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吴磊[超话]# #吴磊的vlog#
【吴磊的vlog 5 米兰之旅 所有bgm】
1️⃣0:41-1:35&1:53-2:17&2:46-3:25 《삶은여행》
2️⃣3:30-5:20 《Ricordo》
3️⃣5:40-7:03《On The Road》
4️⃣7:33-8:45 《Ricordo》
5️⃣9:23-10:41 《처음만난그날(lnst.)》
一共4首歌

@吴磊LEO #吴磊的vlog歌单#

인생은 깨지기 쉬우므로 조심하지 않으면 도망 갈 수 있기 때문에 인생을 소중히여십시오. 삶을 소중히하는 것이 우리 행복의 원천입니다. 소생을하는 삶은 우리 모두가해야 할 일입니다! 이런 식으로 만 우리의 생명의 꽃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밝고 화려할 수 있습니다.

生命是脆弱的,请珍爱生命,因为它可能在你稍不留神就逃跑了。珍爱生命,是我们快乐的源泉;珍爱生命,是我们每一个人都必须全力做到的!只有这样,我们的生命之花才能开得无比鲜艳,无比灿烂。

#刘亚仁[超话]# 20191005 16:04 #hongsick# 更新instagram

아름다운 것들은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 추한 것들은 아름다움을 힐난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추를 품어 끝내 사라지고 만다. 사라져서 아름다운 것인가. ⠀

권철화는 미완한 삶의 과정을 완성의 작품으로 치장하거나 허위의 몸짓으로 으스대지 않는다. 그는 묵묵히 행위한다. 아름다움과 추함을 나누는 잣대를 거듭 가로지르는 삶의 여정에서 자신의 몸짓과 느낌을 자각하는 일. 이를 작업 언어로 승화하는 일. 그러한 행위는 작업자의 절망과 환희가 그려내는 형상이고 불안과 믿음의 결정이다. 나는 그런 일들을, 그런 인간을 예술이라고 부른다. ⠀
최근 두 번의 개인전에서 ‘보디랭귀지’를 표방하며 몸치의 언어로 말을 걸던 화자는 이번 전시에 이르러 춤으로 빚어졌다. 그림과 자신이 빚어내는 탱고를 선보인다. 그리고 번듯한 손을 내밀어 우리에게 탱고를 제안한다. ⠀
자신의 언어를 찾고, 대화의 순간을 그려내는 일. 자신의 춤을 찾고, 함께 추는 춤을 상상하는 것. 권철화는 기필코 올라선 지금, 여기, 이 무대 위에 펼쳐질 예측 불가한 소통의 순간을 겸허히 기다린다. 사연과 사연이 만나 사건이 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 또 다른 세계가 창조되는 순간을. ⠀
작업을 이루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언어와 무대를 창조하며 그 흔적을 남기는 작업 그 자체의 작품. 보다 더 순결한 자세와 움직임을 연구하며 그가 남긴 흔적을 내 멋대로 기록한다. 그가 내민 손을 잡고 함께 추는 탱고를 그린다.



나는 한동안 침묵했다. 그리고 상상했다.

제한된 시간, 억압된 태도, 학습된(어쩌면 세뇌된) 선입견을 거부하고 외계의 언어를 수용해 연대의 결속을 확인하는 순간. 거듭 창조된 저마다의 언어가 함께 춤추는 순간을. ⠀
완결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세속의 갑옷으로 칠갑하고 무기로 둔갑해 인간을 전쟁터로 끌어낸 폭력의 시대. 자본주의의 풍요가 마음의 풍요를 잠식한 물질의 시대. 인간 스스로 인간을 가린 현혹과 상실의 시대. 그 안에서 자리를 키우는 일에 몰두하는 대신 자기 창조를 멈추지 않는 예술이 있다. 환상과 이성의 사이에서 한 인간이 그려낸 묵묵한 성장이 지금 우리 앞에 놓였다. ⠀
비로소 자신의 무대를 빚어낸 ‘권철화’라는 언어가 춤이 되어 다시 우리에게 손을 건넨다. 그렇다면 이것은 현실일까. ⠀
외면하거나, 판단하거나, 해석하거나, 함께 춤추거나. 우리는 시도하고, 여지없이 실패한다. 이름의 속박을 벗지 못하고 작업으로 수행하는 인간 권철화. 그는 백지로 가장한 암흑 속에 나타나는 영혼을, 미지의 세계에 나타나는 형상을, 우리를 향한 소통의 의지를 다시 꺼낼 것이다. 오늘과는 다른 몸짓으로, 하지만 ‘권철화’라는 이름으로. ⠀

아름다운 것들은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 추한 것들은 아름다움을 힐난하고 아름다운 것은 추를 품어 끝끝내 사라지고 만다. 사라져서 아름다운 것일까. 도대체 어디가 끝이란 말인가.

나는 의심을 거둔다. 대신 바라본다. 저마다의 언어로, 하나의 노래를 합창하며, 모두가 함께 추는 춤으로 일렁이는 자연. 그런 내일을. 독점하는 자의 횡포, 결코 누구도 온전히 갖지 못할 아름다움에 대한 의심과 환멸을 뿌리치고 자신이라는 언어로 승화하는 권철화에게서 나는 희망을 보았다. 그의 작업과 용기에 찬미를 보낸다.

