登陆证的长期居住外国人。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4일 음성 확인서 제출 예외 적용 대상을 기존 내국인 입국자에서 국내에서 확진된 이력이 있는 장기체류 외국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长期居住外国人只需在入境韩国时，出示外国人登陆证、永久居留证、居住登记证，以及能够证明曾在韩确诊的隔离通知书或其他证明便不必提交核酸阴性证明。
이에 따라 장기체류 외국인은 한국 입국 시, 외국인 등록증 또는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과 국내에서 확진된 이력을 증명할 수 있는 격리 통지서 등을 제출하면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但隔离通知书上记载的在韩新冠确诊日期必须是在出发日前10~40天。
다만, 격리 통지서에 기재된 확진 일자는 출발일 기준으로 10일 전부터 40일 이내여야 한다.

截至目前，韩国人入境只需提交外国防疫部门开具的隔离通知书、隔离解除通知即可。但为防控境外流入疫情，长期居住外国人入境只认可在韩确诊证明。
내국인의 경우, 해외에서 확진돼 발급받은 격리 통지서와 격리 해제서도 인정하고 있지만, 장기체류 외국인은 해외 유입 확진자를 차단하기 위한 제도 목적 등을 고려해 국내 확진 이력만 인정한다.

中央防疫对策本部表示，该措施的实施将有望减轻外籍同胞等外国入境者因义务提交核酸阴性证明所产生的不便。
중대본은 “국내에서 확진된 후, 격리 해제된 외국 국적의 동포 등이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로 인해 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韩宣网4月5日电（记者金恩英 徐爱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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