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3》-자치주성립경축의 노래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민족자치구(그때는 자치구라 불렀음, 1955년 4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로 개칭) 성립과 함께 창작되여 인차 널리 보급되면서 불러진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는 연변의 조선족군중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 되고 자치권리를 부여받은 기쁨과 격정을 흥겹고 즐거운 노래가락에 담아낸 불후의 명곡이며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만백성의 사랑을 받고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대표적인 노래이다.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가 창작되게 된 배경에 대해서 력사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있다.
1952년 여름, 당시 연변지위 선전부장이였던 최채동지의 지시로 연변조선민족자치구 성립경축일에 부를 노래를 창작하기 위한 좌담모임이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이날 좌담회에 참가한 연길시문예사업일군들은 연변조선민족자치구의 성립과 함께 과거 일본제국주의의 침략하에 조선족들이 자기 언어문자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던 데로부터 국가의 주인으로 되였고 자유롭게 자기 언어문자로 창작하고 자치권리를 향수할 수 있게 되였다는 데서 크게 고무 받았으며 드높은 창작열의와 적극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좌담회후 문예사업일군들은 분분히 필을 들고 경축대회에서 부를 노래를 창작하였는데 창작된 허다한 노래들속에서 차창준 작사, 김성민 작곡으로 된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가 단연 농후한 민족분위기와 명절분위기를 노래에 남김없이 담아내여 경축활동의 노래로 선정되였다.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는 만장단절주에 정방형결구로 구성되였다. 이 가요는 뒤부분을 후렴으로 만들었기에 복잡하지 않고 통속적이며 음역도 11도밖에 안되므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있다.또한 음조에서는 조선족민속악의 특징적인 평조와 그의 파생인 상평조의 음조진행을 많이 사용하였다.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민족자치구(후에 자치주로 개명됨) 성립의 경사스런 날 오후 3시, 연길인민광장으로 흰옷을 입은 3만명 인파가 환락의 물결을 이루며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기쁨과 환희가 차넘치는 드넓은 광장에서는 남녀로소 할것없이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목청을 다해 함께 노래를 불렀다. 바로 부르고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우리의 노래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였다.
그후부터《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는 연변뿐만아니라 중국에 사는 모든 조선족인민들이 사랑하는 노래가 되였고 1950년대 초반 자치주성립의 그 시대를 넘어 오늘에도 부르고 내일에도 부를 명실공히 지역과 시간을 초월한 우리 민족의 명곡으로 되였다.

#ROMEO组合[超话]##黄尹性[超话]#
220824

hwangyunsung.official

[i]更新:
안녕하세요, 스카이이앤엠입니다.
 
언제나 아티스트를 향한 애정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팬분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오는 9월 18일(일) 황윤성 님의 첫 번째 팬미팅 ‘가야 한다면’이 개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길 바라며, 팬 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연 소개]
예정되지 않았던 만남, 예정되지 않았던 이별!
그래서 더 애틋한 황윤성 & 황지니가,
오직 하나밖에 없는 가을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위대한 탄생, 믹스나인, 미스터트롯까지 알고 보면 오디션 장인!
인스타그램 피드가 온통 인생컷으로 가득 찬 알고 보면 셀카 장인!
“나는 순둥이” 다섯 글자를 얼굴에 써갖고 다니는 알고 보면 인성 장인!
부르는 노래마다 감성포텐, 박력포텐 터뜨리는 알고 보면 무대 장인!
진정한 장인의 면모를 담아낼 “찐 황윤성”의 입영 전야 파티!
 
웃으며 보내야 한다면....
“가야 한다면”에서 함께 하세요!
 
[공연 정보]
- 공연명 : 윤짱과 황지니의 첫번째 팬미팅 ‘가야 한다면’
- 공연일시 : 2022년 9월 18일(일) 오후 3시
- 공연장소 : 웨스트브릿지
- 티켓가격 : 66,000원
-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 90분
- 매수제한 : 1인 4매
- 주최 : 스카이이앤엠 / 주관 : 대박기획
 
[티켓 예매 정보]
- 티켓 사이트 : 인터파크 티켓
- 티켓 오픈 : 2022년 8월 26일(금) 오후 12시(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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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서(处暑),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原创 길림신문 朝闻今日

처서(处暑)는

24절기중 열네번째 절기이며

해마다 양력으로 8월 23일경에 든다.

처서는 기온 변화를 나타내는 절기이다.

‘처’(处)자는 ‘숨다, 끝나다’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처서’는

무더운 여름철이 끝났음을 의미한다.

여름의 마지막 두개 절기가
소서와 대서였다.
립추와 말복이 지나니
삼복더위는 결국 처서에 와서야
물러가게 된 것이다.
이제껏 온 누리에 퍼져있던
여름 기운이 머리를 숙일 때가 된 것이다.

24개의 절기 가운데서
우수, 소만, 처서, 소설 절기에서부터
그 해당 계절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그다음에 오는
경칩, 망종, 백로, 대설 절기에 이르면
어느새 해당 계절의 특징이 남김없이 드러나있다.
처서 절기를 맞으면
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부지런히 일하여
많은 먹이감을 포획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매들이 그 먹이감들을 먹지도 않고
마치 제를 지내듯
가지런히 줄 세워놓는 것이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는 우리 말 속담이 있다.
처서가 지나면
천지간의 만물이 시들고
쇠락하기 시작하여
소슬한 기운이 감돈다.
그래서 사람들은 처서를
“모기 따라 풀도 기가 죽는 철”
이라 말하고 있다.
기장, 조, 벼, 수수 같은
농작물들이 성숙기에 들어서고
곡식밭이 점점 황금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과일들이
성숙되기 시작한다.
“오곡백과 무르익기 시작하는 계절”
이란 말이 제일 어울리는 절기이다.

매년 음력 7월 15일은
중원절이라고 하는데
일부 지방에서는 이날이면
집집마다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한다.
또 연등을 강물에 띄워보내
죽은 사람이 집으로 돌아오게끔
길을 환히 비춰준다.
송이버섯은 우리 고향의 명물이다.
송이버섯이 나는 시기는
해마다 좀씩 다를 수 있는데
빠르면 8월 15일 좌우에도 나고
늦으면 9월초에 나기 시작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경우 8월 하순부터 나기 시작한다.

하여
“송이버섯은 처서 절기와 함께 온다”
는 속설도 생겼다.
올해도 송이버섯이 잘 자랐기를 기원한다.
사실 유람이나 나들이는
봄과 가을에 떠나는 것이 가장 좋다.
허나 금년도에 우리 모두는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서
봄을 보내다 나니
언제 한번 제대로 된
유람이나 나들이를 떠나지 못했다.

“벼른 도끼 무딘다”는 말이 있다.
우리 자꾸 미루지만 말고
이 천고마비의 계절에
산으로, 강가로, 계곡으로, 들판으로
즐거운 가을소풍
떠나보는 것은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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