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nuk[超话]#
【INS：onnuk_】220210更新一则：
#광고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가 드디어 청담동에 오픈했어요! 샤퀴테리 샵 영감을 받았다는 청담 스토어의 이국적인 분위기 말해 뭐해요.
멍 때리기를 주제로 한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브랜드 캠페인을 볼 수 있는 디지털 아트가 있는 공간도, 정원 테라스와 농구 코트도,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질 시몬스 스튜디오는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게다가..부산 쩝쩝박사편에 못담아 아쉬웠던 해리단길 찐맛집!
‘버거샵’도 고대로 서울로 옮겨왔다는 소식 전하면서..❤
⛽︎청담동 88-25
ALL WEEK AM 11:30~PM 8:30
#시몬스 #시몬스침대 #시몬스테라스 #시몬스그로서리스토어
#청담핫플 #버거샵
@simmonskorea
【INS：onnuk_】220210更新一则：
#광고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가 드디어 청담동에 오픈했어요! 샤퀴테리 샵 영감을 받았다는 청담 스토어의 이국적인 분위기 말해 뭐해요.
멍 때리기를 주제로 한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브랜드 캠페인을 볼 수 있는 디지털 아트가 있는 공간도, 정원 테라스와 농구 코트도,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질 시몬스 스튜디오는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게다가..부산 쩝쩝박사편에 못담아 아쉬웠던 해리단길 찐맛집!
‘버거샵’도 고대로 서울로 옮겨왔다는 소식 전하면서..❤
⛽︎청담동 88-25
ALL WEEK AM 11:30~PM 8:30
#시몬스 #시몬스침대 #시몬스테라스 #시몬스그로서리스토어
#청담핫플 #버거샵
@simmonskorea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
▫️台词摘录（集①）
‘저에게 있어 도망의 역사는 꽤 오래됐어요. 꽤나 어린 나이에 그 달콤함을 맛봤다고 할까. 물론 도망은 저를 위한 거긴 하지만, 상대를 위한 것이기도 해요. 순간 이성을 잃어서 상당히 감정적이게 되는 순간을 피해, 다시 차분하게 대화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거니까요. 그렇다고 아무때나 도망을 가는 건 아니에요. 객관적인 상황판단을 통해 적절하게 선택을 하는 거죠. 그래서 전 도망이 부끄럽지 않아요.’(최웅)
“对我来说，逃跑的历史颇为久远，应该说在很小的时候我就尝到了逃跑的甜头。当然，逃跑的确是为了我自己，但有时也是为了对方，避开他们因一时失去理智而感情用事的瞬间，从而帮他们争取时间，直到能重新冷静地进行对话。话虽如此，我也不是什么时候都会逃跑，而是通过对形势的客观判断来做出适当的选择。因此，我并不认为逃跑可耻。”（崔雄）
-최웅 : ‘하이.’
-연수 : ‘너... 그... 뭐해 여기서? 오늘... 축하 파티 한다고 하지 않았어?’
-최웅 : ‘그럼 넌?’
-연수 : ‘쉬고 싶어 가지고.’
-최웅 : ‘저 엄청 어색한 거 알지?’
-연수 : ‘그래? 나는 괜찮은데.’
-최웅 : ‘정말?’
-연수 : ‘응, 나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우리가 어색해야 될 일이 있나?’
-최웅 : ‘응~ 기억 안 난다고 우기는 쪽을 선택했나 본데.’
-연수 : ‘무슨 말 하는지 잘...’
-최웅 : ‘야 국연수.’
-연수 : ‘그래, 어색하다 어색해. 전남친 앞에서 술 먹고 질질 짜 가지고 쪽팔려 미치겠다. 됐냐?’
-최웅 : ‘밥 먹자, 나와.’
-崔雄：“嗨。”
-延秀：“你…那什么…在这干嘛呢？今天…不是说好要给你开庆祝派对的吗？”
-崔雄：“那你呢？”
-延秀：“我是想休息一下。”
-崔雄：“你知道我超级尴尬吧？”
-延秀：“是吗？我还好啊。”
-崔雄：“真的吗？”
-延秀：“嗯，我完全没事啊。怎么，我们有什么需要尴尬的事吗？”
-崔雄：“嗯～看来你是选择了嘴犟说自己不记得啊。”
-延秀：“不太懂你在说什么…”
-崔雄：“喂，国延秀。”
-延秀：“是，我很尴尬，非常尴尬，喝了酒在前男友面前哭哭啼啼，丢死人了，行了吧？”
-崔雄：“去吃饭吧，出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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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①）
‘저에게 있어 도망의 역사는 꽤 오래됐어요. 꽤나 어린 나이에 그 달콤함을 맛봤다고 할까. 물론 도망은 저를 위한 거긴 하지만, 상대를 위한 것이기도 해요. 순간 이성을 잃어서 상당히 감정적이게 되는 순간을 피해, 다시 차분하게 대화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거니까요. 그렇다고 아무때나 도망을 가는 건 아니에요. 객관적인 상황판단을 통해 적절하게 선택을 하는 거죠. 그래서 전 도망이 부끄럽지 않아요.’(최웅)
“对我来说，逃跑的历史颇为久远，应该说在很小的时候我就尝到了逃跑的甜头。当然，逃跑的确是为了我自己，但有时也是为了对方，避开他们因一时失去理智而感情用事的瞬间，从而帮他们争取时间，直到能重新冷静地进行对话。话虽如此，我也不是什么时候都会逃跑，而是通过对形势的客观判断来做出适当的选择。因此，我并不认为逃跑可耻。”（崔雄）
-최웅 : ‘하이.’
