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히히..오늘은 아주 긴 치마를 입었어.
캔버스 구두도 새 것이다.
진짜 완전 귀엽죠?ㅋㅋ...

버스 안에는 여전히 사람이 적다.
그래서 내 주위에 아무도 없었는데.
지금 회의실에 앉아 있어..
그런데 회의에 참석하는 선생님이 네명뿐이였다..
소설팀 참 어렵네..
100%의 인내심으로 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작가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
하지만 견지와 끈기는 다 소중한 정신이잖아?

먼곳에 있는 오빠..
혹시 지금도 여전히 촬영장에서 일하고 있죠?
음..나는 속도를 올려야 할 일이 많다..
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
혹시 나에게 힘과 에너지를 줄 수 있을까?
ㅋㅋㅋ..이것도 역시 의심할 바 없는 일이죠?
Because of you~~
그리고..나의 두 번째 장편소설은 내년에 출판될 것이다!
이 기쁜 소식을 먼저 너에게만 나누고 싶어~~
오빠~우리 모두 화이팅하자~!!![666][666][加油][加油][干杯][干杯]

p1.⭐yóu tiáo⭐
맞아~오늘 먹은 아침 식사.
분기에 한번 먹는 튀김요리..
ㅋㅋㅋㅋㅋㅋ..
소스는 내가 직접 만든거야~
같이 맞추면 딱 알맞네.

음..사실 일어나기 전에 잠깐 잠을 못 잤는데..
그러니 우리 카레 코고는 소리가 뚜렷하게 들었어..ㅎㅎㅎㅎ...
다행히..잠자는 자세를 교정했다가 다시 잠이 들었다.
그러니 지금의 상태는 괜찮아..
만약 오후는 집에서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런데 오후에 소설팀 회의에 참석해야 해.
원래는 여전히 휴가를 내고 싶었는데..
하지만 전회장의 부탁 때문에..
엉..하지만 지금 머릿속에 떠오른건 회의장 주변의 맛집들이야..
나의 기억속에..
그 집의 최고의 닭국수와 돈가스..
아..나 정말..[允悲][允悲][笑cry][笑cry]

먼곳에 있는 오빠~~
오늘 너의 예정이 뭘까?
ㅋㅋ...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운동할 때도 열정을 다하고..
이게 바로 우리가 제일 익숙한 너야~~
우리 마음속에 영원한 본보기와 자랑!!
그러니 언제나 너를 믿어.
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우리 오늘도 같이 화이팅하고 같이 행복하게 보내자~!!![666][666][加油][加油][干杯][干杯]

아니 네가 강아지가 무섭다고 같이 엘리베이터 못한다고 니 문제지???!!!
왜 나한테 ‘다음 거 타면 안되겠냐고’?요구를 해???
죄송하다고 한 걸 봐서 나두 예바르고 이번 양보했지
근데 생각할수록 화가 났네?
네가 무섭다고 하잖아 네가 내려야 되는 거 아냐?
죄송하지만 나두 착한 사람이 아니야^^
다음에 또 같은 요구를 하면 난 반드시
내 강아지 쉬마려워서 안되겠는데^^
(설마 님두 오줌 마려우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