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김경주! 그녀를 위한 응원 현장으로 가보다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2-02-14
13일 21시 55분에 시작된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녀자 500메터 결승무대에서 중국 조선족 김경주 선수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올림픽 순위 최종 제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올림픽 첫 데뷔무대를 지켜보려고 일찍 한자리에 모인 룡정시텔레비죤방송국 융합매체중심에 마련된 대형 형광판 앞에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그를 향한 응원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응원 현장에는 김경주 선수의 부모인 김정일, 김옥순을 비롯한 그의 가족 및 계몽스승인 백운산, 박춘산, 연변주체육국 부국장 김호봉, 연변주체육국 사회체육운동관리중심 주임 리성호, 룡정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욱일, 룡정시정부 부시장 정녕, 룡정시문화텔레비죤관광국(체육국) 국장 김연화, 룡정시교육국 국장 장석, 룡정시융합매체중심 주임 오성호 등 김경주 선수를 응원하는 고향사람들이 초조한 마음으로 그의 출전을 학수고대해 기다렸다.
경기 시작 30분 전 ‘掌上延边’ 앱으로 생중계된 응원 현장은 김경주 부모와 계몽스승의 실시간 인터뷰가 전파를 타기도 했는데 2,000명을 웃도는 접속자들이 온라인방송을 지켜보며 응원을 보탰다
22시 13분경, 드디여 결승전 일곱번째조로 스타트라인에 마주한 김경주 선수가 등장하는 순간 응원 현장은 떠나갈 듯한 함성소리와 오성붉은기로 응원을 북돋은 후 고도로 집중된 모습으로 그의 출발을 숨죽여 지켜보았다.
15개 조로 나뉜 전반경기가 끝난 후 응원 현장에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최종 12위를 기록한 김경주 선수에게 보내는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고 그의 어머니 김옥순은 그제서야 아쉬운 듯한 안도의 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응원 현장에서 지켜본 김경주 선수의 아버지는 “오늘 최선을 다해 겨뤄준 딸애의 성적에 만족하며 동시에 수많은 고향사람과 전국인민들의 관심과 지지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격해 말했다. 그의 계몽스승인 백운산도 실로 쉽지 않은 경기였는데 다음 경기에도 계속하여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쳐주기를 희망한다며 김경주 선수를 향해 힘찬 파이팅을 웨쳐주었다.
한편 연변 출신인 김경주 선수의 경기를 앞두고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조선족들이 앞다투어 SNS를 통해 남긴 응원의 글과 경기 후 격려의 댓글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왔으며 중국을 대표하여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올림픽무대에 서게 된 영광을 함께 누리며 기뻐했다.
김경주 선수가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녀자 1000메터 경기는 오는 17일 열리게 된다.
김경주 선수의 활약을 다시 한번 기대하며 그의 선전을 우리 다함께 응원합시다!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2-02-14
13일 21시 55분에 시작된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녀자 500메터 결승무대에서 중국 조선족 김경주 선수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올림픽 순위 최종 제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올림픽 첫 데뷔무대를 지켜보려고 일찍 한자리에 모인 룡정시텔레비죤방송국 융합매체중심에 마련된 대형 형광판 앞에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그를 향한 응원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응원 현장에는 김경주 선수의 부모인 김정일, 김옥순을 비롯한 그의 가족 및 계몽스승인 백운산, 박춘산, 연변주체육국 부국장 김호봉, 연변주체육국 사회체육운동관리중심 주임 리성호, 룡정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욱일, 룡정시정부 부시장 정녕, 룡정시문화텔레비죤관광국(체육국) 국장 김연화, 룡정시교육국 국장 장석, 룡정시융합매체중심 주임 오성호 등 김경주 선수를 응원하는 고향사람들이 초조한 마음으로 그의 출전을 학수고대해 기다렸다.
경기 시작 30분 전 ‘掌上延边’ 앱으로 생중계된 응원 현장은 김경주 부모와 계몽스승의 실시간 인터뷰가 전파를 타기도 했는데 2,000명을 웃도는 접속자들이 온라인방송을 지켜보며 응원을 보탰다
22시 13분경, 드디여 결승전 일곱번째조로 스타트라인에 마주한 김경주 선수가 등장하는 순간 응원 현장은 떠나갈 듯한 함성소리와 오성붉은기로 응원을 북돋은 후 고도로 집중된 모습으로 그의 출발을 숨죽여 지켜보았다.
15개 조로 나뉜 전반경기가 끝난 후 응원 현장에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최종 12위를 기록한 김경주 선수에게 보내는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고 그의 어머니 김옥순은 그제서야 아쉬운 듯한 안도의 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응원 현장에서 지켜본 김경주 선수의 아버지는 “오늘 최선을 다해 겨뤄준 딸애의 성적에 만족하며 동시에 수많은 고향사람과 전국인민들의 관심과 지지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격해 말했다. 그의 계몽스승인 백운산도 실로 쉽지 않은 경기였는데 다음 경기에도 계속하여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쳐주기를 희망한다며 김경주 선수를 향해 힘찬 파이팅을 웨쳐주었다.
