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중앙소학교 새별소년들
原创 중국조선족소년보 中国朝鲜族少年报 2021-12-17 17:33
12월 17일, 길림성 연길시중앙소학교 강당에서는 2021년 "중앙소학교 새별소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친구지간과 사생지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실천해가기 위하여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례의소년, 독서소년, 학습능력상, 반짝스타상, 자원봉사상, 해빛상, 의지소년, 공헌상 등 11개 부문의 시상이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추천과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반짝반짝 빛나는 새별로 등극한 친구들을 만나볼가요~
교내해설원 - 4학년 1반 리지은, 허단희, 조가영; 4학년 4반 한은서, 임조함, 장청은, 박수아, 동방우진, 최준혁; 5학년 1반 고해격, 김성산; 5학년 4반 김자헌, 장념초, 김한성; 5학년 6반 조금동, 류혜흠, 진태욱, 허도정; 6학년 1반 로소림; 6학년 4반 전소희; 6학년 5반 김민성
방순 주임선생님과 박설화 주임선생님께서 시상하셨습니다.
학교에 손님들이 오실 때면 안내원으로 나섰던 해설원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곤난을 이겨내고 자신의 지정파트에서 래빈들에게 학교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소개했던 교내해설원들이랍니다.
례의소년 - 6학년 2반 허유진
김해연 주임선생님께서 유진친구에게 상패를 전달하셨습니다.
성실하고 례의바르며 사랑이 많은 친구, 학교의 례의체조 시범학생, 국기게양식 꼬마지휘가랍니다. 건강하고도 례의바르고 사회의 문명 질서를 지키는 허유진학생이 례의소년으로 당선되였습니다.
독서소년 - 5학년 5반 김지언, 6학년 4반 최소원, 6학년 1반 리예영
김명금 주임선생님께서 주신 트로피를 안고 찰칵~
독서하는 것은 마음의 식량을 얻는 것이라고 하죠? 책과 동반하여 사는 독서신동들과 매일 일기쓰기를 견지해온 일기신동들에게 주는 상이랍니다.
'달려라 중앙소년' 개인상 - 2학년 1반 김유빈, 전지원, 김현준, 조연아, 서호연; 2학년 3반 심흠진, 리성윤, 강현서, 최예빈, 김려정, 윤소민, 한의령, 강주원; 2학년 4반 리진우, 박나영; 3학년 1반 윤준기, 박준화, 최소민, 채의진, 남재현, 리가은, 김주성; 3학년 2반 최원혁, 김성진, 윤민영; 3학년 4반 진현태, 김규민, 왕절우, 장은혁, 김유경, 전나혜, 윤우주; 5학년 1반 김자운, 김자헌, 량준영, 백하원, 장묘천, 윤성훈; 5학년 2반 렴정빈, 박지성, 엄금도, 김유빈; 6학년 1반 신가영, 전서민, 동우진, 강웅원; 6학년 2반 박우림; 6학년 4반 황현우, 구진영; 6학년 6반 정욱, 정아영, 리현아
윤문선 부서기께서 꾸준한 견지와 불굴의 정신으로 달리기를 견지해온 친구들에게 시상하셨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3년 전부터 매일 아침 달리기 활동을 조직하였습니다. '달려라 중앙소년' 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매일 꾸준히 아침달리기를 견지하여온 52명 친구들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달려라 중앙소년' 집체상 - 5학년 6반의 20명 친구들에게 강해영 교장선생님께서 영예증서를 수여하셨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똘똘 뭉쳐서 함께 달리기를 멈추지 않은 멋진 친구들이랍니다. 한위홍 학급담임선생님의 인도아래 훌륭한 의지력을 갖춘 멋진 20명의 건아들이 트로피를 받아안았습니다.
공헌상 - 2017년급 학교무용대 12명 친구들
5학년 1반 허예나; 5학년 2반 조아람, 문유정, 현지연; 5학년 3반 박려정, 정지은; 5학년 4반 김소원, 리가영; 5학년 5반 정가영, 김가영, 장도연; 5학년 6반 김예은
강해영 교장선생님께서 학교를 위하여 공헌이 가장 많은 무용대 친구들에게 시상하셨습니다.
