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위훈떨쳐가는 애국청년의 대부대】
2023.1.17. 《로동신문》 2면
오늘은 우리 당의 믿음직한 청년들의 조직인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 창립된 때로부터 77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반만년의 우리 나라 력사에 청년은 어느때나 있었고 이름을 날린 청년들도 있었지만 오늘의 시대처럼 이 땅의 모든 청년들이 당의 청년전위라는 고귀한 영예를 지니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위훈떨치는 보람찬 청춘의 시대는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청년들을 주체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키움으로써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건설하였습니다.》

나라와 민족이 어떤 청년들을 가지고있으며 당이 새세대 청년들을 어떻게 육성하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승패가 좌우되고 민족의 전도가 결정된다.

애국적이고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닌 청년들을 가지고있는 나라, 그런 청년들을 끊임없이 키워내는 민족은 어떤 고난과 세대교체속에서도 끄떡없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와 민족은 세대가 바뀌고 시련의 바람이 불 때 쉽게 흔들리며 혁명의 명맥이 끊기우게 된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시대를 격동시키며 청춘의 그 이름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전위들.

우리 조국력사에서 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지난날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 외세의 대포밥으로 끌려다니며 민족적울분을 터치고 속절없이 숨져야 했던 이 나라 청년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때로부터 자기 운명에서 극적인 전환을 맞이하게 되였다.

해방직후 망국노의 멍에를 벗어버린 기쁨과 건국열은 가슴마다에 넘쳐났으나 갈길 몰라 헤매이던 수많은 열혈청년들을 사랑과 믿음의 한품에 안아 참다운 애국의 길, 혁명의 길로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은덕을 해와 달이 다한들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건국의 나날 하셔야 할 일, 돌보셔야 할 일이 그리도 많으시건만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사업을 중시하시며 민주청년동맹창립방침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

우리의 구호는 《애국적청년들은 민주주의기발아래 단결하라!》는것이라고, 바로 이 구호밑에 공산주의청년동맹을 민주청년동맹으로 개편함으로써 각계층 청년대중을 하나의 대중적청년조직인 민주청년동맹에 묶어세워야 한다고 하시며 민주청년동맹창립을 위하여 우리 수령님께서 지새우신 밤 그 얼마이던가.

주체35(1946)년 1월 17일, 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광범한 청년들이 당의 령도를 받는 자기의 진정한 청년조직을 가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주체적인 청년조직에 굳게 뭉쳐 자기의 무궁무진한 힘을 깨달은 우리 청년들은 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님의 품이고 그 품이 있고서야 청춘도 희망도 있다는 귀중한 진리를 심장마다에 새겨안았으며 가렬한 전화의 나날 《김일성장군 만세!》를 높이 부르며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이 땅을 굳건히 지켜싸웠다.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마다에서 투쟁의 기수, 시대의 선구자가 되여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조선청년운동의 빛나는 전통을 더욱 굳건히 이어주신 절세의 위인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되기때문에 청년들을 잘 준비시켜야 한다고 하시며 청년문제와 관련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청년들을 사랑하라!》, 이 구호가 온 나라에 높이 울리도록 하시고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온 고난의 시기 우리 청년들에게 혁명의 홰불봉을 넘겨주시며 청년들을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 당의 영원한 동행자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 안겨주신 혁명의 홰불봉을 억세게 틀어쥔 청년전위들이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여 당을 보위하고 선렬들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빛내여왔다.

정녕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는 곧 청년중시의 력사이다.

이 빛나는 력사는 온 나라 청년들의 위대한 어버이이시고 고마운 스승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련면히 이어지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바로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계승하여 강성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철의 의지가 력력히 맥박치고있다.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돌이켜본다.

청년절날 멀리 전선길에서 은정넘친 축하문을 보내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돌아오시는 길로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주시고 그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으신 이야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찾으신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발전소건설에 참가하여 커다란 로력적위훈을 세운 전체 건설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신 잊을수 없는 사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믿음은 가장 열렬한것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과 믿음은 그대로 우리 청년들을 기적과 위훈을 낳는 시대의 영웅들로, 참다운 애국자들로 억세게 키우는 자양분이다.

