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암병동 종양내과 전문의 김옥수 선생님이 말기 4기암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쓴 글이다. 주변에 암에 결렸다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년세가 70이 넘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점점 높아만 간다고 한다. 암은 몸속의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는 병이라고 한마디로 이야기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언제라도 만나게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게 된다.
암에 걸린 아픈 사람이 자신의 남은 시간을 어떻게 선택하는가에 따라 삶의 질이 확연이 다르다.
때가 되면 마감하게 되는 인생의 남은 순간을 항암치료로 구질구질하게 끝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의외로 거부하는 상황이 많다. 하지만 질병의 고통으로 80%의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겠다고 다시 온다고 한다. 그만큼 암의 마지막길이 고통스럽다고 말이다. 하지만 체력이 너무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 많다는 것이다. 항암치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단순한 생명연장이 아니라 증상을 완화하면서 마지막길을 그나마 덜 고통스럽게 갈 수 있다는 것으로 말이다.
이 책에 폐암에서 살아남은 극단적 장기 생존자라고 불리우는 환자의 이야기도 같이 적혀 있었다. 연구결과로 보면 긍정의 힘이라는 것이다. 단 하루를 살아도 여한이 없이 힘차게 살아오는 긍정의 힘을 보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의 인생을 누구나 장담을 하지는 못하지만 어차피 오게 될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알고 준비하면 두려움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서울대학교 암병동 종양내과 전문의 김옥수 선생님이 말기 4기암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쓴 글이다. 주변에 암에 결렸다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년세가 70이 넘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점점 높아만 간다고 한다. 암은 몸속의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는 병이라고 한마디로 이야기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언제라도 만나게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게 된다.
암에 걸린 아픈 사람이 자신의 남은 시간을 어떻게 선택하는가에 따라 삶의 질이 확연이 다르다.
때가 되면 마감하게 되는 인생의 남은 순간을 항암치료로 구질구질하게 끝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의외로 거부하는 상황이 많다. 하지만 질병의 고통으로 80%의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겠다고 다시 온다고 한다. 그만큼 암의 마지막길이 고통스럽다고 말이다. 하지만 체력이 너무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 많다는 것이다. 항암치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단순한 생명연장이 아니라 증상을 완화하면서 마지막길을 그나마 덜 고통스럽게 갈 수 있다는 것으로 말이다.
이 책에 폐암에서 살아남은 극단적 장기 생존자라고 불리우는 환자의 이야기도 같이 적혀 있었다. 연구결과로 보면 긍정의 힘이라는 것이다. 단 하루를 살아도 여한이 없이 힘차게 살아오는 긍정의 힘을 보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의 인생을 누구나 장담을 하지는 못하지만 어차피 오게 될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알고 준비하면 두려움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6707
