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름
-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국(水
만두국 떡국 미역국

-탕 (料
갈비탕 삼계탕 설렁탕

-밥
김밥 비빔밥 볶음밥

-면
내면 자장면 칼국수

-떡
떡볶이 빈대떡

불고기 갈비 삼겹살
잡채 피자 스파게티 햄버거

- ㄹ / 을까요 (征询意见/提建议)
가다 -가까요?
먹다 - 먹을까요?

점심 같이 먹을까요?

- ㅂ시다 / 읍시다 一起做() *共动性
가다 - 갑시다
먹다 - 먹읍시다

어디 가세요?
학생 식당에 가요.
같이 갑시다.

한식을 먹을까요?양식을 먹을까요?
종식을 먹읍시다.

무엇을 - 뭘

뭘 먹을까요?
저는 떡볶이을 먹고 싶어요.
내명도 시킬까요?
네!

- 안 / 지 않다

가다 - 안 가다
먹다 - 안 먹다

학교에 가요? - 안 가요.

(명사) + 하다
공부하다 - 공부 안 하다
숙제하다 - 숙제 안 하다

이다 - 아니다
있다 - 없다
재미있다 - 재미없다

지금 밥을 먹어요?
아니요.안 먹어요.
공부해요?
아니요.공부 안 해요.재미없어요.

지금 비가 와요?안 와요.

-지 않다
가다 - 가지 않다
먹다 - 먹지 않다
공부하다 - 공부하지 않다

어제 저녁에 공부했어요?
아니요.공부하지 않았어요.
그럼. 저녁에 친구들을 만났습니까?
만나지 않았어요.

한국어가 어렵습니까?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부보님하고 전화했습니까?
전화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에 저하고 닽이 저녁을 먹을까요?
좋아요.
뭘 먹을까요?
한식을 좋아하세요?
네.
그러면 한식을 먹읍시다.
몇 시에 만날까요?
6시에 만납시다.
어디에서 만날까요?
약국 전문에서 만납시다.

그러면 종식을 좋아하세요?
안 좋아해요./ 좋아하지 않아요

학생 식당으로 갈까요?
학교 밖으로 나갑시다.

반찬이 많았어요.
반찬은 다 맛있었어요.
하지만 김치를 조금 매웠어요.
(맵다 - 过去时매우다 -매웠어요)

상 桌
숟가락 勺
젓가락 筷子
수저 餐具
(수저 주세요~)

尊敬型

主语이 / 가

谓语 + 时态 + 尊敬型
主语께서

谓语시 / 으시 + 时态 + 尊敬型

수지 씨가 집에 갑니다.
이버지께거 회사에 가십니다.
(图1)

가다 - 갑시다
읽다 - 읽으시다

*特例
먹다 /마시다/머시다 - 드시다
자다 - 주무시다
있다 - 계시다

선생님께서 아침에 드립니다.
아버지깨서 주무십니다.
어머니께서 방에 계십니다.

️-겠 表意向 / 意志 / 推测

맛있겠다.
저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동산 하겠습니다.
집에서 쉽겠어요.

뭘 드시겠습니까?
불고기 2인분 주세요.
반찬 좀 더 주세요.
물 좀 주세요.
모두 얼마예요?

뒨잔찌개 2인분하고 만두 1인분 주세요.
네.잠시만 기다리세요.
네,알겠습니다.

이 음식은 무엇입니까?
한국 사람들이 이것을 아주 좋아해요.
국물이 있어요.국물이 뜨겁습니다.
그리고 조금 맵습니다.
한식집에서는 팔지 않습니다.
분식집에서 주로 팔아요.
슈퍼마켓에서도 팔아요.
사람들이 점심 시간에 많이 먹습니다.
먼저 물을 끓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넣어요.(넣다 놓다)
주로 젓가락으로 먹습니다.
이건 아주 싸고 맛있어요.

어떻게 만들어요?

명사(이)랑
()
수지 씨랑 전은 씨가 같이 동대문 시장에 가요.

운동화랑 바지
경주랑 설악산
내명이랑 갈비

어제 동대문에서 뭘 샀어요?
누가 학교에 안 왔어요?
여름방학에 어디에 갔어요?

-'ㅡ' 탈라
限元音开头的语法아/어 요 았었어요
脱落后看前方的元音进行判断
습니다不受影响

아프다 - 아파요 - 아팠어요
기쁘다 - 기뻐요 - 기뻤어요
바쁘다 - 바빠요 - 바빴어요
슬프다 - 슬퍼요 - 슬펐어요
쓰다 - 써요 - 썼어요

고프다 예쁘다
크다 - 커요 (直接接어)

오후에 바빠요?
아니요.안 바빠요.
그러면 저랑 같이 동대문 시장에 갑시다.
좋아요.저도 구두를 사고 싶어요.
그럼 지금 갈까요?
좋아요.지금 갑시다.

