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泽演[超话]# #御史和祚怡#
【211121 tvN drama】
暗访搜查团，这次变身为“南寺党牌”⭐️
和非常魁梧的二言欧尼
请见一见超级可爱的祚怡先生
[周一至周二] 晚上 10:30 tvN
*어사와조이 *inspectorNjoy *tvN
*월화드라마 *스트리밍은TVING
*옥택연 *김혜윤 *이재균 *정보석 *배종옥
*민진웅 *박강섭 *채원빈 *이상희

김문보 당위 서기, 림민호 부교장께서는 1950년대에 3년간의 공농로간부문화반을 꾸렸습니다. 그 취지는 조선족 로농 로간부들의 문화자질을 제고하는 것이였습니다. 주요 성원은 주당위, 주정부의 령도들로서 당시 주정부 부주장 석동수, 주(중급인민)법원 원장 려영준, 주(인민)검찰원 처장 강위룡, 주민정처 처장 김명수, 주림업처 처장 박춘일, 주보육원 원장 채광춘, 주매건경리 조룡규, 그리고 왕청현 라자구농장장 최봉운, 쏘련에서 귀국한 권인선, 주부유보육원 김명숙 등 1930년 이전에 항일투쟁에 참가한 분들이였습니다. 3년간 한어, 조선어, 수학, 력사, 지리 등 과목을 학습했는데 모두들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박문일

신념은 인간의 가치와 운명을 좌우한다

잊혀지지 않는 영화의 한 장면을 놓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필승의 신념을 가진 사람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수 있지만 신념이 없는 사람은 약한 바람앞에서도 흔들리게 되며 나중에는 배신과 변절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이 심각한 교훈속에 돌이켜보는 영화의 한 장면이다.

인간의 가치와 운명에 대한 첨예한 사회정치적문제를 제기한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의 련속편 《어제, 오늘 그리고 래일》에서 나오는 부자간의 대결장면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적들이 강점하고있는 고향마을로 내려갔다가 《치안대》완장을 낀 자기 아버지와 마주치게 된 인민군병사,

순간 인민군병사인 아들의 눈에 섬광이 번뜩이고 《치안대》인 아버지 역시 아들을 노려본다.

서로 총구를 마주 겨눈 아들과 아버지,

아들은 어떻게 우리 공화국을 배반할수 있는가고 준렬히 규탄하고나서 아버지가 반역에서 애국으로 돌아설것을 기대하며 더러운 《치안대》완장을 찢어버린 후 다시 후퇴의 길에 올랐다.

그후 아들은 아버지를 철저한 반역자, 공화국의 원쑤로 락인하고 처단해버린다.

심각한 교훈을 남긴 영화의 장면을 놓고 우리는 생각하게 된다.신념이 투철한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데 따라 혈육도 적아로 갈라지게 된다는것이다.

하다면 해방된 조국에서 당의 은덕으로 행복한 새 생활을 누렸던 염우태가 어떻게 역적이 되였는가.

자기밖에 모르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자인 염우태는 자기 가정에 행복의 길을 열어준 고마운 조국보다 자기 집 재산을 더 귀중히 여기며 놈들이 방금 낳은 송아지를 쏴죽이고 엄지소마저 죽이겠다고 위협하면서 《치안대》에 들라고 강요하자 내 집 소만 살릴수 있다면 《치안대》노릇이고 뭐고 다 하겠다고 빌붙는다.

나라의 은덕을 잊고 자기의 편안과 향락만을 생각하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 이것이 염우태가 신념을 저버리고 반역의 길을 걷게 한 사상적근원이였다.

그렇다.신념은 애국과 반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오늘의 환경은 걸음걸음 신념을 검증하는 준엄한 전투마당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는 영화의 장면을 통하여 나라의 은덕을 잊지 않고 사는 사람만이 신념의 강자가 될수 있으며 개인리기주의와 사리사욕은 반역의 첫걸음이라는것을 다시금 새겨보게 된다.

본사기자 강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