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무지개 넘어 소년이 온다
[출처] [씨네 21(cine21) No.962] 여진구 무지개 넘어 소년이 온다|작성자 재클린
정유정 작가의 <내 심장을 쏴라>에서 하늘로 날아오르기 전의 승민에게 수명은 말한다. “널 따라온 건 알고 싶어서야. 내가 뭘 원하는지, 뭘 할 수 있는지,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 해서.” 여진구가 수명의 자취를 쫓기 시작한 것도 그래서가 아닐까. 자신의 “무지개 너머 세상”은 어떤 풍경을 품고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한창 <내 심장을 쏴라>를 촬영 중인 여진구를 조금 일찍 불러냈다. 평범한 소년인 동시에 주목받는 젊은 배우의 일상과 비일상에 대해, 여진구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 인터뷰 직전에 기말고사를 마치고 왔다고. 공부는 많이 했나.
= 사실 많이 못했다. 아… 성적이 걱정된다.

-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으니 공부까지 욕심내지 않아도 될 텐데. (웃음) 전에 심리학을 전공하고 싶다고도 공공연히 이야기했다.
=공부를 놓치기는 싫다. 연기도, 공부도 할 땐 진지하게 한다. 심리학을 전공하겠다고 한 건 연기에 도움이 될 만한 공부를 하고 싶어서였다. 대학 생활을 꼭 경험해보고도 싶다. 노력을 하고 있기는 한데 글쎄…. (웃음)

- 평범한 학생들의 시간이, 생활이 궁금한 건가.
=그러고보니 그런가? 연기를 하지 않는 평범한 학생이었어도 재밌게 지냈을 거다. 지금 친한 친구들도 같은 동네에 살며 초등학교부터 쭉 같이 다닌 애들이다. 주변 친구들보다 빨리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는 건 기쁜 일이다. 우린 한창 진로를 고민할 나이니까. 예전엔 친구들이 내가 유명한 사람들 만나고 학교 빠지는 걸 부러워했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을 일찍 찾은 걸 제일 부러워한다.

- 수학여행도 가봤나.
= 물론이다. 가능한 한 학교 행사에 빠지지 않는다. 수학여행 가서는 잠도 안자고 논다. 계속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싶고 장난치고 싶다.

- 촬영하지 않을 땐 어떻게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나.
= 혼자 있을 땐 기분이 많이 가라앉는 편인데 그것도 좋은 것 같다. 잠도 자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는다. 게임은 자주 안 한다. 취미에 한번 빠지면 잘 헤어나오지 못한다.

“보면 볼수록 노안이다! 여 배우 스스로도 인정한다. (웃음) 그런데 그게 열여덟살 배우한테는 엄청난 장점이 아닌가 싶다. 덩치도 좋고, 목소리도 근사하고, 벌써 남자 냄새가 나니까. 그 나이에 이십대 중반의 감정까지 소화하는 배우가 달리 누가 있겠나. 캐스팅하려고 만났을 때 ‘승민을 하라고 했다면 못했겠다. 수명이는 내가 잘할 수 있겠다’고 잘라 말하더라. 사실 캐릭터 자체만 보면 더 눈에 띄는 건 승민이잖나. 자기의 재능과 역량이 어떤 캐릭터에서 더 풍부하게 나타날지를 잘 알고 있었다. 표현만 하는 게 아니라 절제도 할 줄 안다. 그래서 나는 꼭 진구야, 안 하고 여 배우라고 부른다.” <내 심장을 쏴라>를 제작 중인 주피터필름 주필호 대표
[출처] [씨네 21(cine21) No.962] 여진구 무지개 넘어 소년이 온다|작성자 재클린
<내 심장을 쏴라>에서 짝이 된 이민기와는 <얼렁뚱땅 흥신소>에서 먼저 만났다.
= 민기 형은 내가 기억이 안난다더라. 사실 나도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때 나는 열한살이었다.