한편 연변 출신인 김경주 선수의 경기를 앞두고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조선족들이 앞다투어 SNS를 통해 남긴 응원의 글과 경기 후 격려의 댓글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왔으며 중국을 대표하여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올림픽무대에 서게 된 영광을 함께 누리며 기뻐했다.
김경주 선수가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녀자 1000메터 경기는 오는 17일 열리게 된다.
김경주 선수의 활약을 다시 한번 기대하며 그의 선전을 우리 다함께 응원합시다!
#阳光信用#
人的一生总是在喜怒哀乐中成长,我们要走的路,有着太多的不确定,遇事无须太执,谁都无法带走什么,又何必纠结于某一人、某一时、某一事。只有看开了,想通了,才能随缘、随性、随心而为,不急不躁,不悲不喜,不咸不淡,随遇而安。~~
지금까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얼마나 애쓰고 수고하고 노력하며 살아왔는지...
얼마나 땀을 흘렸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누구보다 너 자신이 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도중에 포기하지 말라, 망설이지 말라.
최후의 성공을 거둘때까지 밀고 나가자~~
人的一生总是在喜怒哀乐中成长,我们要走的路,有着太多的不确定,遇事无须太执,谁都无法带走什么,又何必纠结于某一人、某一时、某一事。只有看开了,想通了,才能随缘、随性、随心而为,不急不躁,不悲不喜,不咸不淡,随遇而安。~~
지금까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얼마나 애쓰고 수고하고 노력하며 살아왔는지...
얼마나 땀을 흘렸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누구보다 너 자신이 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도중에 포기하지 말라, 망설이지 말라.
최후의 성공을 거둘때까지 밀고 나가자~~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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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②)
-최웅 : ‘너 뭐하냐, 국연수?’
-연수 : ‘뭐가?’
-최웅 : ‘오늘 뭐하는 건데? 너 이게 무슨 컨셉이야? 오늘 하루종일 이상한 게 한두 게가 아니야. 무슨 꿍꿍인데?’
-연수 : ‘꿍꿍이는 무슨! 애써 노력하고 있는 사람한테.’
-최웅 : ‘무슨 노력?’
-연수 : ‘너랑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고 있잖아.’
-최웅 : ‘어?’
-연수 : ‘매번 싸우고 지지고 볶는 거 안 하려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거 안 보여?’
-최웅 : ‘아니, 왜 그래야 되는 건데?’
-연수 : ‘그래야 안 해어진다잖아. 자주 싸우고 해어지는 커플일수록 다시 해어질 확률이 더 높대. 서로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서 이젠 기대치도 없대.’
-최웅 : ‘누가 그래?’
-연수 : ‘한국대학교 인간관계 심리학 박사 유영.’
-최웅 : ‘그 사람은 널 못 봤어 그래.’
-연수 : ‘어?’
-최웅 : ‘너처럼 이렇게 매번 다른 사람이 있다는 걸 몰라서 그런다고. 새로워, 늘 새로워. 어제 보고 오늘 봐는데 또 새롭잖아.’
-연수 : ‘아니~’
-최웅 : ‘이거 봐, 또 다르네. 아까 3초전이랑 또 달라. 난 너 예측한 적은 한 번도 없어. 그게 가능했으면 그 심리학 박사 그 자리 내 자리였을걸?’
-연수 : ‘아니, 그래도 나는 맨날 너한테 잔소리만 하고 내가 싸움의 빌미 만드는 것 같아 가지고, 그런 거 안 하려고 하는데.’
-최웅 : ‘나는 네가 그냥 좋아. 매번 새로운 잔소리 만드는 네가 좋다고. 그 대신 잔소리 겹치는 건 싫어. 죽을 때까지 새로운 잔소리 만들어내.’
-연수 : ‘진짜지? 아, 오늘 데이트 다 망쳤다.’
-최웅 : ‘다시 하면 되지.’
-연수 : ‘그럼 이번엔 너가 하고 싶은 거 해.’
-최웅 : ‘그래. 가자.’
-崔雄:“你干嘛呢,国延秀?”
-延秀:“怎么了?”
-崔雄:“今天你怎么回事?你这是什么人设啊?今天一整天都奇奇怪怪的,在打什么小算盘呢?”
-延秀:“哪有打小算盘!人家一直在努力,怎么能这么说。”
-崔雄:“什么努力?”
-延秀:“为了跟你好好相处有在努力啊。”
-崔雄:“啊?”
-延秀:“为了不整天吵来吵去,我正在展现新的面貌,你看不出来吗?”
-崔雄:“不是,干嘛要那样呢?”
-延秀:“说那样才不会分手嘛。据说越是经常吵架闹分手的情侣,复合之后再分手的概率会越高,因为互相能够预测对方的言行,所以就没有期待值了。”
-崔雄:“是谁说的?”
-延秀:“韩国大学人际关系心理学博士刘英。”
-崔雄:“他(她)是因为没见过你才那样说。”
-延秀:“嗯?”
