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NDIT[超话]##尹宋熙[超话]#官推更新
[송희] 반딧불 오늘 엄청 우렁차다!!!!!❤️
오늘 너무 고마워요 오래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오고 싶었지만 못 오신분들은 방송으로 꼭 봐주세여 ㅎㅎㅎ송희랑 약똑 사진은 어제 언니가 찍어준 행복한 송희 vs 오늘 대기실에서의 송희
#BVNDIT #밴디트
[송희] 반딧불 오늘 엄청 우렁차다!!!!!❤️
오늘 너무 고마워요 오래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오고 싶었지만 못 오신분들은 방송으로 꼭 봐주세여 ㅎㅎㅎ송희랑 약똑 사진은 어제 언니가 찍어준 행복한 송희 vs 오늘 대기실에서의 송희
#BVNDIT #밴디트
#刘亚仁[超话]# 20191005 16:04 #hongsick# 更新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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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들은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 추한 것들은 아름다움을 힐난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추를 품어 끝내 사라지고 만다. 사라져서 아름다운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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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화는 미완한 삶의 과정을 완성의 작품으로 치장하거나 허위의 몸짓으로 으스대지 않는다. 그는 묵묵히 행위한다. 아름다움과 추함을 나누는 잣대를 거듭 가로지르는 삶의 여정에서 자신의 몸짓과 느낌을 자각하는 일. 이를 작업 언어로 승화하는 일. 그러한 행위는 작업자의 절망과 환희가 그려내는 형상이고 불안과 믿음의 결정이다. 나는 그런 일들을, 그런 인간을 예술이라고 부른다. ⠀
최근 두 번의 개인전에서 ‘보디랭귀지’를 표방하며 몸치의 언어로 말을 걸던 화자는 이번 전시에 이르러 춤으로 빚어졌다. 그림과 자신이 빚어내는 탱고를 선보인다. 그리고 번듯한 손을 내밀어 우리에게 탱고를 제안한다. ⠀
자신의 언어를 찾고, 대화의 순간을 그려내는 일. 자신의 춤을 찾고, 함께 추는 춤을 상상하는 것. 권철화는 기필코 올라선 지금, 여기, 이 무대 위에 펼쳐질 예측 불가한 소통의 순간을 겸허히 기다린다. 사연과 사연이 만나 사건이 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 또 다른 세계가 창조되는 순간을. ⠀
작업을 이루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언어와 무대를 창조하며 그 흔적을 남기는 작업 그 자체의 작품. 보다 더 순결한 자세와 움직임을 연구하며 그가 남긴 흔적을 내 멋대로 기록한다. 그가 내민 손을 잡고 함께 추는 탱고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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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동안 침묵했다. 그리고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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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시간, 억압된 태도, 학습된(어쩌면 세뇌된) 선입견을 거부하고 외계의 언어를 수용해 연대의 결속을 확인하는 순간. 거듭 창조된 저마다의 언어가 함께 춤추는 순간을. ⠀
완결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세속의 갑옷으로 칠갑하고 무기로 둔갑해 인간을 전쟁터로 끌어낸 폭력의 시대. 자본주의의 풍요가 마음의 풍요를 잠식한 물질의 시대. 인간 스스로 인간을 가린 현혹과 상실의 시대. 그 안에서 자리를 키우는 일에 몰두하는 대신 자기 창조를 멈추지 않는 예술이 있다. 환상과 이성의 사이에서 한 인간이 그려낸 묵묵한 성장이 지금 우리 앞에 놓였다. ⠀
비로소 자신의 무대를 빚어낸 ‘권철화’라는 언어가 춤이 되어 다시 우리에게 손을 건넨다. 그렇다면 이것은 현실일까. ⠀
외면하거나, 판단하거나, 해석하거나, 함께 춤추거나. 우리는 시도하고, 여지없이 실패한다. 이름의 속박을 벗지 못하고 작업으로 수행하는 인간 권철화. 그는 백지로 가장한 암흑 속에 나타나는 영혼을, 미지의 세계에 나타나는 형상을, 우리를 향한 소통의 의지를 다시 꺼낼 것이다. 오늘과는 다른 몸짓으로, 하지만 ‘권철화’라는 이름으로. ⠀
아름다운 것들은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 추한 것들은 아름다움을 힐난하고 아름다운 것은 추를 품어 끝끝내 사라지고 만다. 사라져서 아름다운 것일까. 도대체 어디가 끝이란 말인가.
