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글을 쓴 지 오래 된 것 같다.
왜냐하면 요즘 글 생각도 잘 안 나고 한글로 작문 능력도 대기 중이어서 글 좀 더 늦게 다시 올리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미루다 보니 어느새 많은 세월이 지났네.
그렇지만 다음주에 토픽 시험 있는데 준비도 거의 안해서 이렇게 한글로 글 다시 쓰는 것만으로도 복습 같은 게 아닐까?
글 통해 이미 머리 속에 깊이 묻었던 한국어 관한 기억을 다시 꺼내고 시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역시 언어는 자주 써야할 거구나
시험이야기 뿐만 아니라 요즘 나를 곤란하게 만드는 것 따로 있는 거 같아.
속상한 야기 때문에 제기하기 싫다
그게 바로 인간관계.
맞네 내가 글 쓰는 이유를 묻는다면 대부분은 “인간관계에 대해 어떤 문제가 생겨서” 라고 답할 수 있을 거 같아
평소엔 친구의 글 볼 때는 개인 감정을 담는 서정적인 글도 있고 재미있는 생활을 기록하는 글도 있는데나만 슬픈 이야기밖에 없..
언제까지 나한테 좋은 일만 계속 나타났음 좋겠다
그 날 올 수 있을까?
왔으면 좋겠다!
내일은 시간이 되면 옹화궁에(이렇게 쓰지!?)가서 자길 위해 기도해 볼게
좋은 일만 생겨라!
여러분 안녕~
잘자라~!
이쁜 꿈 꾸시길~~
왜냐하면 요즘 글 생각도 잘 안 나고 한글로 작문 능력도 대기 중이어서 글 좀 더 늦게 다시 올리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미루다 보니 어느새 많은 세월이 지났네.
그렇지만 다음주에 토픽 시험 있는데 준비도 거의 안해서 이렇게 한글로 글 다시 쓰는 것만으로도 복습 같은 게 아닐까?
글 통해 이미 머리 속에 깊이 묻었던 한국어 관한 기억을 다시 꺼내고 시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역시 언어는 자주 써야할 거구나
시험이야기 뿐만 아니라 요즘 나를 곤란하게 만드는 것 따로 있는 거 같아.
속상한 야기 때문에 제기하기 싫다
그게 바로 인간관계.
맞네 내가 글 쓰는 이유를 묻는다면 대부분은 “인간관계에 대해 어떤 문제가 생겨서” 라고 답할 수 있을 거 같아
평소엔 친구의 글 볼 때는 개인 감정을 담는 서정적인 글도 있고 재미있는 생활을 기록하는 글도 있는데나만 슬픈 이야기밖에 없..
언제까지 나한테 좋은 일만 계속 나타났음 좋겠다
그 날 올 수 있을까?
왔으면 좋겠다!
내일은 시간이 되면 옹화궁에(이렇게 쓰지!?)가서 자길 위해 기도해 볼게
좋은 일만 생겨라!
여러분 안녕~
잘자라~!
이쁜 꿈 꾸시길~~
#山荷叶# 片段选译-3.一直在那个地方(Page46)
확실히 여자는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필요한 건 일상의 환기였다. 그리고 청소는 생각을 없애기에도, 정리하기에도 딱 좋은 일거리였다. 밀린 설거지를 하고 쌓여있던 빨래를 세탁기에 돌리고 이불 털기에 욕실청소까지. 늦은 오후가 다 되도록 이마에 땀까지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청소에 열중하던 그녀는 마지막으로 서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此刻的她,身心皆疲倦。对于她来说,需要的是一个可以逃避日常生活的缝隙。而打扫房间是一个既可以放空,又能整理思绪的好方法。洗完堆积的碗碟,把要洗的衣服放进洗衣机里,叠完被子,还打扫了浴室。就这样一直打扫到太阳快要落山,额头上满是汗珠,一直认真专心打扫房间的她开始整理书房。
얼마 후, 그녀는 깔끔해진 책상 위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내친 김에 책상 서랍 속까지 정리하기 시작한 그녀는 마지막 서랍을 향해 손을 뻗었다.
过了一会儿,看着收拾整洁的桌面,带着些许欣慰。既已开始,索性把书桌抽屉里的东西也一并整理,她伸手拉开了最后一个抽屉。
완벽한 휴일을 만들 수 있었는데 여유에 심취한 나머지 금단의 서랍을 열어버렸다.
这明明可以是一个完美的假日,充分沉浸在余裕之中,但这一切都在打开这个尘封许久的那一瞬间,灰飞烟灭。
아차, 싶었지만 이미 늦은 지 오래. 몸은 생각보다 빨랐다.