무용을 좋아하다보니 춤을 추게 되였고 춤을 추다보니 무용수가 된 친구들, 입학해서부터 지금까지 5년을 쭉 견지해온 무용대친구들은 어려운 동작도 수백수천번 련습하고 목표를 위해 고된 시간을 견디였기에 학교를 대표하여, 연변을 대표하여, 길림성을 대표하여 수많은 무대에 오르게 되였답니다. 우리 민족 복장을 입고 무대 우를 날아다닐 때면 힘들었던 일도 말끔히 사라진다는 친구들입니다.
학교 소선대 공련희 총보도원선생님은 "올해 여섯번째로 맞이하는 중앙소학교 새별소년 시상식은 새별소년들의 우수한 전형적인 실례로 많은 친구들한테 본보기역할을 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감동을 선사하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가족의 행복, 친구지간과 사생지간의 따뜻한 사랑을 더욱 느끼고 실천해가면서 뜻깊은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한 학생들의 페스티벌입니다. 오늘 상을 받은 친구들은 앞으로도 이 영예에만 그치지 말고 자신의 우점을 발휘하여 다재다능하고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중앙소학교의 모든 친구들은 누구나 자신의 반짝이는 장점을 가진 새별소년이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原创 중국조선족소년보 中国朝鲜族少年报 2021-12-17 17:33
12월 17일, 길림성 연길시중앙소학교 강당에서는 2021년 "중앙소학교 새별소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친구지간과 사생지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실천해가기 위하여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례의소년, 독서소년, 학습능력상, 반짝스타상, 자원봉사상, 해빛상, 의지소년, 공헌상 등 11개 부문의 시상이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추천과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반짝반짝 빛나는 새별로 등극한 친구들을 만나볼가요~
교내해설원 - 4학년 1반 리지은, 허단희, 조가영; 4학년 4반 한은서, 임조함, 장청은, 박수아, 동방우진, 최준혁; 5학년 1반 고해격, 김성산; 5학년 4반 김자헌, 장념초, 김한성; 5학년 6반 조금동, 류혜흠, 진태욱, 허도정; 6학년 1반 로소림; 6학년 4반 전소희; 6학년 5반 김민성
방순 주임선생님과 박설화 주임선생님께서 시상하셨습니다.
학교에 손님들이 오실 때면 안내원으로 나섰던 해설원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곤난을 이겨내고 자신의 지정파트에서 래빈들에게 학교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소개했던 교내해설원들이랍니다.
례의소년 - 6학년 2반 허유진
김해연 주임선생님께서 유진친구에게 상패를 전달하셨습니다.
성실하고 례의바르며 사랑이 많은 친구, 학교의 례의체조 시범학생, 국기게양식 꼬마지휘가랍니다. 건강하고도 례의바르고 사회의 문명 질서를 지키는 허유진학생이 례의소년으로 당선되였습니다.
독서소년 - 5학년 5반 김지언, 6학년 4반 최소원, 6학년 1반 리예영
김명금 주임선생님께서 주신 트로피를 안고 찰칵~
독서하는 것은 마음의 식량을 얻는 것이라고 하죠? 책과 동반하여 사는 독서신동들과 매일 일기쓰기를 견지해온 일기신동들에게 주는 상이랍니다.
'달려라 중앙소년' 개인상 - 2학년 1반 김유빈, 전지원, 김현준, 조연아, 서호연; 2학년 3반 심흠진, 리성윤, 강현서, 최예빈, 김려정, 윤소민, 한의령, 강주원; 2학년 4반 리진우, 박나영; 3학년 1반 윤준기, 박준화, 최소민, 채의진, 남재현, 리가은, 김주성; 3학년 2반 최원혁, 김성진, 윤민영; 3학년 4반 진현태, 김규민, 왕절우, 장은혁, 김유경, 전나혜, 윤우주; 5학년 1반 김자운, 김자헌, 량준영, 백하원, 장묘천, 윤성훈; 5학년 2반 렴정빈, 박지성, 엄금도, 김유빈; 6학년 1반 신가영, 전서민, 동우진, 강웅원; 6학년 2반 박우림; 6학년 4반 황현우, 구진영; 6학년 6반 정욱, 정아영, 리현아
윤문선 부서기께서 꾸준한 견지와 불굴의 정신으로 달리기를 견지해온 친구들에게 시상하셨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3년 전부터 매일 아침 달리기 활동을 조직하였습니다. '달려라 중앙소년' 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매일 꾸준히 아침달리기를 견지하여온 52명 친구들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달려라 중앙소년' 집체상 - 5학년 6반의 20명 친구들에게 강해영 교장선생님께서 영예증서를 수여하셨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똘똘 뭉쳐서 함께 달리기를 멈추지 않은 멋진 친구들이랍니다. 한위홍 학급담임선생님의 인도아래 훌륭한 의지력을 갖춘 멋진 20명의 건아들이 트로피를 받아안았습니다.
