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NON崔韩率[超话]##vernon崔韩率0218生日快乐#
표정관리(表情管理)—seventeen

강가를 옆에 두고 在江边

바람은 선선하게 风很凉爽

다 잊고 너와 걸어갈래 和你一起散步忘掉一切

给朋友安利十七时常常被夸神颜
每次有吃的都会直勾勾地看着！超可爱
毛线帽终极爱好者
永不缺席的绝佳美式反应[good]

永远忘不了18年TTT入水后在泳池里行走的身影 真的哈哈哈哈哈哈 太可爱了！

隐藏的主唱身份
录制勾引OP的积极高音

亲爱的啵农
祝你生日快乐呀
생일 축하합니다！

cr. 图源水印

#DINO李灿[超话]#
灿呐生日快乐
一直以来你除了是拥有12名哥哥的忙内以外
更是对舞台执着、诚意满满的kpop的未来
不管是solo舞台还是团体舞台
머리부터 발끝까지～춤 동작과 표정 관리～
都展现了作为爱豆的专业性
每一天都在努力的你 非常帅气
希望未来的日子里 你一直都能做自己想做的事
이찬 오빠 힘내세요！
사랑해

©️源水印

모든 전염병이 그러하듯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사라지겠지만 그 후유증은 클 것 같다. 과거 SARS도 그러했고 MERS도 그러했다.

생명이 존재하는 곳에는 또 그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생명은 존귀한 것이고 살아남는 자는 경쟁력이 있다는 증거이다.

토인비는 인간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되고 어떻게 응전하느냐에 따라 그 문명의 운명이 좌우된다고 했다.

新型冠状病毒肺炎
새롭게 나타났다고 하여 新型
이것이 왕관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冠状
이것이 바이러스라고 하여 붙여진 病毒
이것이 증상이 폐렴과 흡사하다하여 붙여진 肺炎

무엇이든 위협의 대상이 처음 출현하면 공포로 다가 온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대상의 실체가 하나씩 하나씩 밝혀지고 이해의 폭이 생겨나면 냉정해 진다.

지금은 공포에서 냉정의 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공포의 시기에 본능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인간이라면 모두 비슷할 것이다. 그러나 내면의 본성과 외면의 태도는 달리 표출된다. 본성은 볼 수 없으니 표출되는 태도를 보고 그 사람의 됨됨이를 평가한다.

공포스런 지진의 와중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고 질서를 지키는 일본인...위급한 싱황에서 자신의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타인의 생명을 구한 의인....

냉정의 상태로 접어드는 전염병이 안정의 상태로 접어들게 되면 사람은 지나온 경험을 반추하며 이를 평가를 하고 마음에 되새긴다.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또 한번 느끼는 것은 한국의 언론보도의 문제점이다. 한국언론을 보면 이 전염병에 걸리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죽는 것처럼 공포스럽고 또 옷깃만 스쳐도 전염되는 엄청난 재앙의 병으로 부풀려져 있다.

진작 병의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고, 재수없게 병에 걸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내용은 별로 없고 유언비어 수준의 기사만 난무하다.

언론의 사명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곰곰히 되새겨봐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