수많은 청년들이 정든 도시를 떠나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요전구들에 달려가고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 자원해가며 남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 청년미풍선구자들이 날을 따라 더욱 늘어나고있는것이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이다.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뒤흔들고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는 기질과 본때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맡겨주신 새로운 거리건설에서 애국청년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고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드릴 열의에 넘쳐있다.

그렇다.우리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불같은 애국심과 그들이 발휘해가는 빛나는 위훈은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주신 력사적서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는 우리 청년들의 피끓는 심장마다에 성스러운 애국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주고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을 부강조국건설의 장엄한 진군에로 힘차게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애국의 기치이다.

청년들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치자!

본사기자 고철명

0 (ZERO) – DINO

Composed by BUMZU
Lyrics by DINO

거울 속 비춰진
내가 어색해 짙어진
다른 분위기 어느새 머릿속 꿨던 꿈
이뤄 자라고 있어

실감해 그간 변화를
못 잊어 그 까마득
했던 서울City 첫인상
한겨울보다 시린 날을 보내
그동안의 변화를 창작해

Nothing is easy
갈수록 깨달아 (열아홉 살 디노)
그렇기에 오늘을 느껴 Oh ye ye ye
매일 맸던 체크 넥타이
이제 풀어 새롭게 조여 매
그동안을 발돋움해 다시 시작해 0

Hold up 교복도 때 묻기 전 꿈을 찾아가
바뀐 낮밤에 땀으로 뜨겁게 날 삶아
날마다 한층 한층 더 올라가
내 학년과 같이 속 다른 책가방
점점 그렇게 친구들
보단 무대가 내 일부분
됐고 믿기지 않을 것 같던 오늘
어제의 축하 또 내일을 알려

Nothing is easy
갈수록 깨달아 (열아홉 살 디노)
그렇기에 오늘을 느껴 Oh ye ye ye
매일 맸던 체크 넥타이
이제 풀어 새롭게 조여 매
그동안을 발돋움해 다시 시작해 0

졸업해 형들 뒤따라 벗네 ye ah ye
허나 야먕의 현실화는 첫째보다 앞자리에 9 To 0
수능관 달리 노력은 재수없지
떴지 떴지 이제 꽃을 피워 9 to 0

거울 속 비춰진 내가 어색하지 않기 ye

정론 1/2
위대한 당이 우리를 향도한다

2023.1.10. 《로동신문》 1면

용용히 흐르는 대하에는 마를줄 모르는 시원이 있듯이 새해의 진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드높은 신심은 그 깊고도 뜨거운 민심에 원천을 두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기백있는 모습에도, 희망넘친 설날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꿈결에도 소원하던 기념사진을 찍은 영광을 안고 강국건설의 역군으로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는 소년단원들의 밝은 얼굴에도 이 땅에 굽이치는 민심의 도도함과 강렬함이 어려있다.

각지에서 진행된 궐기대회들에서 혁명적인 구호들에 화답하며 활보한 시위대오들의 씩씩한 기상은 위대한 당이 가리킨 새로운 전진과 비약의 진로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나아갈 불같은 의지로 달아오른 민심의 분출이다.

위대한 당이 우리를 향도한다!

이것은 휘황한 래일을 내다보며 올해의 첫 진군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은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는 억척의 신념이다.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가질수 없는 이 특유하고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 우리 인민은 걸음걸음 막아서는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추호의 주저와 답보를 모르고 용기충천하여 광활한 미래에로 노도쳐나아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존엄있고 행복하게 살려는 인민에게 있어서 백전백승에로 향도하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것처럼 크나큰 행운은 없다.그것은 탁월한 수령이 이끄는 혁명적당만이 위대한 사상과 로선으로 나아갈 정로를 가리켜주고 천만이 일심으로 뭉친 단결의 절대적힘을 이룩하여주기때문이다.

모든 기적과 승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에서!

모든 존엄과 행복은 오직 붉은 당기아래에서!

이는 우리 인민이 력사의 험산준령들을 넘고넘으며 오랜 실생활체험을 통해 체득한 고귀한 진리이며 오늘날 더더욱 심장깊이 간직하는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2023년 신년경축대공연의 화폭들이 잊혀지지 않는다.뜻깊은 그밤 5월1일경기장에 인산인해를 이룬 관람자들이 절찬을 보낸것은 비단 참신하고 아름다운 예술적형상때문만이 아니였다.