그의 앞에 선다. ⠀
Let’s TANGO!

권철화의 전시 에 앞서.

STUDIO CONCRETE
Founder Uhm Hongsik ⠀
권철화 #kwonchulhwa# 스튜디오콘크리트 #studioconcrete# #TANGO#
原文镜像https://t.cn/Aim86bo0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既以前法具足正行的方轨,而未能入,是因障道的“事恶”起而助理恶无明,障覆理善中道观的智慧,今以事之六度为始,修不净、背舍、胜处等法,以对治此处的“事恶”。既入似
  • 都是上好药材,对皮肤美容也很有帮助针对性祛痘❗祛痘印❗美白❗嫩肤并且承诺:无效退款‼️这是市面上没有的,也是工厂化生产不出来的,也是有更多产品所不能保证的效果‼
  • 这图画的是个什么情节我自己也不知道③最近都在下雨,能画大片大片的蓝天很幸福11.27⬇️day 6一大早醒来就腰酸背痛肌肉也酸痛的不知道是不是因为前一天跳的太猛
  • ”你要明白,很多时候被孤立,不是你的错,也不是你不值得被爱,排斥你的人也并不是邪恶至极,只是你们相处的条件导致了被孤立事件的发生,所以请心平气和地接受这个现实。
  • “茶”是心机的代名词,玄夜也有心机,但却不招人讨厌,他没有获取不属于他的,他只是换一种方式与染青双向奔赴,在这里,茶是一种柔情,是他看向她的盈盈双眸。成毅说过,
  • 截至11月11日24时,据31个省(自治区、直辖市)和新疆生产建设兵团报告,现有确诊病例10919例(其中重症病例24例)累计治愈出院病例254112例,累计死
  • 她硬要卖给我,换了个新的给我[怒]我没好意思说不要md,后面去买了饭,没吃过的一家,我觉得没有很好吃[并不简单]下午去上军事理论,纯纯的摸鱼。不过今天早上起来挺
  • 我想成为我,那个让你今天微笑的人,我想和你一起聊天几个小时,我想让你忘记一切,你所做的就是快乐,你应该快乐,我要你笑到你再也笑不出来为止Quiero ser y
  • 目前接的一个妈咪是抽栗子个人衣装30抽4张五星,歪了两张两张没歪,下面有评论,有信誉图)1.最欧的一次十连三彩就是岚姐姐活动卡那次出了妈普卡,露个人衣装卡,以及
  • 择偶要求希望你身高高一点,家庭和谐,无不良嗜好,有责任心,喜欢猫;对感情专一~最好是重庆本地人~突然就想聊聊和全职的故事前两天看到消息,虫爹要写全职的番外了,猛
  • 然后第二天闹钟也没响,我的闹钟是设定周六周日不响的,然后我一看手机,第二天居然还是周天,看着睡觉的房间还是原来的房间,却有一种说不清的陌生感,一下子就恍惚和迷糊
  • 其实,观察的不仅是景色,感受的不仅是冷暖,我可能会失落,可能会一时沮丧,但我从来不会背离自己的心声,于是,大卫猿这次借助这款蓝牙音响,发出心中最原始纯粹的呼唤,
  • 莫弈:无论前方光辉无尽还是永夜昏沉,只要有你在我便能一直走下去,我只要你等这一生迎来终结,我就去寻找下一个百年,再次对你一见钟情,留在你身边左然:我想永远在你
  • 2020年,易烊千玺携手宝珀五十噚在北京拍摄《时尚先生fine》十月刊封面,演绎宝珀五十噚深潜器极光绿飞返计时码表,这款表可以说是潜水表鼻祖,表径43.60mm
  • 孩子出生后,哈曼丹更是成了一位晒娃狂魔,在社交媒体上疯狂展现孩子的日常,这似乎成了他最开心的事,可见哈曼丹生活非常的幸福。不过据说这样一位拥有20架飞机的王子居
  • 全文请移步到 ~ 公.众.呺【小小文楼】回(4256)就行了最近都在瞎忙 不是睡觉就是挂网课 甚至周六都被拿来补课了 疯狂嗜睡 就好像是要把封宿舍期间睡不好的
  • 写儿子之痛,写事件本身,不用直笔以当事人口吻正面诉说,而是相反,却设计了一个旁观者“我”除却结尾的一个“忍不住”所藏匿的主体关切之外,诗的其他,便都是客观、冷静
  • #武藤十梦[超话]#(pon酱今天生诞祭 那个痴汉同期写了信)生誕祭ありがとうファンの皆さんやメンバーの温かい空気、、そして十夢さんからお手紙、、、全部全部嬉し
  • 爱,就是接受你的好与不好,愿意一直陪伴你,所有的离去都不是爱。[好喜欢][害羞][可爱]人在旅途,肯陪你一程的人很多,能陪你一生的人却很少。
  • #小程序://快团团/点击跟团/ZHrATABkQbhuQiB③秋天的斯图西卫衣Stussy多肉葡萄加绒卫衣怎么会有这么美的颜色,这个帽子真的太上头了#小程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