이번 주말에 뭐 하세요?
왜요?
저랑 영화 보시겠어요?
저는 주말에 수지 씨랑 약속이 있어요.
그러면 다음에 같이 봅시다.

오늘 저녁에 바빠요?
아니요.왜요?
저랑 극장에 같이 갑시다.
어디에서 만날까요?
종로서점 앞에서 만납시다.
그러면 여섯시에 만납시다.

동대문 시장은 아주 큽니다.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합니다.동대문 시장에는 가게가 많습니다.웃 가게 신발 가게 가방 가게 가 있습니다.특이 웃 가게가 많습니다.
동대문 시장은 24시간 문을 엽니다.(열다 - 엽이다 ㄹ)
백화점은 주로 오후 8시까지 문을 엽니다.
동대문 시장은 물건이 아주 많고(많코) 값도 쌉니다.그래서 동대문 시장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외국 사람도 많습니다.
동대문 시장은 지하철 동대문운동장역에서 가깝습니다.

동대문 시장에는 어떤 가게가 있습니까?
동대문 시장에 왜 사람들이 많습니까?



D社16年3月刊登的朴宝剑采访(回顾)

[D터뷰] "내게 10-1=0, 그래서"…'응팔' 빼고, '그냥' 인간 박보검
"对我来说,10-1=0,所以......"去掉《请回答1988》,"就那样"的人类朴宝剑
https://t.cn/A6A06yTB

그가 믿는, 긍정의 힘은 대단했다.

"짧지만, 제가 느낀 인생은 이렇습니다.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감사하다고 말했더니, 감사한 일이 생겼죠. 그래서 저는 늘 감사해요."

그가 꿈을 이루는 과정은 늘 외롭고, 고단했다. 때로는 자책을, 때로는 원망도 했다. 아마도 꽤 오랜 시간…, 그것들과 싸웠다.

그를 지탱시킨 건, 긍정이었다. 놀.랍.게.도. 이 힘은 절망에서 용기를 선물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도 알려줬다.

감사하고, 또 감사했더니, 실제 감사한 일이 생겼다는 배우, 박보검의 이야기다.

원본보기
지난 달 23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박보검을 만났다.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 첫 만남이었다. 그는 드라마 밖에서도 여전히 선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우리, '응팔' 빼고 이야기 해볼래요?" (디스패치)

박보검은 멈칫했다. '응팔'을 빼면 (이야기) '거리'가 있을까, 머뭇거렸다.

그러나 ① 가수를 꿈꾸다 배우가 된 사연, ② '응팔' 이전에 만든 10편의 필모, ③ 아버지가 말씀하신 '10-1=0'은 최택 5단에게 들을 수 없는 이야기다.

인간 박보검, 배우 박보검에 대해 물었다. '응팔' 박보검이 아닌 '그냥'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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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별명은 바보검"

한 소년이 있었다. 별명은 '바보검'.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해도 좋았다. 흔치 않은 이름을 갖게 된 것에 대해, 그저 감사했다.

그 소년은 수영선수를 꿈꿨다. 하지만 이내 슬럼프가 찾아왔고, 극복하지 못했다. 긍정의 힘이 필요했다. 그는 다시 즐겁게 시작할 무언가를 찾았다.

생각해보니 수영만큼 좋아하는 것이 노래였다. 이 때부터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진심을 담아 오디션 영상을 찍었고, 합격했다.

"너는 가수보다 배우가 어울릴 것 같아" (소속사)

"아 정말요? 제가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요?" (박보검)

어쩌면, 가수의 꿈을 접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다시 긍정을 꺼냈다. 새로운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또 감사하자….

▶ Dispatch(이하 D). 정말 아이돌을 꿈꾼거에요?

박보검(이하 박) : 아이돌은 아니에요. 싱어송라이터. 제 노래로 감동을 주고 싶었죠. 피아노를 치면서 오디션 영상을 보냈습니다.

D. 오디션은 한 번에 합격했나요?

박 : 5군데 정도 오디션 영상을 보냈어요. 감사하게도 전부 만나자고 연락이 왔죠. 그중 가장 먼저 연락을 준 회사와 계약을 맺었어요.

D. 그런데 정작 소속사에서는 배우를 추천했다죠?

박 : 네 맞아요. 저한테는 가수보다 배우가 더 잘 어울린다고 하셨죠.