《공연무대에 울리는 설화시 〈당이여 그대 있기에〉를 듣느라니 송화거리의 새집을 받아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때가 되새겨져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진정 우리 원수님 아니시라면 그처럼 어려운 때 우리와 같은 평범한 로동자들이 훌륭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꿈만 같은 현실이 펼쳐질수 있었겠습니까.》

《노래 〈당이여 그대 있기에〉가 울리자 감격이 세차게 북받쳐올라 저도 모르게 따라불렀습니다.〈어머니라 부르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하리라 아 그대 운명과〉라는 구절은 저의 불같은 맹세그대로입니다.》

이채로운 공연은 끝났어도 어이하여 무대에 울린 시와 노래에서 받은 감흥과 충격에 대한 민심의 토로는 계속되는것인가.무엇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이라는 부름만 울리여도 격앙된 심정을 억제할 길 없어하며 영원히 당을 따라 한길을 가고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는것인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는 우리 인민이 한결같이 간직한 순결하고 열렬한 믿음의 전부이다.

믿음은 마음의 지탱점이다.지탱점이 든든하면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것처럼 믿는 마음이 확고부동하면 그 어떤 난관도 두려워하지 않는 법이다.여기에서 중요한것은 무엇을 믿는가 하는 문제이다.참된 존엄을 지켜주고 밝은 래일을 기약해주는 위대한 품을 믿고 따르면 누구나 강자로 되고 승리자의 영예를 떨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곡절과 실패끝에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그래서 진정으로 믿고 따를수 있는 은혜로운 품에 안겨사는 인민은 가장 행복하다고 자부하게 되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믿음을 안고 무수한 역경의 고비들을 넘어왔다.그 믿음은 절대불변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그 믿음의 힘에 떠받들려 가장 강인하고 위대한 인민의 영광이 누리에 빛발치고있다.

끝없는 격정속에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수반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뚜렷이 명시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그 뜻깊은 연단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을 엄숙히 선서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 누구나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가장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떨치며 그 어떤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강력하게 이끌어나가는것이다.

우리 운명 향도의 당이 있기에!

천만인민에게 있어 이 말보다 더 숭엄하고 존엄높은 심장의 웨침은 없다.우리에게 위대한 당이 있다는것은 곧 백승의 향도자가 있다는것이다.력사의 준령마다에서 한치라도 헛디딜세라 뚜렷한 진로를 가리켜주는 거룩한 손길이 항상 곁에 있다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헤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광증은 극도에 달하였고 자연재해위기, 전염병위기가 겹쳐들었다.허나 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세월이 흐른 오늘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흘러넘치는것은 누구의 도움이 아닌 바로 자기 힘으로 만난을 강의하게 눌러딛고 력사의 단상에 기어이 올라섰다는 강자의 배심이다.

더듬어볼수록 인민의 마음은 한없는 격정에 젖어든다.혁명의 결정적시기마다 정확한 로선과 방침으로 강인하게 이끈 우리 당의 향도력이 없다면 우리는 한치도 전진할수 없다고, 우리가 항상 승리할수 있는것은 바로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그 령도에 충실한 인민이 있기때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기적과 변혁들이 과연 어떻게 이룩되였는가를 명백히 가르쳐준다.

지난 시기에 적시적으로 소집된 중요당회의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시련의 짙은 어둠속에서 인민이 가야 할 길을 환히 내다보며 강국의 새 아침을 힘차게 마중갈수 있도록 높이 세워준 밝은 등대와도 같았다.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이 있기에 우리의 긍지높은 어제가 있었고 신심드높은 오늘이 있으며 무궁창창한 래일이 있다.

세계를 둘러보면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사태들이 련발하고 그에 대처한 적시적이고 전망적인 정책과 방략들이 따라서지 못하는것으로 하여 수많은 인민들이 정신적방황에 시달리고있다.2023년의 첫아침은 행성의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왔지만 마음속에 앞날에 대한 위구와 락망의 석양빛이 짙게 비낀 불행한 사람들이 그 얼마나 많은것인가.