- 수명의 별명은 ‘미스 리’다. 원작대로라면 가녀린 캐릭터라 여진구와 쉽게 매치가 안 된다. 머리도 긴데.
= 다들 그렇게 말한다. (웃음) 영화에선 원작만큼 가녀리지 않다. 머리는 가발을 썼다. 머리 길이?… 스포일러가 될까봐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 허리까지 내려오진 않는다. (웃음)

- 제작자인 주필호 대표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화이에게서 수명을 봤다”고 하더라. “수명을 연기하겠다는 이십대 배우가 거의 없었는데 여진구가 수명을 연기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을 줬다”고 했다.
= 캐릭터 자체에 흥미를 느꼈다. 정신적인 병을 앓고 있으면서 주변을 맴돌며 관찰하는 캐릭터다. 똑똑해 보였다. (웃음)

- 승민 역의 이민기와 스물다섯 동갑내기 역할이다.
= 민기 형이 예전부터 계속 반말하라고 한다. 이제야 겨우 존댓말, 반말 섞어서 할 수 있게 됐다. 나이 차가 많이 나서 어려울 것 같았는데 형이 밝고 재밌게 잘 대해준 덕에 부담을 덜었다. 그래도 연기할 땐 그 캐릭터가 되니까 나이가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

- 캐릭터를 만들 때 독하게 연습하기로 유명하다. <내 심장을 쏴라>는 정신병원이 주요 무대인데.
= 맞고 때리는 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때의 경험으로 크게 어렵지 않았다. 바쁘게 촬영에 들어가야 했던 상황이라 정신병원을 직접 찾아가볼 순 없었다. 치료받는 모습이나 약물투여 부작용에 관해 공부하고 싶었는데 알아보기가 힘들더라. 감독님께 조언을 구했더니 실제로 정신질환자 치료 경험이 있는 간호사님을 찾아봐주시기도 했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본 분을 소개해주셔서 여러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기존의 정신질환자 캐릭터와는 다르다고 생각해서 이미 나온 영화나 드라마를 참고하진 않았다. 캐릭터에 반영하진 않았지만 ‘흔들리는 눈빛’을 표현하기 위해 미국 드라마 <프린지>를 보기는 했다.

- 정유정 작가의 원작은 얼마나 참고했나.
= 원작에 비해 조금 더 외향적인 캐릭터가 됐다. 제일 아쉬운 게 중요하고 좋은 대사를 어쩔 수 없이 놓고 가야 할 때였다. 소설 속에 좋은 말이 많아서 관객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영화로 만들기 위해 놓아야 하는 것들이 많아 어쩔 수 없었다.

- 대사보다 내레이션이 더 많다. 말로써 드러내지 못하는 부분들은 어떻게 표현했나.
= 그래서 한 마디 한 마디에 의미를 담을 수 있길 바랐다. 초반에 캐릭터를 무겁게 잡았는데 감독님은 조금 더 밝고 가볍기를 원하셔서 같이 조율해갔다. 후반엔 대사가 좀 있다. 수명이 목소리를 내는 장면에서 내면적으로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관객도 그걸 느낄 수 있게 대사 톤에 많이 신경 썼다.
[출처] [씨네 21(cine21) No.962] 여진구 무지개 넘어 소년이 온다|작성자 재클린
테크닉도 테크닉이지만 배우가 가진 독특한 에너지가 있어 연기 외적으로도 좋은 기운이 발산되더라. 나의 ‘여진구 사용법’엔 조금 아쉬운 게 있었다. 장르나 당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에피소드 하나하나는 가볍고 웃을만한 게 많았다. 그런데 진구에게는 홍혜성 캐릭터가 시한부이니 직접 드러내지는 않되 그 운명을 안고 연기해달라고 했었다. 워낙 연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친구라 하연수와의 멜로를 표현하는 데에도 의아해하는 게 많았다. ‘감독님, 저는 사랑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하더라. 요구한 게 많아 힘들고 어려웠을 거다. 미안함이 남는다고 해야 할까. 그래도 진구가 이번만큼 가볍게 연기해본 적이 없었다는 데에는 개인적으로 의의를 두고 있다. 지금까지 힘 있는 연기만을 해온 진구의 첫 캐주얼 연기가 이 작품이었으니까.” <감자별 2013QR3>을 연출한 김병욱 PD

- 지난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는 “고등학생일 때 어른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했다.
= 스물다섯살의 수명이 과거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하기가 힘들긴 했다. <감자별 2013QR3>에서도 사랑이라든가, 하는 어른의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웃음) 아무래도 배우에게 풍부한 자산이 되는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 지난 5월 종영한 <감자별 2013QR3>은 촬영 기간도 길었고, 일상적이면서도 판타지가 섞인 이야기라 연기하기에는 더 자유로웠겠다는 생각이 든다.
= 맞다. 정말 자유로웠다. 내 평소 모습을 보여준다 생각하고 편하게 했다. 감독님의 팬이기도 했고, 코믹한 연기를 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커서 참여했는데 정말 좋았다. 나도 모르게 대사톤이 진지하게 잡혀 있었던 것 같은데 <감자별 2013QR3>을 통해 많이 깨달았다. 웃고 웃기는 연기를 하는 게 화내고 우는 연기보다 더 어렵다. 정말 쉬운 연기란 어디에도 없는 것 같다.