D. 그래서 바로 배우가 되겠다고 했나요?

박 : 네. (멋쩍은 미소) 연기로도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D. 다른 기획사도 있었을텐데.

박 : 그럴 수도 있었지만, 그 땐 감사했어요.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게 말이죠. 일단 잠시 가수의 꿈은 접고, 연기를 열심히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D. 첫 연기 오디션은 어땠어요?

박 :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였어요. 김하늘 선배님의 동생 역할이었죠. 연습 기간이 길지 않았는데, 감독님이 제 연기를 좋게 봐주셨어요.

D. 그 때 연기, 지금도 기억나나요?

박 : 그럼요! 저에게는 (그 영화가) 가장 큰 작품입니다. 그런데 제 연기는 말이죠? 쑥스럽고, 부끄럽네요.

원본보기
◆ "소년, 배우가 되다"

영화 '블라인드', 차형사', '명량', '끝까지 간다', '차이나타운'. 그리고 드라마 '각시탈', '원더풀마마', '참 좋은 시절', '내일도 칸타빌레', '너를 기억해', '응팔'….

뭣 모르고 시작한 연기가, 삶의 전부가 됐다. 아역과 단역, 조연을 따지지 않고 연기했다. 박보검은 느리지만, 그래도 성장할 수 있어 뿌듯했다.

배우로서 욕심도 생겼다. 늘 연기가 목말랐다. 아니, 할 수록 목이탔다. (작품에) 녹아들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그 무렵, 김혜수를 만났다.

"누나를 보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박보검)

"나도 눈물 날 것 같아. 내 눈 쳐다보지마" (김혜수)

분명 연기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눈물이 났다. 작품을 이해하는 것, 배우와 공감하는 법,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박보검은 그렇게 자신을 짓누른 부담에서 벗어났다.

D. 작품에 들어가기 전, 걱정이 많다고요?
D社:你说进作品之前,很担心?

박 : 늘 걱정을 많이 하죠. '관객과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요. 그래서 나름의 준비기간이 필요해요.
朴:总是很担心。 苦恼'能否打动观众的心'。 所以需要准备期。

D. 준비기간?
D社:准备期?

박 : 사실 대단한 건 아니에요. 캐릭터에 빙의해 (그의) 일대기를 씁니다. 제가 (역할을) 이해해야 설명하고, 또 연기할 수 있으니까요. 한 마디로, 캐릭터 자서전이죠.
朴:其实也没什么大不了的。 依附于人物形象,写出(他的)生平。因为只有理解我的角色,才能说明并演绎出来。一句话,就是角色自传。

D. 어떤 캐릭터가 가장 힘들었나요?

박 :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이요. 모든 캐릭터가 어두워요. 석현이만 한 줄기 빛같은 존재인데. 매 번 연기할 때 마다 혼자 튀지 않을까 걱정했죠.

D. 튀지 않는 법을 터득했나요?

박 : 참, 그 때 스트레스가 컸었죠. 좋은 캐릭터를 만났는데, 제가 소화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때 김혜수 선배와의 대화가 큰 힘이 됐습니다.

D. '응팔' 택은 일대기가 필요없었을 것 같아요.

박 : 맞아요. 저와 가장 비슷한 역할이었죠. 그래서 캐릭터 분석을 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바둑이라는 설정도 신선했고요.

D. 유독 연기파 배우들과의 호흡이 많았습니다.

박 : 감사하게도 그래요. 배종옥, 최민식, 김혜수, 최무성 선배님들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D. 예를 들면?

박 : 한 작품을 이끌어 가는 힘이 대단해요. 주연으로서의 책임감과 부담감을 이겨내는 모습도요. 현장에서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습니다.

D.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어요? '잘생겼지만 사연있는 얼굴'이다? 그래서 죽는 역할이 많다고 분석했더라고요. 물론 제가 아니라 누군가가.

박 : 그렇게 봐주시는 것도 감사할 뿐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어요. 재벌 2세, 그런 것도 하고 싶고요.

D. 조만간 원톱 드라마도 하지 않을까요?

박 : 너무 걱정되고 기대됩니다. 정말 상상만해도 떨리네요. 기회가 온다면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있게 소화하고 싶습니다.

D. 연기를 즐기면서 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박 : 대본을 받았을 때, 공감하는 게 빠른 편이에요. 배경이 머리 속에 상상되요. 캐릭터의 감정에도 금방 빠지고. 저는 연기가 너무 재밌습니다.

