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있다면..
너는 어느 날로 돌아가고 싶을까?
미래로 타임슬립 할 수 있다면..
너는 무엇을 제일 알고 싶니?
나는 태어나기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나는 이번 생에 나와 결혼할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
엉..나는 직접 그를 찾고 싶어..
비록 지금 난 아무데도 갈 수 없지만..
솔직히..만약 지금 너의 앞에 서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나도 모르겠다.
너에게 어떤 진심 말을 해야할까?
지금 내 심장과 영혼에는 아무런 힘도 없는데..
예전에 난 정말 네가 나의 충전기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어떤 좌절을 당해도 상관없다..내게 네가 있기 때문에.우리는 모두 무조건적으로 상대편에 있고."
하지만 현실은 잔인하다..
니가 관심 있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그중에 난 없는데..
혹시 상해는 요즘 어떻게 되는지 아니?
이건 일본사람들도 다 알고있는 사건..
혹시 들었니?
요즘 정말 힘들다..
오늘..인터넷 마트에서 식재료 구입하려다 실패했어..
고른 재료들이 순식간에 다 매진됐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집에 있는 음식들을 더 절약할 수 밖에 없어..
오늘 먹은 아침과 저녁..
모두 오래 전에 산 냉동식품들이야.
근데 제일 괴로운 부분은..
내 생활에서 밀크티가 사라졌다..
3월 28일 그날부터..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댓글을 남겨주기..
수동적으로 받는 댓글..
양자는 전혀 다른 태도와 상황이야.
하지만 주동적인 사람은 너다.
그전에 내가 아플 때..
니가 어느 배우 언니한테 보낸 댓글을 봤어.
진짜 글자 하나하나에 관심이 가득했네..
내가 삶의 어려움을 겪을 때..
매일 봉쇄된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을 때..
어떤 배우 동생에 대한 너의 댓글을 또 봤는데.
그러나 이상하지 않은가?
새 드라마에서 같이 작업하는 다른 여배우들..
너는 그녀들에게 댓글을 남긴 적이 있었니?
"오랜만...혹시 오빠는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건 아닐까?"
근데 우리는?
우리 또 얼마 동안 만나지 못했니???
그래서 당시에 정말 완전 화가 났었어..
네가 아파 집에 격리되어 있을 때..
내 마음속에 제일 관심있고 제일 걱정되는 사람은 오직 너뿐이야.
그동안에..
매일의 나도 자신이 가진 모든 힘과 에너지를 너에게 드리고 싶어..
매일의 나도 더 많은 시간을 써서 널 위해 기도하며..
그동안에..
나는 너 이외의 어떤 이성에게도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없어.
하지만 이렇게 너만 바라보는 나..
온 힘을 다해 너만을 사랑하고 있는 나..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
솔직히...
만약 우리가 위치를 바꾼다면..
아픈 네가 내가 다른 오빠에게 관심을 주는 댓글을 봤다면..
너는 어떤 심정일까?
만약 격리된 니가 내가 다른 동생에게 "오랜만"라는 말을 하는 걸 보았다면..
너의 반응과 태도는 어떠할까?
혹시 니가 날 용서할까?
너도 어떤 선택을 할까?
혹시라도 날 포기하죠?
맞지...
사실 내가 전에 이미 이 말을 했는데..
나는 내 애인이 위치를 바꾸어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비록 이 말은 너한테 불공평한 말이지만..
하지만 내 마음속엔..
내 애인은 바로 너야..
그래서 이제 내가 어떻게 할까?
혹시라도 넌 다시 날 잡고 싶니...
.
.
.
.
[月亮][月亮]
너는 어느 날로 돌아가고 싶을까?
미래로 타임슬립 할 수 있다면..
너는 무엇을 제일 알고 싶니?
나는 태어나기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나는 이번 생에 나와 결혼할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
엉..나는 직접 그를 찾고 싶어..
비록 지금 난 아무데도 갈 수 없지만..
솔직히..만약 지금 너의 앞에 서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나도 모르겠다.
너에게 어떤 진심 말을 해야할까?
지금 내 심장과 영혼에는 아무런 힘도 없는데..
예전에 난 정말 네가 나의 충전기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어떤 좌절을 당해도 상관없다..내게 네가 있기 때문에.우리는 모두 무조건적으로 상대편에 있고."
하지만 현실은 잔인하다..
