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NA[超话]# #实力主舞saena#
230206 官咖更新
[SAENA] 아침요정
팬분들 좋은 아침이에요☀️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다들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조금은 힘들겠지만 한 주의 시작을 웃으며 즐겁게 시작해 보아요!! 나의 기운 받아라✨
따스한 미소로 시작하는 월요일인 만큼 따스하고 기쁨이 가득한 한 주가 되길 바랄게요☺️
오늘 아침 메뉴도 추천해 줄게요!
저는 그릭요거트와 꿀, 그래놀라, 카카오닙스, 과일 조합을 좋아하는데요!! 그릭요거트는 장, 혈관 등등 건강에 좋아 간단하게 아침에 먹는 걸 추천해요
다들 저와 함께 여유로운 아침으로 시작해 보아요
️내가 늘 응원해요 늘 고마워❤️
230206 官咖更新
[SAENA] 아침요정
팬분들 좋은 아침이에요☀️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다들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조금은 힘들겠지만 한 주의 시작을 웃으며 즐겁게 시작해 보아요!! 나의 기운 받아라✨
따스한 미소로 시작하는 월요일인 만큼 따스하고 기쁨이 가득한 한 주가 되길 바랄게요☺️
오늘 아침 메뉴도 추천해 줄게요!
저는 그릭요거트와 꿀, 그래놀라, 카카오닙스, 과일 조합을 좋아하는데요!! 그릭요거트는 장, 혈관 등등 건강에 좋아 간단하게 아침에 먹는 걸 추천해요
다들 저와 함께 여유로운 아침으로 시작해 보아요
️내가 늘 응원해요 늘 고마워❤️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꼭 나를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나를 기다리는 사람은 틀림없이 나를 사랑하고 있는 거야."
솔직히..
이 글귀를 읽을 때..
내 동공과 심장이 다 지진했다.
맞아.진짜 진리 맞네.
근데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그 남자도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슬픔과 기쁨을 느끼듯이 인생의 무상함을 이해하다.
때때로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일들도 제한되어 있어.
원인과 결과.
정말 잘 해명될 수 있다면..
휵시 이 세상에 행복한 사람이 더 많아질까?
먼곳에 있는 오빠.
난 행복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
만약 인생이 한권의 책이라면..
이 책 속의 모든 페이지에 행복한 부분이 있길 바래.
마치 멜로디에 있는 특별한 음표처럼.
혹시 오빠도 특별히 마음에 드는 음표가 있니?
ㅋㅋ..난 네가 계속 음악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줄 알아.
언제나 이것은 엄청 위대한 일이야.
음..나는 또 자야겠다.
내일은 토요일이라서 여전히 6시에 일어나야 해.
그럼 잘 자.ㅇㅃ.[抱抱][抱抱][加油][加油][努力][努力][握手][握手][音乐][音乐][作揖][作揖][月亮][月亮]
솔직히..
이 글귀를 읽을 때..
내 동공과 심장이 다 지진했다.
맞아.진짜 진리 맞네.
근데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그 남자도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슬픔과 기쁨을 느끼듯이 인생의 무상함을 이해하다.
때때로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일들도 제한되어 있어.
원인과 결과.
정말 잘 해명될 수 있다면..
휵시 이 세상에 행복한 사람이 더 많아질까?
먼곳에 있는 오빠.
난 행복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
만약 인생이 한권의 책이라면..
이 책 속의 모든 페이지에 행복한 부분이 있길 바래.
마치 멜로디에 있는 특별한 음표처럼.
혹시 오빠도 특별히 마음에 드는 음표가 있니?
ㅋㅋ..난 네가 계속 음악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줄 알아.
언제나 이것은 엄청 위대한 일이야.
음..나는 또 자야겠다.
내일은 토요일이라서 여전히 6시에 일어나야 해.
그럼 잘 자.ㅇㅃ.[抱抱][抱抱][加油][加油][努力][努力][握手][握手][音乐][音乐][作揖][作揖][月亮][月亮]
#罗曼史是别册附录# 片尾附录整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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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많은 시간들을 함께 보냈어도 서로가 간직하는 기억은 다르다. 감정도 마찬가지다. 많은 순간들이 내겐 사랑이었지만 그녀에게는 아니었듯이.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더 아프고 더 애틋하다.