想后悔早已经来不及,身体比心早先了一步。
너무나 가까운 곳에 그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这近在咫尺的地方,还保留着他留下的痕迹。
그리고 그 흔적은 완벽한 날을 시기하기라도 하듯, 그를 지우려는 그녀의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녀를 한입에 집어삼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而那些痕迹像是眼红这完美的一天,又像是在嘲笑着她努力忘掉他的样子,已经做好准备一口吞噬掉她。
서랍 속에는 헤어진 그와 함께 환하게 웃고 찍은 사진이라든지, 그가 선물한 오르골이라든지, 남미를 여행 갔다 오며 사온 쓸데없는 장식품 같은, 한때 그와 그녀가 불같이 사랑했던 때의 증거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抽屉里,和已经分手的他一起拍的照片,两个人笑得灿烂;他送给自己的八音盒;南美旅行时买的毫无用处的装饰品……曾经的她那如火般热烈爱过的证据都还存留着,完好如初。
그가 그곳에 있었다.
而他,也在那里面。
이제는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린 물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여자는 결심을 내린 듯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더 이상 조금의 미련이라도 남아 있지 않다는 걸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그녀는 그 흔적들을 닥치는 대로 끄집어내어 휴지통으로 처넣었다. 그러던 중 노란색의 편지 봉투가 눈에 들어왔다. 그건 그가 써주곤 하던 러브레터. 보잘것없이 평범한 날도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던 그의 편지였다. 그대로 버릴까 잠시 망설였지만 어느새 손은 편지지를 펼치고 있었다.
她呆呆地看着那些现如今早已失去存在意义的东西,像是终于下了决心,伸出手去。她像是急于向自己证明对于过去这份感情不再存留一丁点迷恋的决心,指尖所及之处,凡有一丝过去的痕迹,毫不犹豫地扔进垃圾桶。就在这时,一封黄色的信映入她的眼帘。那是他曾经写给她的情书。他的信总能把那些平凡的日子也都一并变得浪漫起来。犹豫着要不要扔掉之前,手却已经打开了信封,展开了信纸。
"우리는 오랜 시간을 함께했고 앞으로 더 긴 시간을 보낼 거예요.
我们共同度过了很长的时间,未来也会一起经历更长的时间。
대답해 줘요. 당신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고.
希望你告诉我,你也是和我一样的心意。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길게도 둘려썼네요.
兜兜转转把我爱你这句话说得这么长。
그래요. 난 당신을 사랑해요.
是的。我爱你。
그리고 언젠가 당신이 내게 읽어 준 시의 한 구절처럼
还有,就像你曾经念给我听的那首诗中的诗句一样
당신이 필요해요.
我需要你。
추신
P.S
꼭 내 마음 같은 가사가 있어서 함께 보냅니다.
有首歌词最能表达我的心情,一起写给你。
내일은 손을 잡고 이 노래를 같이 들어요.
明天我们牵着手一起听这首歌吧。”
여자는 그의 편지를 읽고 창밖을 바라봤다.
她读着他的信,看了看窗外。
완벽한 휴일의 해는 비겁하게 자취를 감췄고, 우울한 밤의 달이 까만 구름 뒤에서 고개를 내밀었다.
完美假日的夕阳已经藏起了它的脚步,忧郁的夜月在乌黑的云层后探出了脸。
‘빌어먹을 로맨티스트.’
“你这该死的浪漫主义者。”
사실 여자는 남자의 그런 면을 좋아했었다.
其实,她很喜欢他这样浪漫感性的一面。
현실에 사는 것 같지 않던 그의 로맨틱한 모습은 남자가 가진 수많은 매력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것이었다.
甚至都不像活在这个世界上的那罗曼蒂克的模样,恰恰是他所有的魅力中最闪耀的。
‘억지로 울지 말아요.’
‘没必要故意哭出来。’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他的声音回想在耳边。
그녀는 울고 있었다.
而她,早已泪流满面。
확실히 여자는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필요한 건 일상의 환기였다. 그리고 청소는 생각을 없애기에도, 정리하기에도 딱 좋은 일거리였다. 밀린 설거지를 하고 쌓여있던 빨래를 세탁기에 돌리고 이불 털기에 욕실청소까지. 늦은 오후가 다 되도록 이마에 땀까지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청소에 열중하던 그녀는 마지막으로 서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此刻的她,身心皆疲倦。对于她来说,需要的是一个可以逃避日常生活的缝隙。而打扫房间是一个既可以放空,又能整理思绪的好方法。洗完堆积的碗碟,把要洗的衣服放进洗衣机里,叠完被子,还打扫了浴室。就这样一直打扫到太阳快要落山,额头上满是汗珠,一直认真专心打扫房间的她开始整理书房。
얼마 후, 그녀는 깔끔해진 책상 위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내친 김에 책상 서랍 속까지 정리하기 시작한 그녀는 마지막 서랍을 향해 손을 뻗었다.
过了一会儿,看着收拾整洁的桌面,带着些许欣慰。既已开始,索性把书桌抽屉里的东西也一并整理,她伸手拉开了最后一个抽屉。
완벽한 휴일을 만들 수 있었는데 여유에 심취한 나머지 금단의 서랍을 열어버렸다.
这明明可以是一个完美的假日,充分沉浸在余裕之中,但这一切都在打开这个尘封许久的那一瞬间,灰飞烟灭。
아차, 싶었지만 이미 늦은 지 오래. 몸은 생각보다 빨랐다.