꼭두각시 傀儡
건방진 새끼 放肆的家伙
정확히 노리다 准确地瞄准
촉망을 받다 倍受期待
죽은 걸로 판단하다 判断为死亡
[太阳][太阳][太阳]
유도 꿈나무 柔道希望之星
국가대표가 되다 成为国家代表
유망선수 种子选手
은퇴를 선언하다 宣布隐退
기획사를 설립하다 设立企划社
6708
대형 기획사 大型企划社
나한테 알려준 정보 告诉我的情报
천천히 알아가다 慢慢了解
잠자코 있다 悄悄呆着
면허가 있다 有驾照
[月亮][月亮][月亮]
나이가 안 되다 年龄不够
클럽에 오다 来夜店
우리를 태워주다 载我们
승차감 乘车感
면허를 따다 拿驾照
꼭두각시 傀儡
건방진 새끼 放肆的家伙
정확히 노리다 准确地瞄准
촉망을 받다 倍受期待
죽은 걸로 판단하다 判断为死亡
[太阳][太阳][太阳]
유도 꿈나무 柔道希望之星
국가대표가 되다 成为国家代表
유망선수 种子选手
은퇴를 선언하다 宣布隐退
기획사를 설립하다 设立企划社
6708
대형 기획사 大型企划社
나한테 알려준 정보 告诉我的情报
천천히 알아가다 慢慢了解
잠자코 있다 悄悄呆着
면허가 있다 有驾照
[月亮][月亮][月亮]
나이가 안 되다 年龄不够
클럽에 오다 来夜店
우리를 태워주다 载我们
승차감 乘车感
면허를 따다 拿驾照
내 맘에 겨울이 오면
我的心里如果冬季到来的话
내 속은 텅 빈 하늘에
我的内心就像空荡荡的天空
구름처럼 붕 떠
布满了云彩
몸은 얼어 붙은 강물처럼
身体就像结冰的江水一样
굳어 굼떠 난 굴을 파고 숨어
坚硬凝固 我挖地洞躲藏
차가운 현실로부터 높아지는
从冰冷的现实开始 逐渐升高
망설임이란 문턱
犹豫不决的门槛
그저 바라볼 뿐
只有看着的份
단풍처럼 붉게 불타던 열정은
曾像枫叶一样火红燃烧的热情
낙엽처럼 색이 바래고 바닥을 쳐
却像落叶一样褪色落地
뜻 모를 배신감에 사무쳐
意义不明的背叛感刻骨难忘
비정한 세상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펴
向着无情的世界竖起了中指
이 시대 유감 이 기분
对这个时代遗憾的心情
나만은 아닐 테지
不只是我才有吧
하지만 다들 모아이 입을 못 떼지
但都不能让摩艾石像开口吧
그래 나도 두려워 찬 바람의 매질
是啊 我也会恐惧 冷风的抽打
회색 이불 속에 숨어서
或许只能躲在灰色的被窝里
사탕이나 깨지
吃颗糖吧
깊은 무기력감 내 천성은
深深的无力感 让我的天性
채찍이 돼 날 후려쳐
变成了鞭子 抽打着我
부지런한 의지는 침묵 속에 수감돼
勤奋的意志被沉默禁锢
자기 심판에 시달려
进行着自我审判
난 동면을 취하듯 멈춰서 봄을 기다려
我像进入冬眠一样停下来 等待着春天
죽은 듯 자빠져 한숨 푹 자고 나면
就像死过去一样好好的睡一觉起来
기분이 조금 나아질까
心情会稍稍好一点吗
긴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면
漫长的冬季过去春天来临的话
기분이 조금 나아질까
心情会稍稍好一点吗
난 기다려 까맣게 해를 가린
我等待着 遮盖了太阳的
구름이 지나가고
云层飘过
내 눈에도 눈부신 푸른 빛 하늘이
我眼中那刺眼的泛着耀眼蓝色光芒的天空
식어 버린 날 데워주겠지
浮现的日子 它会温暖我的吧
이 밤 뜬 눈으로 나 봄을 기다려
这个晚上我睁开眼睛等着春天
내 맘에 겨울이 오면
我的心里如果冬季到来的话
내밀어주는 손은 얼음 같고
伸出的手就像结了冰
위로의 말은 찬바람 같고
安慰的话也会像冷风一样
내 걸음은 쌓인 눈을 밟듯 무거워
我的脚步像踩上积雪一般沉重
혈관에 덮인 만년설
覆盖了血管的万年积雪
그 산중턱에 홀로 둔 나는 텅 빈 창고
像被独自丢弃在半山腰的我 是空空的仓库
여름은 전설을 전해 듣듯 와닿지 않아
夏天就像一个传说 不会到来
봄은 발 디딜 엄두도 못 내는
春天就像一个不敢跨越的
날씨가 지금의 나야
季节 我现在就是这种感觉啊
낙하하는 자존감은 끈을 당기지
坠落的自尊心已没有下限
못하고 추락해 그래 난 나약해
继续掉吧 我就是这么窝囊
신의 존재는 의심 안 해도
就算不怀疑有神灵存在
사랑과 사람과 미래는
人与人之间的未来
무엇 하나 확신할 수 없다는 게
也没有哪个是确定的
나의 겨울을 더 길고 아리게 만드는데
我的冬季漫长 让我变得麻木
의지해 독주가 든 잔과
依赖的斟满烈酒的酒杯和
녹슬은 난로 앞에
生锈的暖炉前
내가 지켜야 할 자리를
我应该守护的位置
오랜 시간 결근하면
如果缺席太久的话
책임감에 굴복하곤 해
责任感也会消失
쪽잠의 뻐근함에 짓눌리네
睡个小觉就感觉压抑
우연히라도 떨어지는 게
说是偶然的掉落
이 고독의 빙산 중 일각이었으면 해
不过是这孤独冰山中的一角罢了
죽은 듯 자빠져 한숨 푹 자고 나면
就像死过去一样好好的睡一觉起来
기분이 조금 나아질까
心情会稍稍好一点吗
긴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면