-연수 : ‘너... 그... 뭐해 여기서? 오늘... 축하 파티 한다고 하지 않았어?’
-최웅 : ‘그럼 넌?’
-연수 : ‘쉬고 싶어 가지고.’
-최웅 : ‘저 엄청 어색한 거 알지?’
-연수 : ‘그래? 나는 괜찮은데.’
-최웅 : ‘정말?’
-연수 : ‘응, 나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우리가 어색해야 될 일이 있나?’
-최웅 : ‘응~ 기억 안 난다고 우기는 쪽을 선택했나 본데.’
-연수 : ‘무슨 말 하는지 잘...’
-최웅 : ‘야 국연수.’
-연수 : ‘그래, 어색하다 어색해. 전남친 앞에서 술 먹고 질질 짜 가지고 쪽팔려 미치겠다. 됐냐?’
-최웅 : ‘밥 먹자, 나와.’
-崔雄：“嗨。”
-延秀：“你…那什么…在这干嘛呢？今天…不是说好要给你开庆祝派对的吗？”
-崔雄：“那你呢？”
-延秀：“我是想休息一下。”
-崔雄：“你知道我超级尴尬吧？”
-延秀：“是吗？我还好啊。”
-崔雄：“真的吗？”
-延秀：“嗯，我完全没事啊。怎么，我们有什么需要尴尬的事吗？”
-崔雄：“嗯～看来你是选择了嘴犟说自己不记得啊。”
-延秀：“不太懂你在说什么…”
-崔雄：“喂，国延秀。”
-延秀：“是，我很尴尬，非常尴尬，喝了酒在前男友面前哭哭啼啼，丢死人了，行了吧？”
-崔雄：“去吃饭吧，出来。”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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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
-감독 : ‘두 사람이 생각하기에 10년 후의 모습은 어떨 것 같아요?’
-최웅 : ‘10년 후면... 스무 아홉인가?’
-연수 : ‘저는 뭐... 당연히 모든 잘하고 있을 거예요.’
-최웅 : ‘응... 아무 것도 안 하고 평화롭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연수 : ‘언제나 앞에서 이끌어 가면서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겠죠. 성공한 삶.’
-최웅 : ‘그냥 조용히 살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연수 : ‘어쨌든...’
-최웅 : ‘확실한 건 10년 후엔...’
-연수 : ‘다신 이 답답한 애랑 볼 일은 없을 거예요.’
-최웅 :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导演：“你们认为十年后的自己会是什么样子？”
-崔雄：“十年后的话…是29岁吗？”
-延秀：“我嘛…当然是什么都会做得很好。”
-崔雄：“嗯…我希望我什么也不做，就平和地生活下去。”
-延秀：“我应该会一直引领他人前进，过着主导性的人生吧，成功人生。”
-崔雄：“我就希望能安静地生活。”
-延秀：“总之…”
-崔雄：“能确定的是十年后…”
-延秀：“不会再和这个烦人的家伙有交集了。”
-崔雄：“那是我想说的话。”
‘국연수는 가끔 이상한 질문을 해요. 아무때나 불쑥 말이죠. 국연수는 제가 고통받는 걸 즐기는 것 같아요. 왜 만약을 생각해서 자꾸 절 괴롭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최웅)
“国延秀时不时会问奇怪的问题，有事没事突然就问。国延秀好像很喜欢看我遭罪的样子，真搞不懂她为什么总要做这些假设来折磨我。”(崔雄)
‘그냥 그렇게라도 계속 듣고 싶은 게 있었거든요. 최웅은 이상한 게 분명 날 많이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뭐랄까, 꼭 결정적으로 중요한 말은 안 하더라고요.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니겠죠?’(연수)
“我只是想用那样的方式听他说我一直想听的话。崔雄很奇怪，感觉他明明是很喜欢我的，但怎么说呢，偏偏最关键的话他就是不说。他应该不是真的不懂吧？”（延秀）
-연수 : ‘넌 뭔데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렇게 화가 나 있는데?’