-崔雄:“他(她)不知道还有像你一样千变万化的人。你很新鲜,一直都很新鲜,昨天刚见今天又见,还是有新鲜感。”
-延秀:“不是啦~”
-崔雄:“你看,又不一样了,和刚才三秒之前又不一样了。我从来就猜不透你,要是能猜透你的话,心理学博士那位子就该是我的咯?”
-延秀:“可是我感觉我成天就光唠叨了,好像是我害得我们总吵架,所以就想尽量避免那样。”
-崔雄:“我就喜欢你本身的样子,喜欢你每次都能编出新的唠叨来。不过我不喜欢听重复的唠叨,你这辈子都得不停地编出新的唠叨来。”
-延秀:“认真的吧?啊,今天的约会全毁了。”
-崔雄:“再来一次不就行啦。”
-延秀:“那这次做你喜欢做的吧。”
-崔雄:“好啊,走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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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②)
-최웅 : ‘너 뭐하냐, 국연수?’
-연수 : ‘뭐가?’
-최웅 : ‘오늘 뭐하는 건데? 너 이게 무슨 컨셉이야? 오늘 하루종일 이상한 게 한두 게가 아니야. 무슨 꿍꿍인데?’
-연수 : ‘꿍꿍이는 무슨! 애써 노력하고 있는 사람한테.’
-최웅 : ‘무슨 노력?’
-연수 : ‘너랑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고 있잖아.’
-최웅 : ‘어?’
-연수 : ‘매번 싸우고 지지고 볶는 거 안 하려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거 안 보여?’
-최웅 : ‘아니, 왜 그래야 되는 건데?’
-연수 : ‘그래야 안 해어진다잖아. 자주 싸우고 해어지는 커플일수록 다시 해어질 확률이 더 높대. 서로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서 이젠 기대치도 없대.’
-최웅 : ‘누가 그래?’
-연수 : ‘한국대학교 인간관계 심리학 박사 유영.’
-최웅 : ‘그 사람은 널 못 봤어 그래.’
-연수 : ‘어?’
-최웅 : ‘너처럼 이렇게 매번 다른 사람이 있다는 걸 몰라서 그런다고. 새로워, 늘 새로워. 어제 보고 오늘 봐는데 또 새롭잖아.’
-연수 : ‘아니~’
-최웅 : ‘이거 봐, 또 다르네. 아까 3초전이랑 또 달라. 난 너 예측한 적은 한 번도 없어. 그게 가능했으면 그 심리학 박사 그 자리 내 자리였을걸?’
-연수 : ‘아니, 그래도 나는 맨날 너한테 잔소리만 하고 내가 싸움의 빌미 만드는 것 같아 가지고, 그런 거 안 하려고 하는데.’
-최웅 : ‘나는 네가 그냥 좋아. 매번 새로운 잔소리 만드는 네가 좋다고. 그 대신 잔소리 겹치는 건 싫어. 죽을 때까지 새로운 잔소리 만들어내.’
-연수 : ‘진짜지? 아, 오늘 데이트 다 망쳤다.’
-최웅 : ‘다시 하면 되지.’
-연수 : ‘그럼 이번엔 너가 하고 싶은 거 해.’
-최웅 : ‘그래. 가자.’
-崔雄:“你干嘛呢,国延秀?”
-延秀:“怎么了?”
-崔雄:“今天你怎么回事?你这是什么人设啊?今天一整天都奇奇怪怪的,在打什么小算盘呢?”
-延秀:“哪有打小算盘!人家一直在努力,怎么能这么说。”
-崔雄:“什么努力?”
-延秀:“为了跟你好好相处有在努力啊。”
-崔雄:“啊?”
-延秀:“为了不整天吵来吵去,我正在展现新的面貌,你看不出来吗?”
-崔雄:“不是,干嘛要那样呢?”
-延秀:“说那样才不会分手嘛。据说越是经常吵架闹分手的情侣,复合之后再分手的概率会越高,因为互相能够预测对方的言行,所以就没有期待值了。”
-崔雄:“是谁说的?”
-延秀:“韩国大学人际关系心理学博士刘英。”
-崔雄:“他(她)是因为没见过你才那样说。”
-延秀:“嗯?”
-崔雄:“他(她)不知道还有像你一样千变万化的人。你很新鲜,一直都很新鲜,昨天刚见今天又见,还是有新鲜感。”
-延秀:“不是啦~”
-崔雄:“你看,又不一样了,和刚才三秒之前又不一样了。我从来就猜不透你,要是能猜透你的话,心理学博士那位子就该是我的咯?”
-延秀:“可是我感觉我成天就光唠叨了,好像是我害得我们总吵架,所以就想尽量避免那样。”
-崔雄:“我就喜欢你本身的样子,喜欢你每次都能编出新的唠叨来。不过我不喜欢听重复的唠叨,你这辈子都得不停地编出新的唠叨来。”
-延秀:“认真的吧?啊,今天的约会全毁了。”
-崔雄:“再来一次不就行啦。”
-延秀:“那这次做你喜欢做的吧。”
-崔雄:“好啊,走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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