니가 관심 있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그중에 난 없는데..
혹시 상해는 요즘 어떻게 되는지 아니?
이건 일본사람들도 다 알고있는 사건..
혹시 들었니?
요즘 정말 힘들다..
오늘..인터넷 마트에서 식재료 구입하려다 실패했어..
고른 재료들이 순식간에 다 매진됐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집에 있는 음식들을 더 절약할 수 밖에 없어..
오늘 먹은 아침과 저녁..
모두 오래 전에 산 냉동식품들이야.
근데 제일 괴로운 부분은..
내 생활에서 밀크티가 사라졌다..
3월 28일 그날부터..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댓글을 남겨주기..
수동적으로 받는 댓글..
양자는 전혀 다른 태도와 상황이야.
하지만 주동적인 사람은 너다.
그전에 내가 아플 때..
니가 어느 배우 언니한테 보낸 댓글을 봤어.
진짜 글자 하나하나에 관심이 가득했네..
내가 삶의 어려움을 겪을 때..
매일 봉쇄된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을 때..
어떤 배우 동생에 대한 너의 댓글을 또 봤는데.
그러나 이상하지 않은가?
새 드라마에서 같이 작업하는 다른 여배우들..
너는 그녀들에게 댓글을 남긴 적이 있었니?
"오랜만...혹시 오빠는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건 아닐까?"
근데 우리는?
우리 또 얼마 동안 만나지 못했니???
그래서 당시에 정말 완전 화가 났었어..
네가 아파 집에 격리되어 있을 때..
내 마음속에 제일 관심있고 제일 걱정되는 사람은 오직 너뿐이야.
그동안에..
매일의 나도 자신이 가진 모든 힘과 에너지를 너에게 드리고 싶어..
매일의 나도 더 많은 시간을 써서 널 위해 기도하며..
그동안에..
나는 너 이외의 어떤 이성에게도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없어.
하지만 이렇게 너만 바라보는 나..
온 힘을 다해 너만을 사랑하고 있는 나..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
솔직히...
만약 우리가 위치를 바꾼다면..
아픈 네가 내가 다른 오빠에게 관심을 주는 댓글을 봤다면..
너는 어떤 심정일까?
만약 격리된 니가 내가 다른 동생에게 "오랜만"라는 말을 하는 걸 보았다면..
너의 반응과 태도는 어떠할까?
혹시 니가 날 용서할까?
너도 어떤 선택을 할까?
혹시라도 날 포기하죠?
맞지...
사실 내가 전에 이미 이 말을 했는데..
나는 내 애인이 위치를 바꾸어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비록 이 말은 너한테 불공평한 말이지만..
하지만 내 마음속엔..
내 애인은 바로 너야..
그래서 이제 내가 어떻게 할까?
혹시라도 넌 다시 날 잡고 싶니...
.
.
.
.
[月亮][月亮]
"너 식당에 도착했니?"
"너 진짜 이상해..너하고 밥 먹는 것도 아니고..왜 나한테 이 문제를 물어?"
"나는 시내 중심에 있는 유명한 제과점에서 보석 케이크를 사서 누나에게 주었다."
"그래서?너 그녀에게 케이크 사주면서 왜 나한테 얘기해?"
"너..넌 없는 줄 아니?나도 너를 위해 하나 사 왔어.즐겁지?"
"왜?네가 남한테 사준 거와 네가 나한테 준거 다 똑같은데..그럼 나는 왜 즐겁니?"
이것은 어느 창업을 같이 했던 동창이 그녀의 남편과 나눈 전화 대화이야..
응..어제 저녁에 우리가 함께 들은 내용들..
나보다 더 직구인 이 친구..
솔직히..그녀의 사자와 같은 성격이 부럽네..
만약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난 고슴도치가 되고 싶지 않아..
그리고..Always put herself last Cinderella..나도 더이상 원하지 않는다..
골라볼수만 있다면..
나도 사자처럼 여왕이 되고 싶은데.
하지만 나도 알아..
이번 생에 이 바라는 이루지 못한 것이다..
선택할 수 있다면..
나도 아프기 싫어.
하지만 꿈속의 나는 자꾸만 아파하며 싸웠다..
그래서 현실에선 몸도 이불의 보호에서 벗어나는 거죠?
어떤 과정이든..
나도 이미 다 겪어봤는데..