漫长的冬季过去春天来临的话
기분이 조금 나아질까
心情会稍稍好一点吗
난 기다려 까맣게 해를 가린
我等待着 遮盖了太阳的
구름이 지나가고 내 눈에도
云层飘过
눈부신 푸른 빛 하늘이
我眼中那刺眼的泛着耀眼蓝色光芒的天空
식어 버린 날 데워주겠지
浮现的日子 它会温暖我的吧
이 밤 뜬 눈으로 나 봄을 기다려
这个晚上我睁开眼睛等着春天
싸늘한 눈과 바람보다 매서운 건
比刺骨的大雪和冷风还要严酷的
세상이 나를 바라보는 눈
是这个世界看着我的
我的心里如果冬季到来的话
내 속은 텅 빈 하늘에
我的内心就像空荡荡的天空
구름처럼 붕 떠
布满了云彩
몸은 얼어 붙은 강물처럼
身体就像结冰的江水一样
굳어 굼떠 난 굴을 파고 숨어
坚硬凝固 我挖地洞躲藏
차가운 현실로부터 높아지는
从冰冷的现实开始 逐渐升高
망설임이란 문턱
犹豫不决的门槛
그저 바라볼 뿐
只有看着的份
단풍처럼 붉게 불타던 열정은
曾像枫叶一样火红燃烧的热情
낙엽처럼 색이 바래고 바닥을 쳐
却像落叶一样褪色落地
뜻 모를 배신감에 사무쳐
意义不明的背叛感刻骨难忘
비정한 세상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펴
向着无情的世界竖起了中指
이 시대 유감 이 기분
对这个时代遗憾的心情
나만은 아닐 테지
不只是我才有吧
하지만 다들 모아이 입을 못 떼지
但都不能让摩艾石像开口吧
그래 나도 두려워 찬 바람의 매질
是啊 我也会恐惧 冷风的抽打
회색 이불 속에 숨어서
或许只能躲在灰色的被窝里
사탕이나 깨지
吃颗糖吧
깊은 무기력감 내 천성은
深深的无力感 让我的天性
채찍이 돼 날 후려쳐
变成了鞭子 抽打着我
부지런한 의지는 침묵 속에 수감돼
勤奋的意志被沉默禁锢
자기 심판에 시달려
进行着自我审判
난 동면을 취하듯 멈춰서 봄을 기다려
我像进入冬眠一样停下来 等待着春天
죽은 듯 자빠져 한숨 푹 자고 나면
就像死过去一样好好的睡一觉起来
기분이 조금 나아질까
心情会稍稍好一点吗
긴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면
漫长的冬季过去春天来临的话
기분이 조금 나아질까
心情会稍稍好一点吗
난 기다려 까맣게 해를 가린
我等待着 遮盖了太阳的
구름이 지나가고
云层飘过
내 눈에도 눈부신 푸른 빛 하늘이
我眼中那刺眼的泛着耀眼蓝色光芒的天空
식어 버린 날 데워주겠지
浮现的日子 它会温暖我的吧
이 밤 뜬 눈으로 나 봄을 기다려
这个晚上我睁开眼睛等着春天
내 맘에 겨울이 오면
我的心里如果冬季到来的话
내밀어주는 손은 얼음 같고
伸出的手就像结了冰
위로의 말은 찬바람 같고
安慰的话也会像冷风一样
내 걸음은 쌓인 눈을 밟듯 무거워
我的脚步像踩上积雪一般沉重
혈관에 덮인 만년설
覆盖了血管的万年积雪
그 산중턱에 홀로 둔 나는 텅 빈 창고
像被独自丢弃在半山腰的我 是空空的仓库
여름은 전설을 전해 듣듯 와닿지 않아
夏天就像一个传说 不会到来
봄은 발 디딜 엄두도 못 내는
春天就像一个不敢跨越的
날씨가 지금의 나야
季节 我现在就是这种感觉啊
낙하하는 자존감은 끈을 당기지
坠落的自尊心已没有下限
못하고 추락해 그래 난 나약해
继续掉吧 我就是这么窝囊
신의 존재는 의심 안 해도
就算不怀疑有神灵存在
사랑과 사람과 미래는
人与人之间的未来
무엇 하나 확신할 수 없다는 게
也没有哪个是确定的
나의 겨울을 더 길고 아리게 만드는데
我的冬季漫长 让我变得麻木
의지해 독주가 든 잔과
依赖的斟满烈酒的酒杯和
녹슬은 난로 앞에
生锈的暖炉前
내가 지켜야 할 자리를
我应该守护的位置
오랜 시간 결근하면
如果缺席太久的话
책임감에 굴복하곤 해
责任感也会消失
쪽잠의 뻐근함에 짓눌리네
睡个小觉就感觉压抑
우연히라도 떨어지는 게
说是偶然的掉落
이 고독의 빙산 중 일각이었으면 해
不过是这孤独冰山中的一角罢了
죽은 듯 자빠져 한숨 푹 자고 나면
就像死过去一样好好的睡一觉起来
기분이 조금 나아질까
心情会稍稍好一点吗
긴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면
漫长的冬季过去春天来临的话
기분이 조금 나아질까
心情会稍稍好一点吗
난 기다려 까맣게 해를 가린
我等待着 遮盖了太阳的
구름이 지나가고 내 눈에도
云层飘过
눈부신 푸른 빛 하늘이
我眼中那刺眼的泛着耀眼蓝色光芒的天空
식어 버린 날 데워주겠지
浮现的日子 它会温暖我的吧
이 밤 뜬 눈으로 나 봄을 기다려
这个晚上我睁开眼睛等着春天
싸늘한 눈과 바람보다 매서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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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를 바라보는 눈
是这个世界看着我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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