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편지”的收获
2008. 8월호 VOGUE 태민이가 이브에게 쓴 편지
16岁的泰民给夏娃写的信✉️
2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너를 만났어.
우리가 만난 그날을 기념하기 위해 난 너를 이브라 부르기로 했지. 그렇게 너와 함께한 시간이 벌써 2년이 돼가는구나.
알고 있니?
이브는 너무 너무 애교가 많은 아이란다.
가끔 대소변을 실수하는 날엔 미안해서 그러는지 몸을 내게 비비거나 핥곤 하지.
그런 모습이 너무 귀여워 난 그냥 웃고 만단다.
그런 너는 내가 밖에 나가는 걸 아주 싫어하지.
그래서 나는 외출할 때면 너 몰래 빠져나가느라 아이디어를 짜내지.
하지만 토이푸들답게 총명하고 눈치가 너무 빠른 너는 어느새 꺼내놓은 내 옷 위에 앉아서 나를 빤히 쳐다보곤 해.
그럴 때마다 난 얼마나 망설이는지 아니?
아침에 눈 뜰 때나 하루를 마치고 눈 감을 때나 이브는 늘 내 곁에 있어.
그때가 나는 가장 행복해.
우리 언제나 시작과 끝을 같이 하자.
오래오래! 내가 더 많이 사랑할게.
在2年前的平安夜那天见到了Eve
为了纪念我们相遇的那天, 我决定给你取名为Eve
和你在一起的时间都快有2年了
你知道吗?
Eve是非常非常爱撒娇的孩子
偶尔大小便失误的时候, 因为抱歉会来蹭我或者舔我
你这么可爱的样子/行为我看了只会笑个不停/笑逐言开
那样的你很讨厌我出门, 所以我每次要出门的话都会偷偷想注意瞒着你出来
但Eve是聪明 眼力快的toy poodle, 不知不觉间就坐在我拿出来的衣服上 仰头直勾勾地盯着我
你知道每当那个时候我都会心软/犹豫/踌躇多久吗?
无论是每天早上睁开眼睛醒来还是一天结束闭上眼睛睡觉, Eve总是在我身边
那时候的我是最幸福的
我们自始至终都在一起开始和结束吧
长长久久的!! 我会更加爱你
//渣翻 有误请马上指出
2008. 8월호 VOGUE 태민이가 이브에게 쓴 편지
16岁的泰民给夏娃写的信✉️
2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너를 만났어.
우리가 만난 그날을 기념하기 위해 난 너를 이브라 부르기로 했지. 그렇게 너와 함께한 시간이 벌써 2년이 돼가는구나.
알고 있니?
이브는 너무 너무 애교가 많은 아이란다.
가끔 대소변을 실수하는 날엔 미안해서 그러는지 몸을 내게 비비거나 핥곤 하지.
그런 모습이 너무 귀여워 난 그냥 웃고 만단다.
그런 너는 내가 밖에 나가는 걸 아주 싫어하지.
그래서 나는 외출할 때면 너 몰래 빠져나가느라 아이디어를 짜내지.
하지만 토이푸들답게 총명하고 눈치가 너무 빠른 너는 어느새 꺼내놓은 내 옷 위에 앉아서 나를 빤히 쳐다보곤 해.
그럴 때마다 난 얼마나 망설이는지 아니?
아침에 눈 뜰 때나 하루를 마치고 눈 감을 때나 이브는 늘 내 곁에 있어.
그때가 나는 가장 행복해.
우리 언제나 시작과 끝을 같이 하자.
오래오래! 내가 더 많이 사랑할게.
在2年前的平安夜那天见到了Eve
为了纪念我们相遇的那天, 我决定给你取名为Eve
和你在一起的时间都快有2年了
你知道吗?
Eve是非常非常爱撒娇的孩子
偶尔大小便失误的时候, 因为抱歉会来蹭我或者舔我
你这么可爱的样子/行为我看了只会笑个不停/笑逐言开
那样的你很讨厌我出门, 所以我每次要出门的话都会偷偷想注意瞒着你出来
但Eve是聪明 眼力快的toy poodle, 不知不觉间就坐在我拿出来的衣服上 仰头直勾勾地盯着我
你知道每当那个时候我都会心软/犹豫/踌躇多久吗?