⠀
나는 의심을 거둔다. 대신 바라본다. 저마다의 언어로, 하나의 노래를 합창하며, 모두가 함께 추는 춤으로 일렁이는 자연. 그런 내일을. 독점하는 자의 횡포, 결코 누구도 온전히 갖지 못할 아름다움에 대한 의심과 환멸을 뿌리치고 자신이라는 언어로 승화하는 권철화에게서 나는 희망을 보았다. 그의 작업과 용기에 찬미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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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앞에 선다. ⠀
Let’s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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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화의 전시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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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CONCRETE
Founder Uhm Hongsik ⠀
권철화 #kwonchulhwa# 스튜디오콘크리트 #studioconcrete# #TANGO#
原文镜像https://t.cn/Aim86b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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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들은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 추한 것들은 아름다움을 힐난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추를 품어 끝내 사라지고 만다. 사라져서 아름다운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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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화는 미완한 삶의 과정을 완성의 작품으로 치장하거나 허위의 몸짓으로 으스대지 않는다. 그는 묵묵히 행위한다. 아름다움과 추함을 나누는 잣대를 거듭 가로지르는 삶의 여정에서 자신의 몸짓과 느낌을 자각하는 일. 이를 작업 언어로 승화하는 일. 그러한 행위는 작업자의 절망과 환희가 그려내는 형상이고 불안과 믿음의 결정이다. 나는 그런 일들을, 그런 인간을 예술이라고 부른다. ⠀
최근 두 번의 개인전에서 ‘보디랭귀지’를 표방하며 몸치의 언어로 말을 걸던 화자는 이번 전시에 이르러 춤으로 빚어졌다. 그림과 자신이 빚어내는 탱고를 선보인다. 그리고 번듯한 손을 내밀어 우리에게 탱고를 제안한다. ⠀
자신의 언어를 찾고, 대화의 순간을 그려내는 일. 자신의 춤을 찾고, 함께 추는 춤을 상상하는 것. 권철화는 기필코 올라선 지금, 여기, 이 무대 위에 펼쳐질 예측 불가한 소통의 순간을 겸허히 기다린다. 사연과 사연이 만나 사건이 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 또 다른 세계가 창조되는 순간을. ⠀
작업을 이루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언어와 무대를 창조하며 그 흔적을 남기는 작업 그 자체의 작품. 보다 더 순결한 자세와 움직임을 연구하며 그가 남긴 흔적을 내 멋대로 기록한다. 그가 내민 손을 잡고 함께 추는 탱고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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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동안 침묵했다. 그리고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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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시간, 억압된 태도, 학습된(어쩌면 세뇌된) 선입견을 거부하고 외계의 언어를 수용해 연대의 결속을 확인하는 순간. 거듭 창조된 저마다의 언어가 함께 춤추는 순간을. ⠀
완결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세속의 갑옷으로 칠갑하고 무기로 둔갑해 인간을 전쟁터로 끌어낸 폭력의 시대. 자본주의의 풍요가 마음의 풍요를 잠식한 물질의 시대. 인간 스스로 인간을 가린 현혹과 상실의 시대. 그 안에서 자리를 키우는 일에 몰두하는 대신 자기 창조를 멈추지 않는 예술이 있다. 환상과 이성의 사이에서 한 인간이 그려낸 묵묵한 성장이 지금 우리 앞에 놓였다. ⠀
비로소 자신의 무대를 빚어낸 ‘권철화’라는 언어가 춤이 되어 다시 우리에게 손을 건넨다. 그렇다면 이것은 현실일까. ⠀
외면하거나, 판단하거나, 해석하거나, 함께 춤추거나. 우리는 시도하고, 여지없이 실패한다. 이름의 속박을 벗지 못하고 작업으로 수행하는 인간 권철화. 그는 백지로 가장한 암흑 속에 나타나는 영혼을, 미지의 세계에 나타나는 형상을, 우리를 향한 소통의 의지를 다시 꺼낼 것이다. 오늘과는 다른 몸짓으로, 하지만 ‘권철화’라는 이름으로. ⠀