即使一同度过了许多时光,彼此保存的记忆也是不同的,感情也一样,正如许多瞬间对我来说是爱情、对她来说却不是。虽然这是我很久以前就已经明白的事实,但并不代表我不难过。我因此而更难过、更心痛。
2
아마도 은호는 모를 거다. 맞은편에 은호가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내가 이런 표정으로 웃을 수 있다는 것을.
恩浩大概是不知道的。因为有恩浩在对面注视着我,我才能够露出这样的笑容。
3
어젠 없었던 것을 오늘 만들어낸다는 자부심. 우리의 노력이 누군가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이 우리의 삶의 원동력이 되어 생겨나는 일상의 기쁨. 한 권의 책을 만든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让昨天尚不存在的事物得以在今天问世的自豪感,认定自己的努力能丰富他人人生的信念,以这份信念为原动力而产生的日常的喜悦,编纂一本书便是这样一件事情。
4
제대로 읽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장에 이르러서야 여태까지 읽어온 것들이 사실 오독이었음을 깨달을 때가 있다. 다시 맨 앞장으로 돌아간다 해도 이미 지금의 나는 처음 책을 펼쳤을 때의 나와 같아질 수 없음 또한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때는 읽히지 않던 것들이 읽힐 수 있다. 독서란 그런 것이다.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有些时候自以为已经读得通透,然而行至最后一章才觉察到自己其实误解了至今为止读完的内容。即使重回第一章,此刻的我也早已不同于最初翻开书页时的我了。但正因如此,我才能够读懂当时没能领会的部分。阅读是如此,人生亦如此。
5
새로운 책을 펼칠 때의 기분은 가장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한 방을 눈앞에 둔 것과 같다. 첫 장을 넘길 때의 그 설렘, 눈앞에 펼쳐지는 새롭고도 낯선 풍경에 대한 경이, 그 방에서만 언제까지고 오래오래 지내고 싶은 그 기분. 그래서 서점이나 도서관에 들른 날은 항상 귀가가 늦었다. 못 참고 버스 안에서 열어버린 그 방에서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翻开新书时的心情就像是把装满珍藏品的房间摆在了眼前一样。翻阅第一章时的激动,新奇而陌生的风景在眼前展开时带来的惊异,想一直一直窝在那间房里的那份心情。因此,去书店或是图书馆的日子我总会很晚回家,因为迫不及待地在公交车上打开的那间房让人难以抽身而出。
6
사람은 저마다 터널을 지난다. 오랜 시간 헤매는 자가 있고, 보다 빨리 걸어 나오는 자가 있다. 까만 어둠 속에서 함께 속도를 맞추자며 손을 뻗는 사람도 있다. 더듬대며 찾아 잡은 손의 온기, 그 온기 하나에 우리는 두려움을 잊고 또 살아간다.
每个人都会途经隧道,有的人长时间在此彷徨,有的人相对迅速地步出此地,也有人会在一片漆黑中伸手邀请对方保持一致的步调前行。摸索着抓住的那只手传来的温度,光是那份温度就能让我们忘却恐惧,勇往直前。
7
언젠가 함께 보러 간 바다에 또 가고 싶다고 하자 강단이는 또 가면 되지 뭐가 걱정이냐고 말했다. 내가 보고 싶은 건 바다가 아니라 그때의 강단이라는 것도 모르고. 나는 오늘의 강단이도 오랫동안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아마 강단이는 또 모르겠지만.
我提出想再去一次之前一起去看过的大海,姜丹伊顺口答道,再去就行了呗,有什么好担心的,她压根不知道我想看的并不是大海,而是那时的姜丹伊。此刻的姜丹伊我也会长久地想念下去,虽然她依旧不会知道。
——
*持续更新中
*翻译:我自己
*图片原出处:tvN罗曼史是别册附录主页(现已不存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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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간들을 함께 보냈어도 서로가 간직하는 기억은 다르다. 감정도 마찬가지다. 많은 순간들이 내겐 사랑이었지만 그녀에게는 아니었듯이.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더 아프고 더 애틋하다.