无论是每天早上睁开眼睛醒来还是一天结束闭上眼睛睡觉, Eve总是在我身边
那时候的我是最幸福的
我们自始至终都在一起开始和结束吧
长长久久的!! 我会更加爱你
//渣翻 有误请马上指出
"하루도 어김없이 꼬박 3년 전에, 그녀의 남편과 그녀의 두 남동생이 하루 동안의 사냥을 위해 저 창문을 통해 밖으로 떠났어요. 그들은 결코 돌아오지 않았죠. 그들이 좋아하는 도요새 사냥터를 향해 황무지를 가로질러 건너가다가 세 사람 모두 위험한 한 구덩이의 늪지에 빠졌어요. 아시다시피, 끔찍하게 습한 여름이었고, 다른 해에는 안전하던 장소가 경고도 없이 갑자기 무너졌어요. 그들의 시체는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
▫️台词摘录(集①)
-연수 : ‘다음번엔 당일치기 말고 더 길게 가자. 내가 요즘 알바를 하나 더 늘렸더니 너무 바빴어. 오늘 오전에도 빼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됐네. 좀 빠듯하긴 했지? 나도 이렇게 여행하는 거 처음이라서 그래. 다음번엔 더 길게 더 멀리 가자.’
-최웅 : ‘다음에도 나랑 여행 같이 가게?’
-연수 : ‘그럼 내가 누구랑 가. 나 혼자 가? 야, 너 진짜 바보냐? 우리가 왜 헤어져?’
-최웅 : ‘그럼 말을 하지, 왜 말을 안 해 가지고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어?’
-연수 : ‘그걸 꼭 말을 해야 알아? 딱 보면 몰라?’
-최웅 : ‘응, 몰라, 난 아직도 그래. 너가 말 안 하면 너 무슨 생각 하는지 모르겠어.’
-연수 : ‘최웅. 웅아. 나 봐봐. 안 헤어져 우리. 우리가 또 싸우면, 또 헤어지면, 그때 너는 그냥 이렇게 다시 내 앞에 오기만 해.’
-최웅 : ‘그러면?’
-연수 : ‘그러면, 그땐 내가 너 붙잡고 절대 안 놓을게.’
-延秀:“下次不要当天往返了,我们玩得更久一点吧。我最近又多打了一份工,太忙了,本来想把今天上午抽出来的,结果不太行。安排得有点紧凑了吧?毕竟我也是第一次像这样出来旅行嘛,下次我们玩得更久一点,去得更远一点。”
-崔雄:“下次也会跟我一起去旅行吗?”
-延秀:“那不然我和谁去,我自己去?喂,你真是个傻瓜吗?我们为什么要分手?”
-崔雄:“那你说出来啊,为什么话也不说把人搞得心里不安啊?”
-延秀:“那非要说出来才明白吗?一看不就知道了吗?”
-崔雄:“嗯,我不知道,我到现在还是那样。你不说出来的话,我就不知道你在想什么。”
-延秀:“崔雄。小雄啊。你看看我,我们不分手。如果我们又吵架分手的话,那时候你就像这样重新来到我面前。”
-崔雄:“然后呢?”
-延秀:“然后,我会抓住你,绝对不放手。”
-최웅 : ‘왜 안 찍어? 왜? 다시 보니까 웃는 거 별로야?’
-연수 : ‘내가 너 사랑하는 거 같아... 알고 있었어?’
-최웅 : ‘아니. 모르니까 계속 알려줘.’
-崔雄:“为什么不拍?怎么了?再看觉得我笑起来不怎么样?”
-延秀:“我好像爱你…你是知道的吗?”
-崔雄:“不,我不知道,所以你要一直告诉我。”
‘국연수는 늘 그런 식이었어요. 한없이 멀게 느껴지다, 한없이 가까이 다가와,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어떻게 잊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그땐 몰랐죠. 여행지에서 하는 약속은 죄다 거짓이라는 걸.’(최웅)
“国延秀总是那样,有时让人觉得无限遥远,有时却又无限靠近,将瞬间凝结成永恒。要如何才能忘记呢?并且,那时我并不知道,在旅行地许下的承诺,全都是谎言。”(崔雄)
-연수 : ‘그래서, 포기했어? 계속 이대로 찍을 거야?’
-최웅 : ‘뭐... 다른 방법 없잖아.’
-연수 : ‘지겹다며? 내가 그렇게 지겨운데 같이 있을 수 있겠어?’
-최웅 : ‘진짜 결국 같이 왔네. 더 길게. 더 멀리.’
-연수 : ‘뭐?’
-최웅 : ‘어차피 너도 비슷한 거 아니야? 이러는 거 지겨운 건. 싸우고 피하고, 또 싸우고 숨어버리고. 그게 우리잖아. 그러다 여기까지 오게 된 거고. 뭐 어쩌겠어. 내가 자리 비켜줘?’
-연수 : ‘아니야, 내가 갈게.’
-延秀:“所以,你放弃了?就一直这样拍下去了?”
-崔雄:“那…又没别的办法。”
-延秀:“不是说厌了吗?都对我那么厌烦了,还能呆在一起吗?”
-崔雄:“到最后还真的一起来了啊,更久,更远。”
-延秀:“什么?”