공헌상 - 2017년급 학교무용대 12명 친구들
5학년 1반 허예나; 5학년 2반 조아람, 문유정, 현지연; 5학년 3반 박려정, 정지은; 5학년 4반 김소원, 리가영; 5학년 5반 정가영, 김가영, 장도연; 5학년 6반 김예은
강해영 교장선생님께서 학교를 위하여 공헌이 가장 많은 무용대 친구들에게 시상하셨습니다.
무용을 좋아하다보니 춤을 추게 되였고 춤을 추다보니 무용수가 된 친구들, 입학해서부터 지금까지 5년을 쭉 견지해온 무용대친구들은 어려운 동작도 수백수천번 련습하고 목표를 위해 고된 시간을 견디였기에 학교를 대표하여, 연변을 대표하여, 길림성을 대표하여 수많은 무대에 오르게 되였답니다. 우리 민족 복장을 입고 무대 우를 날아다닐 때면 힘들었던 일도 말끔히 사라진다는 친구들입니다.
학교 소선대 공련희 총보도원선생님은 "올해 여섯번째로 맞이하는 중앙소학교 새별소년 시상식은 새별소년들의 우수한 전형적인 실례로 많은 친구들한테 본보기역할을 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감동을 선사하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가족의 행복, 친구지간과 사생지간의 따뜻한 사랑을 더욱 느끼고 실천해가면서 뜻깊은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한 학생들의 페스티벌입니다. 오늘 상을 받은 친구들은 앞으로도 이 영예에만 그치지 말고 자신의 우점을 발휘하여 다재다능하고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중앙소학교의 모든 친구들은 누구나 자신의 반짝이는 장점을 가진 새별소년이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세월 좋아 복된 삶을 누려간다
국제로인의 날을 맞이한 년로자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저도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들은 과연 어떤 혜택속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년로자들을 잘 돌봐주는것이 하나의 사회적기풍으로, 온 나라 대가정의 가풍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년로자들의 건강과 생활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고있으며 로인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것이 전 인민적인 감정으로, 하나의 사회적흐름으로 되고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에서 국가가 년로자들을 책임지고 돌봐주는 인민적인 시책이 실시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년로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며 내세워주는 기풍이 확립되여온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의 세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수십년전 승호군 만달리에 자리잡고있는 양로원을 찾으시여 나라에서 로인님들을 잘 돌봐드리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고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보살펴주시던 어버이수령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과 국가가 년로자들의 건강과 생활을 책임지고 돌보아주며 사회적으로 년로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며 그들이 불편없이 행복한 여생을 보낼수 있게 온갖 조건을 보장해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을 그대로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년로자들의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
아름다운 대동강기슭에 아이들의 궁전과 나란히 처마를 잇대고 서있는 평양양로원에 가보아도 그것을 느낄수 있다.
온돌침실의 방바닥에 깐 돗자리며 폭신하게 만든 방석과 등받이, 각종 전자제품들과 옷장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육친의 사랑이 깃들지 않은것이 없다.
옷장에는 솜옷이며 모자, 여름옷, 운동복과 조선치마저고리가 주런이 걸려있고 신발장에는 철따라 신을 갖가지 신발들이 꽉 차있으며 화장대에는 처녀들도 부러워할 고급화장품들이 놓여있는 양로원이다.
곁에 있는 애육원, 육아원 원아들의 글읽는 소리, 노래소리를 늘 들을수 있고 좀 갑갑할라치면 멋들어지게 꾸려진 수경온실이며 숲의 향기가 싱그럽게 풍겨오는 양로원마당에 나가 세월이야 가보라지 하며 노래도 부른다는 로인들, 끼니때마다 맛있고 영양가높은 보양음식들을 차려준다니 그들에게 부러운것이 무엇이랴.
그뿐이 아니다.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년로자들의 건강과 생활도 국가가 직접 책임지고 돌봐주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수십년전에 채택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보건법》에서 년로자들의 생활과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봐줄데 대하여 규정하였다.
그리고 주체96(2007)년 4월 26일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년로자보호법》이 채택되여 년로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수 있는 튼튼한 법적담보도 마련되게 되였다.