이만하면 되겠지?
p1-p4.솔직히..진짜 대단해.
모든 열정으로 복싱 훈련해온 너에게도 끝은 없는 빛이 충만했다..
복싱 코치가 너에게 준 댓글과 칭찬도 우리 다 봤는데.
진짜 무조건 인정..
덕분에..우리도 정말 자랑스러워!!
사실 영상보면서 나도 완전 놀랐어..
왜냐하면 너의 동작이 정말 매우 민첩하기 때문에!
왜냐하면 복싱을 치는 너의 공격동작 속도가 정말 대박났거든!!!
그런 여유에도 특별한 힘이 넘친다.
맞아..모든 것은 네가 열심히 연습한 것의 소중한 결실이야.
모두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있어..
이 강렬한 빛..
우리도 모두 특별한 목격자이죠?
It's our pleasure..응.
나도 믿는다..
너도 반드시 갈수록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너는 아무 것도 다 잘하는 슈퍼히어로니까..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나의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여봉..
오후와 저녁 고백 웨이보..
내가 너를 이렇게 부르지 않았는데..
물론 이유가 있었죠..
사실은 니가 마지막에 지운 동영상..
너에게 메세지를 남길 때..
내 몸은 여전히 너무 힘들다..
그래서 글을 편집하는것도 쉽지 않은데..
하지만 당시 내 생각은 간단했다..
이렇게 열심히 훈련한 너..
나도 진심 어린 칭찬과 인정을 너한테 전하고 싶어..
근데 아쉽네..
사실 오후 내내 계속 나의 기분을 정리하고 있었다..
낮에 괄사를 한 후 채팅방의 사진을 보았어.
니가 배우 언니에게 남긴 댓글.
너의 말투는 관심있고 애교도 있는 느낌..
솔직히..부러움과 질투의 감정이 마치 아픈 사람의 조력자가 된것 같다..
정말 더 괴롭네..
그때의 심정도 이루 말할 수 없죠..
혹시 배우 누나가 너에게 많이 도와주셨죠?
하지만 난 알아..
너의 관심을 받았으니 그녀도 틀림없이 건강한 상태 유지할 것이다.
혹시라도 너는 내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꺼야..
어쩌면 아프면 더 예민해질지도 몰라..
(위치를 바꿔 생각해 보면..니가 아플 때..너는 내가 다른 오빠에게 관심과 격려를 주는 장면을 보았다.바로 이런 느낌이야..)
만약 나도 너의 관심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
근데..진짜 어렵죠..?
음..진짜 가야겠다..
오늘도 많이 수고했어 자기야...
굿나잇..My Love..[加油][加油][月亮][月亮][握手][握手]
"너 진짜 이상해..너하고 밥 먹는 것도 아니고..왜 나한테 이 문제를 물어?"
"나는 시내 중심에 있는 유명한 제과점에서 보석 케이크를 사서 누나에게 주었다."
"그래서?너 그녀에게 케이크 사주면서 왜 나한테 얘기해?"
"너..넌 없는 줄 아니?나도 너를 위해 하나 사 왔어.즐겁지?"
"왜?네가 남한테 사준 거와 네가 나한테 준거 다 똑같은데..그럼 나는 왜 즐겁니?"
이것은 어느 창업을 같이 했던 동창이 그녀의 남편과 나눈 전화 대화이야..
응..어제 저녁에 우리가 함께 들은 내용들..
나보다 더 직구인 이 친구..
솔직히..그녀의 사자와 같은 성격이 부럽네..
만약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난 고슴도치가 되고 싶지 않아..
그리고..Always put herself last Cinderella..나도 더이상 원하지 않는다..
골라볼수만 있다면..
나도 사자처럼 여왕이 되고 싶은데.
하지만 나도 알아..
이번 생에 이 바라는 이루지 못한 것이다..
선택할 수 있다면..
나도 아프기 싫어.
하지만 꿈속의 나는 자꾸만 아파하며 싸웠다..
그래서 현실에선 몸도 이불의 보호에서 벗어나는 거죠?
어떤 과정이든..
나도 이미 다 겪어봤는데..
이만하면 되겠지?
p1-p4.솔직히..진짜 대단해.
모든 열정으로 복싱 훈련해온 너에게도 끝은 없는 빛이 충만했다..
복싱 코치가 너에게 준 댓글과 칭찬도 우리 다 봤는데.