-최웅 : ‘넌 뭔데 5년 만에 그렇게 쿨해진 건데?’
-延秀：“你凭什么过了五年还这么生气？”
-崔雄：“那你凭什么过了五年就变得这么洒脱？”
-연수 : ‘철 좀 들어 좀. 겨우 생각해서 한 게 그거냐?’
-최웅 : ‘그럼 넌? 겨우 생각해서 찾아온 게 같이 일하자는 거였냐?’
-연수 : ‘그럼 내가 무슨 이유를 들고 널 찾아가야 되는 건데? 적어도 난 너처럼 유치하게 굴 생각은 없었어. 그래도 5년 만에 처음 본 거니까.’
-최웅 : ‘내가 유치하게 안 굴고 진지했으면? 감당할 순 있었고?’
-연수 : ‘만약에 진지하게 굴었으면, 어떻게 했을건데?’
-延秀：“懂点事吧，想了半天就做出那种行动吗？”
-崔雄：“那你呢？想了半天就是来找我合作吗？”
-延秀：“那我应该拿什么理由去找你呢？至少我没打算像你一样幼稚，怎么说也是时隔五年第一次见。”
-崔雄：“如果我不用幼稚的态度，而是认真对待呢？你承受得了吗？”
-延秀：“如果认真对待，你会怎么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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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
-감독 : ‘두 사람이 생각하기에 10년 후의 모습은 어떨 것 같아요?’
-최웅 : ‘10년 후면... 스무 아홉인가?’
-연수 : ‘저는 뭐... 당연히 모든 잘하고 있을 거예요.’
-최웅 : ‘응... 아무 것도 안 하고 평화롭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연수 : ‘언제나 앞에서 이끌어 가면서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겠죠. 성공한 삶.’
-최웅 : ‘그냥 조용히 살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연수 : ‘어쨌든...’
-최웅 : ‘확실한 건 10년 후엔...’
-연수 : ‘다신 이 답답한 애랑 볼 일은 없을 거예요.’
-최웅 :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导演：“你们认为十年后的自己会是什么样子？”
-崔雄：“十年后的话…是29岁吗？”
-延秀：“我嘛…当然是什么都会做得很好。”
-崔雄：“嗯…我希望我什么也不做，就平和地生活下去。”
-延秀：“我应该会一直引领他人前进，过着主导性的人生吧，成功人生。”
-崔雄：“我就希望能安静地生活。”
-延秀：“总之…”
-崔雄：“能确定的是十年后…”
-延秀：“不会再和这个烦人的家伙有交集了。”
-崔雄：“那是我想说的话。”
‘국연수는 가끔 이상한 질문을 해요. 아무때나 불쑥 말이죠. 국연수는 제가 고통받는 걸 즐기는 것 같아요. 왜 만약을 생각해서 자꾸 절 괴롭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최웅)
“国延秀时不时会问奇怪的问题，有事没事突然就问。国延秀好像很喜欢看我遭罪的样子，真搞不懂她为什么总要做这些假设来折磨我。”(崔雄)
‘그냥 그렇게라도 계속 듣고 싶은 게 있었거든요. 최웅은 이상한 게 분명 날 많이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뭐랄까, 꼭 결정적으로 중요한 말은 안 하더라고요.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니겠죠?’(연수)
“我只是想用那样的方式听他说我一直想听的话。崔雄很奇怪，感觉他明明是很喜欢我的，但怎么说呢，偏偏最关键的话他就是不说。他应该不是真的不懂吧？”（延秀）
-연수 : ‘넌 뭔데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렇게 화가 나 있는데?’
-최웅 : ‘넌 뭔데 5년 만에 그렇게 쿨해진 건데?’
-延秀：“你凭什么过了五年还这么生气？”
-崔雄：“那你凭什么过了五年就变得这么洒脱？”
-연수 : ‘철 좀 들어 좀. 겨우 생각해서 한 게 그거냐?’
-최웅 : ‘그럼 넌? 겨우 생각해서 찾아온 게 같이 일하자는 거였냐?’
-연수 : ‘그럼 내가 무슨 이유를 들고 널 찾아가야 되는 건데? 적어도 난 너처럼 유치하게 굴 생각은 없었어. 그래도 5년 만에 처음 본 거니까.’
-최웅 : ‘내가 유치하게 안 굴고 진지했으면? 감당할 순 있었고?’
-연수 : ‘만약에 진지하게 굴었으면, 어떻게 했을건데?’
-延秀：“懂点事吧，想了半天就做出那种行动吗？”
-崔雄：“那你呢？想了半天就是来找我合作吗？”
-延秀：“那我应该拿什么理由去找你呢？至少我没打算像你一样幼稚，怎么说也是时隔五年第一次见。”
-崔雄：“如果我不用幼稚的态度，而是认真对待呢？你承受得了吗？”
-延秀：“如果认真对待，你会怎么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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