D. 가수가 됐으면 어쩔 뻔 했어요.

박 : 하하.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보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에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니, 적응도 빠른 편이에요.

원본보기
◆ "10-1=0, 흔들리지 말자"

데뷔 6년 만에 '스타'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아이돌 이상의 팬덤까지 형성했다. 대중들은 누구보다 그에게 열광중이다.

그렇다고 벼락스타는 아니다. 거품이 아닌 실력으로 승부한 덕분이다. 그렇게 박보검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대중의 품에 파고 들었다.

하지만 인기에 취하고 싶진 않았다. 아버지를 찾아 초심을 다졌다. 차분해지길 바랐다. 고작 24살의 배우이기 때문에...

"보검아 '10-1=0' 기억하지?" (아버지)
”宝剑啊,还记得‘10-1=0’吗?“(爸爸)

"네. 10번 잘해도 한 번 못하면 0이 되는거요." (박보검)
”是的,即便10次做得好,但有1次未做好的话,就会变成0“(朴宝剑)

박보검이 우쭐거리지 않는 이유다. '정직하고, 분명하게, 떳떳하고, 당당하게'. 박보검은 아버지의 말씀을 새기며 초심으로 돌아갔다.
这就是朴宝剑不显摆的理由。 "正直,分明,堂堂正正,光明磊落"。 朴宝剑铭记父亲的话,不忘初心。

D. 인기를 즐길 시간인데요. 의외로 차분해요.

박 : 제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 주변 가까운 사람들은 칭찬만 해주진 않아요. 항상 겸손하라고 말씀하세요.

D : 이보다 더 겸손할 수 있나요?

박 : 이 인기가 끝까지 지속될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사실 제가 해드린 것도 없는데 늘 받기만 하는 것 같아요. 너무 쑥스럽고, 부끄럽고, 죄송해요.

D. 연기로 보답하면 되죠!

박 : 하하 그렇죠. 앞으로도 늘 해왔던 것처럼 제 일을 할 겁니다. 어떤 보상을 바라지 않고 그저 묵묵히요. 그러다보면 또 이렇게 사랑받는 날이 오겠죠.

D. 이런 긍정적인 마음은 부모님 영향인가요?

박 : 그럼요. 아버지께서는 항상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말라고 하세요. 변질되지 말라고 하시죠. 늘 정직하게 살아야 떳떳해질 수 있다고요.

D. 그래도 예전처럼 평범하게 살 순 없을거에요.

박 : 아! 얼마전 공항에서 조금 느꼈어요. 팬들이 엄청나게 오셨더라고요. 서로 부딪히고 그래서 걱정했어요. 저 때문에 다치면 속상할 것 같아요.

D. 너무 착한 이미지가 걱정되지 않나요?

박 : 행동은 늘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를 '착함의 대명사'라고 부르시던데. 거짓으로 하는 게 아니니까, 부담감은 없어요. 그런데….

D. 그런데 뭐요?

박 : 제가 자주 '감사하다'라고 하니까 습관적인 말처럼 들릴까 걱정됩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 많아서 그래요. 절대 입에 발린 말이 아닙니다.

D. 리마인드를 하는 다른 방법은 없어요?

박 : 노래를 자주 들어요. 요즘은 찰리푸스의 '서퍼'에 꼿혔어요. 남들이 모르는 곡을 찾아내서 들으면 재미있죠. 마음이 편해져요.

D. 지금 가장 박보검에게 필요한 건요?

박 : 혹시 '꽃보다 청춘' 보셨어요? 제가 사이드 미러를 보지 못하고 후진했어요. 형들과 제작진에 도움이 되지 못했어요. 빨리 운전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德鲁纳酒店##韩翻养成笔记#
《德鲁纳酒店》韩语台词
EP01 (36-48分钟)
仅个人翻译,不做商业用途,有误欢迎指正。

박규찬: 왜 안 찍어, 왜? 저 여자 뭐야? 지금 총 든 여자가 여기 걸어오고 있지...아니 안 막구 뭐해? 총 들고 있잖아, 지금, 저기서! 이봐요, 총 내려나!

김동환: 시장님!

박규찬: 난... 난 총을 맞았어.

조연: 총이라니요!

박규찬: 저여자가 날 총을 쏴... 난 분명히 총을 맞았는데? 이형사, 당신 죽었잖아? 오지마,오지마! 다가오지마요, 잠까만! 이형사 처리하는 걸 맞지, 김 대표?

김동환: 시장님, 왜 이러세요? 진정 좀 하세요!

박규찬: 야 씨 새끼냐! 오지마, 오지마!