진짜 무조건 인정..
덕분에..우리도 정말 자랑스러워!!
사실 영상보면서 나도 완전 놀랐어..
왜냐하면 너의 동작이 정말 매우 민첩하기 때문에!
왜냐하면 복싱을 치는 너의 공격동작 속도가 정말 대박났거든!!!
그런 여유에도 특별한 힘이 넘친다.
맞아..모든 것은 네가 열심히 연습한 것의 소중한 결실이야.
모두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있어..
이 강렬한 빛..
우리도 모두 특별한 목격자이죠?
It's our pleasure..응.
나도 믿는다..
너도 반드시 갈수록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너는 아무 것도 다 잘하는 슈퍼히어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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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여봉..
오후와 저녁 고백 웨이보..
내가 너를 이렇게 부르지 않았는데..
물론 이유가 있었죠..
사실은 니가 마지막에 지운 동영상..
너에게 메세지를 남길 때..
내 몸은 여전히 너무 힘들다..
그래서 글을 편집하는것도 쉽지 않은데..
하지만 당시 내 생각은 간단했다..
이렇게 열심히 훈련한 너..
나도 진심 어린 칭찬과 인정을 너한테 전하고 싶어..
근데 아쉽네..
사실 오후 내내 계속 나의 기분을 정리하고 있었다..
낮에 괄사를 한 후 채팅방의 사진을 보았어.
니가 배우 언니에게 남긴 댓글.
너의 말투는 관심있고 애교도 있는 느낌..
솔직히..부러움과 질투의 감정이 마치 아픈 사람의 조력자가 된것 같다..
정말 더 괴롭네..
그때의 심정도 이루 말할 수 없죠..
혹시 배우 누나가 너에게 많이 도와주셨죠?
하지만 난 알아..
너의 관심을 받았으니 그녀도 틀림없이 건강한 상태 유지할 것이다.
혹시라도 너는 내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꺼야..
어쩌면 아프면 더 예민해질지도 몰라..
(위치를 바꿔 생각해 보면..니가 아플 때..너는 내가 다른 오빠에게 관심과 격려를 주는 장면을 보았다.바로 이런 느낌이야..)
만약 나도 너의 관심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
근데..진짜 어렵죠..?
음..진짜 가야겠다..
오늘도 많이 수고했어 자기야...
굿나잇..My Love..[加油][加油][月亮][月亮][握手][握手]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
▫️台词摘录(集②)
-연수 : ‘너 쓰레기야?’
-최웅 : ‘뭐?’
-연수 : ‘많이 변했다 최웅. 그래, 뭐, 네가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얼마나 자유롭게 살았는지는 내 알 바 아닌데, 근데...’
-최웅 : ‘너... 물 좀 마실래?’
-연수 : ‘너 맘대로 그딴 짓 저질러 놓고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넘어가려고 했던 거야? 그게 요즘 방식이야? 요즘 애 다 그래? 그냥 아무랑 손잡고 아무랑 키스하고 쿨하게 없던 일?’
-최웅 : ‘소리 안 질러도 다 들려.’
-연수 : ‘그게 언제부터 쿨한 건데? 비겁한 쓰레기지.’
-최웅 : ‘다 말했냐?’
-연수 : ‘너 뭔데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구는 건데? 내가 여기까지 올 동안 진짜 할 말이 없었어? 정말 없어?’
-최웅 : ‘사과할까? 실수였다고?’
-연수 : ‘뭐?’
-최웅 : ‘그걸 원해? 그러기 싫은데.’
-연수 : ‘그럼? 그럼 어떻게 하고 싶은데?’
-최웅 : ‘나 너 다시 안 만나.’
-연수 : ‘아. 그러니까 너는 지금 실수였다고 사과하고 싶지도 않고, 다시 만나고 싶지도 않으니까, 그냥 나보고 이렇게 조용히 꺼져달라고 하는 거네. 빨리 말하지 그랬어. 괜히 시간 끌지 말고.’
-최웅 : ‘연수야.’
-연수 : ‘부르지 마. 앞으로 내가 너 다시 안 봐, 나쁜 새끼야.’
-최웅 : ‘우리 친구할까? 친구하자, 우리.’
-연수 : ‘뭐라고? 뭐라자고?’
-최웅 : ‘친구.’
-연수 : ‘왜?’