即使一同度过了许多时光,彼此保存的记忆也是不同的,感情也一样,正如许多瞬间对我来说是爱情、对她来说却不是。虽然这是我很久以前就已经明白的事实,但并不代表我不难过。我因此而更难过、更心痛。
2
아마도 은호는 모를 거다. 맞은편에 은호가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내가 이런 표정으로 웃을 수 있다는 것을.
恩浩大概是不知道的。因为有恩浩在对面注视着我,我才能够露出这样的笑容。
3
어젠 없었던 것을 오늘 만들어낸다는 자부심. 우리의 노력이 누군가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이 우리의 삶의 원동력이 되어 생겨나는 일상의 기쁨. 한 권의 책을 만든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让昨天尚不存在的事物得以在今天问世的自豪感,认定自己的努力能丰富他人人生的信念,以这份信念为原动力而产生的日常的喜悦,编纂一本书便是这样一件事情。
4
제대로 읽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장에 이르러서야 여태까지 읽어온 것들이 사실 오독이었음을 깨달을 때가 있다. 다시 맨 앞장으로 돌아간다 해도 이미 지금의 나는 처음 책을 펼쳤을 때의 나와 같아질 수 없음 또한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때는 읽히지 않던 것들이 읽힐 수 있다. 독서란 그런 것이다.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有些时候自以为已经读得通透,然而行至最后一章才觉察到自己其实误解了至今为止读完的内容。即使重回第一章,此刻的我也早已不同于最初翻开书页时的我了。但正因如此,我才能够读懂当时没能领会的部分。阅读是如此,人生亦如此。
5
새로운 책을 펼칠 때의 기분은 가장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한 방을 눈앞에 둔 것과 같다. 첫 장을 넘길 때의 그 설렘, 눈앞에 펼쳐지는 새롭고도 낯선 풍경에 대한 경이, 그 방에서만 언제까지고 오래오래 지내고 싶은 그 기분. 그래서 서점이나 도서관에 들른 날은 항상 귀가가 늦었다. 못 참고 버스 안에서 열어버린 그 방에서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翻开新书时的心情就像是把装满珍藏品的房间摆在了眼前一样。翻阅第一章时的激动,新奇而陌生的风景在眼前展开时带来的惊异,想一直一直窝在那间房里的那份心情。因此,去书店或是图书馆的日子我总会很晚回家,因为迫不及待地在公交车上打开的那间房让人难以抽身而出。
6
사람은 저마다 터널을 지난다. 오랜 시간 헤매는 자가 있고, 보다 빨리 걸어 나오는 자가 있다. 까만 어둠 속에서 함께 속도를 맞추자며 손을 뻗는 사람도 있다. 더듬대며 찾아 잡은 손의 온기, 그 온기 하나에 우리는 두려움을 잊고 또 살아간다.
每个人都会途经隧道,有的人长时间在此彷徨,有的人相对迅速地步出此地,也有人会在一片漆黑中伸手邀请对方保持一致的步调前行。摸索着抓住的那只手传来的温度,光是那份温度就能让我们忘却恐惧,勇往直前。
7
언젠가 함께 보러 간 바다에 또 가고 싶다고 하자 강단이는 또 가면 되지 뭐가 걱정이냐고 말했다. 내가 보고 싶은 건 바다가 아니라 그때의 강단이라는 것도 모르고. 나는 오늘의 강단이도 오랫동안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아마 강단이는 또 모르겠지만.
我提出想再去一次之前一起去看过的大海,姜丹伊顺口答道,再去就行了呗,有什么好担心的,她压根不知道我想看的并不是大海,而是那时的姜丹伊。此刻的姜丹伊我也会长久地想念下去,虽然她依旧不会知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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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持续更新中
*翻译:我自己
*图片原出处:tvN罗曼史是别册附录主页(现已不存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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