그 혜택속에 우리 나라에서는 백살장수자들이 늘어나고있으며 어머니당에서는 그들이 백번째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은정어린 생일상까지 보내주고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눈부신 발전과 고도의 문명을 자랑하는 나라도 적지 않다.하지만 년로자들의 보금자리로부터 그들의 건강과 생활상문제들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전적으로 국가가 부담하고 그토록 세심히 돌보아주는 인민의 나라가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하기에 이 땅의 년로자들은 한목소리로 터친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의 품,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 년로자들처럼 복받은 인생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본사기자 오은별
-평양양로원에서-
국제로인의 날을 맞이한 년로자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저도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들은 과연 어떤 혜택속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년로자들을 잘 돌봐주는것이 하나의 사회적기풍으로, 온 나라 대가정의 가풍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년로자들의 건강과 생활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고있으며 로인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것이 전 인민적인 감정으로, 하나의 사회적흐름으로 되고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에서 국가가 년로자들을 책임지고 돌봐주는 인민적인 시책이 실시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년로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며 내세워주는 기풍이 확립되여온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의 세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수십년전 승호군 만달리에 자리잡고있는 양로원을 찾으시여 나라에서 로인님들을 잘 돌봐드리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고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보살펴주시던 어버이수령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과 국가가 년로자들의 건강과 생활을 책임지고 돌보아주며 사회적으로 년로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며 그들이 불편없이 행복한 여생을 보낼수 있게 온갖 조건을 보장해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을 그대로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년로자들의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
아름다운 대동강기슭에 아이들의 궁전과 나란히 처마를 잇대고 서있는 평양양로원에 가보아도 그것을 느낄수 있다.
온돌침실의 방바닥에 깐 돗자리며 폭신하게 만든 방석과 등받이, 각종 전자제품들과 옷장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육친의 사랑이 깃들지 않은것이 없다.
옷장에는 솜옷이며 모자, 여름옷, 운동복과 조선치마저고리가 주런이 걸려있고 신발장에는 철따라 신을 갖가지 신발들이 꽉 차있으며 화장대에는 처녀들도 부러워할 고급화장품들이 놓여있는 양로원이다.
곁에 있는 애육원, 육아원 원아들의 글읽는 소리, 노래소리를 늘 들을수 있고 좀 갑갑할라치면 멋들어지게 꾸려진 수경온실이며 숲의 향기가 싱그럽게 풍겨오는 양로원마당에 나가 세월이야 가보라지 하며 노래도 부른다는 로인들, 끼니때마다 맛있고 영양가높은 보양음식들을 차려준다니 그들에게 부러운것이 무엇이랴.
그뿐이 아니다.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년로자들의 건강과 생활도 국가가 직접 책임지고 돌봐주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수십년전에 채택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보건법》에서 년로자들의 생활과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봐줄데 대하여 규정하였다.
그리고 주체96(2007)년 4월 26일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년로자보호법》이 채택되여 년로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수 있는 튼튼한 법적담보도 마련되게 되였다.
그 혜택속에 우리 나라에서는 백살장수자들이 늘어나고있으며 어머니당에서는 그들이 백번째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은정어린 생일상까지 보내주고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눈부신 발전과 고도의 문명을 자랑하는 나라도 적지 않다.하지만 년로자들의 보금자리로부터 그들의 건강과 생활상문제들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전적으로 국가가 부담하고 그토록 세심히 돌보아주는 인민의 나라가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하기에 이 땅의 년로자들은 한목소리로 터친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의 품,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 년로자들처럼 복받은 인생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본사기자 오은별
-평양양로원에서-
그동안함께해주시고오랜응원해주셔서감사합니다.당신들이나에게기록한삶을한가롭게보고,여러분의관심과격려를보고,우리가함께겪은이몇년동안행복감이가득할것입니다.(데이비드아셀,Northern Exposure (미국TV드라마),행복명언).그렇습니다.많은사람들이아령이나를알고나를알게되어기쁩니다.이몇달동안제가여러분의기억의일부가될수있어서기쁩니다.(데이비드아셀,Northern Exposure (미국TV드라마),행복명언).우리가함께가기를기다리는새로운이야기도있을것이다.이번여름에는바람이불고,바람이멎고,모든것.바람맞은나무줄기만속삭이고,다음에보면나는더곧게뻗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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