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좋아" "Virus" "Get out" "꿈이 아니야" 등 본인들의 진한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있는 다섯 남자 보이밴드 세이예스(Say Yes)가 2집 "Get out"에 이어
3집 디지털 싱글 슬픈 발라드 [부르고 불러]를 가지고 돌아왔다!

3집 디지털 싱글 [부르고 불러]는 사랑했던 여자를 잊지 못해 매일 그녀 이름을
부르며 슬퍼하는 한 남자의 스토리를 담았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에 웅장한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에 터프한 기타 디스토션을 가미했고, 감각적이고
따뜻한 베이스 사운드에 쪼개져있는 남성적인 드럼 사운드는 아름답지만
서정적이고 따뜻하지만 절규하는 듯한 음악성이 귀를 자극한다.
"너여야만 해 난 네 이름을 부르고 불러" 가사에서 터질듯한 사운드가 등장할때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감성이 자연스레 올라온다.
한국 대중음악의 특성상 아이돌 댄스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밴드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연구하고 새로운 시도를 반복했던 지난 2년, 세이예스는 밴드 음악에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접목하기로 결정하여 수십번을 수정하고 수정을 거듭하여 [부르고 불러]를 만들어냈다.
대중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음악을 탄생시켰지만, 대한민국에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가 거듭되면서 세이예스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슬퍼하고 아파하는 시기에, 본인들 스스로 웃으며 활동하는 것을 포기하고 잠정적 휴식에 들어갔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더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음악을 만들고 부르기 위해 피와 살을 깎는듯한 고통을 겪으며 고민했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기다렸던 팬들에게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
해외에서는 대중적이고 누구에게나 익숙한 밴드음악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도 쉽게 다가가기에 거리감이 있는 장르이니만큼 더 다섯명의 머리를 맞대어 준비했다.
대중들의 귀와 눈을 자극할 보이밴드 세이예스의 [부르고 불러]는 전 멤버가
의기투합해 직접 작편곡, 작사에 믹스까지 참여하여 작곡가들의 곡을 받는
기존 가수들과는 달리 싱어송 라이터 들의 기질을 발휘하여 더더욱 긍정적인
음악적인 평가가 기대된다.
[바람,비,햇빛,눈,노을] 다섯가지의 컨셉을 각 멤버들이 표현하였으며,
바람이 불때, 비가 올때, 빛이 비출때, 눈이 올때, 노을이 질때 그녀가 곁에 있는듯
생각나고 그립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먼지처럼 사라진 그녀의 형상이 아른거리는
다섯 남자의 슬픈 감성을 표현한 [부르고 불러]는, 시아준수의 뮤직비디오를 맡았던
뮤직비디오 감독 Ray yeom과 Thomas가 지휘를 맡아 화제를 불러 일으킨다. 다섯 멤버의 가창이 일품이고, 또한 전에는 볼수 없었던 다섯 멤버의 연기력이 빛을 발해 그야말로 다방면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젼을 제시한다.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세이예스의 신보 [부르고 불러].
그들만의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집중하여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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