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의 회의는 모레의 대회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다.
선생님마다 모두 각자의 임무가 있는데.
하지만 내 임무는 진짜 무거워..
내가 회의에서 10개의 중요한 문건을 낭독해야 하기 때문에..
나는 스스로 말하는 속도를 억제해야 한다.
나도 주어진 분 안에 모든 원고를 다 낭독해야만 해.
그래서 내일은 반복해서 연습해야 한다.
때문에 이틀 동안 자신의 목소리를 더 잘 보호해야 해여..
솔직히..이번은 내가 처음으로 이런 임무를 맡은 것이다.
하지만 두렵지 않아.
나도 자신의 능력이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그리고~나는 낭독하는 자기의 소리에 자신감이 있고.
사실 집에 도착하자마자이 부주석의 위챗을 받았는데.
"이 임무는 매우 힘들다.그러나 지도일군앞에서 문건을 랑독할 수 있는 것도 일종의 단련이며 성장인 것이다.이것도 특별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야.이 기회도 내가 도리를 따져 힘껏 논쟁하여 얻은 것이다."
사실 부회장님의 생각과 동기를 다 알고 있는데.
근데 나는 그의 총에 탄환이 되어도 개의치 않는다.
물론 이 일로 밤에 그도 새 회장님과 실랑이 했는데.
그래서 나는 이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해야만 해.
아무튼 어디 두고 보자.흥~..

우리 용캡틴 오빠..
혹시 잤니..?
요즘 그대도 많이 바쁘지?
미리 준비해야 할 일도 많죠?
음..오늘 모두 그대의 새 드라마 뉴스를 보았다.
"혹시 오빠가 의학 지식을 많이 외울 줄 알니?정말 어려웠겠지?"
채팅방에서 이 말을 봤는데..
그래서 기억력을 높여주는 불교의 주문..
난 여전히 그대를 위해 암송줄 수 있을까?
음..여전히 그대를 위해 기원하고 싶어..
그래서 내일부터는 나도 이 주문과 기원을 덧붙일 것이다.
지금까지는 이렇게밖에 그대를 지켜줄 수 없는데..
나의 만능 오빠..
그대도 진실한 감응을 얻길 바란다..
응!우리 모두 계속 같이 전진하자~!!!!언제나..영원히~!!!!
잘 자..오빠~[抱一抱][抱一抱][握手][握手][抱抱][抱抱][加油][加油][心][月亮][月亮]

#只是相爱的关系[超话]# ｜EP05-06
.
빚지고는 안 죽겠다더라
이자도 꼬박꼬박
돈 빌리러 오는 놈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뭔지 아니?
꼭 갚겠다고
그렇게 호언장담하는 놈들이
뒤는 제일 더러워
그저 넙죽 갖다 쓰고는
갚을때는 쌩돈 갚는거 마냥 염병을 빻고
아이고 돈놀이 아주 지겨웠을 참인데,
마지막 손님으로 괜찮겠다 싶더라.
…
다 죽게 생긴 놈이
안죽겠다고
그 발악하는거
안 기특하네?
아이고
봐라 저놈아
혼자서 바동바동
십년도 넘게 저렇게 버티는거
기특하고 말고
.
네가 사는 세상이 엿같다고
웹툰에서도 그런걸 봐야겠니?
.
사고로 죽은 사람만 희생자인가?
아들이 죽은지도 모르고
10년을 넘게 혼자 기다리다 돌아가신 분의 이름을
잊어도 되는거냐고
살아서 불행했던 사람들의 인생은
어떻게 보상할건데?
.
아마 어려웠을 것이다.
이미 지나간 일에
만약이란 건 없으니까.

사실 많은 부분이 모호하다.
그러니 계속 답을 찾고 있었어..
계속 자신을 증명하는 길에 가고 있는데.
가끔은 넘어지기도 하고..
근데 여전히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모호함 뒤에 있는 가장 진실한 화면을 확실히 보고 싶으니까.
나는 어떤 자신이 될 수 있을까?
미래에 나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5년후..10년 후의 나는 어떤 생활을 포옹할 것인가?
혹시 다들 궁금하니?
혹시 그대도 답을 알고 싶나?
우리 용캡틴 오빠..

오후에도 열심히 소설을 수정했다.
이번에는 순서가 바뀌었네..
마지막 편부터 수정하다.
디테일이 많이 흐려져서..
솔직히..읽는 도중에 또 울었는데..
소설 속의 인물이랑 공감했으니까..
사실 나도 그들을 진짜 사랑한다.
마치 내 몸속의 뼈처럼..
오빠~혹시 여전히 연습하고 있니?
음..I miss you..혹시 그대는..?[挤眼][挤眼][羞嗒嗒][羞嗒嗒][握手][握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