희망이 있어 새해이다.광명한 래일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진로가 있을 때라야 인민에게 새 희망을 안겨주는 진정한 새해라고 말할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볼 때 새해의 첫아침에 과학적인 진로와 명확한 실천방략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소식을 받아안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복받은 행운아들이 아니겠는가.언제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우리 당의 천리혜안의 빛발이 있기에 그 어떤 천지지변이 닥쳐와도 우리는 아름다운 래일을 향하여 끄떡없이, 줄기차게 나아가는것이 아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보고를 자자구구 새겨보며 우리가 마음속깊이 새기는것이 있다.그것은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 모든 부문에 대한 백과전서적이고 명확한 방략들은 물론 새시대 당건설로선과 혁명의 계승자들을 훌륭히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문제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다.억대의 재부와도 바꿀수 없는 전진의 리정표, 승리의 기치를 높이 세워준 위대한 당이 있기에 가는 앞길에 첩첩난관이 막아선다고 해도 우리 인민은 더욱 신심드높이, 용기백배하여 올해의 진군길을 다그쳐갈것이다.

우리 행복 은혜로운 당이 있기에!

여기에는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무한한 격정에 눈굽을 적시는 가장 소중한 체험이 있고 심장의 웨침이 있다.우리에게 위대한 당이 있다는것은 곧 위대한 어머니가 있다는것이다.세월의 찬눈비에 젖어들세라 천만식솔을 따뜻이 감싸주는 정깊은 품이 있다는것이다.

어머니의 기쁨과 행복은 슬하의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고 다심히 보살펴주는데 있다.하기에 어머니를 사랑과 헌신의 대명사로 일컫는것이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올해의 뜻깊은 설날에 펼쳐졌던 위대한 사랑의 화폭이 선히 떠오른다.

아이들이 안겨사는 우리 당의 품을 형상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앞에서 너무도 꿈만 같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뵙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소년단원들의 가슴은 얼마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였던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태양의 미소를 지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이들의 두볼을 정겨이 다독여주시고 머리도 쓰다듬어주시며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께서는 환히 웃으시고 아이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기쁨의 눈물, 행복의 눈물을 금치 못하는 이런 뜨거운 사랑의 화폭을 세상 그 어디에서 다시 찾아볼수 있으랴.

력사의 그날에 온 나라 소년단원들 아니 전체 인민이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우리에게는 따사로운 품,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 있다는것을.

자식들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을 본능으로 간직한 어머니의 참모습은 가장 어려울 때 제일 뚜렷이 보이는 법이다.자식들을 자신의 피와 살점과도 같이 여기는 어머니는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혈붙이들을 외면하지 않으며 눈보라가 세찰수록 더욱 따뜻이 품어안아준다.

2022년을 추억할 때면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울려준다.

최대비상방역전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초강도의 헌신분투를 이어오시였건만 그 승리를 총화하시는 뜻깊은 회의장에서 인민들의 수고에 대하여 제일먼저 떠올리시고 부디 모두의 귀체안녕과 온 나라 가정의 평안을 간절히 축원한다고,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라고 끓어오르는 심중을 토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10여년혁명령도사에 줄기차게 관통된 불멸의 제명이였다.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변함이 없을 우리 당의 본태와 근본사명이 바로 그이께서 높이 울리신 이 부름에 집약되여있는것이다.

세계에는 집권당들이 많아도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찬연히 아로새긴 조선로동당처럼 인민의 당, 고생해야 할 당, 후대들의 당이라는 특유의 사명감과 책무를 스스로 걸머지고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는 혁명적당은 없다.이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위함에 순결무구한 진정과 아낌없는 열정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우리 당의 진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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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彩陶丝绸之路#为了响应国家“一带一路”号召,对外推介中华史前文明、传播中华白酒文化,5月26日,仰韶营销公司总经理卫凯赴京拜会波兰驻华大使馆贸易和投资促进处处
  • 當然最最重要的原因是我與主人公有不謀而合的成長共鳴,我也是數學的愛好者,也曾代表學校參加過奧數競賽,有過相似的心路歷程,這裡載滿我美好而真實的童年回憶.....