-최웅 : ‘친구, 그거 안 해봤잖아, 우리. 혹시 모르잖아, 너랑 나 진짜 친구가 될 수도 있잖아.’
-연수 : ‘너 술 마셨어?’
-최웅 : ‘너만 마셨어.’
-연수 : ‘아니면 약 먹었니?’
-최웅 : ‘아직, 이따 막을 거야.’
-연수 : ‘너는 나랑 친구할 수 있어?’
-최웅 : ‘응.’
-연수 : ‘그래. 그럼 하자, 친구. 재미있겠네, 그거.’
-최웅 : ‘아직 뭐 할 얘기...’
-연수 : ‘나 자고 가도 돼?’
-최웅 : ‘뭐?’
-연수 : ‘친구니까 그래도 되지?’
-延秀:“你是人渣吗?”
-崔雄:“什么?”
-延秀:“你变了很多啊崔雄。行吧,不管你这段时间是怎么过的,过得有多逍遥,都跟我无关,但是…”
-崔雄:“你…要喝点水吗?”
-延秀:“你自说自话做了那种事,然后就打算若无其事地翻篇吗?现在流行那种作风吗?现在大家都那样?随便跟谁牵手,随便跟谁接吻,然后潇洒地当没发生过?”
-崔雄:“不用大吼大叫也都听得到。”
-延秀:“那什么时候成潇洒了?卑鄙的人渣还差不多。”
-崔雄:“你说完了没?”
-延秀:“你凭什么一副若无其事的样子?在我来这儿之前你真的没有要说的话?真的没有?”
-崔雄:“要我道歉吗?说我失误了?”
-延秀:“什么?”
-崔雄:“你想听那种话?但我不想说。”
-延秀:“不然呢?那你想怎么做?”
-崔雄:“我不会跟你复合。”
-延秀:“啊。所以你现在既不想为失误道歉,也不想复合,那就是让我闭嘴滚蛋的意思咯。怎么不早说呢,没必要白白拖延时间。”
-崔雄:“延秀啊。”
-延秀:“别叫我,以后我不会再见你了,混蛋。”
-崔雄:“我们要当朋友吗?当朋友吧,我们。”
-延秀:“你说什么?当什么?”
-崔雄:“朋友。”
-延秀:“为什么?”
-崔雄:“朋友,我们没当过嘛。说不定呢,你跟我真的能成为朋友。”
-延秀:“你喝酒了?”
-崔雄:“就你喝了。”
-延秀:“难不成你吃药了?”
-崔雄:“还没,一会儿要吃。”
-延秀:“你能和我当朋友?”
-崔雄:“嗯。”
-延秀:“行,那就当吧,朋友。应该很有意思呢,这玩意。”
-崔雄:“你还有什么话想说…”
-延秀:“我能睡一晚再走吗?”
-崔雄:“什么?”
-延秀:“朋友之间可以这样的吧?”
-최웅 : ‘야, 너 자꾸 뭐하자는 거야?’
-연수 : ‘알잖아, 나 친구 없는 거. 나 지금은 29년만에 친구 생겨 가지고 무지하게 신났거든. 왜, 자금이라도 친구 그만하고 싶으면 얘기하고.’
-崔雄:“喂,你到底要干嘛啊?”
-延秀:“你也知道嘛,我没朋友,我现在可是29年来第一次有了朋友,兴奋得要命好吗。怎么,不想做朋友的话现在说也不迟。”
——————————————
▫️台词摘录(集②)
-연수 : ‘너 쓰레기야?’
-최웅 : ‘뭐?’
-연수 : ‘많이 변했다 최웅. 그래, 뭐, 네가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얼마나 자유롭게 살았는지는 내 알 바 아닌데, 근데...’
-최웅 : ‘너... 물 좀 마실래?’
-연수 : ‘너 맘대로 그딴 짓 저질러 놓고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넘어가려고 했던 거야? 그게 요즘 방식이야? 요즘 애 다 그래? 그냥 아무랑 손잡고 아무랑 키스하고 쿨하게 없던 일?’
-최웅 : ‘소리 안 질러도 다 들려.’
-연수 : ‘그게 언제부터 쿨한 건데? 비겁한 쓰레기지.’
-최웅 : ‘다 말했냐?’
-연수 : ‘너 뭔데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구는 건데? 내가 여기까지 올 동안 진짜 할 말이 없었어? 정말 없어?’
