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行诗“”杀手 • 金珍妮

➀李：现在好像到了梁炫锡社长同意的时机了

이제 양현석 사장이 승낙할 때가 온 것 같다

光：光洙哥哥和我

광수 오빠와나

洙：喝杯酒……怎么样？

술 한잔……어때?

➁李：既然已经成这样了

이렇게 된 이상

光：光洙哥哥

광수 오빠

洙：周六那天……有时间吗？

토요일날 …시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吴光硕[超话]#

200216 推特【刚发现他删了幸好我存得快(?)

편가르기 이딴거 말고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 안부묻고 서로에 대해 궁금해 하고 응원해주고
같이 술한잔 나눌수있는 친구가 생긴다는거

한걸음 떨어져서 내가 봤을 때
우린 그들에게 새로운 친구들을 또 선물 해준게 아닐까 싶다. 치열했지만 지금은 추억인것들,
#김래환공연해줘서너무고마워

#onlyone #unme #고마워요

#EpikHigh[超话]# 20191005 23:57 #blobyblo# 更新instagram
잘 지내고 있냐?
오랜만에 목소리 듣네.
난 바빴어.
앨범 준비도 했고
애 키우는 게 만만치 않네.
전화 끊을 때마다
인사 대신 약속하는 술
한잔하기 참 힘드네.
주말에 다 모인다며?
애들에게 안부 전해줘.
담엔 내가 쏠게.
또 나만 빠져서 김원태 삐지겠다.
밤새 귀 간지럽겠다.
어떻게 된 건지, 지금 보니
우리 단톡방 새해 인사만 가득하네.
연락 자주 할게.
미안해. 나를 탓해.
각자 살기 바쁜 건 좋지만
외롭진 않았으면.
이젠 무소식이 희소식이기엔
세상이 너무 험해졌어.
뭔 일 있을 땐 just call me.
꿈보다 소중했던 friends.
우리 동네가 세상의 전부였을 땐.
—
에픽하이 <어른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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