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세상 두 눈을 감고
침대에 누워 두 귀를 막고
어제가 오늘 오늘이 어제
때늦은 자책만 가득한 채

같은 꿈 마치 날 부르는
익숙한 노래 마침내 연결돼
감싸주지 나를 Hate is on me
반복되는 매일도 괜찮다고
깊은 어둠 위를 걸어
저 너머에 숨겨진 진짜를 봐

Open Your Eyes
조용히 Open Your Eyes
Open Your Eyes
이제는 Open Your Eyes
Open Your Eyes
조용히 Open Your Eyes
Open Your Eyes
이제는 Open Your Eyes

버려지지 않는 미움과
나를 괴롭히는 꿈 이 꿈
저 시계는 나를 비웃듯
한 치 오차 없이 가

엉망진창 나도 날 모르겠어
어둡게 색칠 된 미래
허우적대 더 새까맣게
이 밤에 덧칠을 해

Open Your Eyes
조용히 Open Your Eyes
Open Your Eyes
이제는 Open Your Eyes
Open Your Eyes
조용히 Open Your Eyes
Open Your Eyes
이제는 Open Your Eyes

난해한, 저 불규칙 속에
깊이 가려져왔던 가려진

긴 잠에서 깨어난
내 일곱 번째의 감각

내 곁에 다가와 펼쳐진 밤
조금씩 가까워 지는 다른 꿈
이해가 돼 모두가 내 것처럼 다
Open Your Eyes
진짜를 봐 Open Your Eyes
Open Your Eyes
Open Your Eyes

혼자가 아니야 난

〈The 7th Sense〉NCT U

끝나지않은방황이 잠시 멈춘듯 싶었소. 무르고미련한 마음이 다시 소용돌이 치니, 그대여....잠시만, 이해해주오...빛나는날에 눈물훔쳐도, 차가운바람 아래,열이끓어도,지저귀는새소리에, 꺼억대어도, 흐르는구름따라정처없어도 ,그냥.., 내미는손길뿌리치는어린아이라 생각해주오..그러나그대여.., 내가 오랜시간 돌아오지 않거든, 그땐, 그대가날찾으러 와주오..언제나처럼, 아무일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내옷자락 끄집어,다시살아가게 해주오

#别以为你白就可以不努力[超话]#
Day23 听电台学外语
今天介绍了《机智的医生生活》中的一个片段。
담당 교수인 남자의 따뜻한 격려에 여자는 그렁그렁 눈물이 차올랐다. 그간에 속상함이 가득 차 있는 기분이었다.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차 여자는 오늘까지 3일 연속으로 당직을 해야 했다. 힘든 걸 이리저리 피하는 동기 때문이었다. 혼자서 힘든 일을 다 떠맡아 매일 개고생을 했지만 여자의 수고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다. 섬세한 곰탱이라 불리는 담당 교수 마저도...엎친데 덮친격으로 동기의 담당 환자까지 세상 예민하고 까칠하게 굴자 여자의 참을성은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 ‘그냥 사직서를 확 날릴까?’ 진지하게 고민도 했다. 그때 친한 간호사가 가져온 떡볶이와 무 알코올 맥주로 그나마 한숨 돌릴 수 있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동기의 담당 환자가 하혈을 해 당장 수술을 하지 않으면 산모와 아기도 위험할 것이었다. 다급해진 여자는 남자에게 전화를 했다. 거의 울기 직전이었다. 남자는 당장 택시를 잡아 오는데 병원까지 도착하려면 10분 정도 필요했다. ‘걱정하지 말고 시작해. 할 수 있어, 미나 씨. 결국은 여자가 눈물을 꾹 참고 수술칼을 손에 집었다. 다행히 얼마 안 돼 남자가 도착했고 곧 수술실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남자는 제일 먼저 여자에게 ‘수고했다’고 인사를 하고 여자가 참았던 눈물이 터뜨리고 말았다. 그리고 진정됐을 때 떡볶이를 가져온 간호사가 말해 줬다. 사실 떡볶이는 남자가 사 준 거였다고...잘 챙겨 달라고 하는 사람은 바로 그 남자였다. 혼자였던 순간 어쩌면 혼자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今天听众点播的是이재훈的<단 하나의 사랑>，这首歌是她老公在跟她求婚时唱的歌，她老公自己把自己唱得感动哭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