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아들 똥오줌 치우는데 이틀에 꽤 많이 나왔다. 하루에 먹는 량이 작은 국자로 두 국자 뿐인데도 말이다. 이상한건 절대 화장실 한 복판에 안 싼다. 둥그렇게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볼일을 본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난 돈부자는 아니지만 털부자에 똥오줌 부자. 무슨 보물단지마냥 매일매일 생기니까. 더 생각해 보면 귀여움도 매일매일 가질 수 있다. 재롱도 매일매일 피우니 이 또한 부자다.

#朴孝敏[超话]#

孝敏ins更新

#어반자카파

덕분에 특별하고 소중한 감정 느끼고 갑니다..
지금 느낀 이 감정과 감흥들 빨리 전달하고 싶은데, 문자로는 차마 못할 것 같아 이렇게 글 하나 끄적여봅니다...

우선, 2년만의 콘서트 축하드려여..
너님 콘서트는 처음이라 내색은 안했지만 어제부터 얼마나 기대하고 걱정했는지 몰라요.. 쪼꼬만한 애가 제대로 하긴 하려나.. 아주 걱정반 기대반 자식새끼 무대위에 던져놓는 마음이었는데.. 걱정 할 새끼는 저였네요. 보는 내내 몇번을 울컥했는지...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무대 하실 땐 그냥 훌쩍훌쩍 울어부렸네요. 허허허..

제가 표현이 서툴러서, 이런 말 너한테
아니 현아님께 한번도 해본 적 없지만요
님 정말 사랑스럽고... 노래 정말 너무 짱짱 대한민국 최고로 잘하시고.... 또 오방 웃기시고.. 또 멋지시고... 아무튼 그랬네요.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
(무대에만 있어주시면 안될런지.. 괄호쳐 부탁드려보아요!)

아! 그리고 걱정하셨던 부황자국은 공연내내 한번도 안보였어요. 한 번 더 뜨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용인오라버니, 순일오라버니
오늘 완전 팬 되어버렸습니다..!
대기실에 인사하러 가면서 먹을것만 너무 많이 먹고가서 죄송해요..

그럼 남은 이틀 공연, 그리고 부산 공연까지 잘 마무리 하시구요!! 오늘의 첫공 모니터링은 따로 정리해서 보낼게여.. 다시 한 번 모두

패.. 팬입니다... ♥️

아직도 여운이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무대 위 친구의 팬이 되어버린,

#그리고아직도물개박수를치고있는
#어느한물개팬이...

#옆에서사진찍는게이렇게어색할수가
#어반자카파
#조현아(내친구) #권순일 #박용인
#올림픽공원올림픽홀
#어반자카파콘서트

#물많이드시고막콘까지힘내세요

<아르토,고흐> 끝
어째서 항상 달콤한 꿈이 빨리 사라지는 걸까?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보지 못하고 후기도 한번도 써본 적 없는 지금까지 최애극 ㅎㅎㅎ 생각할 때마다 늘 앓이글 쓸겠죠.지금도 뭐좀 쓰고 싶은데 자꾸 울컥하래 ㅎ
재연 존버：소원은 전캐찍기 / 페어마다 2번 보기 ㅎㅎ

마주해 부딪혀 견뎌야 한다
우리가 다시 만나기 위해…

이제, 나 혼자 가야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