想后悔早已经来不及,身体比心早先了一步。
너무나 가까운 곳에 그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这近在咫尺的地方,还保留着他留下的痕迹。
그리고 그 흔적은 완벽한 날을 시기하기라도 하듯, 그를 지우려는 그녀의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녀를 한입에 집어삼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而那些痕迹像是眼红这完美的一天,又像是在嘲笑着她努力忘掉他的样子,已经做好准备一口吞噬掉她。
서랍 속에는 헤어진 그와 함께 환하게 웃고 찍은 사진이라든지, 그가 선물한 오르골이라든지, 남미를 여행 갔다 오며 사온 쓸데없는 장식품 같은, 한때 그와 그녀가 불같이 사랑했던 때의 증거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抽屉里,和已经分手的他一起拍的照片,两个人笑得灿烂;他送给自己的八音盒;南美旅行时买的毫无用处的装饰品……曾经的她那如火般热烈爱过的证据都还存留着,完好如初。
그가 그곳에 있었다.
而他,也在那里面。
이제는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린 물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여자는 결심을 내린 듯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더 이상 조금의 미련이라도 남아 있지 않다는 걸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그녀는 그 흔적들을 닥치는 대로 끄집어내어 휴지통으로 처넣었다. 그러던 중 노란색의 편지 봉투가 눈에 들어왔다. 그건 그가 써주곤 하던 러브레터. 보잘것없이 평범한 날도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던 그의 편지였다. 그대로 버릴까 잠시 망설였지만 어느새 손은 편지지를 펼치고 있었다.
她呆呆地看着那些现如今早已失去存在意义的东西,像是终于下了决心,伸出手去。她像是急于向自己证明对于过去这份感情不再存留一丁点迷恋的决心,指尖所及之处,凡有一丝过去的痕迹,毫不犹豫地扔进垃圾桶。就在这时,一封黄色的信映入她的眼帘。那是他曾经写给她的情书。他的信总能把那些平凡的日子也都一并变得浪漫起来。犹豫着要不要扔掉之前,手却已经打开了信封,展开了信纸。
"우리는 오랜 시간을 함께했고 앞으로 더 긴 시간을 보낼 거예요.
我们共同度过了很长的时间,未来也会一起经历更长的时间。
대답해 줘요. 당신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고.
希望你告诉我,你也是和我一样的心意。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길게도 둘려썼네요.
兜兜转转把我爱你这句话说得这么长。
그래요. 난 당신을 사랑해요.
是的。我爱你。
그리고 언젠가 당신이 내게 읽어 준 시의 한 구절처럼
还有,就像你曾经念给我听的那首诗中的诗句一样
당신이 필요해요.
我需要你。
추신
P.S
꼭 내 마음 같은 가사가 있어서 함께 보냅니다.
有首歌词最能表达我的心情,一起写给你。
내일은 손을 잡고 이 노래를 같이 들어요.
明天我们牵着手一起听这首歌吧。”
여자는 그의 편지를 읽고 창밖을 바라봤다.
她读着他的信,看了看窗外。
완벽한 휴일의 해는 비겁하게 자취를 감췄고, 우울한 밤의 달이 까만 구름 뒤에서 고개를 내밀었다.
完美假日的夕阳已经藏起了它的脚步,忧郁的夜月在乌黑的云层后探出了脸。
‘빌어먹을 로맨티스트.’
“你这该死的浪漫主义者。”
사실 여자는 남자의 그런 면을 좋아했었다.
其实,她很喜欢他这样浪漫感性的一面。
현실에 사는 것 같지 않던 그의 로맨틱한 모습은 남자가 가진 수많은 매력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것이었다.
甚至都不像活在这个世界上的那罗曼蒂克的模样,恰恰是他所有的魅力中最闪耀的。
‘억지로 울지 말아요.’
‘没必要故意哭出来。’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他的声音回想在耳边。
그녀는 울고 있었다.
而她,早已泪流满面。
#徐恩光[超话]# 20180712 22:55 #btob_silver_light# 更新instagram
原文: 오늘 첫 DJ!!!
너무 떨렸지만 우리 멜로디의 사랑으로 이겨내었다
아이돌라디오 마니 사랑해주세요!!
오늘 나와준 골든차일드 친구들도 진짜 짱짱 너무 열심히하는데 넘 좋아요 흐규
모두 사랑합니다!!
AI译文: 今天的第一个DJ !!!我很紧张,但我用我们的旋律爱偶像电台男人的爱来克服它!今天出来的金童朋友也很难。
https://t.cn/RdDTXnX
原文: 오늘 첫 DJ!!!
너무 떨렸지만 우리 멜로디의 사랑으로 이겨내었다
아이돌라디오 마니 사랑해주세요!!
오늘 나와준 골든차일드 친구들도 진짜 짱짱 너무 열심히하는데 넘 좋아요 흐규
모두 사랑합니다!!
AI译文: 今天的第一个DJ !!!我很紧张,但我用我们的旋律爱偶像电台男人的爱来克服它!今天出来的金童朋友也很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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