- 함께 일했던 영화인들은 다들 “완성형”이라고 입을 모으던데.
= 완성이라니…. 나는 항상 내 캐릭터를 100% 이해할 수 없었다. 그나마 이해하려고 최선을 다해본 것뿐이다. 캐릭터들도 자기만의 삶을 갖고 있는데 얼버무리고 가게 되면 그 캐릭터한테 미안해진다. 대충 하다가는 금방 힘들어지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도 하고. 순발력으로 덮을 수 있는 건 없다. ‘진구가 여기선 집중하지 못했구나’ 하고 보시는 분들은 다 안다. 오히려 열심히 하더라도 대단한 선배님들이 보기에 쟤 별로 노력 안 하는구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당연하게 최대한을 하는 거다.

- 내년이면 데뷔 십년이다. 기분이 어떤가.
= 크게 와닿지 않는다. 십년차 배우? 생각조차 해본 적 없다. (웃음)
[출처] [씨네 21(cine21) No.962] 여진구 무지개 넘어 소년이 온다|작성자 재클린

진구는 몸도 건강하지만 마음도 굉장히 건강한 친구라 인간으로나 배우로나 옆에서 오래 지켜보기가 참 좋다. 조언? 괜히 조언이랍시고 하는 게 배우로서 잘 성장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내가 진구 칭찬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건 이렇게 말해도 진구가 겉멋 들거나 우쭐해할 사람이 아니란 걸 잘 알아서다. 그 친구에게 필요한 게 있다면 자연스럽게 쌓여갈 삶의 경험뿐일 거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제작한 파인하우스필름 이준동 대표

- 지금은 작품을 직접 고르나.
= 다들 비슷할 거다. 시나리오 받게 되면 내 생각을 말씀드리고 출연을 결정한다. 내가 하고 싶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는 게 먼저지만 아직은 주변의 얘기도 많이 들으려고 한다.

- 절대 못할 것 같은 캐릭터도 있나.
= …무서운 거? (웃음) 아니, ‘절대’는 아니다.… 그런데 찍다보면 무섭지 않을까?… 아무래도 못할 것 같은데. (웃음) 블록버스터 같은 건 못할 것 같다기보다 진짜 힘들 것 같다. 배우들이 몸에 뭐 붙여놓고 쫄쫄이 같은 옷 입고,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뭔가 있는 것처럼 연기하고. 정말 굉장해 보인다.

- 차기작 계획은 어떻게 되나.
= 아직 다른 시나리오는 아무것도 못 읽어봤다. 지금은 <내 심장을 쏴라>를 촬영 중이라 이것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 “무지개를 넘는다는 건 누구에게나 처음엔 낯설고 두려운 일이다.” 수명의 첫 내레이션이다. 여진구에게도 ‘무지개’가 있다면.
= 처음 작품 들어갈 때 항상 그렇다. 막막하고, 잘 모르겠고, 이게 맞나 싶고. 그래도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있더라. 많은 도움을 받아서 어떻게든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주변에 감사하게 된다. 개인적인 모습 속에서 무지개를 찾는다면… 다이어트하는 날? 낯설고, 초조하고, ‘내일부터 할까’ 싶고. (웃음)
[출처] [씨네 21(cine21) No.962] 여진구 무지개 넘어 소년이 온다|작성자 재클린

D-148
항상찬열이편 ❤️
Miss U loey❤️

❤️
?够了吧,虽然演出能看到他,但是你这是安排的够行。啥都不说,你是在宣传音乐剧,还是在宣传各位演员,大可不必这样。或者是说你在捞钱?你一个音乐剧巡了近一年,别告诉我退伍还巡,谢谢你给灿烈这样的一个机会做他喜欢的事情,啊不,机会是他自己争取的。但你真不是个...
#朴灿烈音乐剧meissa之歌#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건설정책실현과정에 태여난 눈부신 실체

송화거리완공의 자랑찬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우리 수도 평양의 동쪽관문에 눈부시게 일떠선 송화거리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너무도 꿈같은 현실에 접한 새 거리의 주인들은 물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흥분된 심정을 누르지 못하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건축발전구상이 빛나게 구현된 사회주의문명의 새 거리에 격정의 대하가 세차게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돌이켜볼수록 우리의 가슴 뜨거워진다.