아름다운 것들은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 추한 것들은 아름다움을 힐난하고 아름다운 것은 추를 품어 끝끝내 사라지고 만다. 사라져서 아름다운 것일까. 도대체 어디가 끝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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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심을 거둔다. 대신 바라본다. 저마다의 언어로, 하나의 노래를 합창하며, 모두가 함께 추는 춤으로 일렁이는 자연. 그런 내일을. 독점하는 자의 횡포, 결코 누구도 온전히 갖지 못할 아름다움에 대한 의심과 환멸을 뿌리치고 자신이라는 언어로 승화하는 권철화에게서 나는 희망을 보았다. 그의 작업과 용기에 찬미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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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앞에 선다. ⠀
Let’s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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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화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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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CONCRETE
Founder Uhm Hongsik ⠀
권철화 #kwonchulhwa# 스튜디오콘크리트 #studioconcrete# #TANGO#
原文镜像https://t.cn/Aim86bo0
#安宰贤[超话]# 20190821 19:34 #aagbanjh# 更新instagram
안재현입니다. 저의 개인사로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구혜선님을 많이사랑했고 존경하며 결혼했습니다. 저희 두사람다 공인이기에 이 모든 과정이 조용히 마무리 되길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그래서 돌발적인 공개에도 침묵하고 감수하려했습니다. 하지만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되어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된데다 어젯밤 주취중 뭇여성들과 연락을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이상 더이상은 침묵하고있을수없어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서로가 좋아서 시작한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시간이었습니다 . 저희는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이를 좁혀가는게 좀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한 저희는 합의하에 별거를 결정, 다섯마리 동물들과 그녀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가 집을 나오게 됐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대화 끝에 7월 30일 구혜선님과의 이혼을 합의했습니다.
저는 구혜선님이 계산하여 정한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습니다. 구혜선님이 제시한 내역서에는 가사일에 대한 일당, 결혼 당시 그녀가 기부했던 기부금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저에게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랑했던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구혜선님은 처음 합의했던 금액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아파트의 소유권을 요구했습니다.
그 후 저도 소속사에 이혼 사실을 알렸고, 8월8일 대표님미팅이 있었고 이혼에 대한 만류, 시기등의 설득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혼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않았습니다. 8월9일 밤 그녀는 별거중 제가 혼자 지내고 있던 오피스텔에 수위 아저씨께 키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말 후 스페어 키를 받아 들어왔습니다. 저에게는 '무단침입이 아니라 와이프라 들어왔다'고 이야기하며 제 핸드폰을 뒤지며 녹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자고 있던 저는 이런 행동이 너무 갑작스럽고 무서웠습니다.제핸드폰 문자를 보던중 대표님이 두사람미팅후 서로 다른이야기를 한부분을 물어보셨고 (집요구한적이 없다고 했답니다. 권리도없고 요구할이유도없다고) 그에대한 답을한 문자입니다. 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날밤 저는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것이 서로에게 더 상처가 되는 일이라 생각했고, 이혼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굳혔습니다.
그몇일후 그녀가 바로 이혼을 원한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변호사를선임했고 합의서와 언론배포글을보내왔고 법원에 28일 신청예정이니 변호사를선임하라 했습니다.