......

노 지배인: 본인이 절대로 잡을 수 없었던 쟤 심장에 원념을 받았어 감옥보다 더 무서운 감옥에 가 두셨네요.

만월: 곁에 붙어서 망가드리만큼 망가드려하면 다시 호텔로 오겠지. 그 여자 알려준 거 찾아왔어?

노 지배인: 예. 기차역 보관람에 이게 있었습니다. 수사중 확보한 밀수품일 겁니다.

만월: 당분간 샴페인 마음껏 딸 수 있겠네.

노 지배인: 그 동안 밀린 대출금 상환해야 합니다.

만월: 빚이 이렇게 많아?

노 지배인: (끄덕)

만월: 그래. 요거면은 충분하지.

노 지배인: 앞으로 낼 대출금도 필요합니다.

만월: 대출이 이렇게 많아?

노 지배인: (끄덕)

만월: 아니 무슨 호텔 경영은 이 따위 하는 거야?

노 지배인: 대출은 사장님 차 쇼핑 샴페인을 위해서 받은 겁니다. 저희 호텔 경영은 돈 안 듭니다.

만월: 예전에 불리던 인간은 돈 굴리는 제주가 있어서 돈 때문에 골치 아픈적은 없었는데...

노 지배인: 더 이전에 불려던 인간때문에 보릿고개 층 나무 케어 다니셨다고 들려던 것 같은데...

만월: 난 그 새끼를 생각하면...

노 지배인: 다음에 저 대신 들린 인간에게 미리 투자하시죠. 20년 지양비는 이걸로 보내겠습니다.

만월: 잠깐, 자식 하나 키웠는데 돈이 이렇게 많이 들까? 아이.. 그래. 다 가져다 줘. 그 꼬맹이 다 크고 날면 데려다가 제대로 불려먹으면 되니까.

찬성 아빠: 그 날 밤 일이 꿈이 아니었나 보다. 아버지가 널 직접 팔으려 보다. 그 호텔 찾아야 돼, 이 돈 돌려 주고. 약속 물려야지.... 여기 어디였는데... 아들 잠깐만 여기 있어! 움직이지마.

만월: 쟤 생일 선물로 계속 꽃을 보내, 약속을 잊지 않도록. 달맞이꽃이 좋겠네.

2019년

직원: 구찬성 씨. 사장님 도착하셨습니다. 들어 가시죠.

찬성: 예.

RP 호텔 사장: 싱가포르 펠리스 호텔 두고 우리 호텔 옮기는 것 후회지 않을 게예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찬성: 중요한 자리로 블러셔서 감사합니다.

RP 호텔 사장: 작년에 제안했을 때는 거절했더니 올해는 선뜻 생각해 줬네요.

찬성: 20년이 지났으니까요. 돌아가신 아버지하고 약속을 했습니다. 20년 동안은 절대 한국에 돌아와서 살지 않게 다고...... 작년은 20년 째였고, 올해는 21년 째라 올 수 있었습니다.

RP 호텔 사장: 무슨 사정이 있으셨나 보군요.

찬성: 범죄가 채무같은 현실적인 사정이 아닙니다. 그저 불길한 걸 피하라는 일종의 미신 같은 겁니다.

RP 호텔 사장: 어른들은 그런 게 있어요. 뭐 삼재니 아홉수 같이 피하라는 것들이 있어요. 뭘 불길한다는데 피하는 게 좋죠.

찬성: 그럼 혹시나 서울 시내 여러 호텔들중에 외간이 담쟁이덩굴로 덮혀 있고 백층정도로 느껴질 만큼 높은 스카이 바가 있고 바다가 착각할 만한 큰 파도풀을 갖저오실 있을까요, 20년 전에.

RP 호텔 사장: 네?

찬성: 없겠죠?

직원: 보내 주신 짐은 사무실에 뒀습니다.

찬성: 고마워요.

직원: 서울의 집은 구워하셨어요?

찬성: 당분간 친구집에서 지낼 겁니다.

직원: 그래서 생일 선물 이쪽으로 왔나 보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 생일이시죠? 도착한 선물은 저희가 데스크에 맡게 됐습니다.

찬성: 저기... 배달의 선물 혹시...

직원: 꽃이 단데요, 그게 무슨 꽃이더라?

찬성: 달맞일꽃.. 일갑니다. 20년 지나는데 왜 또 왔지? 긴장한 가없어, 매년 받은 건데 뭐. 이거 뭐지? 호텔 델루나? 젠장, 호텔 진짜 있었네. 주소도 있네... 명동? 명동... 가 봐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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