한해전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5개년계획기간에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력량을 집중하여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한 년차별계획을 세우며 그 집행을 위한 건설작전과 지도를 짜고들어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을 때 사람들이 받은 충격은 얼마나 컸던가.

그로부터 얼마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에 평양시에 1만세대 살림집을 무조건 건설하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이 또다시 엄숙히 천명되였다.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때에 우리 당이 내린 확고한 결심과 드팀없는 의지는 일군들로 하여금 인민앞에 다진 서약에 대한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다시금 가다듬게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건설현지에 나오시여 찬바람을 맞으며 울려주신 착공의 발파소리는 건설자모두에게 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갈수 있는 담력과 배짱을 안겨주었다.

송신, 송화지구에 대건축군을 일떠세우는 나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지도하여주신 형성안만 하여도 무려 1 000여건, 인민들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려 기울이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피타는 사색과 정력적인 로고를 정녕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으시는 우리의 어버이, 인민이 바라고 기다리는 일은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해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위대한 뜻과 불같은 진정에 떠받들려 송신, 송화지구에 전설같은 인민사랑의 새 력사가 수놓아지고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태동하는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상징하며 눈부신 실체가 거연히 솟아올랐다.

눈물없이 바라볼수 없는 인민의 리상향, 문명의 별천지에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삶의 보금자리를 폈다.

《당에서 이런 훌륭한 집을 우리 로동자가정에 무상으로 안겨주었습니다.하늘같은 어머니당의 이 사랑에 대를 이어 충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당대회결정이 현실로 되여 이런 훌륭한 집을 받고보니 정말 생각되는것이 많습니다.피와 땀으로 모자라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들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겠습니다.》

이것이 인민이 터치는 고마움의 목소리이고 마음속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의 토로이다.

우리 당이 멸사복무로 받들어가는 위대한 인민, 어머니당의 사랑과 진정을 가장 고귀한것으로 뜨겁게 새겨안는 인민의 이런 진실한 마음과 마음들이 모이고 합쳐진것이 우리의 단결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저력이다.

송화거리완공의 자랑찬 현실이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새겨주는 철리는 비단 이것만이 아니다.

송화거리건설은 려명거리건설을 시작할 때와도 완전히 다른 형편에서 진행되였으며 더우기는 그 몇배나 되는 작업량을 단시일내에 해제껴야 하는 대단히 어렵고 방대한 공사였다.허나 우리의 건설자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높이 끝끝내 기적을 창조하였다.

그 승리자들의 긍지높은 웨침을 들어보자.

《최악의 환경속에서 솟구쳐오른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은 그 한층한층이 당중앙의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투철한 신념으로 시간과 싸우고 불가능과 싸우며 쌓아올린 정신력의 결정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만 믿고 따르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반드시 우리가 바라는 모든 행복을 누릴수 있다는것을 송화거리건설을 통하여 다시금 뼈속깊이 새기였습니다.》

그렇다.

바로 이것이다.지금과 같이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 나아간다면 능히 훌륭한 미래를 안아올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뚜렷이 립증하며 신념으로 새겨준 여기에 송화거리의 완공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거대하고 심원한 의미가 있다.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 실질적인 변화, 실제적인 성과로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쌓으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것이 이런 정신, 이런 신념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는 이제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물론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는것을 비롯하여 참으로 방대한 과업을 수행하여야 한다.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그러나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송화거리건설자들이 발휘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살며 투쟁해나간다면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능히 수행할수 있다.

우리의 투쟁은 그 승산이 확고하다.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신다.우리에게는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있으며 막강한 자립경제의 토대도 있다.이제 남은것은 우리자신들의 각오와 노력뿐이다.

전체 인민이 강심을 먹고 열배, 백배로 분발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다면 당대회와 중요회의들에서 채택된 결정들은 어느것이나 다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며 우리모두는 가까운 앞날에 세계가 우러르는 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에서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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