-최웅 : ‘사과할까? 실수였다고?’
-연수 : ‘뭐?’
-최웅 : ‘그걸 원해? 그러기 싫은데.’
-연수 : ‘그럼? 그럼 어떻게 하고 싶은데?’
-최웅 : ‘나 너 다시 안 만나.’
-연수 : ‘아. 그러니까 너는 지금 실수였다고 사과하고 싶지도 않고, 다시 만나고 싶지도 않으니까, 그냥 나보고 이렇게 조용히 꺼져달라고 하는 거네. 빨리 말하지 그랬어. 괜히 시간 끌지 말고.’
-최웅 : ‘연수야.’
-연수 : ‘부르지 마. 앞으로 내가 너 다시 안 봐, 나쁜 새끼야.’
-최웅 : ‘우리 친구할까? 친구하자, 우리.’
-연수 : ‘뭐라고? 뭐라자고?’
-최웅 : ‘친구.’
-연수 : ‘왜?’
-최웅 : ‘친구, 그거 안 해봤잖아, 우리. 혹시 모르잖아, 너랑 나 진짜 친구가 될 수도 있잖아.’
-연수 : ‘너 술 마셨어?’
-최웅 : ‘너만 마셨어.’
-연수 : ‘아니면 약 먹었니?’
-최웅 : ‘아직, 이따 막을 거야.’
-연수 : ‘너는 나랑 친구할 수 있어?’
-최웅 : ‘응.’
-연수 : ‘그래. 그럼 하자, 친구. 재미있겠네, 그거.’
-최웅 : ‘아직 뭐 할 얘기...’
-연수 : ‘나 자고 가도 돼?’
-최웅 : ‘뭐?’
-연수 : ‘친구니까 그래도 되지?’
-延秀:“你是人渣吗?”
-崔雄:“什么?”
-延秀:“你变了很多啊崔雄。行吧,不管你这段时间是怎么过的,过得有多逍遥,都跟我无关,但是…”
-崔雄:“你…要喝点水吗?”
-延秀:“你自说自话做了那种事,然后就打算若无其事地翻篇吗?现在流行那种作风吗?现在大家都那样?随便跟谁牵手,随便跟谁接吻,然后潇洒地当没发生过?”
-崔雄:“不用大吼大叫也都听得到。”
-延秀:“那什么时候成潇洒了?卑鄙的人渣还差不多。”
-崔雄:“你说完了没?”
-延秀:“你凭什么一副若无其事的样子?在我来这儿之前你真的没有要说的话?真的没有?”
-崔雄:“要我道歉吗?说我失误了?”
-延秀:“什么?”
-崔雄:“你想听那种话?但我不想说。”
-延秀:“不然呢?那你想怎么做?”
-崔雄:“我不会跟你复合。”
-延秀:“啊。所以你现在既不想为失误道歉,也不想复合,那就是让我闭嘴滚蛋的意思咯。怎么不早说呢,没必要白白拖延时间。”
-崔雄:“延秀啊。”
-延秀:“别叫我,以后我不会再见你了,混蛋。”
-崔雄:“我们要当朋友吗?当朋友吧,我们。”
-延秀:“你说什么?当什么?”
-崔雄:“朋友。”
-延秀:“为什么?”
-崔雄:“朋友,我们没当过嘛。说不定呢,你跟我真的能成为朋友。”
-延秀:“你喝酒了?”
-崔雄:“就你喝了。”
-延秀:“难不成你吃药了?”
-崔雄:“还没,一会儿要吃。”
-延秀:“你能和我当朋友?”
-崔雄:“嗯。”
-延秀:“行,那就当吧,朋友。应该很有意思呢,这玩意。”
-崔雄:“你还有什么话想说…”
-延秀:“我能睡一晚再走吗?”
-崔雄:“什么?”
-延秀:“朋友之间可以这样的吧?”
-최웅 : ‘야, 너 자꾸 뭐하자는 거야?’
-연수 : ‘알잖아, 나 친구 없는 거. 나 지금은 29년만에 친구 생겨 가지고 무지하게 신났거든. 왜, 자금이라도 친구 그만하고 싶으면 얘기하고.’
-崔雄:“喂,你到底要干嘛啊?”
-延秀:“你也知道嘛,我没朋友,我现在可是29年来第一次有了朋友,兴奋得要命好吗。怎么,不想做朋友的话现在说也不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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