추가로 요구하는 상황에서 대출도 받아야했고 집도 팔아야했고 저는 모든 일을 회사에 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회사가 저희 개인의 일에 개입하기 위함이 아니라 계약을 하고 있는 소속 배우로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는 결혼 후 1년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적 없었습니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긴 대화 끝에 서로가 합의한 것을 왜곡해서 타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계속 본인의 왜곡된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 더욱 결혼 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희의 개인사 때문에 피해를 본 회사, 방송 당일 피해를 입으신 미우새 관계자 분들, 제 드라마 현장 관계자 분들께 죽을만큼 죄송하고, 면목이 없고, 사죄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일을 행하면서 상처를 분명받고있을 와이프에게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해를 하기는 힘듭니다. 다 제가 부족해서 저의 개인사를 잘 정리하지 못해서 생긴 일인 만큼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原文镜像https://t.cn/AiQ9YPKp
안재현입니다. 저의 개인사로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구혜선님을 많이사랑했고 존경하며 결혼했습니다. 저희 두사람다 공인이기에 이 모든 과정이 조용히 마무리 되길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그래서 돌발적인 공개에도 침묵하고 감수하려했습니다. 하지만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되어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된데다 어젯밤 주취중 뭇여성들과 연락을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이상 더이상은 침묵하고있을수없어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서로가 좋아서 시작한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시간이었습니다 . 저희는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이를 좁혀가는게 좀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한 저희는 합의하에 별거를 결정, 다섯마리 동물들과 그녀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가 집을 나오게 됐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대화 끝에 7월 30일 구혜선님과의 이혼을 합의했습니다.
저는 구혜선님이 계산하여 정한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습니다. 구혜선님이 제시한 내역서에는 가사일에 대한 일당, 결혼 당시 그녀가 기부했던 기부금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저에게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랑했던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구혜선님은 처음 합의했던 금액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아파트의 소유권을 요구했습니다.
그 후 저도 소속사에 이혼 사실을 알렸고, 8월8일 대표님미팅이 있었고 이혼에 대한 만류, 시기등의 설득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혼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않았습니다. 8월9일 밤 그녀는 별거중 제가 혼자 지내고 있던 오피스텔에 수위 아저씨께 키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말 후 스페어 키를 받아 들어왔습니다. 저에게는 '무단침입이 아니라 와이프라 들어왔다'고 이야기하며 제 핸드폰을 뒤지며 녹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자고 있던 저는 이런 행동이 너무 갑작스럽고 무서웠습니다.제핸드폰 문자를 보던중 대표님이 두사람미팅후 서로 다른이야기를 한부분을 물어보셨고 (집요구한적이 없다고 했답니다. 권리도없고 요구할이유도없다고) 그에대한 답을한 문자입니다. 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날밤 저는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것이 서로에게 더 상처가 되는 일이라 생각했고, 이혼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굳혔습니다.
그몇일후 그녀가 바로 이혼을 원한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변호사를선임했고 합의서와 언론배포글을보내왔고 법원에 28일 신청예정이니 변호사를선임하라 했습니다.
추가로 요구하는 상황에서 대출도 받아야했고 집도 팔아야했고 저는 모든 일을 회사에 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회사가 저희 개인의 일에 개입하기 위함이 아니라 계약을 하고 있는 소속 배우로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는 결혼 후 1년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적 없었습니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긴 대화 끝에 서로가 합의한 것을 왜곡해서 타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계속 본인의 왜곡된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 더욱 결혼 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희의 개인사 때문에 피해를 본 회사, 방송 당일 피해를 입으신 미우새 관계자 분들, 제 드라마 현장 관계자 분들께 죽을만큼 죄송하고, 면목이 없고, 사죄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일을 행하면서 상처를 분명받고있을 와이프에게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해를 하기는 힘듭니다. 다 제가 부족해서 저의 개인사를 잘 정리하지 못해서 생긴 일인 만큼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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