-崔雄:“反正你不也差不多吗?一样厌烦这些,吵完架互相躲避,然后又吵架,又躲起来,这不就是我们吗?然后就走到了现在这一步。但又能怎么办呢。要我回避一下吗?”
-延秀:“不了,我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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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①)
-연수 : ‘다음번엔 당일치기 말고 더 길게 가자. 내가 요즘 알바를 하나 더 늘렸더니 너무 바빴어. 오늘 오전에도 빼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됐네. 좀 빠듯하긴 했지? 나도 이렇게 여행하는 거 처음이라서 그래. 다음번엔 더 길게 더 멀리 가자.’
-최웅 : ‘다음에도 나랑 여행 같이 가게?’
-연수 : ‘그럼 내가 누구랑 가. 나 혼자 가? 야, 너 진짜 바보냐? 우리가 왜 헤어져?’
-최웅 : ‘그럼 말을 하지, 왜 말을 안 해 가지고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어?’
-연수 : ‘그걸 꼭 말을 해야 알아? 딱 보면 몰라?’
-최웅 : ‘응, 몰라, 난 아직도 그래. 너가 말 안 하면 너 무슨 생각 하는지 모르겠어.’
-연수 : ‘최웅. 웅아. 나 봐봐. 안 헤어져 우리. 우리가 또 싸우면, 또 헤어지면, 그때 너는 그냥 이렇게 다시 내 앞에 오기만 해.’
-최웅 : ‘그러면?’
-연수 : ‘그러면, 그땐 내가 너 붙잡고 절대 안 놓을게.’
-延秀:“下次不要当天往返了,我们玩得更久一点吧。我最近又多打了一份工,太忙了,本来想把今天上午抽出来的,结果不太行。安排得有点紧凑了吧?毕竟我也是第一次像这样出来旅行嘛,下次我们玩得更久一点,去得更远一点。”
-崔雄:“下次也会跟我一起去旅行吗?”
-延秀:“那不然我和谁去,我自己去?喂,你真是个傻瓜吗?我们为什么要分手?”
-崔雄:“那你说出来啊,为什么话也不说把人搞得心里不安啊?”
-延秀:“那非要说出来才明白吗?一看不就知道了吗?”
-崔雄:“嗯,我不知道,我到现在还是那样。你不说出来的话,我就不知道你在想什么。”
-延秀:“崔雄。小雄啊。你看看我,我们不分手。如果我们又吵架分手的话,那时候你就像这样重新来到我面前。”
-崔雄:“然后呢?”
-延秀:“然后,我会抓住你,绝对不放手。”
-최웅 : ‘왜 안 찍어? 왜? 다시 보니까 웃는 거 별로야?’
-연수 : ‘내가 너 사랑하는 거 같아... 알고 있었어?’
-최웅 : ‘아니. 모르니까 계속 알려줘.’
-崔雄:“为什么不拍?怎么了?再看觉得我笑起来不怎么样?”
-延秀:“我好像爱你…你是知道的吗?”
-崔雄:“不,我不知道,所以你要一直告诉我。”
‘국연수는 늘 그런 식이었어요. 한없이 멀게 느껴지다, 한없이 가까이 다가와,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어떻게 잊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그땐 몰랐죠. 여행지에서 하는 약속은 죄다 거짓이라는 걸.’(최웅)
“国延秀总是那样,有时让人觉得无限遥远,有时却又无限靠近,将瞬间凝结成永恒。要如何才能忘记呢?并且,那时我并不知道,在旅行地许下的承诺,全都是谎言。”(崔雄)
-연수 : ‘그래서, 포기했어? 계속 이대로 찍을 거야?’
-최웅 : ‘뭐... 다른 방법 없잖아.’
-연수 : ‘지겹다며? 내가 그렇게 지겨운데 같이 있을 수 있겠어?’
-최웅 : ‘진짜 결국 같이 왔네. 더 길게. 더 멀리.’
-연수 : ‘뭐?’
-최웅 : ‘어차피 너도 비슷한 거 아니야? 이러는 거 지겨운 건. 싸우고 피하고, 또 싸우고 숨어버리고. 그게 우리잖아. 그러다 여기까지 오게 된 거고. 뭐 어쩌겠어. 내가 자리 비켜줘?’
-연수 : ‘아니야, 내가 갈게.’
-延秀:“所以,你放弃了?就一直这样拍下去了?”
-崔雄:“那…又没别的办法。”
-延秀:“不是说厌了吗?都对我那么厌烦了,还能呆在一起吗?”
-崔雄:“到最后还真的一起来了啊,更久,更远。”
-延秀:“什么?”
-崔雄:“反正你不也差不多吗?一样厌烦这些,吵完架互相躲避,然后又吵架,又躲起来,这不就是我们吗?然后就走到了现在这一步。但又能怎么办呢。要我回避一下吗?”
-延秀:“不了,我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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